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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KC-46A 시제기를 조립 중인 보잉 外 군사와 컴퓨터

Boeing assembles final KC-46A test aircraft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1월 16일자 기사로, 보잉 (Boeing)사가 현재 미 공군의 차세대 공중급유기인 KC-46A
의 시제기 4대 중 마지막, 즉 4번째 기체를 조립 중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보잉 측은 4번째 시제기의 완성은 2017년까지 미 공군에 KC-46A 초기물량 18대를 인도하는 자사의
일정이 제궤도에 올라있다는 의미라고 언급했습니다. 4대의 시제기는 올해 (2014년) 후반기에 이루
어질 지상 및 비행 시험으로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합니다.


© U.S. Air Force

KC-46 공중급유기의 상용모델인 767-2C 시제기가 올해 (2014년) 중반에 초도비행을 실시할 예정이
며, 그 뒤를 이어 2015년 초에 공중급유시스템이 장착된 KC-46A 기체가 첫 비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잉 측은 밝혔습니다.

보잉사는 2016년에 미 공군에 첫번째 양산형 KC-46A 공중급유기 기체를 인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
습니다. 미 공군은 2027년까지 총 179대의 KC-46A 다목적 공중급유기를 발주 및 옵션으로 행사하기
로 계약한 바 있습니다.

KC-46A 공중급유기는 보잉의 767 제트여객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프랫 앤 휘트니 (Pratt & W-
hitney)사의 PW4062 터보팬 엔진 2대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공중급유 기능 외에, KC-46A는 응급환
자수송기로 운용되거나, 최대 114명의 인력을 태우거나 화물을 수송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 U.S. Air Force


US Army to acquire 20 more Lakotas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1월 18일자 기사로, 공식화될 미 예산안에서 미 육군에게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Air-
bus Helicopters) UH-72A 라코타 (Lakota) 다목적 헬기 20대를 도입하는 예산이 제공될 것이라고
에어버스 (Airbus)사가 보도자료에서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UH-72A 라코타 헬기는 미 육군과 미 주방위육군 (US Army National Guard)에서 운용되는 기종으
로, 이번에 도입하는 20대의 기체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7월 사이에 인도될 것이라고 에어버스
측이 Flightglobal에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미 양원에서 통과되어 오바마 대통령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이 예산안에는 2014년
예산연도에 UH-72A 헬기 도입으로 미화 1억7천1백만 달러를 지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 U.S. Army

UH-72A 헬기는 미 미시시피주의 콜럼버스 (Columbus)의 공장에서 제조되며, 기본 가격이 대당 5
백5십만 달러라고 합니다. 다만 추가 성능을 채택한 기체는 몇백만 달러가 더 들어간다고 에어버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UH-72A 헬기의 보안 및 대대지원용 모델은 전자광학 적외선 (EO/IR) 센서, 실시간 동영
상 다운로드를 위한 보안 정보채널 (secure data channel), 호이스트 (hoist, 화물을 들어올리는 장
치) 그리고 승조원 정보 스테이션 (crew information station)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미 주방위군은 미-멕시코 국경의 보안과 지원을 위해서 이 같은 시스템을 장비한 UH-72A를 운용한
다고 에어버스 측은 밝혔습니다. 20대의 기체 외에, 1억7천1백만 달러의 예산은 예비 부속, 훈련, 미
육군의 프로그램 관리 비용 및 다른 지출을 망라한다고 하네요.


© Airbus Group, Inc.

미 육군은 원래 2014년에 라코타 헬기 31대를, 2015년 예산연도에는 10대를 도입하기로 계획앴었다
고 합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에어버스는 2016년 초까지 UH-72A 헬기의 생산을 지속할 수 있었을 것
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의 2014년 예산안은 그 숫자를 10대로 축소하고 이 기체들이 인도된 이후에 생
산을 중단시킬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주에 미 의회의 양원에서 통과된 예산안에는 도입
하는 헬기의 대수가 20대로 2배 늘어났고, 라코타 프로그램이 언제 종결될 지 명시하지 않았다네요.

에어버스 측은 태국이 발주한 UH-72A 헬기 6대를 올해 (2014년)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
참고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는 유로콥터 (Eurocopter)사가 올해부터 새롭게 명칭을 바꾼 회사입니
다.

© Airbus Group, Inc.


Airbus moves closer to Philippine C295 contract (기사 링크)

Flightglobla의 1월 16일자 기사로, 필리핀이 도입하는 전술수송기 3대를 공급하는 계약의 최종 입
찰 기종으로 에어버스 C295 (Airbus C295) 기종이 선정되었다고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 (A-
irbus Defence & Space)사가 확인해줬다는 소식입니다.

Flightglobal에 보낸 이메일에서, 에어버스 측은 자사의 C295 수송기를 필리핀 국방부에서 도입하
기로 했다는 사실은 이 수송기에 대한 큰 지지를 의미한다면서, C295 수송기는 해당 체급의 수송
기 시장에서 분명한 선두주자이며, 가격대비 최고의 가치를 확실하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버스 측은 필리핀 국방부와의 계속된 협상을 고대하고 있으며, 계약이 곧 체결되길 희망한다
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서 CN235-200 기종을 인도네시아의 PTDI가 내세웠고, 이탈리아의 알레
냐 아에르마키 (Alenia Aermacchi)사는 C-27J 스파르탄 (Spartan)을 제시했었다고 합니다.

© Airbus Military

CN235-200 기종은 C295보다는 한단계 낮은 체급의 수송기인데, 에어버스 측은 자사의 C295 제안
이 PTDI사의 제안과는 완전히 별개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국토의 크기와 인구에 비
해 필리핀 공군은 수송기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Flightglobal의 MiliCAS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필리핀 공군은 고작 3대의 록히드 마틴 (Lockh-
eed Martin) C-130B 및 C-130H 수송기와, 2대의 포케르 (Fokker) F27 그리고 더 소형인 터보프
롭기 2대를 운용 중이라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일단 KC-46A 공중급유기는 올해 안에 767-2C와 KC-46A 시제기, 내년에는 KC-46A 초기 생산분
의 초도비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공군도 이 프로그램을 눈여겨 보고 있겠네요. 미
육군의 라코타 헬기도 예산 삭감의 희생양이 된 것 같습니다. 

© Airbus Military

라코타 헬기는 미 육군이나 다른 나라의 발주가 더 없으면 생산라인이 좀 위태로울 것 같군요. 필
리핀 공군의 C295 수송기 도입은 나름대로 괜찮은 딜로 보이네요. 가격도 C-27J에 비하면 저렴하
고 CN235-200보다는 체급이 크니 활용도도 높을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덧글

  • 지나가는 저격수 2014/01/18 22:27 #

    공중급유기 하나로 행동반경이 달라지니 반드시 필요한 기체고...
    새로운 수송헬기가 나와도 우리의 슬릭과 호크는 노인학대 당할것이고....
  • 잭라이언 2014/01/18 23:02 #

    사실 우리 공군 입장에서 공중급유기의 '행동반경 확대' 효과는 레드플래그 같은 해외훈련때나 유용하죠. 그동안 기재부가 공중급유기 예산배정을 번번이 퇴짜놨던 논리가 "우리가 다른나라 하늘에서 싸울 일이 뭐가 있냐?"였습니다.

    대신 '체공시간 연장' 효과가 더 설득력을 얻었죠. 특히 지난번 방공식별구역 확대를 계기로 '독도-이어도 상공에서 10~30분밖에 비행 못한다'는 게 부각된 후, 공중급유기 도입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는 확실히 쑥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FX, KFX의 연이은 사업 지연으로 좋든싫든 2020년 초반에는 400대 미만의 전투기로 영공을 지켜야 할 상황에서 공중급유기는 '공군력 운용의 절약 효과'까지 제공할 것입니다. 같은 임무라도 급유기가 없을때의 절반 수량의 전투기면 충분하게끔 백업을 해줄 수 있으니까요.
  • dunkbear 2014/01/18 23:50 #

    체공시간 연장이나 행동반경 확대도 좋지만... 저런 다목적 공중급유기 도입으로
    해외 파병시 인력과 장비 운송 등의 활용도 방안도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 만슈타인 2014/01/18 22:49 #

    라코타 헬기 생각보다 기본형은 싸게 나왔네요 그나저나 미국에서 유로콥터가 벨과 시코르스키를 제치고 먹는 상황이니...
  • dunkbear 2014/01/18 23:51 #

    라코타의 기반이 된 기종도 민수용일 겁니다. 어느 기종인지 기억이 안나지만요. (ㅠ.ㅠ)

    벨과 시코르스키는 정신 좀 차려야 할 것 같아요. 내수 시장에만 안주하는 느낌입니다.
  • 폴라리스 2014/01/19 00:22 #

    기반이 EC-145니 상용기반으로 싸게 나올수 있었죠. EC-145 미국내에서도 꽤 많이 팔린 기종이죠,
    라스베가스 멕커렌 공항 한쪽에 그랜드캐년 관광용 헬기들이 즐비하던데 EC 계열이 대부분이더군요.

    참고로, 멕커렌은 민간공항이지만 종종 미 해군기나 영국 공군기 등등 군용기들도 주기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ㅎㅎ
  • 리뉴얼 중입니다 2014/01/19 01:14 #

    공중급유기 하면 요즘엔 KC-46이지만
    전 KC-10이 좋더군요
    3발기는 이제 완전히 사라진 걸까요....
  • StarSeeker 2014/01/19 11:25 #

    아무래도 연비 문제가 크니까요

    777이라는 희대의 사기케릭터의 등장은 3발기들의 몰락을 불러왔지요 (.....)

    그래도 군용으로는 KC-10과 왕립공군의 트라이스타도 남아있는 상황이고 (이것도 곧 대체 되겠지만) 민간에서는 아직까지는 제법 쓰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흔한 택배회사 페덱스에서는 DC-10과 MD-11을 애용하고 있지요.

    대신 대한항공은 애초에 몇대 발주도 안했고, MD가 몰락하는건 지켜보고 미리 다 팔아치운 덕분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어졌죠.
  • 가릉빈가 2014/01/19 09:59 #

    소위 말하는 깡통이 550만달러에 추가 성능이 몇백만이 들어 간다니 역시 군용기의 위엄이란;

    급유기 치고는 몸이 아담하죠 ㅎㅎ
  • 엑스트라 1 2014/01/19 10:16 #

    대체 대상이자, 전 세계 군용 급유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KC-135에 비해선 상당히 큰 편입니다.
  • StarSeeker 2014/01/19 11:19 #

    아무래도 기본 밑바탕이 광동체 기체중에서는 가장 작은 B767을 기반으로 하는지라 그렇게 느껴지시겠지만, 그래도 꽤 큰 편입니다.

    엑스트라1님 말씀대로 KC-135보다는 확실히 크구요.

    게다가 쌍발기라서, 사발기인 KC-135보다 연비는 더 좋으면서 동시에 탑재중량도 더 좋은편인지라, 결과적으로 더 많은 양의 항공유를 실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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