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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저렴한 베토벤 교향곡 전집 세트 영상과 음악

이글루스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시기인 2008년에 저렴한 가격의 베토벤 교향곡 세트
들을 소개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잊고 있다가 얼마 전에 우연히 글을 보니, 6년
이 지난 지금은 품절이나 폐반된 세트가 많아서 별 쓸모 없는 정보가 되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간만에 (사실 클래식 음악 관련 글을 올리는 것도 오랜만입니다만) 베토벤 교향곡 전곡 세
트 중에 저렴한 음반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합니다. 세트 가격의 마지노선은 4만원으로, 이 가격
은 이글루스와 연계하는 알라딘에서 인용합니다.

이 포스팅에 언급된 음반과 가격 등의 정보는 2014년 5월 30일 기준입니다.



1) 1만원대

2008년 포스팅에서는 여러 지휘자와 악단의 녹음을 모아놓은 1만원 이하의 세트와 헤르베르트 블
롬슈테트 (Herbert Blomstedt)가 슈타트카펠레 드레스덴 (Staatskapelle Dresden)을 지휘한 Bri-
lliant Classics의 1만8천원대 및 2만6천원대 염가 세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다 품절된 상태입니다.




2) 2만원대



먼저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Francesco La Vecchia)와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Orchestra Si-
nfonica Di Roma)의 세트를 소개합니다. 라 베키아는 2013년 8월에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열린 정전 6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유엔 참전국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바 있습니다.

Sony Classical에서 발매한 이 세트는 생소한 지휘자와 악단의 연주입니다만, 22,300원의 저렴
한 가격에 보기드문 이탈리아 악단의 녹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5CD 구성입니다. 
언제
연주되었는 지는 모르지만, 악단이 2002년에 창단된 걸 보면 2000년대에 녹음된 건 분명하네요.




이번에는 마에스트로 조지 셀 (George Szell)과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Cleveland Orchestra)
가 녹음한 베토벤 교향곡 전집으로 SonyBMG에서 구CBS/Sony 및 RCA 레이블의 음원을 매우
저렴하게 출시하는 Masters 박스세트로 재출시된 제품입니다. 5CD 구성입니다.

내지는 없지만 26,700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베토벤 교향곡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세트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또 추천되는 베토벤 교향곡 전집입니다. 조지 셀이 별세하기 전에 마
지막으로 클리블랜드 악단과 공연한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SonyBMG에서 나오는 Masters 박스세트 시리즈 중 또다른 베토벤 교향곡 전집으로,
에리히 라인스도르프 (Erich Leinsdorf)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Boston Symphony Orc-
hestra)의 연주입니다. 가격은 마찬가지로 26,700원으로 마찬가지로 5CD 구성입니다.

클래식 애호가분들이시라면 과거에 지구레코드에서 CBS와 RCA 녹음들을 라이센스 LP로 발매
하던 시절에 친숙하게 접했던 음반들일 겁니다. 다만, 라인스도르프의 해석은 조금 독특해서 호
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니 그 점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라인스도르프는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YPO)를 이끌
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압니다.




2008년에도 추천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추천 리스트에 오르는 데이비드 진먼 (David Zinman)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Tonhalle Orchestra Zurich)가 Arte Nova 레이블에서 녹음한 베토
벤 교향곡 전집 세트입니다. 5CD 구성에 가격은 28,600원.

2000년대 이후 베토벤 교향곡의 대세가 된 바렌라이터 (Barenreiter) 판본을 사용한 연주로 주목
을 받았던 이 전집의 주인공인 진먼과 톤할레 콤비의 위상은 6년이 지난 지금 많이 달라졌습니다.
슈베르트, 브람스, 말러 등의 레퍼토리를 늘리면서 50CD 세트도 나왔을 정도죠.

바렌라이터 판본은 쉽게 얘기하자면 전통적인 베토벤 교향곡의 해석에서 "기름기를 뺀" 해석으
로, 1980년대부터 꾸준히 여러 지휘자들이 시도해오다가 현재는 거의 정석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 판본의 해석은 좀 적응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대규모 악단에 의한 웅장한 베토벤 교향곡과는 차별되는 연주라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구매를
고려하시길 권합니다.


3) 3만원대



이번에는 현대악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아닌 정격연주 또는 원전연주에 의한 녹음으로, 정격연
주의 대중화에 기여한 지휘자 중 한사람인 로저 노링턴 (Roger Norrington)과 런던 클래시컬 플
레이어스 (The London Classical Players)의 녹음입니다. 5CD 구성에 가격은 30,000원.

지금이야 정격연주로 나온 베토벤 교향곡 음반들이야 발에 채일 정도로 넘치지만, 1980년대 후반
에 노링턴이 EMI 레이블로 위 녹음을 출시했을 당시만 해도 정격연주는 생소한 개념이었습니다.
지금은 Virgin 레이블의 멋없는 염가 세트로 나와있지만, 역사적 의미가 남다른 음반이죠.

연주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런던 클래시컬 플레이어스의 연주 역량이 아쉬운 부분들이 여기
저기서 드러나는 게 옥의 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격연주의 베토벤 교향곡에 입문하시려는 분
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음반입니다. 가격도 좋구요.




이번 세트는 SonyBMG에서 나오는 Masters 박스세트로 나온 레오나드 번스타인 (Leonard B-
ernstein)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의 녹음으로, 베토
벤 교향곡 9곡 외에 서곡 몇곡과 바이올린 협주곡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아이작 스턴 (Issac Stern)이 독주자로 나오는데, 이 곡이 들어가서 그런 건
지는 몰라도 이 세트의 구성은 6CD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가격도 35,800원으로 같은 시리즈
로 나온 셀이나 라인스도르프의 세트보다는 더 비싼 편이긴 합니다.

번스타인이야 20세기를 대표하는 지휘자로 당연히 한번은 들어볼만한 세트입니다만, 나중에 빈
필 (Wiener Philharmoniker)을 지휘한 DG 세트보다는 주목을 덜 받는 편이기도 합니다.




이번 세트는 1만원대 전집을 거론하면서 언급했던 블롬슈테트와 슈타트카펠레 드레스덴의 베토
벤 교향곡 전집 녹음이 본가인 Berlin Classics에서 출시된 제품입니다. 5CD 구성에 36,200원의
가격으로 Brilliant Classics 출시반보다는 비싸지만 대신 제품 품질은 더 나을 것입니다.

블롬슈테트의 전집은 개인적으로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대부분의 애호가들이 앞다퉈서 추
천하는 녹음이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도 역시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는 음반이 아닌가 합니다.
교향곡 7번 해석이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그렇게 큰 이슈는 아닌 듯 하네요.



제가 정한 4만원 가격이라는 마지노선에 아슬아슬하게 근접한 39,000원 가격의 베토벤 전집으
로 오스모 벤스케 (Osmo Vanska)와 미네소타 관현악단 (Minnesota Orchestra)의 녹음을 소
개합니다. BIS 레이블에서 나온 5CD의 구성의 전집입니다.

BIS 레이블은 몇몇 회사들과 함께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선보이는데다, 이 전집에 들어간 베토
벤 교향곡들이 2004년부터 녹음되었기 때문에 음질 하나는 확실한 것으로 압니다. 다만, 벤스
의 해석은 베토벤 교향곡치고는 박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라서 강한 추천은 못하겠네요.

벤스케와 미네소타 콤비의 베토벤 교향곡에서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은 건 9번 합창교향곡입
다. 벤스케의 합창교향곡은 여러 애호가들의 추천을 받는 음반으로 알려져 있죠.




39,000원대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으로 또다른 세트는 스타니슬라브 스크로바체프스키 (Stani-
slaw Skrowaczewski)와 자브뤼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Saarbrucken Radio Sympho-
ny Orchestra)의 연주입니다.

Oehms Classics 레이블에서 발매된 이 세트는 최근 염가로 풀리면서 접근하기가 쉬워졌습니
다. 2005년부터 2006년 사이에 녹음된 음원이기 때문에 벤스케의 BIS 세트처럼 음질 하나는 뛰
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스크로바체프스키의 베토벤 교향곡은 실내악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바렌라이터 판본의 확산 경향과도 무관하지 않나 싶네
요. 대규모 악단의 베토벤 교향곡에 지치신 분들에게는 권할만한 세트 같습니다.


4) 번외편

이번에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위에서 언급하기보다는 따로 소개하는 게 좋은 베토벤 교향곡
전집 세트들을 올려봅니다.



먼저, 작년에 EMI 레이블을 합병한 워너 클래식스 (Warner Classics)에서 카라얀의 서거 25주
년을 기념해서 카라얀이 EMI에서 녹음한 음원들을 다시 리마스터링해서 13개 세트에 총 97 CD
로 출시하는 시리즈로 나온 베토벤 교향곡 전집 세트입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Philharmonia Orch-
estra)가 1950년대 초에 녹음한 이 전집을 따로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랄
녹음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리마스터링을 잘해도 음질의 한계는 존재하니까요.

원래 카라얀 탄생 100주년이던 2008년에도 출시된 세트입니다만, 이번에는 이전까지 출시되지
않았던 합창교향곡의 스테레오 녹음도 끼워서 6CD 구성에 37,800원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
다. 들어본 분들에 따르면, 리마스터링 자체는 만족스럽다고 하네요.

해석도 탁월하지만, 결국 음질에 한계가 있는 세트이고 베토벤 교향곡에 입문하시거나 초보이
신 분들에게 권할 녹음은 아니라서 뒤로 뺐습니다. 저도 사서 한번 듣긴 해야되는데..




이번 세트는 위에서 언급한 로저 노링턴과 런던 클래시컬 플레이어스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을
프랑스 EMI에서 출시한 것인데, 여기에 같은 지휘자와 악단이 포르테피아노를 연주하는 멜빈
탄 (Melvyn Tan)과 함께 협연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추가한 구성입니다.

8CD 구성에 44,000원의 가격으로 가격 자체는 마지노선을 넘었지만,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들이 들어간 형태라서 언급할 가치가 있지 않나 싶어서 올립니다. 다만 포르테피아노는 현대
피아노와는 다른 악기라서 피아노 협주곡에 대한 호불호도 갈리니 유의하시길 권합니다.




이번 세트는 Documents 레이블에서 출시한 오토 클렘페러 (Otto Klemperer)와 필하모니아 오
케스트라가 1960년 5월부터 6월 사이의 빈 예술 주간에서 연주한 실황 공연을 수록한 베토벤 교
향곡 전집 세트입니다. 10CD 구성에 가격은 21,800원.

CD가 많은 이유는 베토벤 교향곡 외에도 루돌프 켐페 (Rudolf Kempe)와 뮌헨 필하모닉 (Mu-
nchner Philharmoniker)이 1975/1976년에 녹음한 브람스 교향곡 전집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
입니다. 클렘페러의 베토벤 교향곡은 모노랄, 켐페의 브람스 교향곡은 스테레오 녹음입니다.

이 세트에 수록된 클렘페러의 베토벤 교향곡들은 같은 음원이 일본 레이블인 Altus에서 59,000
원대에 팔리고 있는데, 이는 Documents 레이블에 수록된 음원은 리마스터링을 거치지 않았다
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연주 자체는 뛰어나겠지만, 음질은 포기해야 한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죠. 게다가 실황
녹음은 성격상 동시대에 스튜디오 녹음보다도 음질이 더 열악한 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제가 이 세트를 번외로 언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켐페와 뮌헨 필의 브람스 교향곡 전집만으로도 이 세트는 구매할 가지가 있긴 합니다. 
리마스터링 없이도 스테레오 녹음이면 최소한의 음질은 보장할테니까요. 혹시라도 저렴한 가
격에 낚이실 분들이 계실까봐 언급합니다. (^^)




마지막으로 볼프강 자발리쉬 (Wolfgang Sawallisch)가 베토벤과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녹음
한 세트를 소개합니다. 가격이 50,300원으로 높긴 합니다만,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베토벤과 브
람스의 교향곡들이 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원래는 EMI에서 녹음되었지만, 워너 클래식에서 인수하면서 이 세트도 워너 레이블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베토벤 교향곡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의 협연으로 1990년대 중반에 녹음되었습니다.

브람스 교향곡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와 함께 연주
한 것으로 역시 1990년대에 녹음되었습니다. 둘 다 디지털 음원으로 여기 소개하는 음반 중에
서는 비교적 최신 음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구성은 8CD.

자발리쉬와 콘서트헤보우의 베토벤 교향곡은 제가 2008년에 포스팅했을 때 Brilliant Classi-
cs에서 출시된 염가반으로 소개한 적도 있습니다. 베토벤과 브람스 교향곡의 뛰어난 연주를 
한 큐에 접할 수 있는 꽤 좋은 구성이 아닌가 싶네요.


제 허접한 포스팅이 베토벤 교향곡을 접하려는 입문자 및 초보 애호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
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덧글

  • 가릉빈가 2014/05/30 01:46 #

    진리의 블롬슈테트
  • dunkbear 2014/05/30 12:25 #

    진리라고 들었습니다. 필청반인데 아직 못 들었네요. (ㅠ.ㅠ)
  • 위장효과 2014/05/30 02:47 #

    가지고 있는게 레너드 번스타인-빈 필하모니(넵 바로 그 DG 그 앨범) 하고 존 엘리엇 가디너-혁명과 낭만 인데 번스타인-빈 필은 LP전집이라서 딱 에리히 클라이버-빈 필의 "피가로의 결혼"과 비슷한 신세...(넵 할 수 없이 봉인중...ㅠㅠ.단지 엘피 만지기 귀찮다는 이유로)

    나머지는 전부 각개전투중...
  • dunkbear 2014/05/30 12:27 #

    저도 번스타인-빈필의 DG 세트는 라이센스 LP로 보유 중입니다만..
    LP를 들은 적이 언제더라... (먼산)

    클라이버-빈필의 피가로는 정말 고딩시절에 마르고 닳도록 들었죠.
    오페라는 그다지 안좋아하지만 피가로, 마술피리는 정말 많이 들었
    습니다. 대본집 읽으면서 감상한 몇 안되는 레퍼토리들이었죠. ㅋ
  • 漁夫 2014/05/30 21:56 #

    번스타인 빈필 전집 라이선스로 살까말까 하는데 요즘 CD로 싸게 구할 수나 있는지... 하기야 라이선스로 사도 거의 3만 냥 정도는 하니 걍 CD를 살 수 있으면 그러는 게 나을지도요.
  • dunkbear 2014/05/30 23:34 #

    漁夫님 // 현재 44,000원대에 나와있습니다. 서곡을 뺀 5CD 구성인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끌리지는 않더군요. 서곡들이 빠진 것도 있지만, 표지 등 디자인도 별로라서요...

    차라리 해외에서 6CD 구성의 구전집이나 말씀대로 라이센스 LP로 구하시는 게 괜찮
    지 않을까 봅니다. 라이센스 LP 세트의 내지에 수록된 설명들은 특히 좋은 내용이 많
    습니다. 본사반 내지에 수록된 해설을 다 해석한 것 같더군요.

    그 외에도 고인이 되신 이순열 선생님의 베토벤 교향곡 해설도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
    다. 아, 그러고 보니 이순열 선생님의 해설은 라이센스 카세트로 나온 카라얀의 70년
    대 베교 전집에 포함된 내지 설명으로도 활용(?) 되었더군요. ㅎㅎ
  • 漁夫 2014/05/30 21:52 #

    클렘페러의 EMI 녹음도 들어갈 만한데, 더 큰 box로 묶이는 바람에 빼셨나 보군요.
    켐페 베토벤 전집(EMI)도 구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마 안될듯...

    카라얀의 베토벤 9 스테레오 녹음은 저도 첨 들어보네요. 하긴 1955년 정도면 EMI는 제법 많은 녹음을 스테레오로 작업하고 있었으니 가능했을 듯.
  • dunkbear 2014/05/30 23:24 #

    - 말씀대로 EMI에서 나온 클렘페러의 베토벤 교향곡 세트는 글자 그대로 "모든" 녹음들이
    다 들어가서 세트 규모도 커지고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사실 예전 세트도 바렌보임과 협연
    한 베토벤 피협이 들어가서 그렇게 저렴한 편도 아니었지만요. 흠.

    - 켐페의 베교 전집은 저도 소장 중입니다. 독일 EMI에서 강아지 레이블로 나와서 한때는
    정말 발에 채일 정도로 흔했는데, 지금은 사라졌죠. 체스키 레이블에서 나오다가 현재는
    EMI/Warner Classics의 Mid-Line 염가 시리즈로 낱장 발매된 상태로 압니다.

    - 저도 처음 듣는 음원입니다. 말씀대로 모노랄과 스테레오가 공존하던 시기였으니 말이죠.
  • 漁夫 2014/05/30 23:48 #

    참, 조지 셀은 우리 나라에서 연주 후 돌아가면서 알래스카에서 연주 했다고 합니다. 몇 번 연주회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http://fischer.egloos.com/402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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