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b’s Carl-Gustaf Man-Portable Weapon System Selected... (기사 링크)
스웨덴을 대표하는 방산업체인 사브 (Saab AB)가 지난 2월 20일에 발표한 보도자료로, 사브의 견착형
무반동 화기인 칼-구스타프 (Carl-Gustaf)가 미 육군부서로부터 미 육군 내의 기록 프로그램 (Progra-
m of Record)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 2013 SAAB AB
이는 한마디로 칼-구스타프가 미 육군 경보병부대의 표준 제식무기가 되었다는 걸 의미한다고 합니다.
칼-구스타프는 미 특수작전군 (U.S. Special Operations Forces)에서 오래 전부터 운용되어온 무기이
기도 합니다.
칼-구스타프 시스템은 1회용 견착형 화기를 사용하는 부대들에서 현재 부족한 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년간 미 특수작전부대의 핵심적인 무장이었다고 하네요.
사브 노스 아메리카 (Saab North America)의 사장인 요나스 헬름 (Jonas Hjelm)은 미 육군이 이제 칼
구스타프 (미 제식명 M3 MAAWS)를 기록 프로그램으로 지정하기로 선택했고, 이로써 미 육군의 경보
병부대에 널리 배치될 수 있게 사실 자체만으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고 밝혔습니다.

© 2013 SAAB AB
헬름 사장은 칼-구스타프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보병에게 다용도의, 강력한 도구라는 점을
스스로 반복해서 입증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정한 다목적, 견착형 휴대무기로써, 칼-구스타프 시스템은 현재 전세계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용
스웨덴을 대표하는 방산업체인 사브 (Saab AB)가 지난 2월 20일에 발표한 보도자료로, 사브의 견착형
무반동 화기인 칼-구스타프 (Carl-Gustaf)가 미 육군부서로부터 미 육군 내의 기록 프로그램 (Progra-
m of Record)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 2013 SAAB AB
이는 한마디로 칼-구스타프가 미 육군 경보병부대의 표준 제식무기가 되었다는 걸 의미한다고 합니다.
칼-구스타프는 미 특수작전군 (U.S. Special Operations Forces)에서 오래 전부터 운용되어온 무기이
기도 합니다.
칼-구스타프 시스템은 1회용 견착형 화기를 사용하는 부대들에서 현재 부족한 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년간 미 특수작전부대의 핵심적인 무장이었다고 하네요.
사브 노스 아메리카 (Saab North America)의 사장인 요나스 헬름 (Jonas Hjelm)은 미 육군이 이제 칼
구스타프 (미 제식명 M3 MAAWS)를 기록 프로그램으로 지정하기로 선택했고, 이로써 미 육군의 경보
병부대에 널리 배치될 수 있게 사실 자체만으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고 밝혔습니다.
© 2013 SAAB AB
헬름 사장은 칼-구스타프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보병에게 다용도의, 강력한 도구라는 점을
스스로 반복해서 입증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정한 다목적, 견착형 휴대무기로써, 칼-구스타프 시스템은 현재 전세계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용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최첨단 시스템은 길고 성공적인 역사를 갖고 있으며, 항상 변화하는 사용자의
필요성에 꾸준하게 적응해왔다고 사브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향후 작전 필요성에 대비해서, 사브는 이 뛰어난 시스템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작업 중이
라고 합니다. 새로운, 더 가벼운 칼-구스타프 모델이 현재 개발 중에 있다고 하네요.

© 2013 SAAB AB
이에 더해서, 최근 발표된 신형 655 CS HEAT (Confined Space High Explosive Anti-Tank)탄과 함께
칼-구스타프에서 사용되는 탄약들도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655 CS HEAT탄은 배기충격 (back bla-
st)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칼-구스타프의 차세대 탄약 중 첫번째 기종이라고 합니다.
655 CS HEAT탄의 줄어든 배기충격은 병사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칼-구스타프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
용할 수 있게 하고, 재래식 견착형 무기들의 해로운 효과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사브 측은 밝히고 있습
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미 특수부대 위주로 운용되어오던 칼-구스타프가 이제는 미 육군의 경보병부대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된 것 같습니다. 미 육군에서 더 널리 쓰이게 된다면 다른 국가들의 육군도 이 시스템을 눈여겨
볼 것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에서도 덕을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2013 SAAB AB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2013년에 서울에서 열린 ADEX 방산전시회에 설치된 사브의 부스 풍경으로,
칼-구스타프와 NLAW를 비롯한 견착형 무반동 화기와 탄약들을 전시해놓고 우리나라 및 해외 관계자
들에게 홍보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 사브 AB 홈페이지 (링크)
향후 작전 필요성에 대비해서, 사브는 이 뛰어난 시스템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작업 중이
라고 합니다. 새로운, 더 가벼운 칼-구스타프 모델이 현재 개발 중에 있다고 하네요.
© 2013 SAAB AB
이에 더해서, 최근 발표된 신형 655 CS HEAT (Confined Space High Explosive Anti-Tank)탄과 함께
칼-구스타프에서 사용되는 탄약들도 진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655 CS HEAT탄은 배기충격 (back bla-
st)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칼-구스타프의 차세대 탄약 중 첫번째 기종이라고 합니다.
655 CS HEAT탄의 줄어든 배기충격은 병사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칼-구스타프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
용할 수 있게 하고, 재래식 견착형 무기들의 해로운 효과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사브 측은 밝히고 있습
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미 특수부대 위주로 운용되어오던 칼-구스타프가 이제는 미 육군의 경보병부대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된 것 같습니다. 미 육군에서 더 널리 쓰이게 된다면 다른 국가들의 육군도 이 시스템을 눈여겨
볼 것이기 때문에 해외 수출에서도 덕을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2013 SAAB AB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2013년에 서울에서 열린 ADEX 방산전시회에 설치된 사브의 부스 풍경으로,
칼-구스타프와 NLAW를 비롯한 견착형 무반동 화기와 탄약들을 전시해놓고 우리나라 및 해외 관계자
들에게 홍보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 사브 AB 홈페이지 (링크)







덧글
여러번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매력
이와 비교하면 칼 구스타프는 LAW와 재블린 사이에 위치하는 그 무엇인가에 가깝겠죠. 비유도지만 여러번 사용할 수 있고 탄값이 저렴하며 고정배치도 할 수 있는....
다회용 비유도 대전차화기라는 점에 있어서는, LAW와 재블린 사이에 위치하는 그 무언가...... 라고 굳이 어렵게 설명할 것 없이 그냥 RPG-7같은 거라고 하면 간단하겠습니다.
사실 LAW같은 일회용 경대전차무기의 장점이 상당하기 때문에 LAW가 등장하자 소련도 잘 베껴서 RPG-18부터 해서 잘 써먹었죠.
아무래도 소모품인지라 미국 같은 나라 아니면 대규모로 굴릴 나라가 몇이나 될 지.. ㅎㅎㅎ
shaind님 // 아, 그렇게 생각하면 쉽네요. (^^)
LAW는 국내에도 예비군 치장물자로 저장되 있을걸요.
소모품이래도 저렴하면 딱히 큰 돈 들일 필요는 없으니...
M-240도 M-60하고 비슷하게 개발된 물건인데 이걸 M60 후계자랍시고 채용한 적도 있었고-물론 레인져라든가 동축 기관총등등으로 많이 쓰고 있었다지만- 칼 구스타프만 해도 개발된 건 1948년...그 이후 엄청나게 개량에 개량을 거쳐온 물건이긴 하지만서도...
테러와의 전쟁 하면서 무기고 한 구석에 처박혀있던 넘 꺼내오는 게 어째 유행이 된 듯 하기도 합니다. M79도 그렇게 재생해서 쓰고 밑에 쓰신 것처럼 M67-이게바로 90미리 무반동포...-꺼내쓰는 사태도 벌어지고...전쟁 터지자마자 곱게 싸여서 보관중이던 M14 꺼내서는 개조해서 써먹고...
위키에서 본 얘기인데, 알카에다 등 무장세력은 900 미터 사거리 (실제 유효사거리는 500-600 미터)로
미군과 전투했는데, 미 특수부대 등은 엄폐된 공간에서 사거리 1,250 미터 (고폭탄의 경우 1,300 미터)
의 칼-구스타프로 싸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무게가 단점이었는데, 작년에 중량을 덜어주는 키트를 개발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우리군은 2선부대 견착식 무반동총들 치웠는지 모르겠군요.
- 칼-구스타프는 무게가 좀 단점이죠. 척 키스님 덧글에 단 답글처럼 미군도
이를 줄이기 위한 키트 개발에 나섰다고 하니...
- 90mm 무반동총 말씀이신가요? 제가 듣기론 북한 기갑세력에 대해서는 화력
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아서 팬저파우스트로 대체한 걸로 아는데...
여튼 미육군에서 미들급 무반동 무기를 드디어? 갈아치우는건그요
뭐 10산악이랑 레인저가 우린 구스타프쓰지롱! 하고 놀려먹어도 꿈쩍도 않다 제식도입하는걸 보니 미군의 돈줄이 정말 말랐나 봅니다.
그거 퇴역하고 보병이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고화력 무기가 없어서 고생했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미군의 잠재 적국에서 탄환도 쉬이 구할 수 있을거고...
매인 유닛을 좀더 쓸모있게 개조한 미군 버전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ㅎㅎㅎ
물건입니다.
가볍고 가격도 적당하고 4시간 정도의 훈련만 거쳐도 어지간히 쏠 수
있죠.
그리고 이게 이 물건의 존재 이유입니다.
전차를 잡기에는 부족한 편이지만 시가지와 같은 비교적 짧은 거리내
에서 적 엄폐호에 수류탄보다 멀리서 까줄 수 있는 물건이죠.
덕분에 이 물건, 대전차 용으로 별볼일 없다는 소리를 진작에 듣고 AT-4
등에 자리를 내줍니다만 시가지등에서는 쓸만하다는 이유로 새로운 버전
들이 구매되어 지급되고 있죠.
(특수부대들도 이 물건을 좋아합니다. 특히 SEAL과 SAS 덕분에 광고 잘
했습니다.)
러시아 역시도 그들 버젼의 LAW를 만들어서 꽤 써먹었죠.
뭐 이동네야 여기서 한발 더 나가서 RPO같은걸 만들지만.
2. 한편 LAW가 대전차용으로 시원찮다는 점에서 들어온 묵직하고 비싼
AT-4같은 물건들은...
의외로 이쪽이 재미없어질 여지가 커졌죠.
보병들이 이런 무기를 가지고 전차와 다이다이 쳐서 과연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라는 쪽에서 30년전부터 회의적이었으니.
그렇다고 이런 대전차용을 건물에 쏘려고하니까...
비싸고 무겁더란게 걸리죠.
장점이라면 멀리 나가고 터지면 폭풍은 쎄더라인데 이마저도 값싼 LAW
에 개선된 탄두를 꼽아준다거나 RPO같은 물건이 나온다든지 하니 뭔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서둘러 벙커 잡는 AT-4 니 뭐 이런게 등장합니다만...
항상 군대 보급이란게 이런 면에서는 늦게 가죠.
3. 이런 상황에서 의외의 자리를 잡은게 무반동포들.
이 물건들은 태생 자체가 보병포에서 나왔다 봐도 될 지경이라서 2의
덜떨어진 무거운 대전차 병기보다 약간 더 무거우면서 한시대전의 보병
포보다는 못해도 꽤 멀리 크고 무거운 포탄을 날려보내죠.
딱 보병에 배속된 박격포와 쌍을 이루는 평사포로 갖출만 하더란 겁니다.
게다가 이건 대전차 용도도 용도지만 덩치크고 다양다종한 탄을 쏠 수 있
다는 점이 돋보이죠.
가령 아프간같은 동네에서 동굴 진지를 잡을 때 뭘로 잡으면 편할지 한번
생각보시길.
영연방에서 신물나게 우려먹은 칼 구스타프 M2 하나만 있어도 일이 꽤
편해집니다.
연막탄 하나 쏴서 차장하고 접근해서 고폭으로 빵.
1의 가벼운 일회용과 대전차 우선이던 2로 이런거 하려면 귀찮죠.
그래서 요즘 이거 각광받은 겁니다.
오죽하면 2011년도에는 101 사단이 창고속에 쳐박혀 있던 90mm M67을
다시 꺼내서 굴려먹은 적도 있으니.
AT-4는 뭔가 어설프고 TOW로 쏘려니 차끌고 다녀야 하고 LAW는 근거리
지. 그렇다고 칼 구스타프 같은거 주세요 하기에는 시간 걸려.
아, 마침 본국 창고속에 1980년대에 넣어뒀던 90이 있지. 꺼내쓰자.
p.s:
같은 문제는 러시아도 겪었던 일이란게 탈.
이놈의 보병용 로켓 / 무반동 화기란 것들이 하나같이 대전차 우선이라
벙커나 건물쏘기는 좀 그렇고 그러니.
그래서 칼 구스타프같은 동네에서 이거 호재라고 덤비는 이유가 딴게 아
녀요.
잘만 잡으면 시가전 / 산악전 이러면서 한몫 거하게 챙길 수 있거든요.
물론 이게 땅짚고 헤엄칠 정도로 호락호락하지 않긴 합니다.
보병이 로켓탄으로 건축물 따위를 쏜건 1942년 바주카 이후로 심심하면
해오던 짓이고 무반동포도 그렇게 해본지 꽤된지라 그만큼 찝적대본 경
험이 많고 경쟁자들도 나오기 쉽더란게 탈인거죠.
p.s:
우리군은 방어적으로 적전차나 차량 따위를 잡는데 우선이지 공격중 벙커
등을 잡는건 좀 더 뒤에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면에서는 시큰둥하죠.
뭐 그래도 숙원사업 - PzF-3도 전차 잡으려니 위험함. 시대는 유도탄임 -
을 해결하려는 노력에는 박수쳐줘야 합니다. (드래곤 안산 것도 박수쳐줘야
함. 미군이 1970년대에 조런 소리하면서 M47 드래곤 사서 이걸 워따서 했죠.)
p.s:
소련군도 RPG-7이나 RPG-18등등이 있었음에도 아프간에서 고지 방어시 창고
어딘가에 있던 무반동포를 가져와서 소총 / RPG, 기관총 / AGS-17, 무반동포로
구성된 화력 투사 구역을 만들어서 대응했던 적이 있죠.
월남전 때도 박격포와 조합해서 중대방어진지에서 써먹었을 때 좋음 하는 소리를
들었죠.
아, 한국전에서도 3.5인치 M20 바주카로 연막탄 쏘고 엄폐호나 벙커 쏘는 일을 했
는데 이에 대해 낡아빠진 57mm 무반동포가 더 좋다 는 평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한 60년전부터 나오던 소리를 재탕하고 있다는걸 눈여겨 보심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감안할 때 적시적소에 필요한 물건을 보내준다는 것이 중요하고 그걸
어떻게 할건가가 고민거리일거란 것도 잡아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
사실 진짜 그거 끌고 온다고 해도 아프간 저항세력 박살내기에....좋으려나?!(산속 동굴에 숨는다든지하면...구스타프가 뿜뿜)
...저같은 분이 하나둘이 아니었다는데에 안도의 한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