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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이 뭐하고 있나 싶네요. 생각과 잡설


좀 우울한 얘기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떨 때 뭐하고 있나 하고 공허한 느낌이
드시는지요?

저의 경우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가장 최근에 그런 느낌이 드는 건, 바로...





요즘 교보문고에서 수입음반 30 퍼센트 세일 행사를 하고 있어서 (DVD는 20 퍼센트)
지난번 알라딘의 워너 수입반 60-70 퍼센트 행사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신나게 살만
한 음반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어제도 그짓하느라 포스팅 딸랑 1개만 올렸다는 건 안자랑. ㄲㄲㄲ)

근데... 고르면 고를수록 "사고 싶은" 음반이 아니라 "더 저렴한" 음반, 특히 내용물도
좋으면서 싸면 더 좋은 음반을 찾는데 쏠리다보니 이제는 제가 뭘 사고 싶은 건지, 정
말 클래식 음반을 사고 싶은 건지조차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위는 일단 사려고 찜한 음반들인데, 일부는 "이건 꼭 사야해!!!"도 있지만, 일부는 "꼭
사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음반들도 있습니다. 하아... 돈만 있으면 그냥 팍팍 지르
는 건데 말이죠. 흑흑... (ㅠ.ㅠ)

이게 도대체 무슨 꼴인지. 제가 새가슴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참으로 오랜만에 우울
함을 느낍니다. 사실 인생에서 이런 거야 사소한 일이지만, 그래도 기분이 참 그렇네요.

언제쯤 장바구니에 팍팍 집어넣고 결제하는 날이 올까요? (아마 안오겠지.)



뭐, 그래도....






이타카판 은영전을 모두 수집 완료했습니다!!!

클라이맥스였던 5권 이후를 미적거리다가 며칠 전에 7권부터 10권까지 질렀습니다!!! 

뭐, 그냥 돈을 모아서 전집을 사는 게 낫지 않았겠느냐는 의견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
게 하면 절대 저런 세트는 못사거든요. (^^;;;)

별거 없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그래서 은영전 완편의 기운을 받아서 음반 지름도 긍정적으로 나갈까 합니다. 잇힝~~



덧글

  • 파리13구 2012/09/08 12:43 #

    축하합니다. ^^
  • dunkbear 2012/09/08 20:42 #

    뭐, 축하할 것까지야... ㅎㅎ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__)
  • 셔먼 2012/09/08 12:45 #

    자, 이제 이 기세로 음반도 지르시는 겁니다!!
  • dunkbear 2012/09/08 20:42 #

    그렇습니다!!! 질러라!!!
  • 漁夫 2012/09/08 13:10 #

    LP 거래처에서 세일이 하나 떠서 팍팍 지르고 있..... ;-)
  • dunkbear 2012/09/08 20:42 #

    컥... 부럽습니다. (ㅠ.ㅠ)
  • 미망인제조기 2012/09/08 13:16 #

    지름이 너희를 편하게 하리니...
  • dunkbear 2012/09/08 20:43 #

    근데 지르는 과정은 마음이 불편하네요. (ㅠ.ㅠ)
  • 루루카 2012/09/08 13:29 #

    아... 저도 지름 봉인이 풀려서... 방금도 쇼핑하고 왔어요...
    (OMC(ard)...)
  • dunkbear 2012/09/08 20:43 #

    루루카님도 본능에 충실한 지름성도였군요!!!
  • 지나가는 저격수 2012/09/08 14:13 #

    저는 에키벤과 모리카오루 습유집을 질렀다지요.
  • dunkbear 2012/09/08 20:43 #

    좋은 지름입니다!!! 모리 카오루 습유집은 저도 지르고 싶은데... ㅎㅎㅎ
  • dudwns256 2012/09/08 14:19 #

    저는 책지름신이 들리면 한 5만원 깨지는것이 순식간이라 지르고 나서 읽을때는 좋지만 지갑을 보면 우울..그래도 계속 지름신을 영접하고 있지요 ㄲㄲㄲ
  • dunkbear 2012/09/08 20:44 #

    책 지름신은 매우 바람직한 몇 안되는 지름신이죠. ㅎㅎㅎ
  • 아빠늑대 2012/09/08 18:50 #

    은영전... 살만한 가치가 있나요? 이미 이전에 것이 있기 때문에 뭔가 획기적이지 않다면... 사려고 마음 먹었다가 자꾸만 나오는 불평(?)들에 질려서 말입니다
  • dunkbear 2012/09/08 20:56 #

    - 으음... 일단 사진에서 보시듯이 양장판에 일러스트도 들어간 고급스러움이 장점입니다.
    정식으로 출간한 적이 없는 황금의 날개 외전도 메리트가 있구요. 이전 판본보다 번역이 더
    정확하다는 점도 나름대로는 장점이구요.

    - 다만 이전 판본의 번역이 - 비록 번역가의 상상이 좀 들어갔지만 - 상당히 맛깔스러웠는
    데, 이타카판의 문체가 너무 단조롭다는 게 상당한 단점입니다. 그리고 표현 문구들 중에
    좀 어색하다고 할까.. 자주 쓰이지 않는 표현들이 있다는 점도 눈에 걸리더군요.

    -아빠늑대님 언급에 검색 좀 해봤더니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더군요. 양장본의 은색 제목이
    벗겨진다는 얘긴 좀 충격이네요. 잘 보관해야할 듯... (ㅠ.ㅠ)
  • 콜드 2012/09/08 20:55 #

    마지막이 핵심이군요. 오오오!
  • dunkbear 2012/09/08 20:55 #

    그렇습니다!!!
  • JOSH 2012/09/08 23:07 #

    누구는 24인용 텐트 혼자 치고 있는데~!
  • dunkbear 2012/09/09 10:42 #

    그러게 말입니다!!! 벌레님을 찬양하라!!!
  • sigaP 2012/09/09 00:05 #

    소셜게임에다가 돈 집어넣고 다 썼을 때의 그 허탈감이란...
  • dunkbear 2012/09/09 10:42 #

    으허허허.... (ㅠ.ㅠ)
  • 누군가의친구 2012/09/09 00:17 #

    저는...(...)
  • dunkbear 2012/09/09 10:43 #

    사츠키 다마키쿠라에 모든 걸 투자하셨죠. ㅋㅋㅋ

    그리고 열심히 뽕 뽑고 계시는 중.... ㅋㅋㅋ
  • 가릉빈가 2012/09/09 07:59 #

    KEANE 데헷~
  • dunkbear 2012/09/09 10:43 #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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