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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130 훈련기를 추가 발주할 계획인 러시아 공군 外 군사와 컴퓨터

러시아의 뉴스통신사인 RIA Novosti에 올라온 몇몇 군사소식들을 올려봅니다.

Russian Military Plans to Order More Yak-130 Combat Trainers (기사 링크)

12월 26일자 기사로, 러시아 공군이 신형 이르쿠트 (Irkut) Yak-130 전투훈련기를 추가로 발주할 계획
이라는 소식입니다. 추가 발주의 이유는 Yak-130 훈련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빅
토르 본다레프 (Viktor Bondarev) 러시아 공군사령관이 지난 12월 25일에 언급했다고 합니다.


© 2013 Vitaly V. Kuzmin

이르쿠트와의 현재 계약은 Yak-130 훈련기 55대를 러시아 공군에 인도한다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42
대의 기체가 인도되었다고 합니다.

본다레프 사령관은 Yak-130 훈련기를 생산하는 이르쿠츠크 (Irkutsk) 항공기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 공군이 Yak-130의 추가발주를 위한 새 계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러시
아 공군이 Yak-130으로 구성된 새로운 공중곡예팀을 곧 구성할 거라는 사실도 확인시켜줬다네요.

Yak-130 제트훈련기 및 경공격기는 아음속 복좌형 기종으로 야코블레프 (Yakovlev) 설계국에서 개발
한 기종입니다. Yak-130은 러시아 공군조종사를 훈련시키는 고등훈련기로 선정되었고, 2009년부터 기
체가 인도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Russian Air Force Lets MiG-31 Fly Again After Crash (기사 링크)

12월 26일자 기사로, 러시아 공군이 오는 12월 30일부터 MiG-31 요격기의 비행을 재개했다는 소식입
니다. 지난 12월 14일에 MiG-31BM 요격기 1대가 러시아의 극동 지방에 추락한 지 이틀 뒤에 러시아
공군은 만일에 대비해서 MiG-31 요격기 전력의 비행을 중단시킨 바 있습니다.


© 2013 Vitaly V. Kuzmin

러시아 공군 대변인인 이고르 클리모프 (Igor Klimov) 대령은 MiG-31의 비행이 월요일 (2013년 12월
30일)에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추락 사고가 엔진 고장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공
군에서는 밝혔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Russian Air Force Received 12 Su-35 Fighter Jets in 2013 (기사 링크)

12월 25일자 기사로, 러시아의 항공기 제조사인 수호이 (Sukhoi)가 올해 (2013년) 동안 러시아 공군
에 최신형 다목적 전투기인 Su-35를 총 12대 인도했다고 본다레프 러시아 공군사령관이 지난 12월
25일에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009년에 총 48대의 Su-35 전투기를 발주했었습니다. 마지막 기체는 2015년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본다레프 사령관은 러시아 공군이 올해 (2013년) 들어 12대의 Su-35 전투
기를 받았으며 지난해 (2012년)까지 10대의 기체를 넘겨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 2013 Vitaly V. Kuzmin

본다레프 사령관은 수호이와의 계약에 따라, 러시아 공군은 내년 (2014년)에는 총 12대를, 2015년에
는 총 14대의 Su-35 전투기를 인도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u-35 전투기들은 러시아의 극동 지
방에 위치한 드젬가 (Dzemga) 공군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NATO 제식명이 플랭커-E (Flanker-E)인 Su-35 전투기는 Su-27을 크게 개량한 기종으로 5세대 전
투기 기술을 사용하는 4++ 세대 기종으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117S 터보팬 엔진 2대를 장착한 Su-
35는 추력편향노즐을 통해 고기동성을 보이며, 동시에 여러개의 목표물을 공략할 수 있다고 합니다.


Russia to Modify Mi-8 Helicopter for Arctic Warfare (기사 링크)

12월 25일자 기사로, 러시아의 울란-우데 (Ulan-Ude) 항공기 공장이 세계적으로 널리 팔려나간 기종
인 Mi-8 수송헬기의 변종을 험악한 북극 기후에서 러시아군이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지난
12월 25일에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2013 Vitaly V. Kuzmin

개량된 Mi-8 헬기는 더 강력한 엔진, 보조 전기발전기, 결빙방지 시스템과 부르러운 눈과 슾지에서
착륙할 수 있도록 스키형 랜딩기어 (landing gear) 등을 채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헬기의 난방 시스템은 우주선에서 사용되는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고 울란-우데 공장의 수석
기술자인 세르게이 솔로민 (Sergei Solomin)이 언급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북극 지역
의 정치 및 경제적 이해관계를 사수하기 위해 혼성군을 파견할 목표를 세운 상태입니다.

이 혼성군에는 러시아군, 국경수비대 및 해안경비대 부대들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러시아군에 따르
면, 북극 여단 2개가 향후 몇년 동안에 러시아의 최북단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러시아 정부는 지금은 쓰지 않는 구소련 시대의 활주로도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북해 항로 (Northern Sea Route)를 따라서 영구적인 해군 전력을 배치시
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방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북극은 최
근 몇년 동안 미국, 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 및 덴마크 사이의 갈등을 증폭시켜왔습니다.


© 2013 Vitaly V. Kuzmin

이는 지구 온난화로 온도가 높아지면서 북극해의 얼음이 줄어들었고, 이는 높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연안의 석유 및 가스 매장 지역에서 시추하는 기회를 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Russian Navy Pilot Training Center Completion Delayed to November (기사 링크)

12월 25일자 기사로, 러시아 해군이 새로운 항모갑판 착륙용 훈련시설의 운용시기를 계획했던 것보
다 거의 1년 가까이 연기시켰다고 이 프로젝트에 관련된 한 건설업체가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이 같
은 지연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러시아어로 NITKA라는 약자로 불리는 이 시설은 흑해 (Black Sea) 인근의 예이스크 (Yeisk) 지역
에 건설되고 있는데, 원래는 이번달 (2013년 12월)부터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이 일
정은 지난 10월에 러시아 국방부에서 밝힌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 사업에 관계된 한 건설업체의 소식통에 따르면, NITKA 시설의 작업일정이 2014년 11월로 연기
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통은 왜 NITKA 사업이 지연되었는 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는 러시아 국방
부의 재량에 속하는 사항으로, 사업 자체의 상황과는 연관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 2013 Vitaly V. Kuzmin

업체 입장에서 봤을 때는, NITKA 시설은 올해 (2013년) 12월에 러시아 해군 측에 인도될 모든 준비
가 갖춰져 있었다고 하네요. 러시아 해군조종사들은 이전까지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에 위치한 N-
ITKA와 유사한 시설을 사용해왔었다고 합니다.

이는 1997년에 체결된 양국간 조약에 의한 것이지만, 지난 9월에 러시아 정부는 더 이상 그 시설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우크라이나 정부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과거에 우크라이나 시
설을 기꺼이 업그레이드할 생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러시아 해군의 수호이 Su-25UTG 훈련기가 지난 7월에 예이스크의 시설에서 초도비행을 실시했었
다고 합니다. 그 시설에 있는 - 러시아의 유일한 항모인 쿠츠네초프 제독 (Admiral Kuznetsov)함
의 비행갑판을 본 딴 - 스키점프대 이륙장을 테스트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현재 러시아 해군은 수호이 Su-33 함재기를 쿠츠네초프 제독함에서 운용 중이지만 현재는 방공 및
공격 능력을 갖춘 신형 MiG-29K 기종을 인도받는 중이라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 2013 Vitaly V. Kuzmin

특별히 눈길을 끄는 내용이 있다면, 좀 느리다 싶은 Su-35 전투기의 생산속도랄까요. 아무리 정교
한 시스템을 갖췄다고 해도 1개월에 1대 정도를 생산하는 건 좀 아닌 듯 싶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수엘프 계열 전투기도 생산하느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사진 출처 - Vitaly V. Kuzmin Military Blog (링크)

덧글

  • 로리 2013/12/26 21:49 #

    YAK-130도 꽤 잘 나가는 것 같고, M-346도 잘 나가고 참 형상이 이쁘단 말입니다. ^^
  • dunkbear 2013/12/27 14:00 #

    사촌지간끼리 잘 나가고 있죠. ㅎㅎㅎ
  • 해색주 2013/12/26 22:14 #

    저쪽 동네도 저율 생산을 통한 일감 확보를 하고 있는 걸까요? 역시나 진리의 수엘프입니다. 내가 '전투기다.'라고 말하는 듯한 저 곡선
  • dunkbear 2013/12/27 14:01 #

    저율생산인 것 같긴한데 그게 일부러 그러는 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암튼 수엘프는 진리 맞습니다. ㅎㅎㅎ
  • 살벌한 아기백곰 2013/12/27 03:48 #

    훈련기는 국적불문 귀엽군요.
  • dunkbear 2013/12/27 14:01 #

    원래 그런 군용기니까요. ㅋㅋㅋ
  • 잭 더 리퍼 2013/12/27 04:02 #

    으악 북극해에 주루함대라니 장병들 입장에선 끔찍하군요.
  • dunkbear 2013/12/27 14:02 #

    뭐,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 더워졌다고 얼음깨고 수영하는 나라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 해색주 2013/12/27 14:13 #

    한국도 저쪽에 탐험선 보내지 않았나요? 어느 블로그에서 한국도 요주의 대상으로 분류되었다고 들었어요.
  • dunkbear 2013/12/27 14:19 #

    해색주님 // 실제 우리나라도 북극 지역 노리고 있고, 또 그런 국가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http://dunkbear.egloos.com/3134900

    위 포스팅에서 중국과 우리나라가 북극 인근 국가가 아닌데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 瑞菜 2013/12/27 14:45 #

    2차대전 때만 해도 야크가 주력이었고 미그는 그저 거들 뿐이었는데....
    하지만 다시 시대가 흘러 이제는 수호기가 미그와는 다르다 미그와는을 외치고 있으니...
  • dunkbear 2013/12/27 22:25 #

    세월무상이죠. 한바퀴씩 돌고 도는...

    근데 일류신은 언제쯤 햇빛을 볼 지... (응?)
  • 反영웅 2013/12/27 16:14 #

    이제 슬슬 북극의 여제께서 부활하실련지?
  • dunkbear 2013/12/27 22:25 #

    2020년 즈음이면 알게 되겠죠. ㄲㄲㄲ
  • 가릉빈가 2013/12/27 16:15 #

    점점 강화되는군요!

    오일 머니의 빠와랄까...
  • dunkbear 2013/12/27 22:25 #

    그래서 오일머니가 부러운 겁니다. 흑흑... (ㅠ.ㅠ)
  • GRU 2013/12/27 16:37 #

    Su-34 제작도 겸사겸사 하고 있어서 그런가 보죠 뭐 -ㅅ-
  • dunkbear 2013/12/27 22:26 #

    Su-34만 아니라 Su-30도 아직 만드는 것 같더군요. 러시아 환경에
    적합한 전력을 갖추는 것이겠지만, 너무 다변화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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