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herlands details F-35 transition plan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1월 3일자 기사로, 네덜란드 공군 (Royal Netherlands Air Force)의 제322 비행대대
(322 Sqn)가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F-35 전투기를 운용하는 네덜란드의 첫번째 실전부대
가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물론 현재 운용 중인 록히드 마틴 F-16 전투기에서 전환한 뒤에 말이죠.

© U.S. Air Force
현재 레이와르덴 (Leeuwarden) 항공기지에 배치된 제322 대대는 올해 (2014년) 11월 1일에 F-16의
운용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뒤에 미국으로 이동해서 F-35 프로그램의 초기 작전 시험 및
평가 (Initial Operational Test and Evaluation, 이하 IOT&E) 단계에 참여한다네요.
캘리포니아주의 에드워즈 공군기지 (Edwards AFB)에서 2015년부터 시작되는 F-35 사업의 IOT&E
단계에는 네덜란드 외에도 미국과 영국 공군부대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록히드 마틴사는 이미 미국
에서 네덜란드 공군에 F-35A 재래식 이착륙형 (CTOL) 모델 2대를 인도했습니다.
이 기체들은 F-35 프로그램의 IOT&E 단계에 참여하는 네덜란드 공군부대를 지원할 거라고 합니다.
지난해 (2013년) 12월, 로렌스 얀 빌게 (Laurens Jan Vijge) 소령이 미 플로리다주의 이글린 공군기
지 (Eglin AFB)에서 F-35를 조종한 첫번째 네덜란드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 U.S. Air Force
한편, 네덜란드 국방부는 현재 제303 SAR 대대 (303 Sqn)가 운용 중인 어거스타-벨 (Agusta-Bell)
AB412 탐색 및 구조 (SAR) 헬기 3대를 2015년 1월 1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는 계
획했던 것보다 1년을 더 연장한 것입니다.
이 결정은 부분적으로는 NHI (NH Industries)의 헬기인 NH90의 배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처음에 네덜란드 공군은 85대 규모의 F-35 전력을 구
축할 예정이었지만, 작년 (2013년)에 그 숫자는 37대 (35대 + 테스트용 2대)로 축소된 바 있습니다.
물론 추후에 추가 도입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현재 유럽의 경제불황이 지속되면서 회복되
는데도 오래 걸릴 것 같고, 무엇보다 유럽의 안보상황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면 오히려
35대 물량도 버겁다고 줄이려 할 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 U.S. Air Force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2013년 12월 18일, 이글린 공군기지에서 얀 빌게 소령이 네덜란드 공군
조종사로는 처음으로 F-35A 전투기를 비행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 이글린 공군기지 홈페이지 (링크)
Flightglobal의 1월 3일자 기사로, 네덜란드 공군 (Royal Netherlands Air Force)의 제322 비행대대
(322 Sqn)가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F-35 전투기를 운용하는 네덜란드의 첫번째 실전부대
가 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물론 현재 운용 중인 록히드 마틴 F-16 전투기에서 전환한 뒤에 말이죠.

© U.S. Air Force
현재 레이와르덴 (Leeuwarden) 항공기지에 배치된 제322 대대는 올해 (2014년) 11월 1일에 F-16의
운용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뒤에 미국으로 이동해서 F-35 프로그램의 초기 작전 시험 및
평가 (Initial Operational Test and Evaluation, 이하 IOT&E) 단계에 참여한다네요.
캘리포니아주의 에드워즈 공군기지 (Edwards AFB)에서 2015년부터 시작되는 F-35 사업의 IOT&E
단계에는 네덜란드 외에도 미국과 영국 공군부대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록히드 마틴사는 이미 미국
에서 네덜란드 공군에 F-35A 재래식 이착륙형 (CTOL) 모델 2대를 인도했습니다.
이 기체들은 F-35 프로그램의 IOT&E 단계에 참여하는 네덜란드 공군부대를 지원할 거라고 합니다.
지난해 (2013년) 12월, 로렌스 얀 빌게 (Laurens Jan Vijge) 소령이 미 플로리다주의 이글린 공군기
지 (Eglin AFB)에서 F-35를 조종한 첫번째 네덜란드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 U.S. Air Force
한편, 네덜란드 국방부는 현재 제303 SAR 대대 (303 Sqn)가 운용 중인 어거스타-벨 (Agusta-Bell)
AB412 탐색 및 구조 (SAR) 헬기 3대를 2015년 1월 1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는 계
획했던 것보다 1년을 더 연장한 것입니다.
이 결정은 부분적으로는 NHI (NH Industries)의 헬기인 NH90의 배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처음에 네덜란드 공군은 85대 규모의 F-35 전력을 구
축할 예정이었지만, 작년 (2013년)에 그 숫자는 37대 (35대 + 테스트용 2대)로 축소된 바 있습니다.
물론 추후에 추가 도입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현재 유럽의 경제불황이 지속되면서 회복되
는데도 오래 걸릴 것 같고, 무엇보다 유럽의 안보상황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돌아간다면 오히려
35대 물량도 버겁다고 줄이려 할 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 U.S. Air Force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2013년 12월 18일, 이글린 공군기지에서 얀 빌게 소령이 네덜란드 공군
조종사로는 처음으로 F-35A 전투기를 비행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 이글린 공군기지 홈페이지 (링크)
덧글
전투기를 운용한다는 것은 가상 이라도 적을 상정하고 ..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
네덜란드 같은 경우라면, 인근에 적대국이 없잖아요 .. 프랑스나 독일 등을 적대국으로 여기고 .. 공군력을 유지하는 것일까요 ..?
..
조금 어리석은 질문 드리네요 .. ^^
블러그 잘 보고 갑니다..
거기다 50년간의 냉전 체제도 한 몫했구요. 그리고 대테러전의 시대에도 공군력
유지는 중요합니다. 9/11 테러를 생각하면 말이죠. (^^)
국방은 튼튼히 하는군요 네덜란드는 탈레스라는 레이더업체로 유명한데
공군력에서도 상당한 노력을 하는군요 네덜란드는 무역에서도 우리와
경쟁하는 국가입니다. 한마디로 강소국가라 할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