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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천대의 경전차를 도입할 계획인 폴란드 군사와 컴퓨터

Poland To Acquire 1,000 New Tanks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폴란드 육군이 최대 1,000대의 신형 전차를 여러 모델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현지 일간지인 제츠포스폴리타 (Rzeczpospolita)가 보도했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가 자국에서 개발한 시제 전차의 양산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 OBRUM

안데르스 (Anders)로 명명된 폴란드의 자체개발 전차는 폴란드의 부마르 그룹 (Bumar Group)에 속
한 OBRUM 그리비체 (OBRUM Gliwice) 연구소에서 개발된 것이라고 합니다. 부마르 그룹은 2002년
에 세워진 국영 방산업체로, 폴란드의 방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퇴역 장성이자 폴란드군의 현대화를 책임지는 폴란드 국방차관인 발데마르 스크르지프차크 (Wald-
emar Skrzypczak)는 이 전차의 발주가 폴란드 방산업계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지만, 설계 및 생산단
계를 촉진하기 위해, 해외의 유력 방산업체들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폴란드의 전차 프로그램은 폴란드 지상군을 대대적으로 변화시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토
마시 시에모니아크 (Tomasz Siemioniak) 폴란드 국방 장관은 자체적인 전차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은 지상군의 기동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 Pibwl

그리고 지상군의 기동성 향상은 폴란드 육군의 핵심적은 현대화 우선순위 중 하나라고 하네요. 스크
르지프차크 국방차관은 얼마나 많은 전차들이 도입될 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전 보도들에 따르
면, 폴란드가 자체개발한 시제 전차는 구성에 따라 32톤에서 40톤 중량이 될 거라고 합니다.

안데르스 경전차는 스위스의 방산업체인 루아그 (RUAG)에서 만든 120mm 주포를 장착하고, 3명-
7명 사이의 승무원을 탑승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MTU 프리드리히샤펜 (MTU Friedrichsh-
afen)에서 만든 530 킬로와트 출력의 엔진으로 시속 80 킬로미터의 최대 속도를 낼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안데르스 경전차의 포탑은 이스라엘의 라파엘 (Rafael)에서 개발한 트로피 (Trophy) 능동방
어 시스템으로 무장될 거라고 합니다. 스크르지프차크 국방차관은 폴란드군이 2년 내에 안데르스 경
전차의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Pibwl

크르지츠토프 크리스토프스키 (Krzysztof Krystowski) 부르마 그룹 CEO는 향후 수년 안에 폴란드
군의 가장 큰 무기 도입사업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이번 전차 프로그램에 민간 방산업체들을 참여시
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따로 알아본 걸로는 이 안데르스 경전차는 폴란드 육군이 운용 중인 MBT (Main Battle Tank) 전력
이 아닌, BMP-1 보병전투차량 전력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첫번째 시제차량이 지난 2010
년에 MSPO 퀠체 (MSPO Kielce) 방산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었었다고 합니다.

용도로 봐서는 경전차부터 보병전투차량까지 다양한 목적을 위해 여러가지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
입니다. 아마 1천대를 도입해도 120mm 주포가 달린 경전차 모델이 전부는 아닐 것 같네요. 이번 폴
란드의 안데르스 경전차 도입은 기동성을 강화하는 유럽 국방의 추세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 MICHAEL DEMBINSKI

안데르스 경전차의 명칭은 2차 대전 당시 폴란드 망명군을 이끌고 싸웠던 기병 여단장인 블라디슬라
프 안데르스 (Władysław Anders)에게서 따온 것입니다. 안데르스는 독일의 침공에 맞서 싸우다가,
부대가 패배하면서 후퇴하던 중 반대쪽에서 밀고 온 소련군에 의해 포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41년에 독-소전이 발발하자, 폴란드인들을 이끌고 싸우는 조건으로 독립을 약속한 소련 정부
는 안데르스를 석방해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치와 싸우던 안데르스는 카틴 숲의 학살을 통해
서 소련의 이중성에 치를 떨고, 결국 휘하 폴란드인들을 이끌고 영국으로 망명하게 됩니다.

영국으로 망명한 안데르스의 폴란드 망명군은 1944년 몬테카지노 전투 등 이탈리아에서 혁혁한 전
과를 올립니다. 그러나 2차 대전 후, 폴란드 공산정권은 안데르스의 시민권과 군계급을 박탈했고, 안
데르스는 영국에서 폴란드 망명정부를 세우고 1970년 사망할 때까지 조국의 민주화에 매진했다네요.


ⓒ Mikpomek

1989년에 폴란드 공산정권이 붕괴되면서, 안데르스는 명예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안데르스는 사망했
을 때, 그의 유언대로 조국인 폴란드나 망명지인 영국이 아닌, 폴란드 전우들이 잠든 몬테카지노에 함
께 묻혔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덧글

  • 계란소년 2012/08/04 23:04 #

    이럴수가, 폴란드가 FCS(?)를 양산하는 첫 국가가 되다니!<-
    결국 이런 게 나오긴 나오는군요. FCS도 스트라이커 MGS도 다 좌초되더니...
  • StarSeeker 2012/08/04 23:08 #

    진정한 의미에서 FCS는 스웨덴이 CV90으로 먼저 달성 했지요.
  • 계란소년 2012/08/04 23:15 #

    CV90은 주력전차급 주포는 확보하지 못 했죠.(포탑은 이것저것 많지만) 주포는 뭐 스트라이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 StarSeeker 2012/08/04 23:39 #

    CV90-120모델이 있습니다.

    120mm 저반동포를 달아서, 화력은 충분합니다. 대신 용적이 부족해서 보병수송능력을 상실했지요.

    BAe에서 연구중이라는 스텔스탱크(...)도 그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dunkbear 2012/08/04 23:39 #

    의외죠. 다른 나라도 아닌 폴란드에서... ㅎㅎㅎ
  • Bluegazer 2012/08/05 02:22 #

    FCS는 차량 이름이 아니라 미 지상군 체계를 완전히 개편하는 계획이었습니다. 윗분들은 아마 XM1202 MCS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건 FCS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되는 9가지 공통계열 유인차량 중 하나일 뿐이고, FCS는 단순히 MBT를 경전차로 바꾸자 정도가 아니라 완벽한 C4I 체제와 정보우위 하에서 작전할 것을 전제로 보병부터 차량까지 모든 지상군 전력체계를 갈아 엎어버리는 규모의 사업이었죠. 그걸 하필 미국이 제일 돈 없을 때 추진하다 망했지만...

    단순히 MBT급 주포를 갖춘 경전차야 LT105나 CV90120, 스팅레이 등 여럿 나왔고 스팅레이는 소수나마 태국에서 현역이기도 하죠. 이런 현대 경전차는 제대로 된 MBT를 만날 일이 없는 나라에서 무겁고 비싼 MBT 대신 굴리라고 나온 물건입니다. 고강도 전면전까지 커버하는 FCS의 MCS와는 개념과 역할이 많이 다릅니다.

    저 계획과 FCS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주력 장갑차량들을 공통계열화한다는 것 정돈데, MBT 전력을 함께 유지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고강도 전면전보다는 EU나 NATO 집단안보체제 참여활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8/05 07:26 #

    그 fcs계획은 단순한 경전차가 아니고 포가 적전차의 상부를 '저격'하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딸리는 방호력으로도 교전이 가능한거죠.
  • dunkbear 2012/08/05 07:39 #

    Bluegazer님 // 폴란드가 저거 때문에 MBT를 포기하진 않을 겁니다. 아무리 구소련의 기갑
    웨이브 위협이 사라졌다고 해도, 서유럽처럼 MBT를 포기하기에는 러시아에 맺힌 한(?)이 너
    무 깊으니까요... (ㅡ.ㅡ;;)
  • 셔먼 2012/08/04 23:03 #

    왠지 이름만 경전차고 모양새는 중형전차처럼 묵직해 보입니다.;
  • dunkbear 2012/08/04 23:40 #

    겉모양은 묵직해보이지만, 중량이나 스펙은 경전차급입니다.
  • 잉붕어 2012/08/04 23:07 #

    상당히 큐트하게 생겼군요. 하악하악
  • dunkbear 2012/08/04 23:40 #

    스웨덴에게서 로리콘을 배워왔을 지도 모르죠. ㅎㅎㅎ
  • Radhgridh 2012/08/04 23:11 #

    상당히 귀엽게 생겼습니다 *-_-*
  • dunkbear 2012/08/04 23:41 #

    이제 귀여움의 대세는 로리펜에서 안데르스 경전차로 이동하는 겁니까!!!
  • dudwns256 2012/08/04 23:12 #

    1)경전차라 정말로 오래간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자국의 국방환경 및 환경이 중전차가 필요없어서 그런가 보네요.

    2)그나저나 승무원 인원수가 3명에서 7명이라니 전차역활도 하고 보병전투차량도 겸한다는 것일까요?
  • dunkbear 2012/08/04 23:42 #

    1) 폴란드는 중전차도 있습니다. 다만 기동성을 중시하는 환경에 따라 신형 경전차를 내놓는 것이겠죠.

    2) 그렇다고 봅니다. 역할을 겸하기보다는 각기 다른 모델로 나온다는 의미로 보이지만요.
  • 무명병사 2012/08/04 23:12 #

    사방에서 MBT를 줄이는 와중에 경전차의 부활이라니....!
  • dunkbear 2012/08/04 23:42 #

    말이 경전차지, 사실상 주포를 탑재한 보병전투차량으로 봐야겠지만요. ㅋㅋ
  • 천하귀남 2012/08/04 23:23 #

    전차 천승의 나라라니 대단하군요.
    헌데 어디다 쓰려는 걸지 의문입니다. 장갑차 합쳐 1000대라면 이해가 가도...
  • dunkbear 2012/08/04 23:43 #

    언급했지만, 안데르스 플랫폼으로 경전차, 장갑차 등 여러 모델로 최대 1천대를 도입
    한다는 게 폴란드 군의 계획으로 보입니다. 실제 그 숫자를 채울 지는 봐야 알겠죠.
  • 천하귀남 2012/08/04 23:47 #

    아 그렇다면 이해가 가는군요.
  • KittyHawk 2012/08/04 23:42 #

    실 전투중량은 오히려 가변성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M-8의 경우처럼 전장상황에 따라 단계별 적용이 가능하다면 10톤 안팎의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어지더군요.
  • dunkbear 2012/08/04 23:43 #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엔진의 성능을 넘어서는 정도로는 중량이 늘어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존다리안 2012/08/04 23:46 #

    주포만은 MBT급 화력이군요.
  • dunkbear 2012/08/04 23:52 #

    주포는 그렇죠. ㅎㅎㅎ
  • 이탈리아 종마 2012/08/04 23:48 #

    독일에서 만든 엔진으로 탱크를 만들다니...왜인지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
  • dunkbear 2012/08/04 23:52 #

    그러게 말입니다. 2차 대전 때는 서로 웬수였는데... (^^;;)
  • 누군가의친구 2012/08/08 04:48 #

    그런데 독일이 그 분야 甲이다보니까요.
  • 지나가는 저격수 2012/08/05 00:43 #

    Lav25 mgs 타입이나, 스트라이커 mgs가 낫지않나 싶은데, 말임다.
    라브는 실제 전장경험도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안데르스는 브래들리 하부에 포탑 단느낌?
    이탈리아제 켄타우스가 생각나네요.
  • dunkbear 2012/08/05 07:33 #

    폴란드도 의외로 자체개발을 선호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장갑차들은 웬만한 기술력을 갖춘 나라는 자국에서 개발하더군요.
  • 존다리안 2012/08/05 00:55 #

    트랙백 신고합니다.
  • dunkbear 2012/08/05 07:33 #

    네에~~
  • 위장효과 2012/08/05 01:44 #

    이제 포탑 뒤나 엔진실 위에다가 쌍날개 달아주면...
  • 존다리안 2012/08/05 01:51 #

    열병식 같은 거 할때 달지도 모르지요.
  • dunkbear 2012/08/05 07:34 #

    그리고 포탑 위에 음수(?) 한마리를 얹어서,

    "나랑 계약해서 마법쿤인이 되어줘..."라고... (응?)
  • 계원필경 2012/08/05 03:13 #

    나토에 입성하면서부터 폴란드제 무기도 점점 독일이나 다른 나토국가 삘이 나게 만들군요! ㅎㄷㄷ;;;
  • dunkbear 2012/08/05 07:34 #

    그게 주목적이죠. NATO와 상호운용성 또는 공동작전 능력을 늘리려는 것이니...
  • costzero 2012/08/05 03:56 #

    저 정도면 경전차 수준이 아니라 웬만한 주력 전차...
    엔진이 메르카바 처럼 앞에 배치된 형상 같은데요.
    폴란드 전투기도 그렇고 디자인은 참 좋군요.(그 전투기 실제 날린 건지는 모름,엔진은 수입하고 몸체는 자체 설계했다던데 아주 멋있었음)
  • dunkbear 2012/08/05 07:37 #

    - 120mm 주포를 달면서 공격력은 웬만한 MBT 수준이 되었죠.

    - 그러게요. 엔진에 대한 방호는 얼마나 신경썼을 지...

    - 폴란드 전투기도 있었나 보네요. 헐헐...
  • costzero 2012/08/05 14:34 #

    스웨덴의 샤브와 기술제휴로 전투기 개발을 상당히 오래전에 했었는데 라팔같이 수평미익은 앞에 있고 굉장히 미래형 디자인이더군요.
    역시 세계적인 과학자를 배출한 나라답게 보통이 아니더군요.
    나치 시절에 지식인 숙청이 이루어졌다던데 과학계는 그런게 없었나?(저도 잘 모름)
    공산화만 안되었으면 꽤 발전했을 텐데 건국초기에 너무 주변국들을 자극해서.
  • dunkbear 2012/08/05 22:44 #

    카틴 숲의 학살에서 웬만한 폴란드 지식인들은 다 제거되었을 겁니다...
  • costzero 2012/08/06 01:28 #

    정치,군사적 엘리트들 아니었나요?
    과학,산업계는 꽤 살아남은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당장 써먹을 데가 많은 인력이니까요.
  • 위장효과 2012/08/06 07:36 #

    직업군인들만은 아니었죠. 폴란드도 당연하게 동원령을 발동한 상태였고, 고급 장교진의 경우 직업군인들이 제법 있었지만 단위부대 지휘관이나 기타 참모중에는 동원령받고 복귀한 예비역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개 교사, 성직자, 의사,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였죠.
    에니그마의 해독에 큰 공을 세웠던 레예프스키등 뷰로 시퓨로프 소속 분석원중에는 수학전공자들이 많았습니다.

    카틴숲뿐이 아닙니다. 카틴 숲의 폴란드 장교 학살지를 공산정권시절 내내 독일군에 의한 학살이라고 흑색선전질해댔는지라 소련이 주범처럼 보입니다만 독일역시 폴란드 전역이 끝나자마자 폴란드의 지식인들 숙청에 제일 먼저 손을 댔습니다. 마우리체 필립 레미의 "미토스 롬멜"에서도 롬멜이 자신의 처가쪽 친척인 폴란드인 신부의 안부를 친위대측 고위인사에게 부탁합니다만 나중에 알고보니 처형되었더라는 일화가 소개되어 있지요.
  • dunkbear 2012/08/06 09:59 #

    costzero님 // 폴란드의 현 과학-산업계 인력은 냉전 시절 키워졌을 겁니다. 예를 들어 구
    소련의 대표적인 헬기인 Mi-2는 사실상 폴란드에서 독점 생산했거든요. 수많은 방산 산업
    들이 냉전 시절 폴란드에 들어서서 굴러갔습니다. 거기에 들어간 인력도 적지 않았겠죠.

    현재 남아서 폴란드의 방산-항공 업계를 이끄는 WSZ 계열 기업들이 그 흔적들입니다. 이
    들 중 몇몇은 시코르스키나 유로콥터 같은 해외업체에 인수되었고, 어떤 업체들은 부마르
    그룹처럼 재편되기도 했죠.

    위장효과님 // 저항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지식인들의 제거는 독-소 막론하고 벌어진 일
    이군요...
  • costzero 2012/08/06 12:25 #

    아예 인적자원 구분없이 그냥 홀로코스트 였나 보군요.
    유태인도 초반에 막굴리다가 공장인력이 부족해지자 좀 숙련자들을 챙기는 것 같던데요.
    일본도 한국에서 엄청난 숫자의 지식인들을 생체실험 및 처형 등등,유명한 저항시인들 중에 일본 본토의 생체실험으로 희생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일본 형무소로 끌려간 후에 종적을 감추고 질병으로 사망으로 단순 처리가 되었으니.
    북한도 남한지역에서 8400명을 끌고 가서 대부분 처형했죠.

    임진왜란 전에 정여립 모반 사건으로 호남지역에서 엘리트들은 몰살되듯이 했고 살아남은 사람들도 고문 후유증으로 빨리들 갔죠.
    고경명도 의병장이었지만 고문때문에 전사 전에도 고생을 많이 하신 듯.

    스탈린도 전후에 2만이 넘는 SS고급 장교들의 처형을 제안한 바도 있었는데 인접국의 엘리트를 몰살시키면 그 사회는 굉장히 공격적으로 변하고 몇세대에 걸쳐 폭력의 순환과정으로 이어지니까요.

    한국은 유럽과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외부에 의해 제거,다시 내전으로 제거,내란으로 제거.
    광복후 부터 열의를 가지고 뭔가 하겠다는 엘리트들은 일단 말로가 비참합니다.
    우장춘 박사도 한국으로 건너와서 과로사 했다는 설도 있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죠.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8/05 07:15 #

    요즘 세상에 경전차라니.......흐음.
  • dunkbear 2012/08/05 07:37 #

    말이 경전차지, 다목적 장갑차량 정도로 보는 게 적당하다 싶습니다.
  • Ladcin 2012/08/05 07:31 #

    오오 무인포탑! 경전차!
  • dunkbear 2012/08/05 07:38 #

    무인포탑이라는 얘기는 없었지만, 저정도라면 가능할 지도...
  • ChristopherK 2012/08/05 11:56 #

    마지막 구조도를 봐서는 의자가 어렴풋이 보이는데 장전수 1명은 앉아 있을 것 같네요.
  • 제너럴마스터 2012/08/05 08:20 #

    폴란드가 저 경전차뿐만 아니라 저 차대를 바탕으로 BMP 계열 차량들은 전부 대체하려는 모양이더군요.

    벌써 보병전투차, 지휘차, 장갑구급차, 구난장갑차, 공병장갑차 바리에이션 계획까지 떴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1천대라고 했는데 아마 대다수가 보병전투차고 경전차는 해외파병부대용으로만 배치할걸로 보입니다. 폴란드도 나토 일원이라 요새 파병 횟수가 늘었거든요.
  • dunkbear 2012/08/05 10:14 #

    - 네, 역시 안데르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자국 장갑차 전력을 싹 갈아치우려나 봅니다.

    - 골고루 배치하지 않을까 싶네요. 해외파병은 임무에 따라서는 보병전투차도 차고 넘칠테니...
  • 최강로봇 도라에몽 2012/08/05 11:00 #

    경전차라.... 왜 2차세계대전 느낌이 나죠... 하긴 MBT 못귤리면 기도이 생명인 현대전에서 못 살아남죠
  • dunkbear 2012/08/05 11:35 #

    경전차라는 플랫폼이 좀 예스러운 느낌이 들죠. 냉전 시절 이전에는 꽤 잘 알려진 플랫폼이니...
  • ChristopherK 2012/08/05 11:57 #

    그나저나 궤도차량이 시속 80km로 달리는 걸 보면 멋질 것 같습니다.

    물론 멋이 무기에 필요한 요소도 아니지만(.)
  • dunkbear 2012/08/05 22:32 #

    멋져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ㅎㅎㅎ
  • band 2012/08/05 12:51 #

    CV-90살꺼라고 옛날에 예기하더만.....컨셉만 받아와 만들려나 보내요...
    장갑차량부대의 직접지원(대전차지원도 있갰지만 요즘돌아가는것으로는 대시가지/대보병화력지원)도 무시못할것이니 적절하개 뽑는개
    좋갰죠....

    그리고 전에 60mm(이스라엘/이탈리아제) 포탑차량 제시받은곳도 폴란드였었나요...? 덕국옆에 있어선지 확실히 화력덕국들이내요..-;-.
  • dunkbear 2012/08/05 22:36 #

    -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자체 개발 가능하면 그게 낫죠. 해외업체 손을 빌리더라도...

    - 60mm 포탑을 제안받은 일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제안 받았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닌 듯 합니다.
  • band 2012/08/05 23:15 #

    놀랄일이라기 보다는 60mm로 가면 IFV형식들의 화력증강(대보병화력도 증강, 2세대 반응장갑장착전차도 대응가능)으로 이어지는대 그냥 기존노선으로 간다는거죠. 확실히 120mm의 화끈한 화력에는 못미치고...신형 60mm는 실적이 없으니.....
  • dunkbear 2012/08/05 23:24 #

    60mm는 좀 애매하니, 그냥 120mm 경전차 모델 + 보병전투차량 모델 조합으로 간다, 이걸까요?
  • 폴라리스 2012/08/05 13:04 #

    무인 포탑과 보병 수송은 이 전차에 앞서 요르단 falcon이 달성한 바가 있으니....최초는 아니라고 봐야겠죠.
    장착한 포도 똑같이 스위스 Ruag 사의 120mm 저압포인점등....하지만 falcon은 첼린저 1 차체를 쓴 MBT개념이고,
    Anders는 경전차 개념이니 지향점은 좀 다를려나요?
    그래도 요르단이야 말로 시대를 앞서가는? @.@ 그런데...falcon 이 양산되었다는 소식은 못들었는데....
  • Bluegazer 2012/08/05 13:04 #

    요르단의 팰컨은 무인포탑까진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오버헤드건에 가깝습니다
  • 폴라리스 2012/08/05 13:18 #

    오버헤드건이었죠? -_-; 아 치매....
  • 오땅 2012/08/05 20:23 #

    위키백과에서도 이걸 보병전투차량에 넣어야 할지 전차에 넣어야 할지 헷갈리는 모양입니다. ㅋ
    http://en.wikipedia.org/wiki/WPB_Anders
  • dunkbear 2012/08/05 22:40 #

    둘 다일 수 있습니다. 포탑만 떼어내면 사실상 IFV니까요.
  • 대한제국 시위대 2012/08/05 20:24 #

    제목을 보자마자 생각난건............

    "폴란드의 도이칠란트 침공을 위한 기갑전력 증강계획???"(퍼퍼퍼퍼퍽!)

    도이칠란트의 MBT 전력이 수백대 정도라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_- 모 소설에서의 전차 3만대는 불가능해도 전차 1000대로 얼마 안되는 덕국 기갑전력을.....[먼 안드로메다]
  • dunkbear 2012/08/05 22:42 #

    독일의 레오신 전력은 현재 약 400여대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줄이겠지만요. ㅎㅎ
  • 가릉빈가 2012/08/05 21:02 #

    Show me the money
  • dunkbear 2012/08/05 22:42 #

    머니!!!!
  • 마로제노예 2012/08/06 03:25 #

    무슨 폴란드 기병대 돌격하는 소리!! 라고 생각하면서 들어왔다가
    주포보고 지렸네요.
  • dunkbear 2012/08/06 09:59 #

    폴란드 기병대의 돌격 일화는 사실 많이 왜곡된 것으로 압니다만... ㅎㅎ
  • 대한제국 시위대 2012/08/06 22:58 #

    어느 이탈리아 기자양반이 그걸 왜곡했읍죠. 사실은 폴란드 기병이 덕국 보병들 쳐발랐다가 이동중에 전차가 나타나서 어쩔 수 없이....(.......)
  • dunkbear 2012/08/07 10:55 #

    대한제국 시위대님 // 예나 지금이나 기자들이란.... (ㅡ.ㅡ;;)
  • 누군가의친구 2012/08/08 04:49 #

    하긴 능동방어시스템때문에 경전차라는 개념을 들고 온것 같긴 한데 왠지 불안하군요.
  • dunkbear 2012/08/08 21:55 #

    어차피 안데르스 경전차/IFV는 주력 전차나 보병부대의 전력을 보조해 주는 역할로 한정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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