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dator B And Heron TP Seeking German Contract (기사 링크)
Aviation Week 기사로, 독일의 향후 무인기 전력이 한동안 위태로웠지만, 그 불확실성은 곧 끝날 것이라고
독일 국방부가 밝히면서, 제네럴 아토믹스 (General Atomics)의 프레데터 B (Predator B)와IAI (Israel Aer-
ospace Industries)의 헤론 TP (Heron) 기종이 독일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 James Gordon
독일 국방부는 올해 (2012년) 3분기까지 무인기에 대한 단기 및 중기계획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독일군은 현재 IAI사로부터 헤론-1 (Heron-1) 무인기 3대를 임대해서 운용 중인데, 2014년 10
월까지 임대기간이 2년 더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독일연방군은 유럽에서 개발한 무인기가 나올 2020년까지 공백기간 동안 헤론-1 기종을 어떻게 대체
할 지를 모색 중이라고 하네요. 독일 국방부는 미국의 제네럴 아토믹스사에게 프레데터 B를 제안하도록 요
청했지만, 헤론 TP를 제안하고 싶어하는 이스라엘의 IAI사에게는 같은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방산업계의 소식통들은 독일연방군이 헤론 TP를 선정하기 직전이며, 판매를
위한 정식 협상이 곧 이루어질 거라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독일의 정부 소식통들은 프레데터 B를 제안해달
라는 요구가 어떻게 일이 진행될 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지표로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언급하고 있다네요.

ⓒ GA-ASI
한 소식통은 현재 운용 중인 헤론 1 무인기의 임대가 더 연장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연한 잠재력을 가진 대형 무인기의 필요성은 독일연방군의 긴급계획에서도 급한 요구사항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독일군은 이미 IAI와 독일의 라인메탈 디펜스 (Rheinmetall Defense)의 협력을 통해
서 임대된 헤론-1 무인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AI의 임원들은 헤론 TP의 도입을 프랑스 국방부가 최근 찬
성한 것이 독일을 비롯한 다른 유럽 국가들도 같은 기종을 도입하도록 부추길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IAI사의 헤론은 이스라엘군에서는 "에이탄 (Eitan)"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에서 제조되는 무인기로는 가장 큰
기종입니다. 헤론의 주익 길이는 보잉 (Boeing) 737 여객기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토마스 드 메지에
르 (Thomas de Maizière) 독일 국방장관이 독일군의 대형 무인기 도입을 찬성하는 주요 지지자라고 합니다.

ⓒ unknown
탤러리온 (Talarion) 무인기 사업이 최근 취소된 이후,유럽의 합동 무인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적 전
망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텔러리온 무인기는 EADS에서 개발 중인 기종이
었는데, 독일을 비롯한 다른 유럽 정부에서도 미온적인 반응 때문에 사업 탄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EADS가 아직 탤러리온 무인기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접었다는 얘기는 못들었기 때문에, 위 기사의 취소라
는 표현은 독일군에서 탤러리온 무인기 도입 방안을 각하했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독일 측에서 프레데터
무인기를 제안하라는 요구를 했다지만, 헤론-1 기종을 2020년까지 임대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 그리고 향후 수년간 독일과 유럽의 경제가 침체된 상태일테고, 당연히 국방예산도 줄었으면 줄었지
더 늘어날 일은 없을테니까요. 새로운 기종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곧 돈과 시간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프레데터나 헤론 모두 독일의 목표가 아니라면, 현상유지가 더 낫게 보이기도 합니다.

ⓒ AP
여기 올린 사진들은 미국의 국토안보부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산하 기관인 미 세관 및 국
경보호청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에서 보유한 프레데터 B 또는 리퍼 (Reaper) 무인기로, 노스
다코다주와 애리조나주에서 모두 7대를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Aviation Week 기사로, 독일의 향후 무인기 전력이 한동안 위태로웠지만, 그 불확실성은 곧 끝날 것이라고
독일 국방부가 밝히면서, 제네럴 아토믹스 (General Atomics)의 프레데터 B (Predator B)와IAI (Israel Aer-
ospace Industries)의 헤론 TP (Heron) 기종이 독일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 James Gordon
독일 국방부는 올해 (2012년) 3분기까지 무인기에 대한 단기 및 중기계획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독일군은 현재 IAI사로부터 헤론-1 (Heron-1) 무인기 3대를 임대해서 운용 중인데, 2014년 10
월까지 임대기간이 2년 더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독일연방군은 유럽에서 개발한 무인기가 나올 2020년까지 공백기간 동안 헤론-1 기종을 어떻게 대체
할 지를 모색 중이라고 하네요. 독일 국방부는 미국의 제네럴 아토믹스사에게 프레데터 B를 제안하도록 요
청했지만, 헤론 TP를 제안하고 싶어하는 이스라엘의 IAI사에게는 같은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방산업계의 소식통들은 독일연방군이 헤론 TP를 선정하기 직전이며, 판매를
위한 정식 협상이 곧 이루어질 거라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독일의 정부 소식통들은 프레데터 B를 제안해달
라는 요구가 어떻게 일이 진행될 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지표로 여겨져서는 안된다고 언급하고 있다네요.

ⓒ GA-ASI
한 소식통은 현재 운용 중인 헤론 1 무인기의 임대가 더 연장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연한 잠재력을 가진 대형 무인기의 필요성은 독일연방군의 긴급계획에서도 급한 요구사항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독일군은 이미 IAI와 독일의 라인메탈 디펜스 (Rheinmetall Defense)의 협력을 통해
서 임대된 헤론-1 무인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AI의 임원들은 헤론 TP의 도입을 프랑스 국방부가 최근 찬
성한 것이 독일을 비롯한 다른 유럽 국가들도 같은 기종을 도입하도록 부추길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IAI사의 헤론은 이스라엘군에서는 "에이탄 (Eitan)"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에서 제조되는 무인기로는 가장 큰
기종입니다. 헤론의 주익 길이는 보잉 (Boeing) 737 여객기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토마스 드 메지에
르 (Thomas de Maizière) 독일 국방장관이 독일군의 대형 무인기 도입을 찬성하는 주요 지지자라고 합니다.

ⓒ unknown
탤러리온 (Talarion) 무인기 사업이 최근 취소된 이후,유럽의 합동 무인기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적 전
망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텔러리온 무인기는 EADS에서 개발 중인 기종이
었는데, 독일을 비롯한 다른 유럽 정부에서도 미온적인 반응 때문에 사업 탄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EADS가 아직 탤러리온 무인기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접었다는 얘기는 못들었기 때문에, 위 기사의 취소라
는 표현은 독일군에서 탤러리온 무인기 도입 방안을 각하했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독일 측에서 프레데터
무인기를 제안하라는 요구를 했다지만, 헤론-1 기종을 2020년까지 임대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현재, 그리고 향후 수년간 독일과 유럽의 경제가 침체된 상태일테고, 당연히 국방예산도 줄었으면 줄었지
더 늘어날 일은 없을테니까요. 새로운 기종으로 전환한다는 것은 곧 돈과 시간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프레데터나 헤론 모두 독일의 목표가 아니라면, 현상유지가 더 낫게 보이기도 합니다.

ⓒ AP
여기 올린 사진들은 미국의 국토안보부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산하 기관인 미 세관 및 국
경보호청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에서 보유한 프레데터 B 또는 리퍼 (Reaper) 무인기로, 노스
다코다주와 애리조나주에서 모두 7대를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덧글
우지 기관단총도 독일이 보상차원에서 대거 사준 경력이 있고.
(그것 때문에 우지가 유명해지는 일화가 되기도 하였음)
뭐... 프레데터가 운용 데이터나 실증이 많아서, 검토하기는 좋은편이죠.
만약 프레데터가 아놀도 횽과 맞짱떴던 그 프레데터였다면 이미 게임은 끝.
(눈에 보이지도 않고, 괴물스런 놈을 막을자는 아놀드 횽, 아니면 데니 글로버(이 아자씨는 2에서 바르심)뿐이겠지.)
천조국 관세청(?)은 조기경보기도 운용하더니, 무인 정찰기까지...ㅠ.ㅠ
다만 유럽제는 비싸기 때문에 동유럽 등 주변 국가들에게는 이스라엘제가 여전히
매력적일지 모르겠네요. 혹은 2020년 즈음이면 유럽통합군이나 NATO 합동체제로
운용해서 굳이 빈국들은 따로 무인기를 도입할 필요가 사라질 가능성도 있을 듯... 흠.
프레데터 랑 글로벌 호크....
이게 연료나 센서를 포함한 수치인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