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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72A를 미 육군의 훈련헬기로 안착시키려는 에어버스 군사와 컴퓨터

Airbus Helicopters promotes cost savings of Lakota trainer...(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5월 2일자 기사로, 미 육군이 훈련용 헬기를 대체하려고 하면서 경쟁기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미 육군이 UH-72A 라코타 (Lakota) 경다목적헬기를 훈련용 헬기로 도입하려는
계획의 장점을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Airbus Helicopters)에서 계속 강조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Airbus Group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관계자들은 쌍발엔진에 글래스 콕핏 (glass-cockpit)을 채택한 라코타 훈
련용 헬기가 미 육군의 훈룐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조종훈련생들이 다른 최신 미 육군
헬기들을 비행하도록 준비시키는 데 더 나은 기종이라고 지난 5월 2일에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아직 미 의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미 육군의 2015년도 예산요청안에는 미 육군이 2년간 라코타
헬기 100대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55대를, 2016년에 45대를 각각
도입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는 2014년 예산에서 승인된 20대의 기체와는 별도의 도입입니다.

이와 동시에, 미 육군은 단일엔진 훈련헬기인 벨 헬리콥터 (Bell Helicopter) TH-67 크리크 (Cre-
ek) 전력을 라코타 헬기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라코타 헬기는 에어버스의 민수용 헬기인 EC145
의 군용 모델이기도 합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사는 미 육군에서 계획하는 발주가 라코타 기종의 다목적성을 반영하고 있
다면서, 훈련 임무는 라코타 헬기가 미 육군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본질적인 역할의 또다른 연장
선상에 서있는 게 될 것이라고 Flightglobal 측에 언급했다고 합니다.


© Airbus Group

미 육군은 UH-72A 라코타 헬기를 300대 도입해서, 2006년 이래 주로 군수지원 임무에 운용해오
고 있습니다. 에어버스 측는 미 육군의 결정이 대당 기본 가격이 5백5십만 달러인 라코타 헬기를
계획한 예산과 일정을 준수해서 인도했던 자사의 실적에도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버스 그룹 (Airbus Group)의 UH-72A 라코타 프로그램 담당자인 존 버크 (John Burke) 부장
은 예산과 일정을 준수했다는 점이 왜 라코타 같은 프로그램에 예산을 지출하는 게 상식적인 지
에 대한 논의를 미 육군이 더 쉽게 전개하도록 만들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미 육군은 현재 조종사들을 단일엔진 헬기로 훈련시키고 있지만, 에어버스는 쌍발엔진의 라코타
기종을 사용하는 게 차후 훈련 과정에서의 전환 단계를 제거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조종사
들이 미 육군의 다른 쌍발엔진 헬기로 전환하는 훈련을 덜 필요하게 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하
고 훈련 프로그램을 단순화시킬 거라고 에어버스 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버크 부장은 라코타 헬기로 훈련하는 조종사들이 초기에는 더 강도높은 훈련을 필요로 하겠지만
거기서 얻는 댓가는 훨씬 더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 Airbus Group

그러나, 기존 훈련헬기인 TH-67 크리크 헬기의 제조사인 벨 헬리콥터사는 미 육군의 전략이 실
제로 비용을 절약할 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벨사의 군용사업개발부 부장인 마이
크 밀러 (Mike Miller)는 크리크 헬기가 UH-72 라코타보다 초기 단계의 훈련에서 더 나은 가치
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밀러 부장은 미 육군이 크리크 헬기에 필요한 모든 시뮬레이터, 훈련과정 재원 및 정비, 교관들
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크리크 헬기는 라코타 헬기보다 비행시간당 1천 달러에서 1천5백 달러
덜 비용이 든다고 언급했습니다.

라코타 헬기를 초기 단계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하면 전환 비용으로 수억 달러가 들어갈 것
이고, 이 같은 비용 지출은 TH-67 크리크 헬기를 유지하는 것으로 피할 수 있다고 밀러 부장은
밝혔습니다.

미 육군이 보유한 크리크 헬기의 평균 연령은 16년이며, 기체는 "무제한의 수명연한 (unlimited
service life)"을 갖고 있다고 밀러 부장은 덧붙였습니다. 미 육군의 훈련용 헬기 시장에는 에어
버스만 있는 건 아닙니다.


© NICKEL RIDE

어거스타웨스트랜드사도 지난 5월 1일에 보도자료를 통해서 자사가 AW119Kx 기종의 민수시장
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미군 훈련 프로그램에서 경쟁할 것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AW119Kx 기
종을 미군의 훈련헬기로 통합하는 일은 비용과 운용 측면 모두에서 상식적인 솔루션이라면서요.

AW119Kx 기반의 훈련헬기는 차세대 군헬기 조종사들이 실제 군사 임무에서 운용할 헬기들과 더
연관성이 높은 헬기들을 사용해서 훈련하게 할 것이라고 어거스타웨스트랜드 노스 아메리카 (A-
gustaWestland North America)사의 CEO인 로버트 라벨 (Robert LaBelle)이 밝혔습니다.

AW119K 헬기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Philadelphia)에서 조립되고 있으며, 가민 (Garmin)사의 항
전시스템인 G1000을 사용한 글래스 콕핏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미
육군은 비용이 들더라도 운용하는 헬기 종류의 축소를 통해 예산을 절약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고로, 현재 300대 이상을 운용 중인 경다목적 헬기인 UH-72A 라코타를 훈련용 헬기로도 쓰려는
건 미 육군 입장에서는 타당한 계획일 수 밖에 없겠죠. 그렇다고 벨이나 어거스타웨스트랜드에
서 이를 포기할 리는 없겠지만, 실제 미 육군이 다른 기종으로 눈을 돌릴 지는 의문입니다.


© surplusparts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덧글

  • Real 2014/05/04 19:06 #

    한국형 KLH사업도 이녀석이 표준모델 아닌가요? UH-72A가요.
  • 돌고래N 2014/05/04 23:01 #

    아뇨. 1톤 정도 더 큰 걸 정부쪽에서 바라는 모양입니다.
  • 가릉빈가 2014/05/06 11:54 #

    역시 가격과 인도시기의 준수가 갑of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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