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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5대의 험비 차량을 도입할 계획인 멕시코 外 군사와 컴퓨터

US Wants To Sell 3,335 New Humvees to Mexico (기사 링크)

Defense News의 5월 19일자 기사로, 미 국방성이 미군이 운용하는 고기동차량인 험비 (Humve-
e) 3,335대를 멕시코에 판매하겠다는 요청을 미 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5월 16일에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멕시코에 대한 험비 차량의 판매 계약은 미화 5억5천6백만 달러 규모가 될 거라네요.


© U.S. Army

미 정부의 해외군사판매 (Foreign Military Sales, 이하 FMS) 제도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판매 계
획에 근접한 소식통들은 멕시코에 판매되는 험비 차량들이 미 인디애나주의 사우스 벤드 (South
Bend)에 위치한 AM 제너럴 (AM General)사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신품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육군이나 미 해병대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잉여물자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멕시코
처럼 오랫동안 미국의 우방국이었던 나라들에 대한 해외군사판매는 미 의회에서 빠르게 승인해
는 편이고, 험비 제조사인 AM 제너럴사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AM 제너럴사는 이제 미 육군과 미 해병대가 신형 험비 차량의 구매를 중지하면
서 자사의 생산 시설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해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 육군과 미 해병
대는 향후 수년간 보유 중인 수천대의 험비 차량을 업그레이드 및 정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AM 제너럴사는 미 육군과 미 해병대가 운용 중인 험비 차량들 중 상당수를 대체할 차세대 고기
동차량인 JTLV (Joint Light Tactical Vehicle) 프로그램에서 경쟁하는 3개 업체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에 미 국방성은 이라크에 험비 차량 200대를 판매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죠.


© U.S. Army

미 국방성은 멕시코의 험비 구매에는 신형 차량, 관련 장비, 부품, 훈련 및 군수지원도 포함되어
있고, 이 판매 패키지에는 승조원 훈련 및 훈련 장비, 미 정부와 계약업체의 엔지니어링, 기술 및
군수지원 서비스 그리고 군수와 프로그램 지원에 관련된 다른 요소들도 들어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는 이미 다양한 종류의 험비 차량들을 운용 중이고, 이번 판매는 멕시코 정규군의 현대화
와 마약밀수 조직과 전쟁하기 위한 현존하는 멕시코 육군의 체계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
라고 미 국방성은 언급했습니다.

험비 고기동차량의 판매는 전력을 상승시키려는 멕시코군의 목표에 기여하면서, 멕시코와 미국
그리고 다른 우방국들 사이의 상호운용성을 더욱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Mexico starts A400M evaluation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5월 16일자 기사로, 멕시코 정부가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Airbus Defen-
ce & Space)사에서 개발한 군용 수송기인 A400M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지난 5월 15일에 처음으로 A400M 수송기가 멕시코에 도착한 뒤에 이루어진 거라네요.


© Airbus Defense & Space

에어버스 측은 보도자료에서 자사의 A400M "그리즐리 (Grizzly)" 시제기 1대가 멕시코의 수도
인 멕시코 시티 (Mexico City)에 위치한 국제공항의 활주로에서 이동 중인 이미지를 공개하면
서, 이 기체가 멕시코 현지에서 일련의 시범 비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A400M 기체는 에어버스사의 시험비행 조종사인 이그나시오 "나초" 롬보 (Ignacio "Nacho"
Lombo)가 이끄는 승무원들에 의해 시범비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롬보는 지난 2009년
12월에 A400M 수송기가 초도비행을 실시할 때 탑승했던 에어버스 승조원 중 한명이었습니다.

A400M 시제기는 오는 5월 23일까지 멕시코에 머물 예정으로, 그 기간동안 이 기체는 현지에서
이 수송기의 성능이 멕시코 측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는 걸 검증할 예정이라고 롬보는 밝혔
습니다.

멕시코 공군은 에어버스 C-295 중형수송기와 그 경쟁기종인 알레냐 아에르마키 (Alenia Aer-
macchi)사의 C-27J 스파르탄 (Spartan) 중형수송기를 같이 운용하고 있습니다.

Flightglobal의 Ascend Online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멕시코 공군의 전술수송기 전력은 록
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C-130E/K 허큘리스 (Hercules) 수송기 5대와 허큘리스의 민간
형 수송기인 L-100 1대를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 Airbus Defense & Space

멕시코 공군의 허큘리스 기체들은 1964년부터 1968년 사이에 제조되었다고 하네요. 멕시코 공
군은 이전에 최신 허큘리스 계열 수송기인 C-130J 슈퍼 허큘리스 (Super Hercules) 수송기 2
대를 미국으로부터 도입하는 데 관심을 보였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멕시코는 사실 다른 나라와의 분쟁보다는 마약조직에 의한 내부
적인 문제로 더 잘 알려진 국가라서 방산관련 뉴스에는 자주 오르내리는 나라는 아닙니다. 그
래서 이번 소식들이 더욱 흥미롭지 않나 싶네요. 특히 험비 도입물량은 상당한 숫자입니다. 흠.


사진 출처 - 미 육군 Flickr 페이지 (링크) / 에어버스 밀리터리 홈페이지 (링크)

덧글

  • 잭 더 리퍼 2014/05/20 23:24 #

    기름먹는 하마[...]
  • 가릉빈가 2014/05/21 00:24 #

    제너럴 계열사가 이 글을 겁나 좋아합니다 ㅎㅎㅎ
  • 쿠루니르 2014/06/20 02:50 #

    3천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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