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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예산을 2015년까지 59 퍼센트 늘리는 러시아 外 군사와 컴퓨터

러시아의 국영 뉴스통신사인 RIA Novosti에서 보도한 러시아 국방관련 소식들을 모아봤습니다.

Russia to Boost Defense Spending 59% by 2015 (기사 링크)

지난 10월 17일, 러시아 하원 (Duma)의 국방위원회 의장이 러시아 국방예산을 2015년까지 59 퍼센
트 증액시키겠다고 RIA Novosti에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2012년) 러시아의 국방예산은 미화
6백1십억 달러인데, 이를 2015년까지 9백7십억 달러 (3조 루블)로 올리겠다는 내용입니다.


ⓒ Bernt Rostad

블라디미르 코모에도프 (Vladimir Komoedov) 러시아 국방위원회 의장은 2013년-2105년 국방예산
안에 대해 위원회가 내린 결론에 대해 언급하면서, 2013년에는 목표로 하는 러시아 국방예산이 러
시아 국내총생산 (GDP)의 3.2 퍼센트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14년 국방예산은 러시아 GDP의 3.4 퍼센트, 2015년 국방예산은 러시아 GDP의 3.7 퍼센
트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러시아 의회의 국방위원회가 내놓은 이 국방예산안은 오는 10월
19일에 러시아 하원에서 처음 언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국방예산안에는 신형 무기 시스템과 군용 및 특수장비로 러시아군 부대를 재무장시키고, 러시
아군 장병들에게 주택과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데 쓰이는 등 여러 이슈에 대한 재정을 부담하
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코모에도프 의장은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 Vitaly V. Kuzmin

GDP의 3.7 퍼센트까지 국방예산을 올리겠다는 건 상당히 적극적인 국방 정책이 아닌가 합니다.
최근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경제력을 일으키고 있는 러시아가 앞으로 군사력은 물론, 국방 체질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이는군요.

Putin Signs 'DARPA' Future Research Fund Bill (기사 링크)

러시아가 미국의 국방연구소인 DARPA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와 유사
한 국방연구소를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6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국방연구소 설립 법안에 서명했다고 하네요.

러시아 정부의 의회 웹사이트에도 올라온 미래 연구기금 (Future Research Fund)로 불리는 이
법안은 지난 9월 28일에 러시아 하원을 통과했고, 10월 10일에 러시아 상원 (Federation Coun-
cil)의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 defencenet

이 기금의 주요 목적은 러시아를 위한 국방 기술의 혁신을 가져다줄 국방과 관련된 높은 위험의
과학 연구와 개발을 지원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금의 지원을 받아서 나온 모든 지적재산
과 과학 개발에 대한 권리는 국가 소유로 남을 것이라고 하네요.

미래 연구기금은 드미트리 로고진 (Dmitry Rogozin) 러시아 부총리가 이끄는 군사-기술 위원회
를 대체할 것이고, 러시아 국방부와 러시아 정부 아래 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금은 자문위
원회, 관리부 그리고 최고 책임자가 운영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 기금의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로고진 총리가 그 책임자가 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
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약 100명의 인력이 이 기금에서 일하면서 약 150개의 프로젝트를 관리하
게 될 거라고 합니다.


ⓒ Vitaly V. Kuzmin

미국은 지난 1958년에 구소련의 로켓 과학 분야에서의 진전과 스푸트니크 (Sputnik) 발사에 직
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DARPA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DARPA는 미 국방성을 위해 로봇을 개발
하는 데 관계하고 있고, 인터넷의 개발에도 기여했었다고 RIA Novosti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러시아가 미국 DARPA의 여러 프로젝트에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
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에는 올리지 않지만, RIA Novosti는 4족 보행로봇의 사진과 함께 DAR-
PA에 대한 기사를 따로 올릴 정도로 관심을 표하고 있으니 말이죠...

Russia to Test Pantsyr Gun System Against Cruise Missiles (기사 링크)

러시아군이 처음으로 육군의 판티르 (Pantsyr) 단거리 대공시스템의 기관포가 순항미사일을 대
상으로 실사격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지난 10월 17일에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이 테스트는 북부 러시아의 한 시험장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 Vitaly V. Kuzmin

러시아 국방부의 한 소식통은 판티르 시스템이 처음으로 시험장에서 (훈련용이 아닌) 실제 순항
미사일을 목표로 삼아 처음으로 실사격 테스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까지 판티르의 기관포 시
스템은 순항 미사일을 모방한 연습용 목표물에서만 테스트되었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통은 이 판티르 시스템이 코미 공화국 (Komi Republic)의 펨보이 시험장 (Pemboi Range)
인근의 비행장으로 수천 킬로미터를 항공 수송으로 실려와서 시험장까지 육로로 이동했다고 밝
혔습니다.

러시아의 KBP사에서 제조된 판티르는 기관포와 미사일이 혼합되어 차륜형 차량에 실린 대공시
스템으로, 사격통제 레이더와 전자광학 센서, 30mm 기관포 2대 및 최대 12대의 57E6 무선지휘
유도 단거리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Vitaly V. Kuzmin

그리고 순항미사일과 군용기를 포함한 다양한 저고도 비행 목표물을 공략하도록 만들어졌습니
다. 작고 빠르게 비행하기 때문에 대응하기 어려운 목표물로 알려져 있는 순항미사일은 매우 낮
은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고, 낮은 적외선 및 레이더 탐지율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개발사인 KBP는 판티르 시스템이 최대 20 킬로미터 (12 마일) 밖의 목표물을 미사일로, 최대 4
킬로미터 (2.5 마일) 밖의 목표물을 기관포로 공략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1994년에 처음 제조되어, 1995년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MAKS 에어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 열린 MAKS 에어쇼에서는 여러가지 모델로 선보이기도 했었다네요. 기사 내용
은 여기까지입니다. 판티르 시스템은 러시아는 물론, 알제리, 요르단, 아랍 에미리트연합 (UAE)
에서 도입했고, 최근에는 이라크도 발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Vitaly V. Kuzmin

몇년 전에 시리아에서도 최소 36대, 최대 50대를 도입해서 그 중 10대를 이란에 넘겼다는 얘기
도 있습니다. 대공방어망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단거리 대공시스템인데다 순항미사일을 요
격할 수 있다면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판티르 시스템의 주가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네요.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 Vitaly V. Kuzmin Military blog (링크)



덧글

  • dudwns256 2012/10/18 16:00 #

    1.역시 러시아도 기름 가격이 높아져서 오일머니 혜택을 보니 예산을 높이네요 역시 오일머니는 사기 입니다.

    2.판시르가 이제 슬슬 판매 및 서비스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판시르 같은 복합방공체계가 효율적 & 효과적 같네요.

    p.s저고도 방공체계가 순항미사일을 요격하다니 러시아가 제대로된 물건을 뽑아낸듯하네요 ㅡ.ㅡb
  • dunkbear 2012/10/18 18:26 #

    1. 동감입니다. 드러븐 오일머니!!!

    2. 이미 여러나라에 팔린 시스템이기도 하죠.

    P.S. 근데 테스트는 했는데 요격에 성공했다는 정확한 멘트가 없는 게 미묘합니다. ㅋㅋㅋ
  • 놀자판대장 2012/10/18 15:55 #

    59%라니 ㄷㄷ
  • dunkbear 2012/10/18 18:26 #

    엄청난 수준이죠... ㅎㄷㄷㄷ;;;
  • 무르쉬드 2012/10/18 16:00 #

    이제야.. 연구 개발 비용이 정상화되는군요.
  • dunkbear 2012/10/18 18:26 #

    이번에 새로 세우는 국방연구소로 방산연구 체계를 재정립하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위장효과 2012/10/18 16:01 #

    그래도 러시아군에 쌓여있는 각종 숙제들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으니 말입니다.
  • dunkbear 2012/10/18 18:26 #

    늘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만 해도 쌓여있는 숙제가 한가득인데 말이죠. (ㅠ.ㅠ)
  • StarSeeker 2012/10/18 16:08 #

    3조루블이면 100조원이 넘는 돈인데... ㅎㄷㄷ

    아직까지는 구소련의 영광을 재건하려면 한참 멀었지만 말이죠,

    반면 나토는 핵심이 되는 영국군과 독일군이 폭풍 감축중이라 꽤 골치 아플껍니다.(....)
  • dunkbear 2012/10/18 18:28 #

    - 혹시나 해서 기사 다시 체크했는데 3조 루블 맞습니다. 원 기사에서 실수한 게 아니라면요. ㅋㅋ

    - NATO는 영국과 독일 등의 감축으로 애먹을텐데 회원국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도 저 모냥이라서 도움도 별로 안될테고...
  • Merkyzedek 2012/10/18 16:14 #

    마지막은 차량 대신 다리가 달려있으면 멋있었을 것 같습니다.
  • dunkbear 2012/10/18 18:28 #

    패트레이버나 스타워즈에 나오는 4족 병기처럼 말씀이군요. ㅎㅎㅎ
  • 키보드p옆에키두번 2012/10/18 16:29 #

    오일인지 가스머니인지...얼마전에 언론에 뜬 다이아몬드광산 파워인지..부럽네요.
  • dunkbear 2012/10/18 18:29 #

    흑흑...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ㅠ.ㅠ)
  • 셔먼 2012/10/18 17:05 #

    러시아 무서워요 러시아!!
  • dunkbear 2012/10/18 18:29 #

    아라사 빠와~~~~
  • 존다리안 2012/10/18 17:16 #

    퉁구스카는 다 좋은데 비싼게 문제였죠.
    판지르는 가격이 어느정도 내려갈지 궁금합니다.

    이와는 좀 다른 이야기인데 국내에서 비호에
    천궁 시스템을 결합한다든가 장륜차량에 대공시스템
    탑재하는 건은 어떻게 되어갈까요? 지금 상황이
    라면 할지 말지 왠지 갈등되는데....
  • dunkbear 2012/10/18 18:30 #

    - 여러 나라에서 도입한 걸 보면 가격은 어느 정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 두산 등에서 차륜형 장갑차에 포탑을 장착한 모델을 선보였던데 말씀
    하신 방식도 제안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근데 비호 + 천궁 조합은 비용이
    많이 들고 효과가 적다는 얘길 들어서 성사될 지는 의문이네요.
  • 시크라멘트 2012/10/18 17:24 #

    우어어어어엉........
    마더러시아..
  • dunkbear 2012/10/18 18:30 #

    으허허허헣ㅎ... (ㅠ.ㅠ)
  • 검은하늘 2012/10/18 18:38 #

    다파와 같은 기관이 없었다니 놀랍네요.

    흠... 판치르는 대탄요격은 안되나보군요. 박격포나 포탄말이죠. 덕국 스카이쉴드는 되는거 같던데요.
  • dunkbear 2012/10/18 19:06 #

    - 있긴 있었습니다. 군사-기술 위원회라고...

    - 처음부터 대탄 요격을 상정하고 개발된 게 아닌 이상은...
  • 검은하늘 2012/10/18 19:17 #

    헌법위원회와 헌재의 관계와 비슷할거 같은데요.

    스카이쉴드가 그걸 상정해서 만든건가요?
  • dunkbear 2012/10/18 19:24 #

    - 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 아닌가요? 저는 그런 점도 감안하고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 검은하늘 2012/10/18 19:54 #

    독일의 라인메탈사가 35mm 스카이쉴드 대공포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한 NBS C-RAM
    <출처: 식빵스러움님 블로그, http://doorstep10.egloos.com/3832103>

    정확히는 아니네요. 기존에 있던 대공포 이름이군요. 그나저나 C-RAM말고도 밀레니엄 건이라고 CIWS로도 쓰더니..
  • dunkbear 2012/10/18 21:53 #

    근접방어무기 개념이었군요. 링크 감사합니다. (^^)
  • 로미 2012/10/18 19:15 #

    러시아 국방예산이 전체 예산 대비 생각보다 적은건 러시아 내부 치안 평정과 국경 경비를 실질적으로 하고있는 내무군이나 국경경비대/철도경비대등의 잡다한 무장조직들의 예산이 빠져서 그런건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건 우리나라도 전경 예산은 국방예산에 포함시키지 않긴 하지만 말이죠.
    러시아 내무군은 자체 장갑차나 헬기도 가지고 있다하고 체첸전이나 기타 내/외부 갈등에 많이 동원되어 전투 경험도 많으며 규모도 십만이 넘는 대규모라니 실제로는 거의 군과 다름없다고 봐야겠죠.
    사실 러시아 육군보다 내무군이 더 정예조직이라고 하는것 같더군요. 내무군쪽은 일단 대부분이 제대로 봉급받고 장기 근무하는 직업 군인이라던가요. 거기에 수차례의 실전경험까지 있으니 말이죠. 그에 비하면 러시아 육군은 아직도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 dunkbear 2012/10/18 19:25 #

    - 러시아에도 정규군 외에 별도의 군사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네요... 헐.

    - 러시아 내무군이 육군보다도 더 좋다라... 이란의 정규군과 혁명수비대가 생각나네요.
  • 검은하늘 2012/10/18 19:49 #

    그러고 보니 왠만한 국가는 군대 외에 강력한 준군사조직들이 있네요.
  • dunkbear 2012/10/18 21:54 #

    다만 준군사조직들이 정규군과 맞먹거나 더 나은 나라는 그리 많진 않을 겁니다.
  • 메이즈 2012/10/18 19:48 #

    우리 입장에서는 좀 많아 보이는 게 사실이지만 러시아군 입장에서는 예산을 늘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 저러는 것이죠.

    1. 우선 구소련 시대부터 이어져온 무기체계들을 이제 폐기처분해야 할 때가 왔는데 러시아 특성상 그 수량이 장난 아니고
    2. 인구 감소로 인해 군 체계를 일신해야 하는데 러시아의 영토를 고려하면 이 역시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문제고
    3. 게다가 러시아라는 국가의 지정학적 특징 및 '자존심' 때문에 미래에도 외국의 군사적 지원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이런 이유를 고려한다면 국방예산은 많을수록 좋은 게 현실입니다. 게다가 러시아의 국가 부채가 GDP의 10%도 채 되지 않을 만큼 재정이 양호한 데다 이것이 지속 가능하다는 점도 고려해야겠죠(한국의 경우는 30% 이상에 최악의 경우 160%까지 예상).
  • dunkbear 2012/10/18 21:56 #

    하긴... 구소련 때 만든 무기를 폐기하고 새로운 무기를 들이려면 최소 백단위는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러시아의 생산능력은 두자리수라서.. 흠... 인구 감소로인
    한 병력 감소도 고려해야겠죠...

    게다가 주변국들, 특히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군사원조도 해줘야 하니 말입
    니다... 근데 러시아의 국가 부채가 그렇게 적을 줄은 몰랐네요... 헐헐....
  • ttttt 2012/10/18 20:31 #

    마지막 사진들, 멋지네요.
  • dunkbear 2012/10/18 21:57 #

    2차 대전 승전 기념일 퍼레이드 최종 리허설 모습들입니다.
    앞의 사진 2장이 올해 것이고, 마지막 사진이 2011년일 겁니다. (^^)

    http://vitalykuzmin.net/?q=node/358

    http://vitalykuzmin.net/?q=node/446
  • 지나가는 저격수 2012/10/18 20:58 #

    이제 러시아가 제대로 나섰으니,

    양키들은 긴장타야 할거 같고.

    이제 제 2차 냉전이 시작되겠군요.

    무기판매 냉전이.

    동서양의 무기들이 서로 판권을 두고 치열하게...
  • dunkbear 2012/10/18 21:58 #

    네, 러시아가 기술에 투자하는 비중을 높일 것 같아서 장기적으로는
    미국-서방과의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 콜드 2012/10/18 21:37 #

    이제 푸짤을 대신할 슈퍼솔저 양산할 기세.
  • dunkbear 2012/10/18 21:59 #

    어느 누구도 푸짜르를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 가릉빈가 2012/10/19 09:54 #

    불곰 석유먹고 환생하나요?
  • dunkbear 2012/10/23 23:05 #

    이미 환생 중입니다. 아직 구소련 시절에 비하면 멀었지만요. ㄲㄲ
  • 누군가의친구 2012/10/20 01:50 #

    어익후! 59% 수직 상승!!!!
  • dunkbear 2012/10/23 23:05 #

    엄청난 국방예산의 증액이죠... ㅎㄷㄷㄷ;;;
  • 쿠루니르 2012/10/21 13:40 #

    석유파워!
  • dunkbear 2012/10/23 23:05 #

    드러븐 오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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