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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전투기 개발을 고려 중인 RAC MiG 군사와 컴퓨터

RAC MiG boss eyes fifth-generation fighter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6월 5일자 기사로, 러시아의 전투기 제조사인 RAC MiG가 자사의 MiG-35 플랫폼을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기반 (foundation)"으로 사용해서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
는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 Corporation "MiG" 2002

세르게이 코로트코프 (Sergey Korotkov) RAC MiG 사장은 자사의 기술진들이 이미 신형 전투기의
개념을 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념이 여러 아이디어 중 하나이고, 여러 방향 중 하나이며, MiG
설계국에서 자체적으로 내놓은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면서요.

곧 더 심각하게 이 개념으로 방향을 고정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힌 코로트코프 사장은 이 연구가 얼마
나 진전되었는 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전투기 기종이 개발될 가능성이 "매
우 높다 (very likely)"고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코로트코프 사장은 가장 중요한 일은 (신형 전투기가) 발주를 받는 것이라면서, 이처럼 "시
간을 많이 소모하는 (time-consuming)" 프로젝트는 "상당히 많은 돈 (quite a big amount of mo-
ney)"을 요구하며, 개발이 시작되기 전에 최종 사용자를 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로트코프 사장은 5세대 전투기에 대한 어떠한 작업도 MiG사를 자매업체인 수호이 (Sukhoi)사와
대립하게 만들 것이라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수호이사는 자체적으로 T-50 (개발명 PAK-FA) 스
텔스 전투기를 개발 중에 있죠.


© Corporation "MiG" 2002

PAK-FA와 RAC MiG가 계획 중인 5세대 전투기는 "서로 매우 다른 프로젝트"이며 각 기종은 자체
적인 임무를 소화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코로트코프 사장은 밝혔습니다. 현재 MiG-35 전투기의
최대이륙중량은 더 큰 체급의 T-50/PAK-FA보다 약 5톤 정도 가볍다고 합니다.

코로트코프 사장은 이 같은 MiG-35의 체급은 계획된 임무 대부분에서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할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RAC MiG는 MiG-35가 미래에 5세대 전투기의 기반을 조성할만한 적절한 플
랫폼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요.

그러나, 한편으로 RAC MiG사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러시아 국방부의 MiG-35 전투기 발주를 확인
받으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코로트코프 사장은 비공개된 수량의 MiG-35를 계약하는데 관련된 모
든 문건이 러시아 국방부에 제출되었고, 올해 (2014년)에 계약이 체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발주도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집트가 최근 클리모프 (Klimov) RD-33MK 엔진을 채택한
MiG-35 전투기 24대를 도입하겠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코로트코프 사장은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서는 언급을 피했다고 합니다.


© Corporation "MiG" 2002

그 외에, 지난 4월에 RAC MiG사는 러시아 공군에 들어갈 MiG-29SMT 전투기 16대를 추가로 발주
받았습니다. 이 발주로 RAC MiG사는 새로운 전투기 모델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생산라인
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MiG 1.44를 비롯해서 RAC MiG가 개발할 것이라고 소문났던 프로젝트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 구체화된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MiG-35를 기반으로 하는 MiG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탄생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진 출처 - RAC MiG 홈페이지 (링크)

덧글

  • 존다리안 2014/06/06 21:07 #

    이번엔 사일런트 펄크럼이라도 나온답니까?
  • 가릉빈가 2014/06/07 08:19 #

    ㅋㅋㅋㅋ
  • dunkbear 2014/06/07 10:15 #

    오오... 그런 방법이!!!
  • StarSeeker 2014/06/06 21:24 #

    보잉의 F-15SE나 인터네셔널 호넷 처럼 기존기체를 바탕으로 무장창을 확보하는건지 아니면,

    PAK-FA를 보좌하고 맹구29세를 대체하는 목적으로 만든다는 그 오리너구리를 이야기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 dunkbear 2014/06/07 10:16 #

    MiG-35 기반의 기술을 5세대 기종에 접목시킨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PAK-FA도 겉은 스텔스지만 내부 항전장비와 엔진은 Su-35 계열을 상당수 채택했으니까요.
  • jaggernaut 2014/06/06 21:46 #

    필요한 예산을 댈 나라가 안나올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 dunkbear 2014/06/07 10:16 #

    실제 필요한 비용을 댈만한 나라는 러시아 말고는 없지만요.
  • 여름눈 2014/06/06 23:08 #

    얘네 자매회사인 수호기가 PAK-FA 를 시작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양산은 요원하죠! 그런데 Mig 가 또다른 스텔스를 만들어서 완성할때쯤
    다른나라들은 아마 무인기로 싸우고 있을듯 합니다.

    이네저네 Mig 설계국은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ㅎㅎㅎ
  • dunkbear 2014/06/07 10:16 #

    지푸라기라도 잡고 늘어지는 형국이 아닌가 합니다. 꺼이꺼이~~
  • 제너럴마스터 2014/06/06 23:18 #

    예전에 추진했던 로우급 스텔스기 계획인 LFI의 부활이군요.

    뭐 예전보단 많이 줄긴 했지만요.
  • dunkbear 2014/06/07 10:17 #

    차라리 로우급 스텔스기 계획을 밀었다면 어쩔까 싶습니다. 수요도 있었을테고.
  • 가릉빈가 2014/06/07 08:20 #

    그만해! 더 이상 꿈도 희망도 없어!
  • dunkbear 2014/06/07 10:17 #

    으허허허허헣.... (ㅠ.ㅠ)
  • 돌고래N 2014/06/07 12:13 #

    파일런이 다닥다닥붙었네요. 방공전투기라설까요, 아니면 달린 무장이 커서 그렇게 보이는 걸까요..
  • StarSeeker 2014/06/07 15:11 #

    본래 원본인 MIG-29의 파일런은 겨우 6개의 파일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보다 상위 기종인 Su-27이 있었고, MIG-29의 초기형의 레이더는 제대로된 BVR교전도 힘든 물건이었던지라, 무장도 다 못쏩니다.(....) 게다가 초기형은 항속거리도 짧았죠.

    이후 계속해서 개량했고 제대로된 레이더를 달아서 BVR도 제대로 가능하게 되고 연료탑재량도 늘여서 항속거리도 늘이고, 무장도 더 늘어났죠.
  • 돌고래N 2014/06/07 13:58 #

    아, 그랬군요.^^ 설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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