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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이 관건인 F-35 전투기 프로그램 군사와 컴퓨터

F-35 Stable, but Software Potential Long-Term Issue (기사 링크)

Defense News의 6월 13일자 기사로, F-35 JSF (Joint Strike Fighter) 전투기 프로그램이 대체적
으로는 일정대로 진행 중이지만, 소프트웨어 부분은 그 일정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남아
있다고 미 국방성의 고위 관계자들이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미 국방성은 현재 소프트웨어 블록 2B (Block 2B)를 채택한 F-35 전투기를 시험비행 중이며, 궁극
적으로 같은 소프트웨어에 더 나은 하드웨어를 가진 블록 3I를 시험비행하는 과정을 시작할 것이라
고 합니다.


© Lockheed Martin

이런 상황은 F-35 전투기에 최고의 성능을 가져다줄 것이며, 2018년에 나올 예정인 소프트웨어 블
록 3F와는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JSF 프로그램의 총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보그단 (Christopher B-
ogdan) 공군중장은 F-35 소프트웨어 개발이 6개월 정도 지연되고 있는 걸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12일에 가진 F-35 관련 전화 회담에서 보그단 중장은 만약 F-35 개발주체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뭔가 다르게 하지 않고 향후 2년내지 3년 동안 더 나아지지 않는다면 6개월의 일정 지연은
유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보그단 중장은 6개월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F-35의 주 사업자인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측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야만 하고, 그렇게 해서 향후 F-35 개발 일정에 어떠한 영
향도 주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프트웨어 블록 3F와 관련된 가장 큰 난관은 데이터의 "퓨전 (fusion)"이라고 언급한 미 국방성 무
기 도입부문 차관인 프랭크 켄달 (Frank Kendall)은 이 소프트웨어가 F-35 내부와 외부의 다른 센
서 시스템에서 나오는 정보와 다른 군용기가 F-35로 수신하는 정보를 합친 다음, 자체적인 정보와
도 결합시킨다고 언급했습니다.


© Lockheed Martin

이는 어려운 처리 문제이며, 어려운 컴퓨터 문제라고 밝힌 켄달 차관은 모든 테스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테스트를 거치고, 함께 테스트할 필요가 있는 다른 기체를 확보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며, 여기에서 예비 일정 (scheduling backup)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해군은 소프트웨어 3F를 장착한 F-35C 전투기를 실전배치할 예정이지만, 보그단 중장은 소프
트웨어 3F가 지연된다면 미 해군이 F-35C의 배치를 지연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미
해병대는 2015년에 소프트웨어 블록 2B로, 미 공군은 2016년에 블록 3I로 초기작전능력 (IOC)를
성취할 예정입니다.

미 공군의 무기 도입부문 차관인 윌리엄 라플란테 (William LaPlante)는 지난 6월 13일에 대서양
위원회 (Atlantic Council)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 공군이 F-35A 전투기의 초기작전능력을 2016년
에 성취할 것이라고 "타당성을 갖고 자신한다 (reasonably confident)"고 밝혔다고 합니다.

켄달 차관은 F-35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산업체들에게 향후 높은 비율의 비용절감을 정부에 돌
려주도록 독려하기 위한 장려책 (incentive)을 세우는 내용의 "구매능력을 위한 청사진 (bluepri-
nt for affordability)" 프로그램을 이번 전화 회담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 Lockheed Martin

라플란테 공군차관은 켄달 국방성 차관의 언급을 이어받아서 F-35 프로그램이 참여업체들이 자
체적으로 투자하게 해서 그 투자로부터 이득을 얻을 수 있고, 납세자들과 군대는 더 저렴한 전투
기를 얻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F-35 전투기의 발주) 물량은 JSF 프로그램의 가장 큰 비용절감 요인으로, 이는
켄달 차관이 그가 전화 회담에서 행한 기조연설의 도입부에서도 언급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어
느 국가가 F-35 도입을 취소할 때마다, 다른 협력국들의 비용이 늘어난다면서요.

그리고 (미 국방성과 F-35 프로그램 관계자들) 모두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고, F-35 생산계획에
서의 목표치를 유지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언급한 켄달 차관은 특히 지금 미국에게는, 시퀘스터
(sequestration, 자동예산삭감 제도) 때문에 그 목표를 유지하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 정부가 다른 F-35 협력국들에게 주어진 예산 내에서 하도록 요구받은 일을 할 수
있을 거라는 확고한 약속을 할 수 없다고 밝힌 켄달 차관은 이 같은 상황이 불운한 것이며, 미
정부를 뒤덮고 있는 시퀘스터의 많은 부정적인 영향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 Lockheed Martin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특별히 새로운 얘기는 없습니다만, 2016년에 예정된 시퀘스터를
앞두고 F-35 전투기 프로그램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불안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지지부진은 비용 증가와 일정 지연을 가져다 줄테니 말이죠.

최신형 무기에서는 다 그렇지만, 소프트웨어 부분이 가장 개발하기 어렵고 핵심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4-5년이 F-35 전투기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가장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록히드 마틴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무명병사 2014/06/14 17:35 #

    그래도

    언제적
    이제사
    아직도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
  • 잭라이언 2014/06/14 21:06 #

    당장 눈앞의 위협이 희박해서 몇년 늦춰지는 걸 기다릴 여유가 있는 나라도 있겠지만, 명백한 눈앞의 위협이 둘 이상이고, 대체 대상 기종이 하루가 멀다하고 낡아가는 나라는 여유를 부릴 처지가 못되죠.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후자입니다.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4/06/14 21:15 #

    재밌는건 우리나라는 블록3b를 사는거죠.... 어쨌든 만든다니 다행입니다만
  • Fedaykin 2014/06/15 00:01 #

    아수라다라도 탑재하는건가...
  • 가릉빈가 2014/06/15 09:40 #

    미쿡이 이정도면 중국은....

    그냥 흑수선이 와서 훔칠까요? ㅎㅎㅎ
  • 무지개빛 미카 2014/06/15 19:37 #

    동일한 동체에 역활이 3개... 이미 저렇게 될 줄 알고 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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