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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라질 수 있는 미 공군의 비행 훈련과정 군사와 컴퓨터

T-X deal could spur changes to USAF flight training programme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2월 22일자 기사로, 미 공군의 비행훈련사령관이 현재 운용 중인 노스롭 (Northrop) T-
38 탤론 (Talon) 고등훈련기를 대체할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어떻게 T-X 프로그램으로 도입되는
신형 고등훈련기가 미 공군의 비행훈련 프로그램을 변모시킬 지의 개요도 소개했다는 내용입니다.


© U.S. Air Force

미 항공교육 및 훈련사령부 (Air Education and Training Command, 이하 AETC)의 로버트 랜드 (R-
obert Rand) 사령관은 지난 2월 21일에 미 플로리다주의 올랜도 (Orlando)에서 열린 미 공군협회 (Air
Force Association)의 항공전 심포지엄 (Air Warfare Symposium)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고 합니다.

랜드 사령관은 미 공군이 많은 이유 때문에 T-38 고등훈련기를 대체할 필요가 있고, 이는 조종사 훈련
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공군은 438대에 달하는 T-38 기종을 "T-X" 훈련
기로 대체하길 갈망하고 있지만, 정작 T-X 사업은 2014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랜드 사령관은 T-X 프로그램의 향후 예산에 대한 추측을 거절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2015년도 국방
예산안에서 세부 사항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T-X 사업에 대한 명확성도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
다. 오바마 대통령의 2015년도 예산안은 오는 3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죠.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F-22와 아직 개발 중인 F-35 JSF (Joint Strike Fighter)와 같은 최신
형 전투기 그리고 기술적 진보는 T-38 기종의 대체를 필요한 일로 만들고 있다고 랜드 사령관은 지적
했습니다.


© U.S. Air Force

랜드 사령관은 T-38 고등훈련기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는 훈련기에 대한 수요가 있다면서, 신형
T-X 훈련기는 운용하는 데 드는 비용도 저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형 기종이 더 높은 효율성
을 갖고 있다면서요.

T-X 프로그램의 후보 기종으로는 록히드 마틴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서 제시한 T-50 골든이글
(Golden Eagle), 알레냐 아에르마키 (Alenia Aermacchi)의 T-100/346, BAE 시스템스 (BAE Syste-
ms)와 노스롭 그루만 (Northrop Grumman)이 제시할 호크 AJT (Hawk AJT)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보잉 (Boeing)이 스웨덴의 사브 (Saab)와 협력해서 완전하게 새롭게 설계 및 개발하는 고
등훈련기도 후보로 점쳐지고 있죠. 랜드 사령관은 미 공군의 레이시온 (Raytheon) T-1 훈련기 120대
가 1991년 이래 수송기 및 공중급유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T-1 훈련기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밝힌 랜드 사령관은 과연 미 공군이 많은 예산을 T-1의
업그레이드 사업에 지출하면서, 동시에 T-X 사업을 진행할 재정적 여력이 있을 지에 대해 의문을 표
했습니다.


© U.S. Air Force

이 같은 의문들은 미 공군의 훈련 프로그램의 구조에 대한 더 방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킨다고 하네요.
수십년 전에, 모든 미 공군 조종사들은 "일반화된 (generalised)" 훈련 프로그램을 따랐다고 합니다.
세스나 (Cessna) T-37 트위트 (Tweet)와 T-38 기종이 이를 위해 운용되었었다네요.

그리고 나서, 미 공군 조종사들은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또는 공중급유기를 조종하기 위한 "특화된
(specialised)" 훈련과정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과정이 T-38 고등훈련기에 "많은 마
모 (lot of wear and tear)"를 가져다주자, 미 공군은 "특화된" 훈련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현재, 모든 미 공군 조종사들은 T-37을 대체한 비치크래프트 (Beechcraft)사의 T-6 텍산 (Texan)
기종으로 초등 훈련을 받고, 향후 공중급유기와 수송기를 조종할 조종사들은 레이시온의 T-1 기종
으로, 향후 전투기를 조종할 조종사들은 T-38 기종으로 다음 단계의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미 공군은 이 같은 훈련과정을 다시 한번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랜드
사령관은 미 공군이 모든 조종사들이 T-6와 T-38 기종 또는 T-X 사업으로 도입한 기종으로 훈련하
는 일반화된 훈련과정으로 회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U.S. Air Force

또한 "혼합형 방안 (blended option)"도 있다고 합니다. 모든 조종사들이 T-6 기종으로 훈련을 시작
해서, T-38이나 T-X 기종으로 이행하는 것처럼요. 그러나 향후 공중급유기와 수송기를 조종할 훈련
생들은 T-38 훈련과정의 75 퍼센트만 거치게 될 거라고 랜드 사령관은 언급했습니다.

미 공군의 비행훈련에는 여러 방안이 있지만, 이들 모두 효과가 있을 거라고 랜드 사령관은 덧붙였다
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T-X 프로그램에서 경쟁하는 업체들은 단순히 미 공군의 기
종에 대한 요구사항만 아니라 비행훈련 프로그램의 변화에도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진 출처 - 미 공군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jaggernaut 2014/02/27 07:55 #

    F35같은 전투기 조종사용과 비행만 확실히 가르칠 수 있는 물건으로 이원화 될 수도 있겠네요.
  • dunkbear 2014/02/27 14:34 #

    결국 그렇게 될 것 같네요. 물론 F-22 같은 기종도 있긴 하지만서도...
  • 가릉빈가 2014/02/27 22:52 #

    검은색 탈론은 정말 잘빠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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