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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에서 완성된 첫 EC725 헬기, 초도비행하다. 군사와 컴퓨터

Helibrás conducts flight of the first EC725 completely produced in Brazil (링크)

브라질의 헬기제조사인 헬리브라스 (Hélibras)의 보도자료로, 지난 11월 21일에 이타주바 (Itajubá)
에 위치한 헬리브라스 공장에서 브라질 현지에서 완전 생산된 EC725 카라칼 (Caracal) 헬기가 초도
비행을 실시했다는 소식입니다.

© Helibrás / Felipe Christ

이번 비행은 EC725 프로젝트의 일정보다 2개월 앞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기체번호 BRA 17
인 이 헬기는 브라질 현지에서 전자 및 기계 장비를 미리 장착하고 임무 시스템 패키지를 설치하는
EC725 프로그램 현지화의 3번째 단계를 기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타주바 공장에서 이미 생산 중인 다른 7대의 EC725 헬기들도 같은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전에 EC725 헬기는 브라질 현지에서 전기배선, 전자 시스템, 트랜스미션 (transmissions), 로터
(rotor) 및 모든 기본 장비를 장착받았다고 합니다.

BRA 17 기체는 브라질 해군에 인도될 예정으로, 그 초도비행은 루이즈 페르난도 파머 폰세카 (Luiz
Fernando Palmer Fonseca) 브라질 해군 작전사령관, 세르지오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도스 산토스
(Sergio Roberto Fernandes dos Santos) 브라질 해군함대 사령관이 참석해서 지켜봤다고 하네요.

© Eurocopter

또한 카를로스 알베르토 마티아스 (Carlos Alberto Matias) 브라질 해군부대 사령관과 헬리브라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BRA 17 헬기는 2014년 하반기에 브라질 해군으로 인도될 예정이라
고 하네요.

브라질군을 위해 EC725 헬기를 도입하는 프로그램은 브라질 국방부와 헬리브라스-유로콥터 (Euro-
copter) 컨소시엄 사이에 체결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이 사업으로 브라질 해군, 육군 및 공군은 모두
50대의 신형 EC725 헬기를 인도받게 됩니다.

또한 이 사업은 브라질은 현지에서 헬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이전받는 조건도 포함되어 있
습니다. 이 계약의 목표는 계약이 종료되는 시기인 2017년까지 EC725 헬기에 들어가는 부품의 최소
50 퍼센트가 브라질에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 Eurocopter

헬리브라스는 EC725 헬기의 조립라인을 수용할 새로운 시설을 짓고 신형 테스트 벤치 (bench), 도
색 시설 및 시설 확장에 요구되는 다양한 다른 장비들을 포함해서 자사의 시설을 향상시키는 데 4억
2천만 헤알 (real)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 투자에는 프랑스에 위치한 유로콥터사에서 헬리브라스의 직원들을 훈련시키고 새로운 브라질 현
지의 생산라인을 세우는 일을 돕기 위해 브라질로 해외 기술자들을 파견하는 일도 포함하고 있다네
요. 현재까지 8대의 EC725 헬기가 브라질군에 인도되었다고 합니다.

보도자료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브라질 정부와 헬리브라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
로 브라질에서 자체적으로 설계 및 개발한 헬기를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해외로 수출하는 것입니다.
그 목표를 위해 유로콥터를 파트너로 정한 거구요. 과연 브라질이 그 목표를 이룰 지 관심이 가네요.


© Eurocopter

사진 출처 - 헬리브라스 홈페이지 (링크) / 유로콥터 홈페이지 (링크)

덧글

  • 바탕소리 2013/11/27 13:00 #

    그런데 dunkbear님이 올리신 몇몇 사진은 어째 멕시코를 연상케 하네요. 이 헬기가 언제 멕시코에서 비행한 적이 있었습니까?
  • 위장효과 2013/11/27 16:39 #

    맨 위 짤방말고 밑의 세 사진은 모두 멕시코 공군 소속 기체의 사진 맞습니다. 저 국적 표시도 그렇지만 떡 하니 "멕시코 공군"이라고 기체에다 붙여놨으니 뭐 제대로 인증한 거죠^^.

    맨 밑은 멕시코의 테오티후아칸 유적 중에서도 태양의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비행중인 것이고요. 아마도 신규 도입기인지라 멕시코의 상징중 하나인-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기도 하니 뭐 국제적인 인지도야 알아주는 것이고-태양의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해서 한 컷 찍은 모양입니다^^>(우리라면 신규 도입기체가 독도 상공 초계 비행하는 사진 찍듯이^^)
  • dunkbear 2013/11/28 12:49 #

    위장효과님께서 설명 잘해주셨습니다. ㅎㅎ

    이 기종이 세계적으로 은근히 많이 팔려나갔죠.
  • 가릉빈가 2013/11/27 22:11 #

    느낌은 서방제 보다는 러시아틱하네요
  • StarSeeker 2013/11/28 10:27 #

    콧구멍 때문에 그런건데 본래 옛날에는 대부분 콧구멍 헬기였습니다.

    미국도 씨킹은 콧구멍 헬기였자요. 수퍼쿠거 (카라칼)의 원본인 퓨마도 콧구멍 헬기였구요.

    카라칼은 퓨마의 확대 개량형인지라 그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수리온도 마찬가지구요.

    이후 개발한 헬기들은 엔진배치를 옆으로 옮기면서 콧구멍 설계가 사라졌지요
  • dunkbear 2013/11/28 12:50 #

    StarSeeker님 지적대로 푸마를 계속 개량해서 나온 거라서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 2013/11/28 01:2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11/28 08: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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