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 Purchases Air Defense System From Thales (기사 링크)
Defense News의 1월 14일자 기사로, 인도 육군이 단거리 방공시스템의 전력 공백을 채우기 위해 탈
레스 (Thlaes)의 영국 계열사인 탈레스 UK (Thales UK)와 차량탑재형 미사일과 레이더로 구성된 포
스쉴드 (Forceshield) 통합시스템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 Crown Copyright
이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의 탈레스 부서는 인니 육군의 포대 (batteries) 5개에 스타스트리크 (Star-
streak) 미사일, 콘트롤마스터200 (ControlMaster200) 레이더 및 무기 조정시스템, 경량급 다중 발사
대와 래피드레인저 (RapidRanger) 무기 발사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탈레스 UK의 최신 무기시스템 부
문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비티 (David Beatty) 부사장이 밝혔습니다.
비티 부사장은 인도네시아 육군과의 계약에 추가 도입에 대한 옵션이 없지만, 일단 자사가 자사의 솔
루션을 인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고객이 이를 좋아하게 된다면, 인니 당국으로부터 추가 발주를
받을 정도로 좋은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혔습니다.
이번 도입은 인도네시아 육군을 현대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인 일련의 발주 중 가장 최근의 사
업입니다. 인니 육군은 MBT (Main Battle Tank), 155mm 화포, 보병전투차량 및 다른 무기를 추가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adsadvance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는 사브 (Saab)사가 영국과 스웨덴 육군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경량급 대전차
무기도 사들였다고 합니다. 이 대전차미사일은 탈레스사의 북아일랜드 무기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으
로, 여기서 스타스트리크 대공미사일도 제조된다고 합니다.
이번 방공시스템 계약은 1억 유로 (미화 1억6천4백만 달러) 이상의 규모라고 탈레스사는 밝혔습니다.
이 계약에는 인도네시아의 국영업체인 PT LEM 인더스트리 (PT LEN Industri)사가 도입하는 시스템
일부의 통합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군사 및 민간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발표된 이번 계약은 2개의 계약이 합쳐진 것으로, 그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에 5개의 포대 중
첫번째를 인도하는 내용을 담은 2011년 11월에 맺어진 계약이라고 합니다. 2011년 계약에 따른 무기
인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개 계약을 합친 인도 일정은 탈레스사에서 조정 중에 있다고 합니다.

© Nilfanion
비티 부사장은 탈레스 UK가 올해 (2014년) 안에 인니와 계약한 내용 중 하나인 견착식 대공미사일을
인도하길 희망하지만, 콘트롤마스터200 중거리 방공 레이더처럼 제조기간이 긴 품목은 인도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서, 완전히 통합된 시스템을 인도하는 데는 몇년이 걸릴 거라고 밝혔습니다.
스타스트리크 미사일은 지상공격기, 공격헬기, 무인기 및 순항 미사일에 대응하는, 사거리 7 킬로미
터의 방공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이전까지 인도네시아군의 대공방어전력의 중추였고
사거리가 더 긴 영국제 레이피어 (Rapier) 미사일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하 3 이상의 속도로 목표물에 접근하고 초당 1 킬로미터 이상으로 비행하는 스타스트리크 미사일
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합니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태국이 레이저로 유도되는 이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 Deon Steyn
탈레스사는 RBS-70 기반의 방공시스템을 내세운 사브와 경쟁 끝에 인도네시아 계약을 따냈다고 합
니다. 다만, 인도네시아의 단거리 방공시스템 사업 초기에는 폴란드와 중국을 포함한 다른 몇몇 업체
들도 관심을 보였었다고 하네요.
스타스트리크 미사일 튜브 (tube) 4대를 장착하는 래피드레인저 발사대와 사격통제 시스템은 미 육군
에서 운용 중인 험비 (Humvee)와 유사한 스페인제 밤탁 (Vamtac) 차량과 통합되어 인도네시아 육군
에 제공된다고 합니다.
랜드로버 (LandRover)의 디펜더 (Defender) 4륜구동 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밤탁은 스타스트리크 미
사일의 경량급 다중 발사대를 탑재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경량급 발사대는 차량에서 분리되
어 병사가 운반할 수 있는 지지대 (tripod)에서 발사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Crown Copyright
이번 계약은 탈레스에 의한 통합형 턴키 (turn-key) 방식의 방공 솔루션이 처음으로 판매된 사례라고
합니다. 약 2년 전에 탈레스사는 포스쉴드라는 이름 아래 단거리 방공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Defense News의 1월 14일자 기사로, 인도 육군이 단거리 방공시스템의 전력 공백을 채우기 위해 탈
레스 (Thlaes)의 영국 계열사인 탈레스 UK (Thales UK)와 차량탑재형 미사일과 레이더로 구성된 포
스쉴드 (Forceshield) 통합시스템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 Crown Copyright
이에 따라, 영국과 프랑스의 탈레스 부서는 인니 육군의 포대 (batteries) 5개에 스타스트리크 (Star-
streak) 미사일, 콘트롤마스터200 (ControlMaster200) 레이더 및 무기 조정시스템, 경량급 다중 발사
대와 래피드레인저 (RapidRanger) 무기 발사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탈레스 UK의 최신 무기시스템 부
문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비티 (David Beatty) 부사장이 밝혔습니다.
비티 부사장은 인도네시아 육군과의 계약에 추가 도입에 대한 옵션이 없지만, 일단 자사가 자사의 솔
루션을 인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고객이 이를 좋아하게 된다면, 인니 당국으로부터 추가 발주를
받을 정도로 좋은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혔습니다.
이번 도입은 인도네시아 육군을 현대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인 일련의 발주 중 가장 최근의 사
업입니다. 인니 육군은 MBT (Main Battle Tank), 155mm 화포, 보병전투차량 및 다른 무기를 추가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 adsadvance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는 사브 (Saab)사가 영국과 스웨덴 육군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경량급 대전차
무기도 사들였다고 합니다. 이 대전차미사일은 탈레스사의 북아일랜드 무기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으
로, 여기서 스타스트리크 대공미사일도 제조된다고 합니다.
이번 방공시스템 계약은 1억 유로 (미화 1억6천4백만 달러) 이상의 규모라고 탈레스사는 밝혔습니다.
이 계약에는 인도네시아의 국영업체인 PT LEM 인더스트리 (PT LEN Industri)사가 도입하는 시스템
일부의 통합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군사 및 민간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발표된 이번 계약은 2개의 계약이 합쳐진 것으로, 그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에 5개의 포대 중
첫번째를 인도하는 내용을 담은 2011년 11월에 맺어진 계약이라고 합니다. 2011년 계약에 따른 무기
인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개 계약을 합친 인도 일정은 탈레스사에서 조정 중에 있다고 합니다.

© Nilfanion
비티 부사장은 탈레스 UK가 올해 (2014년) 안에 인니와 계약한 내용 중 하나인 견착식 대공미사일을
인도하길 희망하지만, 콘트롤마스터200 중거리 방공 레이더처럼 제조기간이 긴 품목은 인도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서, 완전히 통합된 시스템을 인도하는 데는 몇년이 걸릴 거라고 밝혔습니다.
스타스트리크 미사일은 지상공격기, 공격헬기, 무인기 및 순항 미사일에 대응하는, 사거리 7 킬로미
터의 방공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이전까지 인도네시아군의 대공방어전력의 중추였고
사거리가 더 긴 영국제 레이피어 (Rapier) 미사일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하 3 이상의 속도로 목표물에 접근하고 초당 1 킬로미터 이상으로 비행하는 스타스트리크 미사일
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라고 합니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태국이 레이저로 유도되는 이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 Deon Steyn
탈레스사는 RBS-70 기반의 방공시스템을 내세운 사브와 경쟁 끝에 인도네시아 계약을 따냈다고 합
니다. 다만, 인도네시아의 단거리 방공시스템 사업 초기에는 폴란드와 중국을 포함한 다른 몇몇 업체
들도 관심을 보였었다고 하네요.
스타스트리크 미사일 튜브 (tube) 4대를 장착하는 래피드레인저 발사대와 사격통제 시스템은 미 육군
에서 운용 중인 험비 (Humvee)와 유사한 스페인제 밤탁 (Vamtac) 차량과 통합되어 인도네시아 육군
에 제공된다고 합니다.
랜드로버 (LandRover)의 디펜더 (Defender) 4륜구동 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밤탁은 스타스트리크 미
사일의 경량급 다중 발사대를 탑재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합니다. 경량급 발사대는 차량에서 분리되
어 병사가 운반할 수 있는 지지대 (tripod)에서 발사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Crown Copyright
이번 계약은 탈레스에 의한 통합형 턴키 (turn-key) 방식의 방공 솔루션이 처음으로 판매된 사례라고
합니다. 약 2년 전에 탈레스사는 포스쉴드라는 이름 아래 단거리 방공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을 재시작한 바 있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요즘 아시아 지역이 중동 지역만큼이나 방산시장에서 주목받는 것으로 아는 데, 인도네시아 육군의
현대화 사업도 이런 경향에 일조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인도네시아 육군은 레이피어 미사일를 운용
하다가 폴란드제 PLZ 그롬 (PLZ Grom) 및 스타스트리크 미사일로 대체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요즘 아시아 지역이 중동 지역만큼이나 방산시장에서 주목받는 것으로 아는 데, 인도네시아 육군의
현대화 사업도 이런 경향에 일조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인도네시아 육군은 레이피어 미사일를 운용
하다가 폴란드제 PLZ 그롬 (PLZ Grom) 및 스타스트리크 미사일로 대체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덧글
맘만 먹으면 퉁쿠스카보다는 못해도 어벤저 동급이상의 방공체계 구축도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