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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방산전시회에 나온 아준 Mk.2 전차 外 군사와 컴퓨터

India's Arjun Mk.2 MBT To Enter Final Trial Leg (기사 링크)

지난 2월 8일에 인도의 군사전문기자인 시브 아루르 (Shiv Aroor)가 쓴 기사로 현재 인도의 뉴델리에
서 열리고 있는 DEFEXPO INDIA-2014 방산전시회에서 전시되고 있는 인도가 자체 개발한 MBT (M-
ain Battle Tank)인 아준 Mk.2 (Arjun Mk.2)이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는 내용입니다.

ⓒ Shiv Aroor

이번 행사가 끝나면 아준 Mk.2 전차는 라자스탄 (Rajasthan) 지역으로 돌아가서, 인도 육군이 관장하
는 핵심 시험단계를 2번 더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아준 Mk.1처럼, 아준 Mk.2도 한덩치한다고 합니다.
아루르 기자는 아준 Mk.2 전차에 올라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아준 Mk.2가 전시된 부스에 있던 인도의 국방연구소인 DRDO의 한 관계자는 마지막 남은 2단계 테스
트는 물에서의 기동성 (medium fording), 장애물을 지나갈 때의 기동성, 미사일 발사 그리고 새로운
정기적인 포탄 발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같은 테스트들은 다음달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여름부터 올해 (2014년) 중반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준 Mk.2 전차의 사용자 시험은 2012년 5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인도 육군
은 2개 전차 연대에서 운용할 아준 Mk.2 전차 124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Shiv Aroor

인도 육군의 의도와는 달리, DRDO는 인도 육군이 그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을 도입하게 하려고 애
쓰고 있습니고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아준 Mk.2가 가야할 길은 멀다고 하네요.


Tata Motors Unveils Home-built Frontline Combat Vehicles (기사 링크)

역시 시브 아루르 기자의 2월 8일자 기사로, 인도의 자동차 업체인 타타 모터스 (Tata Motors)에서
내놓은 2종류의 장갑차량이 현재 열리고 있는 DEFEXPO INDIA-2014 방산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
는 소식입니다.

먼저 KESTREL 차륜형 수륙양용장갑차로, DRDO에서 자체적으로 설계 및 개발한 기종이라고 합니
다. 이 장갑차는 최적화된 생존성, 전천후 성능 및 향상된 전투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KESTR-
EL 장갑차는 12명의 병력을 실을 수 있다고 합니다.


ⓒ Shiv Aroor

전투 상황에서 장갑차의 운전병은 주야간에서 3개의 잠망경과 전방 및 후방 카메라가 보여주는 디
스플레이를 통해 시야를 확보한다고 하네요. 탑승병이 서로 등을 맞대고 앉는 좌석 배치는 장갑차
양측면에서 3개의 총구를 통해 사격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초계 임무를 위해 병사가 밖에 나갈 때는 2개의 큰 출입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연료탱크는 승무원
공간 바깥에 있어서 추가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네요. 독립형 서스펜션 (suspension)를 채택한 8
형 장갑차인 KESTREL은 산악 지형에 대비한 높은 출력대비 중량 비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수륙양용장갑차는 여러가지 다양한 무기를 요구에 따라서 배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타에
서 내놓은 또다른 장갑차량은 LAMV로, 중요한 정찰 기동성, 방호 및 화력을 위해 영국의 방산업체인
수파캇 (Supacat)의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개발된 경량급 정찰차량이라고 합니다.

ⓒ Shiv Aroor

LAMV는 통합된 폭탄 및 탄환 방호시스템에 복합재료로 만들어진 탈착이 가능하고 방호 기능이 들
어간 탑승자 포드 (pod)와 V자형 차체 (V-shaped hull)를 포함하고 있어 모든 면에서 방호를 제공
한다고 합니다.

6명 (2명 + 4명)을 태울 수 있고, 최신 복합재료와 세라믹 장갑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LAMV의 탑
승자용 포드는 분리된 모듈 (module)로 제조되어 연이어 날아오는 적의 탄환으로부터 탑승자를 보
호한다고 합니다. 모든 좌석은 지뢰방호가 되어있다네요.

LAMV는 뛰어난 전천후 고기동 성능에 높은 출력대비 중량 비율, 자동 트랜스미션 (transmission)
그리고 모든 바퀴에 독립형 서스펜션을 채택하고 있어 최대 속도가 시속 105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 Tata Motors Limited.

LAMV는 또한 관측, 감시 및 통신을 위한 최신 장비도 실을 수 있고, 도시전에 대비하도록 구성할
수 있고, 모든 지형에서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뭐, 아준
이야 바닥을 치고 올라올 일만 남았을테니 과연 Mk.2에서 얼마나 향상되었는 지 봐야겠습니다.

타타 모터스에서 내놓은 장갑차들 중 KESTREL은 일러스트의 도장이 꽤 흥미롭네요. 실제 저렇게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아무튼 어떤 성능을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LAMV는 재칼 (Jackal)
군용차량을 만든 수파캇의 기술이 들어갔다고 하니, 그래도 조금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 올린 사진들 중 첫번째에서 네번째는 현재 열리는 중인 DEFEXPO 방산전시회에 전시 중인 
아준 Mk.2 전차이고, 다섯번째는 타타 모터스가 제공한 KESTREL 수륙양용장갑차의 일러스트, 
마지막 사진은 타타 모터스의 LAMV 차량입니다.

ⓒ Tata Motors Limited.

사진 출처 - Livefist Blog (링크)

덧글

  • 애쉬 2014/02/09 19:05 #

    밀리터리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게... 아준이 아닐지;;; 아르쥬나 신이시여 용서하소서
  • dunkbear 2014/02/09 19:21 #

    너무도 유명해서 탈이죠. ㅋㅋㅋ
  • Hyth 2014/02/09 19:42 #

    과연 Mk1의 오명을 씻을 수 있으련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 애쉬 2014/02/09 19:53 #

    밀덕들의 기대는 .... 그 쪽 방향이 아닐 것 같습니다 ㅎㅎㅎ
  • 존다리안 2014/02/09 19:56 #

    아준 이제 가면 갈수록 기괴해지는군요. 덜덜덜....
  • dunkbear 2014/02/10 12:08 #

    TUSK형 전차는 원래 저런 거 아니었나 싶습니다만. ㅎㅎ
  • 지나가는 저격수 2014/02/09 20:35 #

    예전의 광수 생각에서 이런 문구가 있었죠.

    -개는 대성해봐야 큰 개일뿐이다.-

    고로

    -아준은 개량해 봐야 아준일뿐이다.-

    (원판 불변의 법칙은 어디서나 적용됩니다.)
  • dunkbear 2014/02/10 12:09 #

    이런 표현도 있었죠.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고... (먼산)
  • 무명병사 2014/02/09 21:13 #

    Mk.2는 또 무슨 말썽을 부릴려나요~
  • dunkbear 2014/02/10 12:09 #

    테스트 중에 말썽은 상관없지만, 인도 육군에 배치된 이후 발생하면... (오마이갓~)
  • 넥판 2014/02/10 01:12 #

    아직도 준비안됨 Mk.2 !
  • dunkbear 2014/02/10 12:10 #

    인도의 무기는 원래 영원히 준비되지 못하는 법입니다. (응?)
  • JOSH 2014/02/10 02:07 #

    아준아
    준비끝?
    아니오
  • dunkbear 2014/02/10 12:10 #

    또다른 삼행시!!!
  • ChristopherK 2014/02/10 22:45 #

    가운데 세번째 글짜가 "니"여야 하겠지만..

    아준아
    준비니
    아니오
  • ChristopherK 2014/02/10 02:07 #

    이름만 보자면 동물이름나 장군이름 쓰는 다른 놈들 다 씹어먹을 기세인데.

    현실은 자기가 씹혀먹힐듯 한게(.)
  • dunkbear 2014/02/10 12:10 #

    스스로를 잡아먹는 이름인가요!!!
  • 가마우지 2014/02/10 07:52 #

    인도육군은 아준에 기대를 버렸을건데 어떻게든 많이 도입시키려 하는군요... 흑표는 그놈의 엔진 언플만 아니였으면 무난히 배치되는건데 어디서 안좋은걸 배워서....
  • dunkbear 2014/02/10 12:10 #

    - 인도 정부와 DRDO 입장에서는 포기 못하는 아이템인지라...

    - 범죄두!!!
  • 제트 리 2014/02/10 07:59 #

    그래도 멋지긴 하네요
  • dunkbear 2014/02/10 12:11 #

    겉모습은 그럭저럭 하죠. ㅋㅋ
  • 무르쉬드 2014/02/10 10:10 #

    mk1도 그렇고 mk2 수량도 그렇고 숫자만으로 볼때는 어쨰 주력에서 보조 전력으로 밀려난 모양새입니다. mk3가 나오는 상황을 기대합니다.
  • dunkbear 2014/02/10 12:11 #

    성능이 좀 받쳐줘야 주력으로 쓰는데, 저 녀석은... (먼산)

    어차피 인도 육군은 기대하지 않겠지만요. (^^;;)
  • 위장효과 2014/02/10 18:30 #

    인도군 장비 이름은 하나같이 신화속 인물들인데 내놓는 결과들 보면...(한숨)

    이집트가 자국산 장비에 람세스니 투트모세니 하는 이름 붙이기 시작하면 그것도 참 볼 만 하겠습니다...(어이)

    저 장갑차는 또 뭔 모습을 보여줄까 싶었는데 타타 자동차...그래도 이쪽은 뭔가 좀 괜찮아 보입니다.
  • 가릉빈가 2014/02/12 23:35 #

    인도 육군의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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