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50 Fighter Will Feature Even Greater Stealth Capabilities (기사 링크)
러시아의 민간 및 방산분야에서 첨단 제품의 개발, 생산 및 수출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러시아
의 국영업체인 로스텍 (Rostec)에서 지난 1월 14일에 발표한 보도자료로, 새로운 디자인 솔루션 덕분
에 PAK-FA (T-50) 전투기가 미제 F-22를 스텔스 성능에서 앞서가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헐~)

© 2013 Rostec
PAK-FA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수호이 (Sukhoi)사는 이 스텔스 전투기에서 레이더가 항공기를 포착
하게 하는 기본 요소인 표면산란효과 (effective surface scattering)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합
니다. T-50 전투기의 표면산란효과 평균값은 0.1에서 1 제곱미터 사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의 스텔스 기능을 성취하기 위해서, 설계자들은 모든 무장을 전투기 내부로 옮겼고, 공
기 흡입구 통로의 형상도 변경했고, 전파를 흡수하는 재료를 공기 흡입구 통로의 내벽에 입혔다고 합
니다.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 솔루션 덕분에, T-50 전투기는 이제 러시아군의 다른 전투기들뿐만 아니라 해
외 기종들보다도 앞서나가게 되었다네요. 예를 들어, 미제 5세대 기종인 F-22의 가시성은 0.3에서 0.4
제곱미터 사이라고 알렉산드르 다비덴코 (Alexander Davidenko) PAK-FA 수석설계자가 밝혔습니다.

© 2013 Rostec
로스텍은 T-50의 주요 부속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텍의 계열사인 라디오일렉트로닉 테크놀
로지스 (Radioelectronic Technologies)사는 PAK-FA에 필요한 항전 장비 및 다른 라디오-전자부품
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또다른 로스텍의 계열사인 RT-키므콤포지트 (RT-Khimkompozit)사는 캐노피 (canopy)와 패널 (p-
aneling)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T-50은 러시아 군용기로는 처음으로 높은 비율의 복합재료를 사용해
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복합재료는 T-50 동체의 25 퍼센트를, 기체 표면의 70 퍼센트를 차지한다네요.
로스텍 산하 오보론프롬 (OboronProm)의 계열사인 유나이티드 엔진 (United Engine Corporation)
에서 T-50 전투기의 엔진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5세대 전투기에 들어가는 엔진에 대한 작업은 "전투
기를 위한 엔진 (Engines for Combat Aircraft)"사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 2013 Rostec
T-50 시제기는 이미 1단계 AL-41F1 엔진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AL-41F1은 터보팬 엔진으로
애프터버너 (afterburner)와 추력편향제어 (thrust vector control)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엔진으로 PAK-FA 전투기는 에프터버너 효과 없이 초음속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로스텍의 계열사인 JSC 항전장비의 우려 (JSC Concern of Aviation Equipment)사는 T-50 전
투기에 들어갈 독특한 항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에는 어떤 러시아제 전투기에 들
어간 것보다 2배 이상 출력이 높은 신형 전력공급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뭐.. 러시아의 "선전"이야 구소련 시절부터 유명했습니다만, 대놓고 F-
22보다도 스텔스 성능이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걸 보면 자신감이 넘치거나 수출 시장에 어필하려고 애
쓰는 것 같습니다. 아마 F-35보다도 낫다는 걸 우회적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흠...

© 2013 Rostec
사진 출처 - 로스텍 홈페이지 (링크)
러시아의 민간 및 방산분야에서 첨단 제품의 개발, 생산 및 수출을 장려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러시아
의 국영업체인 로스텍 (Rostec)에서 지난 1월 14일에 발표한 보도자료로, 새로운 디자인 솔루션 덕분
에 PAK-FA (T-50) 전투기가 미제 F-22를 스텔스 성능에서 앞서가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헐~)

© 2013 Rostec
PAK-FA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수호이 (Sukhoi)사는 이 스텔스 전투기에서 레이더가 항공기를 포착
하게 하는 기본 요소인 표면산란효과 (effective surface scattering)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합
니다. T-50 전투기의 표면산란효과 평균값은 0.1에서 1 제곱미터 사이라고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의 스텔스 기능을 성취하기 위해서, 설계자들은 모든 무장을 전투기 내부로 옮겼고, 공
기 흡입구 통로의 형상도 변경했고, 전파를 흡수하는 재료를 공기 흡입구 통로의 내벽에 입혔다고 합
니다.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 솔루션 덕분에, T-50 전투기는 이제 러시아군의 다른 전투기들뿐만 아니라 해
외 기종들보다도 앞서나가게 되었다네요. 예를 들어, 미제 5세대 기종인 F-22의 가시성은 0.3에서 0.4
제곱미터 사이라고 알렉산드르 다비덴코 (Alexander Davidenko) PAK-FA 수석설계자가 밝혔습니다.

© 2013 Rostec
로스텍은 T-50의 주요 부속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텍의 계열사인 라디오일렉트로닉 테크놀
로지스 (Radioelectronic Technologies)사는 PAK-FA에 필요한 항전 장비 및 다른 라디오-전자부품
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또다른 로스텍의 계열사인 RT-키므콤포지트 (RT-Khimkompozit)사는 캐노피 (canopy)와 패널 (p-
aneling)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T-50은 러시아 군용기로는 처음으로 높은 비율의 복합재료를 사용해
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복합재료는 T-50 동체의 25 퍼센트를, 기체 표면의 70 퍼센트를 차지한다네요.
로스텍 산하 오보론프롬 (OboronProm)의 계열사인 유나이티드 엔진 (United Engine Corporation)
에서 T-50 전투기의 엔진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5세대 전투기에 들어가는 엔진에 대한 작업은 "전투
기를 위한 엔진 (Engines for Combat Aircraft)"사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 2013 Rostec
T-50 시제기는 이미 1단계 AL-41F1 엔진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AL-41F1은 터보팬 엔진으로
애프터버너 (afterburner)와 추력편향제어 (thrust vector control)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엔진으로 PAK-FA 전투기는 에프터버너 효과 없이 초음속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로스텍의 계열사인 JSC 항전장비의 우려 (JSC Concern of Aviation Equipment)사는 T-50 전
투기에 들어갈 독특한 항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에는 어떤 러시아제 전투기에 들
어간 것보다 2배 이상 출력이 높은 신형 전력공급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뭐.. 러시아의 "선전"이야 구소련 시절부터 유명했습니다만, 대놓고 F-
22보다도 스텔스 성능이 우수하다고 주장하는 걸 보면 자신감이 넘치거나 수출 시장에 어필하려고 애
쓰는 것 같습니다. 아마 F-35보다도 낫다는 걸 우회적으로 표현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흠...

© 2013 Rostec
사진 출처 - 로스텍 홈페이지 (링크)
덧글
사실 비슷한 이야기는 미국쪽에서 10여년전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항공기 개발의 문제는 그게 스텔스기든 아니든 조낸 비싸다는 점에 있습니다. 가격상승이 스텔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앞으로 국방부의 예산을 전부 쏟아부어도 전투기 한 대밖에는 구매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전투기를 1년의 반은 공군이, 나머지 반은 해군항공대가 그리고 하루는 해병대 항공대가 돌려가면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라고 촌평했었죠.
장비는 최신형 수엘프 - Su-35 - 의 그것들을 개량해서 장착하는 수준이라서 말이죠...
랩터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그렇게 쉽게 따라잡을 수 있겠습니까?
이라는 것이지요.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제곱미터 사이라고 알렉산드르 다비덴코 (Alexander Davidenko) PAK-FA 수석설계자가 밝혔습니다."
...뻔뻔하네요ㅋㅋㅋ 누구 맘대로?
- 그러면 이전에 개발한 랩터보다 더 신기술이 적용되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
그게 아닌 이상 저 위의 발표는 그냥 허우대로 보입니다.
음..
그리고 신형 엔진은 2015년에 나온다고 했습니다. 1차분 도입 60대?는 Su-35S 기체에 있던 엔진 좀 개량한걸로 쓸거라는 얘기를 봤었던걸로 기억나기도...
심지어 자동차도 HUD답니다.
아마도 HUD가 아니라 HMD이고 HMD는 순수하게 예산 문제일겁니다 일단 HMD자체가 랩터가 나오고 난 이후에 등장하기도 했고...
당장 실전에서 활약하는건 팔콘과 이글이고 HMD도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되는것 뿐이니까요
오히려 HUD가 없는건 라뚱인데 얘는 HMD 를 사용해서 사실상 HUD가 필요가
없어서 빼버린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F-22에 들어간다면 F-35 쪽에서 채택한 다음에 업글될 것 같구요.
랩터옹이 이쁘지는 않지만 멋지게는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Pak-fa 왠지 뭔가 어색함....Su-30 은 확실히 이쁜데
팍파는 디자인이 뭔가 굉장히 부자연스럽게 느껴짐....
올터네이터를 얼마나 큰 것으로 달려고 그러시나?
물론 러시아가 정신 없을때 도입한 T-80을 굴려보고 뜯어보고해서 그 기술들을 K2에 적용하기는 했습니다만, 쉬운일은 아닙니다.
덕분에지금도 러시아는 중국에게 무기를 잘 안팔려고해요.
개발 시점 감안하면 랩터보다 뒤에나온 이녀석이 더 좋다고 볼 수도 있겟죠.
하지만 여전히 궁금해지는 전자장비 수준이나 레이더라거나..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