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Plans To Bolster U.S. Forces In Mideast: Panetta (기사 링크)
AFP (AGENCE FRANCE-PRESSE)를 인용한 Defense News 기사로, 지난주부터 중동 지역의 미국 외
교공관들을 겨냥한 폭력 시위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군은 중동 지역에서의 전력을 증강할 주요 계획이
없다고 레온 파네타 (Leon Panetta) 미 국방장관이 지난 9월 16일에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리비아와 예멘에 파견된 미 해병대 대테러부대 2개와 함께 중동 지역에는 이미 상당한 미군 전력이
배치되어있고, 미군은 필요할 때 미국 외교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파네타 장관은 언급했습니다.
현재 아시아 순방 중인 파네타 장관은 일본 도쿄에 도착하기 앞서서 기자들에게 미군이 중동 지역에
주요 전력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하면서도, 함대 대테러보안팀 또는 FAST (Fleet Anti-Terrorism Sec-
urity Team) 팀들과 다른 부대들이 요청받는다면 더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파네타 장관은 외교공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 국무성이 요청한 것 이상으로 중동 지역에 추
가 전력을 파병할 필요성은 현재 없다면서, 현재 국방성이 뭔가를 직접 해야할 상황을 예상하지 않으
며, 국무성의 요구가 아니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는 게 국방성의 현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지난 9월 11일에 리비아의 벵가지 (Benghazi)에서 일어난 사태 이후 50명으로 구성된 미 해군 대테러
부대 2개가 리비아와 예멘의 미 외교공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합니다. 파네타 장관은 미
외교공관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려는 리비아 정부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고 하네요.
또한 벵가지시의 미 영사관에서 주리비아 미국 대사와 그 일행을 공격하여 사망케한 용의자들을 추
적하는 리비아 정부의 노력에도 찬사를 보내면서, 리비아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거기에 맞물
린 이슈들을 처리하기 위해 강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파네타 장관은 밝혔습니다.
영사관 보안팀을 압도해서 벵가지시의 미 영사관을 공격한 중무장한 무장세력은 크리스토퍼 스티븐
스 (Christopher Stevens)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와 3명의 직원들을 지난 9월 11일 살해했습니다. 이
는 1970년대 이래 미 공관에 가해진 최악의 사태라고 하네요.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벵가지시에서의 공격에 알-카에다 (al-Qaida) 무장세력이 배후 세력인지를 묻는 질문에, 파네타 장
관은 알-카에다의 관련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조사를 통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북아프리카의 알-카에다 지부가 심각한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미 정부는 이 극단주의자들에 대해 계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알-카에다가 어
디에 있고, 테러를 일으키고 있는 어떠한 협력조직을 갖고 있든 간에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파네타
장관은 밝혔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국방장관을 맡기 전에 미 중앙정보부 (CIA) 수장이기도 했었죠.
미국에서 만들어진 선동적인 영상물로 인해 튀니지부터 인도네시아에 걸쳐 시위가 확산되면서, 미
정부는 수단에 미 대사관을 보호하기 위해 미 해병대를 보내려고 했지만, 미국의 요청을 수단 정부
가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고, 수단의 공영 뉴스통신사인 SUNA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지난 9월 14일, 수단의 수도 카르툼 (Khartoum)에 있는 영국과 독일 대사관이 시위대의 습격을 받
은데 이어, 미국 대사관으로 침입하던 시위대에 대사관을 지키던 경비병들이 위협사격을 실시했
다고 합니다. (미 정부는 15일에 튀니지와 수단의 대사관 직원들에 철수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파네타 장관은 중동 지역에서의 폭력이 사그러들기 시작했다고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했습니다.
그는 오늘 (9월 16일)도 몇몇 시위가 계속되었지만, 일어날 것으로 생각했던 폭력은 그 수위가 낮
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 정부는 계속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지만요.
현재 파네타 장관은 1주일의 일정으로 일본, 중국 및 뉴질랜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그 초점을 돌리는 미 정부의 전략에 따른 것이지만, 이번 리비아에서의 공격은 어
떻게 미 정부가 중동 지역의 사태로 계속 끌려들어가는 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위와 같은 파네타 장관과 미 국방성의 입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오
바마 정부가 신중하게 대응하려는 방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봅니다. 중동에 추가 병력을 파견
할 경우, 오히려 이슬람 정서를 더 자극할 수도 있으니까요. 추세는 계속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9월 14일, 순직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션 스미스
(Sean Smith) 해외주재무관, 타이론 S. 우즈 (Tyrone S. Woods)와 글렌 A. 도허티 (Glen A. Dohert-
y) 경비무관의 운구식이 앤드류스 합동기지 (Joint Base Andrews)에서 열리는 모습입니다.
이 운구식에는 오바마 대통령, 조 바이든 부통령,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파네타 국방장관, 수잔
E. 라이스 (Susan E. Rice) UN 미국대사, 콜린 L. 파월 (Colin L. Powell) 전 국무장관겸 합참의장을
비롯해서 미 국방성과 국무성 관료들과 유가족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사진 출처 - 미 국방성 홈페이지 (링크)
AFP (AGENCE FRANCE-PRESSE)를 인용한 Defense News 기사로, 지난주부터 중동 지역의 미국 외
교공관들을 겨냥한 폭력 시위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군은 중동 지역에서의 전력을 증강할 주요 계획이
없다고 레온 파네타 (Leon Panetta) 미 국방장관이 지난 9월 16일에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리비아와 예멘에 파견된 미 해병대 대테러부대 2개와 함께 중동 지역에는 이미 상당한 미군 전력이
배치되어있고, 미군은 필요할 때 미국 외교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파네타 장관은 언급했습니다.
현재 아시아 순방 중인 파네타 장관은 일본 도쿄에 도착하기 앞서서 기자들에게 미군이 중동 지역에
주요 전력으로 배치되어 있다고 하면서도, 함대 대테러보안팀 또는 FAST (Fleet Anti-Terrorism Sec-
urity Team) 팀들과 다른 부대들이 요청받는다면 더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파네타 장관은 외교공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 국무성이 요청한 것 이상으로 중동 지역에 추
가 전력을 파병할 필요성은 현재 없다면서, 현재 국방성이 뭔가를 직접 해야할 상황을 예상하지 않으
며, 국무성의 요구가 아니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는 게 국방성의 현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지난 9월 11일에 리비아의 벵가지 (Benghazi)에서 일어난 사태 이후 50명으로 구성된 미 해군 대테러
부대 2개가 리비아와 예멘의 미 외교공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합니다. 파네타 장관은 미
외교공관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려는 리비아 정부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고 하네요.
또한 벵가지시의 미 영사관에서 주리비아 미국 대사와 그 일행을 공격하여 사망케한 용의자들을 추
적하는 리비아 정부의 노력에도 찬사를 보내면서, 리비아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거기에 맞물
린 이슈들을 처리하기 위해 강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파네타 장관은 밝혔습니다.
영사관 보안팀을 압도해서 벵가지시의 미 영사관을 공격한 중무장한 무장세력은 크리스토퍼 스티븐
스 (Christopher Stevens)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와 3명의 직원들을 지난 9월 11일 살해했습니다. 이
는 1970년대 이래 미 공관에 가해진 최악의 사태라고 하네요.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벵가지시에서의 공격에 알-카에다 (al-Qaida) 무장세력이 배후 세력인지를 묻는 질문에, 파네타 장
관은 알-카에다의 관련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조사를 통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북아프리카의 알-카에다 지부가 심각한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미 정부는 이 극단주의자들에 대해 계속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알-카에다가 어
디에 있고, 테러를 일으키고 있는 어떠한 협력조직을 갖고 있든 간에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파네타
장관은 밝혔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국방장관을 맡기 전에 미 중앙정보부 (CIA) 수장이기도 했었죠.
미국에서 만들어진 선동적인 영상물로 인해 튀니지부터 인도네시아에 걸쳐 시위가 확산되면서, 미
정부는 수단에 미 대사관을 보호하기 위해 미 해병대를 보내려고 했지만, 미국의 요청을 수단 정부
가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고, 수단의 공영 뉴스통신사인 SUNA가 보도했다고 합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지난 9월 14일, 수단의 수도 카르툼 (Khartoum)에 있는 영국과 독일 대사관이 시위대의 습격을 받
은데 이어, 미국 대사관으로 침입하던 시위대에 대사관을 지키던 경비병들이 위협사격을 실시했
다고 합니다. (미 정부는 15일에 튀니지와 수단의 대사관 직원들에 철수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파네타 장관은 중동 지역에서의 폭력이 사그러들기 시작했다고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했습니다.
그는 오늘 (9월 16일)도 몇몇 시위가 계속되었지만, 일어날 것으로 생각했던 폭력은 그 수위가 낮
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 정부는 계속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지만요.
현재 파네타 장관은 1주일의 일정으로 일본, 중국 및 뉴질랜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그 초점을 돌리는 미 정부의 전략에 따른 것이지만, 이번 리비아에서의 공격은 어
떻게 미 정부가 중동 지역의 사태로 계속 끌려들어가는 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위와 같은 파네타 장관과 미 국방성의 입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오
바마 정부가 신중하게 대응하려는 방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봅니다. 중동에 추가 병력을 파견
할 경우, 오히려 이슬람 정서를 더 자극할 수도 있으니까요. 추세는 계속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9월 14일, 순직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션 스미스
(Sean Smith) 해외주재무관, 타이론 S. 우즈 (Tyrone S. Woods)와 글렌 A. 도허티 (Glen A. Dohert-
y) 경비무관의 운구식이 앤드류스 합동기지 (Joint Base Andrews)에서 열리는 모습입니다.
이 운구식에는 오바마 대통령, 조 바이든 부통령,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파네타 국방장관, 수잔
E. 라이스 (Susan E. Rice) UN 미국대사, 콜린 L. 파월 (Colin L. Powell) 전 국무장관겸 합참의장을
비롯해서 미 국방성과 국무성 관료들과 유가족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 DoD photo by Erin A. Kirk-Cuomo
사진 출처 - 미 국방성 홈페이지 (링크)







덧글
2012/09/17 11:38 #
비공개 덧글입니다.
2012/09/17 11:51 #
비공개 답글입니다.공군이 출동해야죠. 'operation don't f**k us'
조금만 삐끗해도, 기다리는것은 나락뿐이니.
저쪽 나라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강한 외세를 불러다 미운 이웃놈치는 데 이골이 나서,
몽골정도 기세로 다 때려잡을 각오로 가지 않으면 이용만 당하다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사우디 왕조를 민주화시키겠다고 안 하쟎아요. 안 하던 짓을 하면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리비아도 이집트도 개입하기 싫어했건만..
알카에다 소탕을 위해 여러 지역에 파견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