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fighter makes multirole software advance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유러파이터 (Eurofighter) 컨소시엄이 타이푼 (Typhoon) 전투기에 주요 향상 패
키지를 인도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몇주 동안 타이푼의 개발참여국 4곳에
서 테스트 비행을 실시하면서 말이죠.

© 2012 Eurofighter Typhoon
P1E(b) 업그레이드의 최종 요소들이 첫번째 사진에 나온 IPA 7을 포함한 타이푼의 테스트용 양산형
기체 (Instrumented Production Aircraft, IPA) 4대를 사용해서 비행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지난 8월
에 개량을 받은 이 타이푼들은 EADS의 계열사인 카시디언 (Cassidian)에서 시험 비행했다고 하네요.
유러파이터 컨소시엄 측은 이번 개량을 1단계 향상 프로그램 (Phase 1 Enhancement programme)
의 두번째 단계를 통한 "강력한 동시 다중임무 능력 (a robust simultaneous multirole capability)"으
로 묘사했습니다.
2013년 말까지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발표되면서, 유러파이터 참여국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및
영국의 공군들이 이번 개량을 인도받게 될 거라고 하네요. P1E(b) 패키지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라
파엘 (Rafael)의 라이트닝 (Litening) 목표조준 포드와 정밀유도 폭탄의 완전한 통합이라고 합니다.

© EADS D
라파엘사의 라이트닝 포드와 정밀유도 폭탄의 조합은 이전까지 영국 정부의 자체적인 지원을 통해
서 영국 공군에게만 운용되었었다고 합니다. 또한 무장 분야에서 P1E(b) 패키지는 디엘 BGT 디펜
스 (Diehl BGT Defence) IRIS-T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완전한 디지털 통합도 가져왔다고 하네요.
모드 5 피아식별 장비 (Mode 5 identification friend-or-foe equipment)의 추가와 업그레이드 된 다
기능정보배분시스템/링크 16 (Multifunctional Information Distribution System/Link 16)의 기능, 그
리고 향상된 통신 라디오도 이 패키지의 일부로, 이를 통해 합동 작전이 더 향상될 거라고 합니다.
유러파이터 측은 공중과 지상으로 완벽하게 통합된 무기 시스템과 향후 개량의 기반을 마련한 점
에서 P1E 프로그램은 타이푼 전투기의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개량에는 AE-
SA 레이더와 MBDA의 미티어 (Meteor) 공대공 미사일의 통합도 포함되어 있다네요.

© Geoffrey Lee
유러파이터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P1E(b) 개량을 받은 IPA 7 기체가 카시디언에 의해 지난 8월
27일 독일에서 첫 비행을 했고, BAE 시스템스 (BAE Systems)가 IPA 6로, 스페인 카시디언이 IPA
2로, 그리고 알레냐 아에르마키 (AleniaAermacchi)가 IPA 4 기체로 그 뒤를 따랐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개량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높은 비중이 없을 지는
몰라도, 향후 실시될 예정인 AESA 레이더의 탑재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 때문에 그 의미가 적
지 않나 봅니다.
사진 출처 - 유러파이터 컨소시엄 홈페이지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유러파이터 (Eurofighter) 컨소시엄이 타이푼 (Typhoon) 전투기에 주요 향상 패
키지를 인도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몇주 동안 타이푼의 개발참여국 4곳에
서 테스트 비행을 실시하면서 말이죠.

© 2012 Eurofighter Typhoon
P1E(b) 업그레이드의 최종 요소들이 첫번째 사진에 나온 IPA 7을 포함한 타이푼의 테스트용 양산형
기체 (Instrumented Production Aircraft, IPA) 4대를 사용해서 비행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지난 8월
에 개량을 받은 이 타이푼들은 EADS의 계열사인 카시디언 (Cassidian)에서 시험 비행했다고 하네요.
유러파이터 컨소시엄 측은 이번 개량을 1단계 향상 프로그램 (Phase 1 Enhancement programme)
의 두번째 단계를 통한 "강력한 동시 다중임무 능력 (a robust simultaneous multirole capability)"으
로 묘사했습니다.
2013년 말까지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발표되면서, 유러파이터 참여국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및
영국의 공군들이 이번 개량을 인도받게 될 거라고 하네요. P1E(b) 패키지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라
파엘 (Rafael)의 라이트닝 (Litening) 목표조준 포드와 정밀유도 폭탄의 완전한 통합이라고 합니다.

© EADS D
라파엘사의 라이트닝 포드와 정밀유도 폭탄의 조합은 이전까지 영국 정부의 자체적인 지원을 통해
서 영국 공군에게만 운용되었었다고 합니다. 또한 무장 분야에서 P1E(b) 패키지는 디엘 BGT 디펜
스 (Diehl BGT Defence) IRIS-T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완전한 디지털 통합도 가져왔다고 하네요.
모드 5 피아식별 장비 (Mode 5 identification friend-or-foe equipment)의 추가와 업그레이드 된 다
기능정보배분시스템/링크 16 (Multifunctional Information Distribution System/Link 16)의 기능, 그
리고 향상된 통신 라디오도 이 패키지의 일부로, 이를 통해 합동 작전이 더 향상될 거라고 합니다.
유러파이터 측은 공중과 지상으로 완벽하게 통합된 무기 시스템과 향후 개량의 기반을 마련한 점
에서 P1E 프로그램은 타이푼 전투기의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개량에는 AE-
SA 레이더와 MBDA의 미티어 (Meteor) 공대공 미사일의 통합도 포함되어 있다네요.

© Geoffrey Lee
유러파이터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P1E(b) 개량을 받은 IPA 7 기체가 카시디언에 의해 지난 8월
27일 독일에서 첫 비행을 했고, BAE 시스템스 (BAE Systems)가 IPA 6로, 스페인 카시디언이 IPA
2로, 그리고 알레냐 아에르마키 (AleniaAermacchi)가 IPA 4 기체로 그 뒤를 따랐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개량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는 그다지 높은 비중이 없을 지는
몰라도, 향후 실시될 예정인 AESA 레이더의 탑재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 때문에 그 의미가 적
지 않나 봅니다.
사진 출처 - 유러파이터 컨소시엄 홈페이지 (링크)
덧글
근데 라팔은 이미 목표조준 포드와 정밀 유도탄의 조합을 아프간과 리비아에서
실전에 투입했는데, 유파 타이푼은 이제서야 테스트 중이라는 게 참... (ㅡ.ㅡ;;;)
흠 저번에 플라이트 글로벌에서 유파T3이 제작되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 개량은 그거랑은 별개인가요?
- 위 개량은 기존 기체에 대한 것이니 트랑쉐 3와는 별개겠지만, 그렇다고 아주 관련 없는
것도 아닐 겁니다. 저런 프로그램에서 얻은 기술을 트랑쉐 3에서도 적용할테니까요.
그런데 웬지 어중간해질꺼 같다는 불안한 느낌이 드는군요. F-15k 는 잘된 케이스지만!
언제나 육안 조준으로 로켓이나 기관총으로 갈겨대던 시대는 지났으니까.
하지만 예전 톰캣의 광고때 마냥.
AGW-9은 24개의 목표를 포착하고 7개의 목표를 공격할수 있다더니...
2세대 늦게 나온 타이푼이 저러고 있다면....?
랩터가 독파이팅능력이 좋지 않은 줄 알았는데 엄청 좋나보네요. 엔진빨인가 -_-a
트윈드래곤님 // 말씀대로 랩터는 엄청나게 강한 전투기죠.
역시 게임은 게임... [풉]
6대, 암람 4대 및 사이드와인더 2대를 달고 비행 중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