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ian army to receive first enhanced Panther K2 helicopters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3월 14일자 기사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Airbus Helicopters)사가 업그레이드를 받
Flightglobal의 3월 14일자 기사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Airbus Helicopters)사가 업그레이드를 받
은 AS365 팬더 K2 (AS365 Panther K2) 헬기의 첫번째 물량 2대를 이번달 말에 브라질 육군에 인도할
거라는 소식입니다. 이 헬기들은 브라질 육군에서 운용 평가를 거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 Helibrás/Marcio Jumpei
그리고 이 시험평가에서 브라질 육군이 만족한다면, 추가로 32대의 AS365 팬더 헬기들이 최근 브라질
국방부와 합의한 K2 표준으로 업그레이드될 거라고 합니다. 이 쌍발엔진의 중형 헬기가 K2 모델로 업
그레이드된다면, 브라질 육군에서 25년 더 운용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2021년까지 계속될 것이며, 그 작업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사의 브라질
계열사인 헬리브라스 (Helibrás)에서 이루어질 거라고 합니다. AS365 팬더 헬기의 K2 업그레이드 개
발은 전과정이 브라질 현지에서 헬리브라스사에 의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S365 팬더 K2 헬기는 브라질의 항공우주기술 및 과학부 (Aerospace Technology and Sc-
ience Department)에서 완전한 감항인증을 받은 첫번째 헬기라고 하네요. 이 업그레이드 사업의 계
약은 3억4천7백만 헤알 (real, 미화 1억4천7백만 달러) 규모라고 합니다.

© unknown
이 계약에 따라서, AS365 팬더 헬기들은 더욱 강력한 신형 엔진인 터보메카 아리엘 2C2CG (Turbo-
meca Arriel 2C2CG)를 장착하게 되어, 최대 속도가 기존의 150 노트 (시속 277 킬로미터)에서 175
노트 (시속 324 킬로미터)로 향상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개량으로는 4축 자동조종장치 (four-axis autopilot)를 갖추고 야간투시경이 호환 가능한 글래
스 콕핏 (glass cockpit), 신형 고도계와 날씨 레이더, 업그레이드된 통신 장비 및 향상된 테일 로터
(tail rotor)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헬리브라스 측은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자사의 확장계획에서 핵심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
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헬리브라스사가 첨단 시스템을 작업하는 전문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 Helibrás/Renato Olivas
그렇게 흥미로운 소식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브라질 정부가 헬기 분야에서 자국의 항공방산업
계를 적극적으로 키우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소식이라서 포스팅해봤습니다. 부품까진 아니지만, 개
발부터 조립까지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헬리브라스 측에서 맡았다는 건 의미심장하지 않나 봅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 Helibrás/Marcio Jumpei
그리고 이 시험평가에서 브라질 육군이 만족한다면, 추가로 32대의 AS365 팬더 헬기들이 최근 브라질
국방부와 합의한 K2 표준으로 업그레이드될 거라고 합니다. 이 쌍발엔진의 중형 헬기가 K2 모델로 업
그레이드된다면, 브라질 육군에서 25년 더 운용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2021년까지 계속될 것이며, 그 작업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사의 브라질
계열사인 헬리브라스 (Helibrás)에서 이루어질 거라고 합니다. AS365 팬더 헬기의 K2 업그레이드 개
발은 전과정이 브라질 현지에서 헬리브라스사에 의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S365 팬더 K2 헬기는 브라질의 항공우주기술 및 과학부 (Aerospace Technology and Sc-
ience Department)에서 완전한 감항인증을 받은 첫번째 헬기라고 하네요. 이 업그레이드 사업의 계
약은 3억4천7백만 헤알 (real, 미화 1억4천7백만 달러) 규모라고 합니다.

© unknown
이 계약에 따라서, AS365 팬더 헬기들은 더욱 강력한 신형 엔진인 터보메카 아리엘 2C2CG (Turbo-
meca Arriel 2C2CG)를 장착하게 되어, 최대 속도가 기존의 150 노트 (시속 277 킬로미터)에서 175
노트 (시속 324 킬로미터)로 향상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개량으로는 4축 자동조종장치 (four-axis autopilot)를 갖추고 야간투시경이 호환 가능한 글래
스 콕핏 (glass cockpit), 신형 고도계와 날씨 레이더, 업그레이드된 통신 장비 및 향상된 테일 로터
(tail rotor)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헬리브라스 측은 이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자사의 확장계획에서 핵심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
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헬리브라스사가 첨단 시스템을 작업하는 전문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 Helibrás/Renato Olivas
그렇게 흥미로운 소식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브라질 정부가 헬기 분야에서 자국의 항공방산업
계를 적극적으로 키우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소식이라서 포스팅해봤습니다. 부품까진 아니지만, 개
발부터 조립까지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헬리브라스 측에서 맡았다는 건 의미심장하지 않나 봅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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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이 일정 이상이라면 반드시 해야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