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Navy orders 16 more Boeing P-8A Poseidons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2월 26일자 기사로, 미 해군이 P-8A 포세이돈 (Poseidon) 대잠초계기 16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미화 24억 달러의 계약을 주사업자인 보잉 (Boeing)사에게 안겨줬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미 해군이 발주한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의 숫자는 총 53대로 늘었습니다.

© U.S. Navy
보잉사는 이미 13대의 P-8A 대잠초계기를 미 해군에 인도했고, 미 해군은 지난 2013년 12월에 일본
의 카네다 공군기지 (Kaneda Air Base)에서 첫번째 포세이돈 초계대대를 배치한 바 있습니다. 미 해
군은 모두 117대의 포세이돈 대잠초계기를 2019년까지 구매할 예정입니다.
초기 생산분 P-8A 대잠초계기들은 미 해군의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P-3C 오라이언 (Ori-
on) 기종의 초기 모델들이 운용하던 시스템과 유사한 작은 지역 대잠전 (ASW) 시스템을 갖추고 있
다고 미 국방성의 작전 테스트 및 평가국이 2013년에 내놓은 보고서에 나와있다고 합니다.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의 레이더와 다른 센서들도 비무장 대수상전투임무에 효과적이라고 이 보고서
는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들은 모든 날씨에서도, 단거리부터 중거리까지 수상 목표물을 포
Flightglobal의 2월 26일자 기사로, 미 해군이 P-8A 포세이돈 (Poseidon) 대잠초계기 16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미화 24억 달러의 계약을 주사업자인 보잉 (Boeing)사에게 안겨줬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미 해군이 발주한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의 숫자는 총 53대로 늘었습니다.

© U.S. Navy
보잉사는 이미 13대의 P-8A 대잠초계기를 미 해군에 인도했고, 미 해군은 지난 2013년 12월에 일본
의 카네다 공군기지 (Kaneda Air Base)에서 첫번째 포세이돈 초계대대를 배치한 바 있습니다. 미 해
군은 모두 117대의 포세이돈 대잠초계기를 2019년까지 구매할 예정입니다.
초기 생산분 P-8A 대잠초계기들은 미 해군의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P-3C 오라이언 (Ori-
on) 기종의 초기 모델들이 운용하던 시스템과 유사한 작은 지역 대잠전 (ASW) 시스템을 갖추고 있
다고 미 국방성의 작전 테스트 및 평가국이 2013년에 내놓은 보고서에 나와있다고 합니다.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의 레이더와 다른 센서들도 비무장 대수상전투임무에 효과적이라고 이 보고서
는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들은 모든 날씨에서도, 단거리부터 중거리까지 수상 목표물을 포
착 및 분류할 수 있고, 장거리의 더 큰 목표물도 포착 및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U.S. Navy
그러나 초기형 P-8A는 P-3C 기종의 업그레이드에서 추가된 광역 대잠전 음향탐지 시스템을 보유하
고 있지 않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포세이돈이 음향탐지 능력의 부재로 P-8A의 레이더 및 다른 센서에 의해 포착된 노
출을 제한하려서 회피를 시도하는 목표물에 대해서는 포세이돈의 성능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2015년부터 P-8A에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포세이돈 대잠초계기는 구형 P-3C 기종에 비해서 시스템 신뢰성, 정비성 및 효용성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고 합니다. P-8A는 임무 범위 1,250 해리 (2,315
킬로미터)로, 더 높은 속도와 수송량 및 비행거리를 제공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 U.S. Navy
지금까지의 과정으로 봐서,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 해
군은 물론이고, 같은 기종을 도입한 인도와 호주 해군에게도 나쁜 소식은 아니겠죠. 그리고 언젠가
는 포세이돈을 도입하기 위해 저울질할 우리 해군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 출처 - 미 태평양 함대 Flickr 페이지 (링크)

© U.S. Navy
그러나 초기형 P-8A는 P-3C 기종의 업그레이드에서 추가된 광역 대잠전 음향탐지 시스템을 보유하
고 있지 않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포세이돈이 음향탐지 능력의 부재로 P-8A의 레이더 및 다른 센서에 의해 포착된 노
출을 제한하려서 회피를 시도하는 목표물에 대해서는 포세이돈의 성능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2015년부터 P-8A에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포세이돈 대잠초계기는 구형 P-3C 기종에 비해서 시스템 신뢰성, 정비성 및 효용성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고 합니다. P-8A는 임무 범위 1,250 해리 (2,315
킬로미터)로, 더 높은 속도와 수송량 및 비행거리를 제공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 U.S. Navy
지금까지의 과정으로 봐서,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 해
군은 물론이고, 같은 기종을 도입한 인도와 호주 해군에게도 나쁜 소식은 아니겠죠. 그리고 언젠가
는 포세이돈을 도입하기 위해 저울질할 우리 해군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 출처 - 미 태평양 함대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KittyHawk님 // 그러면 좋겠네요.
다른데요. 바이킹이 만들기 까다로운 복합재가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기골보강하기가 아주 용이하다는것입니다
오래전 개발이 시작된 기종이라 a10만큼 무식하게 강한 용골이 들어가있다고합니다. 전자장비야 요즘최신장비로 싹 바꿀
거니까 그런 걱정도 기우라고합니다. B52도 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이유도 오래된 기종들이 복합재를 쓰지않았기
때문이랍니다.
르
기종인데 그걸 대당 100억에 주고 산답니다. 이 기체 개발시에는 기체가격은 장비제외하고 20억이었다는데 할 말을
잃었습니다. 미국한테 이기체 1원에 안 넘기면c295를 사버린다 협박을 해서라도 제대로 협상해야합니다.
어차피 바이킹 개조하면 미국업체에 돈 돌아가니 미국은 쌍수들고 환영할 일인데 우리나라에 바가지 쒸울려고 하는거
보면 정말 열받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 고수들의 의견입니다. 비싸다고 해야 맞는거지요. 어느나라에서도 공짜로 준다해도 이걸 개보수비용
까지 쳐들여서 도입할 나라가 없었던거죠. 전례가 없다고 우리가 바가지를 쓸 이유는 없죠.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걱정을 하는 거라면 몰라도 저게 비싸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죠.
국가간 전쟁이 나지 않는 이상 그냥 폐기처분해야되는 기체를 100억주고 산다. 우리처럼 군사력을 최대한 늘려야하지만
예산이 그에 비해 절대부족한 우리나라나 생각해보는거지 어느나라가 거들떠봅니까? 이건 정말 호갱이라 덤터기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