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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 해상초계기 모델의 수출을 노리는 록히드 마틴 군사와 컴퓨터

LM Plans To Sell Sea Hercs to North African Countries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보잉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이 C-130J 슈퍼 허큘리스 (Super Hercules) 전술수송기를 기반으로 하는 해상초계기인 씨 허큘리
스 (Sea Hercules)를 처음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Lockheed Martin

아직 개발을 계획 중인 씨 허큘리스 해상초계기를 사려는 나라는 북아프리카 쪽 국가라고 지난 7월
11일, 판보로 에어쇼 (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록히드 마틴사의 항공수송 신영업
부문 부사장인 짐 그랜트 (Jim Grant)가 밝혔습니다.

SC-130J로 명명된 씨 허큘리스의 첫 계약은 북아프리카의 두어개 나라와 체결될 수 있으며, 내년
(2013년)에 열릴 파리 에어쇼 (Paris Airshow) 전에 최종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그랜트 부사
장은 예측했습니다. SC-130J의 주요 임무는 국경 및 연안 보호라고 하네요.

그랜트 부사장은 록히드 마틴사가 씨 허큘리스의 판매를 두고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및 중동 국
가들과 매우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SC-130J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안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 Lockheed Martin

씨 허큘리스는 대당 2억 달러 정도에 판매되는 대형 제트기 기반의 보잉 (Boeing) P-8 포세이돈
(Poseidon)과 대당 1억 달러가 살짝 넘는 경량급 쌍발엔진의 에어버스 밀리터리 (Airbus Milita-
ry)의 C295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록히드 마틴 측은 인도 해군과 해안경비대의 정찰기 사업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인도 해
군과 해안경비대의 요구사항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그랜트 부사장은 언급했습니다. 그 외
에도 록히드 마틴은 폴란드 시장과 인근의 다른 국가들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신형 C-130J 수송기의 판매는 기대하고 있지는 않지만, 폴란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고객
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그랜트 사장은 밝혔습니다. 록히드 마틴사는 지난 2월에 열린 싱
가포르 에어쇼 (Singapore Airshow)에서 SC-130J 씨 허큘리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 Lockheed Martin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C-130/C-130J 계열 기종들은 수송기와 급유기 외의 다른 플
랫폼으로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었습니다. 조기경보기 등으로 제안된 적은 있지만 실현된 적
은 없었죠. 고로 SC-130J 씨 허큘리스가 해상초계기 시장에서 성공할 지도 두고봐야 알겠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들은 이번 판보로 에어쇼에서 전시 중인 미 공군의 C-130J 수송기 및 록히드 마틴
전시장에서 모형으로 전시된 SC-130J (두번째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미사일 달린 모형) 씨 허큘
리스의 모습들입니다.


사진 출처 - 록히드 마틴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제너럴마스터 2012/07/12 16:05 #

    다른 국가들이 언급되긴 해도 록마가 노리는 제1의 잠재고객은 필시 영길리일듯.
  • dunkbear 2012/07/12 23:44 #

    록마만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영국을 먼저 눈여겨 볼 것 같습니다.
  • dudwns256 2012/07/12 16:13 #

    플랫폼 자체가 좋다보니까 록마에서 꾸준이 파생형을 내놓는군요. C-130 참 대단한 기체입니다.
  • dunkbear 2012/07/12 23:45 #

    그렇긴 한데, 대부분은 수송기로 팔려나갔죠.
    급유기나 특수전 기체는 주로 미 공군-해병대 등이 사갔구요.
  • KittyHawk 2012/07/12 16:33 #

    P-3 신규 도입이 사실상 어려워진 한국 해군에도 중장기적으론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 dunkbear 2012/07/12 23:45 #

    저도 그렇게 봅니다. 현재 도입 중인 C-130J와 공통성도 있을테고...
  • 셔먼 2012/07/12 17:21 #

    우리나라도 C-130을 기반으로 한 초계기에 눈독을 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dunkbear 2012/07/12 23:45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요...
  • 베로스 2012/07/12 17:43 #

    블로그 스킨이 깨겼습니다.
  • dunkbear 2012/07/12 23:46 #

    그런가요? 저는 크롬과 익스 8을 쓰는데 블로그는 양호해 보입니다만... 흠.
  • 가릉빈가 2012/07/12 20:04 #

    가격 경쟁력만 있다면야 P-3의 후계기종으로 도입 할 나라가 제법 될듯 하네요
  • dunkbear 2012/07/12 23:46 #

    그럴 것 같습니다. C-130J라는 검증된 플랫폼이니...
  • 信念의鳥人 2012/07/12 20:30 #

    이건 예상 못했던 녀석이군요. 잘만하면 틈새시장을 노리기 좋을것 같네요.
  • dunkbear 2012/07/12 23:47 #

    저도 록마에서 C-130J를 해상초계기 플랫폼으로 들고 나올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얼마나 성공을 거둘 지는 두고봐야겠지만요.
  • 공청석유 2012/07/12 22:30 #

    C130J 가격이 단동체 1억불..장동체 1억불 초반대 수준이고,
    포세이돈의 플랫폼인 737이(포세이돈이 737 -800이죠)현재 민간 상용기 기준으로 8천~9천만불 정도..
    그런데, 포세이돈 보다 싸게 나온다 하면 결국 장비가 허접이란 결론밖에 안나오네요.
    (플랫폼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싸니까....ㅋ)

    저같으면 그냥 닥치고 포세이돈으로감....ㅎㅎ
  • dunkbear 2012/07/12 23:48 #

    포세이돈의 기반이 되는 737 기체 자체는 8-9천만불이겠지만, 시스템이 들어가면
    대당 2억불이라고 합니다. 위에 언급되었듯이, SC-130J는 그보다는 아래라고 하구요...
  • 공청석유 2012/07/13 06:45 #

    음..하하^^;;
    그러니까,
    전체가격은 기체 자체 가격이 더 싼 737인 포세이돈이 2억불 이상인데,
    기체 자체 가격이 더 비싼 C-130J로 하면서 오히려 전체 시스템 가격을 싸게 한다는것은,
    결국 초계용 장비가 부실하게 들어갈수 없지 않는냐....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글을 좀 이상하게 썼나 보네요..^^;;;
  • dunkbear 2012/07/13 08:08 #

    아, 이런... 오히려 제가 죄송합니다.
    C-130J의 살인적(?)인 가격을 잊고 있었네요. 데~헷~~ (얌마)

    근데 대잠전 기능을 넣지 않는 해상초계기라고 가정해도 저정도의 가격에 씨 허큘리스를
    공급할 수 있다면, 그만큼 록마가 지금까지 C-130J의 가격을 너무 비싸게 받아온 것이 아
    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장비가 아무리 허접이래도 그 가격이 싸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수송기 시장에 KC-390과 A400M 같은 경쟁자들이 뛰어들고, 레드오션화된 해상초계기 시
    장에서 성공하려면 이제 슬슬 C-130J의 가격 거품을 뺄 때가 되었다고 록마도 생각하고 있
    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냥 제 개인적 추측이지만요. (^^)
  • 누군가의친구 2012/07/12 23:29 #

    저게 성공하면 C-130도 노인학대 반열에 가는걸까요?
  • dunkbear 2012/07/12 23:48 #

    이미 노인학대의 대열에 동참한 기종인데요, 뭐... ㅎㅎㅎㅎ
  • 信念의鳥人 2012/07/13 03:18 #

    그래도 허큘리스는 새로 뽑잖습니까...(...)
  • dunkbear 2012/07/13 08:03 #

    信念의鳥人님 // 그런 그렇네요. (^^)
  • 검은하늘 2012/07/13 23:27 #

    플랫폼도 플랫폼이지만 시스템이 P-8 포세이돈과 한 번 비교해 봐야죠. 플랫폼이 제대로 되었다고 하더라도 시스템이 P-3C보다 못하면 쓰레기죠.(물론 그럴 확률이 더 희박하죠)
  • dunkbear 2012/07/14 08:10 #

    기체 자체의 성능면에서 P-3C를 따라갈 기종도 많지 않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못하는데
    P-3C의 항속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 하더군요... 괜히 오랫동안 장수만세한 기종
    이 아니라는... 암튼 SC-130J가 어떻게 나올 지 우려/기대 반씩입니다. ㅎㅎㅎ
  • 검은하늘 2012/07/14 08:17 #

    기종 말고요. 소프트웨어요.
  • dunkbear 2012/07/14 11:23 #

    소프트웨어, 즉 시스템과 센서라면... 글쎄요... 록마가 제시한 SC-130J의 가격대만으로
    봐서는 P-8A보다는 한수 아래일 것으로 보입니다. 고객에 따라서는 대잠전 기능을 빼고
    해상초계 임무만으로 특화될 가능성도 높구요.
  • 검은하늘 2012/07/14 12:17 #

    포세이돈급 바라면 그건 도둑놈이죠. 그냥 p-3c(k?)이상 정도인가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 dunkbear 2012/07/14 15:13 #

    그건 나온 다음에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ㅎ
  • ttttt 2012/07/13 23:35 #

    우리가 미국 비행기 구매할 때 가격은 무조건 1억달러의 배수일 듯. 회전익이든 고정익이든 전투기든 수송기든 뭐든.. ;
  • dunkbear 2012/07/14 08:11 #

    미국만 아니라 다른 나라 기종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로리펜 같은 거 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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