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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가 공개한 우리나라에 판매될 공격헬기의 가격 군사와 컴퓨터

USA issues FMS documents for South Korean AH-1Z, AH-64D bids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지난 9월 21일에 미국 국방안보협력국 (US 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ge-
ncy, DSCA)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공격헬기 사업인 AH-X을 위한 36대의 공격헬기에 관계된 해외군사
판매 (Foreign Military Sales, FMS) 계약 가능성을 미 의회에 통보했다는 소식입니다.


ⓒ U.S. Navy

DSCA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제안될 보잉 (Boeing) AH-64D 아파치 롱보우 블록 III (Apache L-
ongbow Block III) 공격헬기 36대의 가격은 모두 미화 36억 달러이며, 벨 헬리콥터 (Bell Helicopter) A-
H-1Z 줄루 (Zulu) 공격헬기 36대의 가격은 모두 26억 달러라고 합니다.

두 기종 모두 여러 지원 장비, 무장, 센서, 통신 장비 및 서비스를 망라하고 있다고 합니다. AH-1Z 기
종의 경우, DSCA는 벨 헬리콥터와 제네럴 일렉트릭 (General Electric, 이하 GE)사를 주 사업자로 언
급하고 있습니다.

AH-64D 기종의 경우는 보잉, GE, 록히드 마틴 밀리미터 테크놀로지 (Lockheed Martin Millimeter Te-
chnology)와 롱보우 리미티드 라이어빌리티 (Longbow Limited Liability Corporation)가 주 사업자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 U.S. Army

우리나라의 AH-X 사업의 다른 경쟁기종으로는 TAI (Turkish Aerospace Industries) / 어거스타웨스트
랜드 (AgustaWestland)의 T129B가 있습니다. AH-X에 대한 입찰제안은 지난 5월 10일에 방위사업청
에 제출된 상태로, 업계 소식통들에 따르면 올해 (2012년) 말까지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일단 DSCA의 보도자료에서 우리나라에 제안될 AH-1Z 구성에는 기체
36대를 비롯해서, T-700-GE-401C 엔진 84대 (72대는 장착, 12대는 예비), AGM-114K3 헬파이어 미
사일 288대, AIM-9M-8 사이드와인더 미사일 72대, 통합 미사일 발사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AN/AAQ-30 목표 포착 시스템 (Target Sighting Systems, 이하 TSS)와 AN/ALQ-136 레이더
주파수 교란장비 그리고 AN/AAR-47 미사일 경보장치, AN/ALQ-144 적외선 교란장치, APX-123 피
아식별 장치 모드-4 (Identify Friend or Foe, IFF Mode-4), AN/ALE-47 채프와 플레어 발사장치, 통
신 및 지원 장비, 예비 엔진 컨테이너, 예비 및 수리 부속, 공구 및 테스트 장비도 들어가 있습니다.


ⓒ U.S. Navy

물론 기술 정보 및 설명서, 조종사 훈련 및 훈련 장비, 미 정부와 계약업체의 설계, 기술 및 군수지원
서비스와 다른 군수 및 프로그램 지원 요소도 AH-1Z 판매 패키지에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걸 합한 총 가격이 26억 달러라는 것이죠.

아파치 블록 III의 경우, 기체 36대는 물론, T-700-GE-701D 엔진 84대 (72대 장착, 12대 예비), 최신
목표물 조준 및 지시 (Modernized Target Acquisition and Designation Sight) / 최신 조종사 야간투
시 센서 (Modernized Pilot Night Vision Sensor) 42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외에 롱보우 부품인 레이더 전자 부품이 함께 한 AN/APG-78 사격통제 레이더 (Fire Control Rad-
ar) 36대, AN/APR-48A 레이더 주파수 간섭계 (Radar Frequency Interferometer) 36대, AN/APR-39
레이더 신호 포착 세트 (Radar Signal Detecting Set) 42대, AN/AVR-2B 레이저 경보 세트 (Laser W-
arring Set) 45대 등도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 U.S. Army

5번째 센서와 향상된 적미사일 교란 장치를 갖춘 AAR-57(V) 3/5 일반 미사일 경보 시스템 (Comm-
on Missile Warning Systems, CMWS) 43대, AN/APX-123 중계기 (Transponder) 42대, 향상된 헬멧
디스플레이 시스템 (Improved Helmet Display Sight Systems, IHDSS-21) 120대, 내부항법장치가 포
함된 내장형 GSP 81대도 역시 들어가 있습니다.

AN/ARC-201E 단일 채널 지상 및 항공 라디오 시스템 (Single Channel Ground and Airborne Radio
System, SINCGARS) 90대, AN/ARC-231 라디오 90대, AN/ARC-220 라디오 42대, 아파치 조종사
통합 헬멧 (APACHE Aviator Integrated Helmet, AAIH) 108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무장으로는 30mm 전자동 체인건 38대, M299 헬파이어 또는 미사일 발사대 80대, AGM-114R1 헬
파이어 미사일 반능동 레이저 (Semi-Active Lasers, SAL) 400대, 스팅거 블록 I 92H (STINGER B-
lock I 92H) 미사일 438대, 30mm 고폭 이중목적 카트리지 M789 (Cartridge High Explosive Dual P-
urpose, HEDP M789) 774,144개와 무유도 2.75인치 HYDRA 로켓 11,020대가 들어가 있습니다.


ⓒ U.S. Navy

당연히 아파치 롱보우 블록 III 판매 패키지에도 훈련 도구, 시뮬레이터, 발전기, 수송장비, 차륜형
차량 및 관리 도구, 공구 및 테스트 장비, 통신 장비, 예비 및 수리 부품, 지원 장비, 조종사 훈련
및 훈련 장비, 설명서 및 기술 문서, 미 정부와 주 사업자의 설계, 기술 및 군수지원 서비스, 그 외
에 다른 지원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아파치 36대의 총 도입 가격이 36억 달러라고 합니다.


좀 복잡하게 써놓았는데, 우리나라가 도입하는 장비들이라 많은 관심을 보이실 것으로 보여서 이
번에 DSCA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나온 AH-1Z와 AH-64D 롱보우의 가격 및 시스템을 모두 옮겨
봤습니다. 아파치가 구성이 더 많아 보이는데, 이는 DSCA에서 해당 문서를 작성한 관계자의 처리
방식의 차이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AH-1Z와 AH-64D의 엔진 제조사이자 주 사업자 모두 GE로 언급되었지만,
AH-1Z의 경우 메사추세츠주의 린 (Lynn) 지역의 GE사를 언급했고, AH-64D의 경우 오하이오주
의 신시내티 (Cincinnati) 지역의 GE사를 지목했다는 것입니다.


ⓒ U.S. Army

두 기종 모두 GE의 T700 계열 엔진을 채택하고 있고, 이 엔진은 린 지역의 GE 공장에서 조립되
고 있습니다. 오하이오의 신시내티, 정확히는 이븐데일 (Evendale)의 GE 시설에서는 GE가 다른
회사들과 합작 투자한 CFM 인터내셔널 (CFM International)의 CFM56 엔진과 LM6000, LM2500,
LM2500+ 등이 조립되고 있죠. (GE Aviation 홈페이지에서 찾은 내용입니다.)

미묘한 차이인데, 이게 DSCA에서 문서를 작성한 관계자의 단순한 실수거나 무의미한 에러인지,
아니면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별 거 아닌 사소한 일이겠지만요. 아무튼 미
국에서 제안하는 AH-1Z와 AH-64D의 가격은 대충 저정도입니다.

물론 최종 가격은 앞으로 협상하면서 결정되겠지만, 저 가격대로라면 우리에게 제안된 AH-1Z의
대당 가격은 약 7천2백만 달러, AH-64D의 대당 가격은 1억 달러라고 봐야겠습니다. 대당 3천만
달러, 총 10억 달러의 차이가 나는데, 예산이 빡빡한 우리에게 이는 변수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 U.S. Navy


사진 출처 - 미 육군 제2 보병사단 Flickr 페이지 (링크) / 미 태평양함대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셔먼 2012/09/26 22:26 #

    저는 개인적으로 기동성이 높고 화력에도 충실하며 해상작전 수행도 가능한 AH-1Z를 선호합니다. 절대로 배틀필드 3에서 멋있게 나와서 밀어주는 게 아닙니다(...).
  • dunkbear 2012/09/26 22:30 #

    저도 개인적으로는 AH-1Z를 선호합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아파치라고 생각
    했는데, 저렇게 가격이 차이가 난다면 생각 다시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흠.
  • 샤방 2012/09/27 00:37 #

    여기에 저랑 똑같은 생각한 사람이 또 한분.
    저도 절대 배필 3에서 이쁘게 나와서 밀어주는게 아닙니다(....)
  • dunkbear 2012/09/27 14:47 #

    셔먼님과 샤방님 // 아무도 안믿어요... ㅎㅎㅎㅎ
  • ChristopherK 2012/09/26 22:34 #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결국 다른 사업이 어찌되냐에 따라서 AH-X도 판가름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 다 현역기종이고(하나는 미육군, 하나는 미해병대), 부품 유지 공급에 문제가 없으니 남은건 예산안으로 저울질...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비용을 들여서 나중에 "캐리어 가야죠."가 되는 아파치가 낫긴 하겠죠.
  • dunkbear 2012/09/26 22:42 #

    블록 III까지 나온 아파치가 좋긴한데, 가격이 저렇게 차이가 나면... 흠...
  • 존다리안 2012/09/26 22:35 #

    AH-1Z는 엔진출력이 떨어진다... 라는 소문도 있긴 한데 해병대에서 운용하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하고요... 육군의 코브라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것 같은 걸 생각해 보면 으음....
  • dunkbear 2012/09/26 22:43 #

    엔진 스펙으로 봐서는 그렇게 문제될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흠.
  • 김치찌짐 2012/09/26 23:05 #

    무게는 아파치보다 무겁지만 엔진 출력은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무장을 많이 못단다는 이야기였죠.
  • dunkbear 2012/09/27 14:31 #

    김치찌짐님 // 그렇군요. 그건 좀 치명적이네요.
  • 아이지스 2012/09/26 22:37 #

    아파치는 50% 이상은 깍지 않으면 게약 자체가 안될 것 같습니다. 예산이 1조 8천억이 안 되던 것 같은데요
  • dunkbear 2012/09/26 22:44 #

    어차피 그건 바이퍼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깎아야 할 비율이 다를 뿐...
  • 검은하늘 2012/09/26 23:03 #

    대한민국 육군은 미합중국 육군을 따라합니다. 아파치를 구입합니다.
  • dunkbear 2012/09/26 23:04 #

    원래는 그럴텐데, 저 가격의 차이가 영 껄끄럽네요. 확정된 건 아니지만요.
  • 검은하늘 2012/09/26 23:07 #

    뭐... 이번 공중급유기 사태로 보아 해공군 예산을 없애서라도 살거로 보입니다. 지금 저는 대한민국을 포기했습니다.ㅠ.ㅠ
  • dunkbear 2012/09/26 23:10 #

    어흑.... (ㅠ.ㅠ)
  • KittyHawk 2012/09/26 23:15 #

    요 근래 나온 얘기에 의하면 해병대에서도 공격헬기 필요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형식적으로나마 해병대도 예산을 같이 들인다는 쪽으로 얘기가 나온다면 육군의 기보유 코브라 개량 등과 맞물려서 AH-1Z로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예 아파치를 사는데 필요한 36억 달러를 동일하게 들여서 예비기체+해병대용도 들여와서 좀 더 여유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레이더 탑재 여부가 걸립니다만 벨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게 아니라는 걸 개발 과정에서 시험적으로 보여줬으니 ADD, LIG 등이 합동으로 벨의 도움을 받아 한국산 레이더의 통합을 중장기 과제로 시도하는 건 어떨까 싶어집니다. 미 해병대도 레이더 장착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예산 문제로 단념한 경우라고 하니 이쪽이 레이더 장비를 개발해 역으로 미 해병대가 개량 착수시 수출을 시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ttttt 2012/09/27 14:11 #

    레이더를 먼저 개발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산 검증도 개판이고, 날아다니는 건 국산안쓰려 드는 게 여기나 저기나 똑같아서 ;;
  • dunkbear 2012/09/27 14:35 #

    KittyHawk님 // 솔직히 바이퍼와 코브라를 맞물려서 효과가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플랫폼 기반은 유사하지만
    그 외에는 거의 별개의 기종으로 봐야할 것 같아서요. 근데 바이퍼에 레이더가 빠졌다면 좀 마이너스 요소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ttttt님 // 우리가 레이더를 개발해도 정보 유출의 우려 때문에 바이퍼에 탑재시키려고 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 지나가는 저격수 2012/09/26 23:27 #

    아파치보다는 바이퍼(AH-1Z의 호칭)이 한국에는 더 낫죠.

    가격을 떠나서, 날렵하게 빠진 바이퍼가 다니기 좋기때문.

    뭐.. 지금까지 코브라를 쓴 우리 육군으로서는 바이퍼를 구입하는게,

    조종전환 훈련도 단축시킬수 있고, 여러가지 메리트가..
  • dunkbear 2012/09/27 14:35 #

    글쎄요. 코브라와 바이퍼는 비슷해 보여도 알맹이는 상당히 다른 것 같아서..
  • dudwns256 2012/09/26 23:36 #

    아파치가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신경이 않쓰일수가 없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퍼에게 한표를 주고 싶네요. 성능도 아파치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데다가 일단 가격이 착하니까요.
  • dunkbear 2012/09/27 14:36 #

    가격은 착하지만 그만큼 딸려오는 게 아파치보다 못할 지도 모릅니다. 조심해야죠.
  • 곰돌군 2012/09/27 01:34 #

    허.. 생각한것보다 가격차이가 꽤 크군요;
  • dunkbear 2012/09/27 14:36 #

    그러게 말입니다... 헐헐...
  • Ladcin 2012/09/27 05:25 #

    1. 초코파이는 좋은겁니다

    2. 가격이 쿨럭
  • dunkbear 2012/09/27 14:36 #

    1. 진리죠. ㄲㄲㄲ

    2. 가격이 넘어야 할 허들입니다... (ㅜ.ㅜ)
  • 위장효과 2012/09/27 08:12 #

    그렇긴 한데 바이퍼-줄루는 뜬금없이 왜...-구입시 옵션으로 따라오는 무장 수량과 기종도 눈여겨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헬파이어도 서로 다른 형식이고 바이퍼에서는 288대인데 아파치에서는 400대, 공대공도 바이퍼는 사이드와인더 72대인데 아파치는 스팅어 438대, 아파치쪽에만 2.75인치 하이드라 무유도 로켓 시스템이네요. 공대공-주로 대헬기전이지만-으로써의 사이드와인더와 스팅어 사이의 능력 차이를 감안한다 해도 수량또한 봐 줘야 할 거 같고...그럼 지금은 10억달러 차이지만 나중에 추가도입하려면 비용이 더 나갈 수도 있겠고요. 우리 군이 사이드와인더는 많이 쓰지만 반대로 스팅어는 써본적이 없단 것도 문제는 문제지만...공격헬기에서 운용하는 건 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도 고려는 할 것이고...
    뭐 전시에는 미군물자 나눠쓴다지만...
    전자장비도 그렇지만 무장도 생각한다면 10억달러 차이가 그대로 들어갈 거 같지만은 않은데, 고수님의 태클 부탁드립니다.
  • 가릉빈가 2012/09/27 08:55 #

    전면전이면 하이드라가 더 많이 쓰일꺼고 국지전이면 헬파이어가 더 많이 쓰일것 같네요...

    그리고 육군에서 말하는 수륙양용정 대비라면 방염처리된 바이퍼가 더 의미 있어 보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바이퍼파인데 어차피 전면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점점 적어지는 시점에서는 바이퍼가 더 유리해 보이네요

    모든건 예산이 지배를 하니....
  • dunkbear 2012/09/27 14:38 #

    위장효과님 // 저도 허접이라서 무장 패키지의 차이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직 바이퍼에서 히드라 무유도 로켓을 못쓰는 건지... 제안 자체를 하지 않은 건지... 흠.

    가릉빈가님 // 상륙함에서 굴릴 거 아니면 방염처리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 가릉빈가 2012/09/27 08:56 #

    이러다가 TAI 망구스타 갈지도....
  • dunkbear 2012/09/27 14:39 #

    터키제 장비가 들어간 망구스타는 육군에서 NO할 것 같습니다.
  • 무명병사 2012/09/27 10:04 #

    개인적으로는 바이퍼를 밀어주고 싶습니다. 물론 국군이 굴리는 코브라와는 이글과 스트라이크 이글 수준의 갭이 있겠지만 그래도 적절한 값에 적절한 성능(...?)은 바이퍼 쪽이 더 낫지 않은가 합니다.

    무엇보다 아파치를 들여오면 해공군 예산이 위험합니다!
  • 검은하늘 2012/09/27 10:10 #

    그런거 신경쓸만한 육방부 같습니다. 이번 공중급유기 사태만 보더라도 육군 전용 예산은 거의 그대로 입니다.
  • dunkbear 2012/09/27 14:39 #

    바이퍼 지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작 육군은 아파치 팬들이라서. ㅎㅎㅎ
  • 검은하늘 2012/09/27 10:08 #

    방금 노컷과 뉴시스에 각각 아파치와 코브라 가격이 올라 왔습니다. 근데 노컷에선 아파치가 62억으로 올라왔네요.
  • dunkbear 2012/09/27 14:40 #

    노컷의 수치는 뭘 기반으로 한건지 모르겠지만, 제 포스팅은 DSCA에 올라온 문서에서 직접 옮긴 수치입니다.
  • 책읽는남자 2012/09/27 10:27 #

    1. T700-GE-401 엔진이라면 UH-60과 동일한 것인데, 바이퍼가 아파치보다 가볍다면-무겁다고 도저히 생각되지 않음-empty weight, 5590kg, max. gross wt. 8400kg에 비교적 여유있는 마력을 제공할 것 같은데요. 여기에는 바이퍼의 내부 연료 1560kg, 외부 무장 1260kg이 포함됩니다. 거기다 연료탱크를 별도 장착할 수도 있고. 1S의 TOW 4발에 하이드라 런처 2을 달고 40분 정도 체공시간 보다야 낫겠지요.
    2. 해군/해병대 항공기의 방염처리가 무엇인지요? 규정된 알로다인과 프라이머와 코팅 외에 별도 처리공정이 있는건가요?
    3. 우리 육군의 1S 운용 노하우 적용과 이점? 별개의 항공기로 생각되기에-실제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큰 이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간편한 로터 폴딩 기능으로, 기존 쉘터에 비교적 쉽게 주기할 수 있는 정도?(폴딩 기능 없다면 기존 쉘터에 2대 정도 밖에는...)
    ※ 코브라는, 개발초기 육군의 1G와 해병대의 1J로 크게 나뉘어 지는데 1G는 최종적으로 1S(F)로, 1J는 1W와 그리고 이 바이퍼로 개량되죠. 기수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station도 많이 다를 듯 합니다. 이제와서 호환되는 파트를 찾는 것도 의미없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다른 비행기"
    4. 우리 육군의 1S 개량에 대해서,,, 군에서는 아마 생각도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DATA LINK 정도랄까요? (자재도 못 구하는 실정인데...근래의 방산업체 부실정비 이슈는 괜히 나오는 얘기가 아니니까요)

    결과적으로, 바이퍼의 도입 가격은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36대 도입이라면 제한적 운용과 억지력으로 작용할 것이고, 헬기 한대가 1당 100을 상대하는 것도 아니므로 비슷한 성능과 장점이라면 "싸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다만 바이퍼의 가장 큰 적수라면, 실전증명과 대형,만능, 최강 선호주의랄까요. 여전히 아파치는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기에...

    방사청이 잘 저울질 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길 바랄 뿐입니다.
  • 푸른매 2012/09/27 11:18 #

    바이퍼보다 아파치 롱보우가 더 가볍습니다. 바이퍼 12300lbs 대 아파치 롱보우 11800lbs죠. 엔진 출력은 상대도 안 되고.
  • 책읽는남자 2012/09/27 12:05 #

    푸는매님// 그렇군요. 아파치가 약 400~500kg 더 가볍다는 게 뜻밖이네요. 다른 체급이라 당연히 무거울 것으로 알았는데요.
  • dunkbear 2012/09/27 14:42 #

    책읽는남자님 // 저도 코브라 1S와 바이퍼와의 연계 운용은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상호
    호환성이 있어보이는 기종들이 아닌 것 같아서 말이죠. 훈련이나 장비도 그렇고, 가격은 확실히 강점이죠.

    푸른매님 // 설명 감사합니다.
  • 마로제노예 2012/09/27 10:32 #

    저는 아무래도 아파치를 뽑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젌사네용
  • dunkbear 2012/09/27 14:42 #

    가격만 아니라면 사실 아파치가 좋다고 봅니다.
  • 디쟈너훈 2012/09/27 11:12 #

    자..육방부의 지름신이 강림했어요~~~~~~~
    얼쑤~
    ......덧
    AH-1Z와 혼용 도입은 나름 나쁘진않은데...관건은 역시 돈..........!
  • dunkbear 2012/09/27 14:42 #

    혼용 도입은 좀 그렇죠. 운용과 정비에 더 많은 인력과 돈이 소요되니...
  • ttttt 2012/09/27 14:45 #

    헬기 36대가 모두 롱보우인가요?
    그렇게 처바른 헬기에 헬파이어는 고작 400기에 70mm 1만 1천기.. 아놔..
    육방부 무슨 생각하는 거야? 땅끄잡는다매? -0-
  • dunkbear 2012/09/27 14:44 #

    그런 것 같습니다. 롱보우 레이더 부품으로 보이는 게 36대가 언급된 걸 보면....
  • ttttt 2012/09/27 15:08 #

    헬파이어도, 반능동 레이저유도면 밀리파 레이더가 필요한가요???
    저 무장구성에, 저 구매량에.. 대체 "롱보우"가 왜 필요한 지 모르겠어요. 뭐, 롱보우가 아주 비싼 건 아니라지만서도 70mm 1.1만 발 사느라(그런 건 한화에 생산하라 하면 되쟎아!) 헬파이어 그것도 레이저유도되는 걸 고작 400발이라니 기가 찹니다.
    육방부 땅끄지놈들은 천억원짜리 헬기를 이백억원짜리처럼 쓰고 싶어 안달난, 월남전 참전용사들.. -_-
    뭐할 지는 개념도 없이 그냥 주한미군행사 참관가서 침만 질질 흘리다 온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아파치 좋은 건 둘째치고 말입니다.
  • dunkbear 2012/09/27 14:48 #

    저도 모르겠습니다... (ㅡ.ㅡ;;)
  • 미망인제조기 2012/09/27 17:12 #

    롱보우레이더는 헬파이어 미사일과는 별도의 의미를 가집니다.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사용 주파수범위(?)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큼으로 헬파이어 미사일과 별도의 의미를 가집니다.

    뭔가 주저리주저리 떠오르는 생각과 이야기는 있는데 막상 적지는 않고 군소리만 적고가는 현실...ㅋㅋㅋ
  • 누군가의친구 2012/09/27 23:30 #

    그러저나 이렇게 된이상 선택이 아파치 아니면 바이퍼 둘중 하나로 좁혀지겠군요. 물론 육군은 아파치를 좋아합니다만.
  • dunkbear 2012/09/27 23:32 #

    그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파치가 될 것 같긴한데 말이죠. 흠.
  • 미망인제조기 2012/09/28 01:59 #

    방금 요상한데 얄타한 차량 타고 갔다가 방금 복귀...

    일단 36대의 배치나 작전지역의 고려 부터 해봐야 할듯 합니다. 처음부터 여기에 배치할 생각이다 라고 군수물품 사는 사람은 드물것이고, 대한민국도 마찬가지...

    추측해 볼수 있는게 서해해상의 도발에 대한 대비한 병력이라면 바이퍼 쪽이 유리해 보입니다.
    씨 아파치가 물건너 간 상황이고 서해상을 베이스로 한 작전이라면, 해수부식에 대한 부분은 상당한 문제거리 일겁니다. 노력과 근성으로 청소/정비를 한다고 해도 어려울 것이고, 그런 상황이라면 바이퍼가 훨씬 유리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하이드라 로켓 런처가 무기 체계에서 재외된 부분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을 거라 추측됩니다. 해상침투/도발의 경우 지역제압 보다는 점목표에 대한 공격이 중요해 지는 상황이니, 하이드라 로켓 런쳐의 필요성도 어느정도 줄어들거라는 추측이죠(단 대단위 상륙 작전이라면 달라지겠지만)

    육군에서 일반적인 광범위작전을 위해서라면, 아파치가 유리할 듯합니다.
    당연히 하이드라 로켓은 필수 장비가 되는 상황이고, 여러차례 실전과 개량을 통한 생존성. 그리고 제기된 가격의 합리성(?)등을 고려해보면 아파치가 당연(?)한 선택일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방위사업청 공개 자료에도 분명히 해상특작 부대에 대한 언급이 있는 상황이니, 일방적으로 아파치 만을 고려하기는 어렵겠지만, 해상 작전에 대한 가중치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니, 육방부(?)에서 아파치만 핥고 빨수 없는 것이 표면적인(!) 사항입니다.
    검증된 성능+롱보우레이더 Vs 최신+특수 상황에서의 운용(해상)+가격 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저 상황이라면, 전 롱보우 아파치 쪽의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간단히 이유는 롱보우 레이더와 가격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밀리미터 파 레이더가 가지는 매력은 상당히 크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비싸잖아...?!
  • ttttt 2012/09/29 15:21 #

    전에 주한미군 아파치가 그 임무를 갖고 있었다 할 때, 그 아파치가 해상작전용으로 방염처리하고 착수장치를 갖진 않은 물건일 겁니다. 그냥, "유사시에, 개전 극초기 그 짧은 시간 동안 그 임무를 주는 거야"였죠.

    우리 육군이 아파치를 구입한다 해서, 그와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아파치를 가지고 서해 순찰을 돌진 않을 거란 말입니다. 그건 한다면 KAH급정찰헬기가 해야 할 일이죠. 따라서 공격헬기를 갖고 서해방어할 스펙 얘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육군도 그런 럭셔리한 생각따위 한 적 없을 거예요.

    솔직이 주한미군이니까 "그 타이밍에 아파치 그리로 돌려주께" 하지 전쟁나면 육군 장군들이 소중한 공격헬기를 서해상으로 보내겠습니까. 말도 안 됩니다. 바로 서울 인근에서 지원요청이 폭증할 테고 바로 그걸 위한 것이 헬파이어 400발, 70미리 무유도로켓 1만1천발일 테니까요.

    서해 5도가 점령되고 인천공항이 넘어가고 해병 2사단이 전멸해도, 육군은 아파치를 그리로 보내지 못할 겁니다. 서울이 더 중요하고, 아파치는 서울에 있어야 하니까. 그리고 육군이 AH-1Z를 산다 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덧붙이면, 육군이 서해드립하며 헬기사줘하는 건 이중목적(고폭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서해방어예산의 목적에도 걸리니 육군이 돈타내는 데 도움되자는 것이고, 또 하나는 타군이 공격헬기예산을 가지는 걸 막는 것입니다.
  • 메이즈 2012/09/28 09:00 #

    무엇을 고를 지는 모르지만 가능하면 전면전에 특화된 걸로 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당장 보이는 위협이야 북한의 국지전 위협이라 볼 수 있겠지만 진짜로 심각한 문제는 북한의 전면전 수행능력이 아직 소멸되지 않은 점. 그리고 소멸되었다 쳐도 언제든 투입 가능한 수개 가량의 중국 합성집단군과 수천 대의 기갑전력이기 때문이죠.
  • dunkbear 2012/09/29 16:17 #

    국방부와 육군에서 잘 판단하리라 믿습니다만... 국지전과 전면전 모두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면전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국지전도 여러가지로 정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니 말이죠.
  • 키보드p옆에키두번 2012/09/28 23:19 #

    의회보고내용이야 미국이 수출할 수 있고 한국이 최대로 구매한다면 하는 내용수준이라 한국이 저기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협상에서 깎아내고 살 수 있냐 따라 다르겠죠
    개인적으로넌 99% 아파치가 될 듯 합니다만, 아마 아파치 도입하면 무장은 최소량으로만 구매(헬파이어만 구매, 하이드라로켓은 국내생산으로 전환하여 추가사업으로)나 블록3의 UAV기능제거, 롱보우레이더 최소량만 구매 같은 처절한?절감이 있을듯 합니다.
  • dunkbear 2012/09/29 16:18 #

    - 그렇습니다. 저 가격들은 아직 확정된 건 아니죠.

    - 근데 절감을 한다고 해도 그 절감을 생산에 반영하려면 그거대로 또 돈이 들어갈 지 몰라서... (ㅠ.ㅠ)
  • 쿠루니르 2012/09/29 01:12 #

    무장탑재능력과 엔진출력이 넘사벽인 아파치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서해 공기부양정 저지 임무야 어차피 단기적인 임무라서 방염 처리가 굳이 필요하나 싶네요.
  • dunkbear 2012/09/29 16:19 #

    방염처리는 주어지는 임무에 따라서 적용되겠죠.

    저도 실리적으로는 아파치가 적절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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