- 2014년 추석 연휴에 잠시 이글루스에 글 몇 개 올려봤습니다. 일하느라 정신 없었던 것도 있었지
만, 몇개월 다시 자리를 비우니 좀 엉성하고 익숙하지 않네요. 다음에 다시 글을 올리는 게 언제가
될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ㅠ.ㅠ)
- 누가 지방직 공무원은 "잡직"이라고 했는데, 정말 실감나더군요. 버스정류장 화단에 꽃을 심는 것
만, 몇개월 다시 자리를 비우니 좀 엉성하고 익숙하지 않네요. 다음에 다시 글을 올리는 게 언제가
될 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ㅠ.ㅠ)
- 누가 지방직 공무원은 "잡직"이라고 했는데, 정말 실감나더군요. 버스정류장 화단에 꽃을 심는 것
부터 시작해서 콩밭의 잡초 뽑기, 짐 나르기, 군민체육대회 준비 등 이제 겨우 발령 3개월 앞두고 별
의별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허허...
- "철밥통"으로 불리면서 쉬운 직장으로 여겨지지만 막상 들어와서 일해보니 그런 것도 아니더군요.
- "철밥통"으로 불리면서 쉬운 직장으로 여겨지지만 막상 들어와서 일해보니 그런 것도 아니더군요.
물론 사기업에 비하면 배부른 소리겠지만서도... 생각보다 할 일도 많고 커버해야 할 업무도 적지 않
습니다. 그나마 민원 상대하는 일은 다른 데에 비하면 낫습니다. (^^)
- 50 넘은 나이에 토목기사 자격증을 따신 선배분은 제가 5년 뒤면 노련한 공무원이 될 거라고 말
씀하셨는데, 지금 보면 그게 가능할 지도 걱정일 정도입니다. 당장 주어지는 일처리도 급급하고 집
에 와서는 쓰러져 자거나 사이버 교육을 들어야 하니... 포스팅할 시간도 없네요. 힝... (ㅠ.ㅠ)
- 아무튼 아직 이글루스는 잊지 않고 있고 (물론 콩댄스도) 가끔씩은 들어오고 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익숙해지면 하루에 포스팅 한 건 정도는 할 여유가 생길 수도 있겠죠. 그 때까지 여기 찾아주시는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빕니다. (^^)

ⓒ Republic of Korea Navy
- 50 넘은 나이에 토목기사 자격증을 따신 선배분은 제가 5년 뒤면 노련한 공무원이 될 거라고 말
씀하셨는데, 지금 보면 그게 가능할 지도 걱정일 정도입니다. 당장 주어지는 일처리도 급급하고 집
에 와서는 쓰러져 자거나 사이버 교육을 들어야 하니... 포스팅할 시간도 없네요. 힝... (ㅠ.ㅠ)
- 아무튼 아직 이글루스는 잊지 않고 있고 (
더 익숙해지면 하루에 포스팅 한 건 정도는 할 여유가 생길 수도 있겠죠. 그 때까지 여기 찾아주시는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빕니다. (^^)

ⓒ Republic of Korea Navy
덧글
5년뒤면 민원을 능숙히 처리하는 공무원이 되어잇을겁니다.
-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계약직으로 3년 일해봤는데 참 이래저래 할 일이 많더만요. 힘내세요!!!!!
- 그러셨군요. 혹시 보건소 쪽? 아무튼 힘내겠습니다. (^^)
좋은 소식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미망인제조기님도 좋은 소식이 가득하시길...
곧 유능한 공무원이 되실꺼니까요 ㅎㅎ
(일 특성상 새내기 공무원들을 많이 상대했었지만, 불과 1년 지나니 웬 말년병장포스가 철철 넘치는 사람들이 되어 있더라구요(....))
- 아직 민원인분들은 좋은 분들만 뵈었지만, 다른 데로 가면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 (^^;;)
공무원도 결국 월급쟁이고,
월급쟁이는 몸이 자산입니다.
뭐, 대체공휴일까지 낀 추석 연휴 덕분이죠. ㅎㅎㅎ
ㅎㅎㅎㅎ 농담이고, 가릉빈가님의 포스를 받아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