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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 아직 F-16의 스텔스화 계획은 없다 外 군사와 컴퓨터

아래는 Flightglobal에서 판보로 에어쇼 (Farnborough Air Show)와 연계해서 올린 F-16 파이팅 팰
콘 (Fighting Falcon) 및 F-35 JSF (Joint Strike Fighter) 전투기 관련 소식들입니다.

Lockheed will not jump on stealth retrofit bandwagon for F-16 (기사 링크)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는 현재 F-16 전투기의 레이더 반사면적, 즉 RCS (Radar Cross
Section)를 줄이기 위해 기체에 컨포멀 무장창 (conformal weapons bay)이나 포드형 무장창 (po-
dded weapons bay)를 장착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Lockheed Martin

록히드 마틴의 F-16 영업개발담당 부장인 빌 맥헨리 (Bill McHenry)는 4세대 전투기 동체에 스텔스
기능을 접목하는 방법은 없다면서 F-15 및 F/A-18과 같은 전투기에 스텔스 기능을 덧붙이려는 보잉
(Boeing)을 비롯한 다른 경쟁업체들의 노력을 묵살했다고 합니다.

맥 헨리 부장은 록히드 마틴이 스텔스의 필요성을 입증해준 것에 대해 경쟁자들에 감사하고 있다면
서, 4세대 전투기에 (5세대에 준하는) 스텔스 기능을 장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것이 왜 미
국이 F-35 전투기를, 그리고 왜 러시아와 중국이 자체적인 스텔스기를 개발하는 이유라면서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많은 분들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당분간 F-16의 스텔스
모델은 구경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 Lockheed Martin

Paris Air Show hopes to secure JSF for 2013 (기사 링크)

판보로 에어쇼와 함께 세계적인 에어쇼인 파리 에어쇼의 담당자가 내년에 열리는 행사에는 록히드
마틴사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시범 비행의 스타로 확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
다. F-35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딱 한번을 제외하고는 에어쇼 행사에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습니다.

파리 에어쇼의 담장자인 질 푸르니에 (Gilles Fournier)는 내년 (2013년)에 F-35 전투기와 시범 비행
을 할 수 있도록 인증된 조종사가 파리 에어쇼에 올 확률을 60-80 퍼센트로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35 전투기가 준비된다면, 파리 에어쇼에서 확실하게 붙잡을 것이라면서요.

만약 테스트 조종사와 함께 비행할 수 있다면, F-35 전투기와 조종사 및 관계자들이 파리 에어쇼에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푸르니에는 언급했습니다. 내년 파리 에어쇼에 데뷔할 기종 중 민간 분야에
는 중국의 COMAC ARJ21 및 봄바디어 (Bombardier)의 C시리즈 (CSeries)가 포함되어 있다네요.


ⓒ Lockheed Martin

2011년에 비해서 내년에 열리는 파리 에어쇼의 전시장 예약률은 같은 때에 비해 높다고 합니다. 푸
르니에는 미국과 유럽의 국방 예산이 삭감되면서 무기 수출을 발주받으려는 뜨거운 경쟁 때문에 전
시장 수요가 높은 측면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러시아 방산-항공업체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 확실한 것은 아니
지만, 수호이 (Sukhoi)의 Su-35 전투기가 파리 에어쇼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네요. 파리 에어쇼
위원장인 에메릭 달시몰 (Emeric d'Arcimoles)은 러시아 헬기 업체들의 귀환을 점치고 있습니다.

달시몰 위원장은 파리 에어쇼가 또한 관련 업계에 더 많은 항공기 기술자들을 끌어모으는 견인차
로 이용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에어쇼는 젊은이들에게 항공우주산업이 미래를 향한 큰 기회라
는 것을 보여주는 플랫폼이라면서요.


ⓒ Lockheed Martin

2013년에 열리는 파리 에어쇼의 관람객들은 주최측이 미국, 캐나다 및 프랑스와 함께 작업 중인 최
신 실내 지리위치 (geolocation) 기술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Wi-Fi, 블루투스 및 울트
라사운드 신호를 결합해서 관람객들이 서로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푸르니에는 파리 에어쇼에사 사용될 이 기술의 정확도가 6-8m 오차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판보로 관련 소식인데 파리 에어쇼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게 좀 어색하지만, F-35
가 에어쇼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나름대로 화제성이 있지 않나 싶어 올려봤습니다.

First F-35 student set to receive qualification today (기사 링크)

F-35 전투기의 훈련을 맡은 부대인 미 공군 제33 전투비행단 (33rd Fighter Wing)에서 첫 비교관
(non-cadre)급 F-35 훈련생이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 주인공은 로저 하디 (Roger
Hardy) 미 해병중령이라고 합니다.


ⓒ Lockheed Martin

현지 시각으로 7월 11일에 미 플로리다주의 이글린 공군기지 (Eglin AFB)에서 최종 인증비행을 완
료할 것이라고 제33 전투비행단 부지휘관인 아서 토마세티 (Arthur Tomassetti) 미 해병대령이 밝
혔습니다.

하디 중령이 인증을 받게되면 테스트 조종사와 초기 교관을 제외하고 5세대 스텔스기의 조종을 처
음으로 인증받은 조종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하디 중령은 순수한 의미에서 F-35 전투
기 조종훈련 과정의 첫 졸업생이 되는 셈입니다.

인증을 받고 나면, 하디 중령은 미 텍사스주에 위치한 록히드 마틴의 포트 워쓰 (Fort Worth) 시설
로 향하기 전에, 이글린 기지에 있는 비행 시뮬레이터에서 2차례에 걸친 훈련을 실시할 거랍니다.


ⓒ Lockheed Martin

포트 워쓰에서 하디 중령은 국방계약관리국 (Defense Contract Management Agency)의 첫번째
F-35 승인 조종사의 역할을 맡게 될 거라고 하네요. 하디 중령의 임무는 생산라인에서 나오는 모든
F-35 기체들이 비행할 때 스펙을 준수하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될 거라고 합니다.

매우 막중한 임무인 셈이죠.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 F-35가 대량 생산된다면, 실전배
치되기 전에 검증을 하기 위한 조종사도 필요할 것입니다. 당분간 F-35 조종을 인증받은 조종사들
은 실전 임무보다는 F-35 개발과 검증에 관련된 일에 종사할 것으로 보이네요.

여기 올린 사진들은 판보로 에어쇼보다 앞서 열렸던 RIAT (Royal International Air Tattoo) 행사에
찍힌 록히드 마틴 관련 시범 비행 및 전시물들입니다. T-50 골든이글 (Golden Eagle)로 구성된 우
리 공군의 블랙이글스팀도 보여서 매우 반갑네요.


ⓒ Lockheed Martin

다들 아시겠지만,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록히드 마틴의 합작으로 개발된 기종이라서,
록히드 마틴의 제품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마지막 사진은 제국군의 스톰트루퍼 (Storm-
trooper)가 RIAT 행사에 설치된 F-35 3D 체험시설을 경험하는 모습입니다.

흐음... F-35가 드디어 제국군의 러브콜을 받아서 반란군 진압에 동원되는 걸까요? 과연 천조국의
전투기답게 우주로 나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진 출처 - 록히드 마틴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셔먼 2012/07/11 15:55 #

    야이 반란군노무 시키들아!! 늬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당장 F35를 몰고 쳐들어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 버리겠어!!
  • dunkbear 2012/07/11 15:56 #

    셔먼님은 그러시면 안되죠. 굳건한 미오이즘으로 반란군 수괴들을 제압하셔야... ㅋㅋㅋㅋ
  • 폴라리스 2012/07/11 19:18 #

    반란군은 X윙을 타고 우주로 튀어버리고~~~
  • 뽀도르 2012/07/11 16:00 #

    T-50 사진에 (c)록히드마틴가 붙어서 뭔가 했더니 사진의 저작권 표시군요. F-15조용독수리 같은 앞쪽만 스텔스화하는 방안도 없나 보군요.
  • dunkbear 2012/07/11 16:12 #

    넵. 록마에서 찍은 것들이라서요. ㅎㅎㅎ

    F-16 자체가 단발엔진 기종이라서 활용하기가 까다롭지 않나 봅니다.
    쌍발엔진이라면 덩치가 있으니 어느 정도 쓸만한 여력이라고 있겠지만요...
  • 계란소년 2012/07/11 16:01 #

    "그러니까 F-35나 사라고 이것들아!!"
  • dunkbear 2012/07/11 16:12 #

    록마에서 호갱질만 안하면 사줄지도 모르는 데 말입니다. ㄲㄲㄲ
  • Ladcin 2012/07/11 17:08 #

    엪십육용 스텔스 도료 개발해서 저렴하게 주면 안잡아 먹지 ~
  • dunkbear 2012/07/11 21:16 #

    스텔스 도료는 우리도 개발 가능할 겁니다. 그냥 기체만 저렴하게 줘도... ㄲㄲㄲ
  • 미망인제조기 2012/07/11 17:24 #

    35 : '각하!!! 너무 오랬동안 머무셨지 말입니다'
    16 : '고마해라 많이 (업글)묵었다'
    록 : 모두들 예(스탤스 업그레이드) 할때 '아니오' 하는 용기가...???
    (35 팔아야 한다니까...!!!!! 내부의 적부터 정리를...!)

    FLY...(파리) 애어쇼에 PAKFA.....Ang...???!!!!

    사실 다아는 비밀이지만, 51번지(?)에서 TIE 가 개발 태스트 중입니다만...
  • dunkbear 2012/07/11 21:23 #

    F-16이 스텔스화되면... F-35는 더욱 안팔리겠죠. ㅎㅎㅎㅎ
  • dudwns256 2012/07/11 18:20 #

    1) F-16을 스텔스화 생각이 없다니.. 뭔가가 조금 아쉽습니다.

    2) 이제 슬슬 록마에서 F-35 검증및 판매 준비에 들어가는 군요. 과연 검증이 만족스럽게 끝날련지 궁금하군요. 록마 관계자들 심장이 두근두근 하겠습니다.
  • dunkbear 2012/07/11 21:23 #

    1) 하려면 진작에 했겠죠. F-35 때문에 힘들 겁니다.

    2) 뭐, 아직 갈 길은 머니까요.
  • 가릉빈가 2012/07/11 18:26 #

    팔콘의 스텔스화가 의미없다는 말은 어찌보면 모든 4.5세대를 비웃는 말일지도 모르겠군요
  • dunkbear 2012/07/11 21:24 #

    유러파이터는 스텔스 필요없다고 선전 중이고, 보잉은 F-15SE의 RCS가
    F-35와 대등하다고 하니 록마 입장에서는 저정도의 쫑크도 못 날려주면 바보죠.
  • 유령 2012/07/11 18:36 #

    블랙이글 사진 보니 참 반갑네요.
    저 복무 중일 때는 A37이던 시절에, 소속비행단 근무하면서 활주로 근무가 아니다 보니 훈련 있을 때 가끔 보는 정도였지만.
  • dunkbear 2012/07/11 21:25 #

    - 저도 반갑습니다. (^^)

    - A-37 시절에 근무하셨었군요...
  • 폴라리스 2012/07/11 19:16 #

    스텔스화로 가격이 오르는걸 원하지 않는다....뭐 이런거 아닐까요?
    게다가...우린 스텔화에 투입할 자체 자금이 없다!! 도 맞는 말일지도요....
  • dunkbear 2012/07/11 21:25 #

    사실 F-35에 정신을 쏟아도 모자른 판에 F-16 스텔스할 여유는 없겠죠.
  • 미고자라드 2012/07/11 19:27 #

    F-16 스텔스화하면 그게 바로 팀킬이죠 ㅎㅎ
  • dunkbear 2012/07/11 21:25 #

    그렇습니다. ㄲㄲㄲㄲㄲ
  • 무명병사 2012/07/11 21:14 #

    반란군 전투기는 스무대가 다지만 너무 작아서 대응이 어렵습니다!
    F-35는 뒀다 쌈싸먹었나? (포스 그립)
  • dunkbear 2012/07/11 21:26 #

    그렇게 록마 사장은 운명하셨습니다... (응?)
  • shaind 2012/07/11 23:07 #

    "아직" 없는게 아니라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 dunkbear 2012/07/12 23:29 #

    말씀대로 지금은 "전혀" 없다고 봐야겠죠. 나중에 어찌될 지는 몰라도. ㅎㅎㅎ
  • 누군가의친구 2012/07/11 23:45 #

    록마가 보잉에 대응해서 사일런트 팰컨을 내놓으면 재밌을것 같단 생각이 들긴 했지만요.ㄱ-

    PS: 그러저나 블랙이글스가 와딩턴에 이어 리아트에서도 수상. 판보로에서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 dunkbear 2012/07/12 23:30 #

    하지만 록마에게는 F-35가 있죠.

    PS: 판보로에서도 좋은 인상을 줬으면 합니다. (^^)
  • 무펜 2012/07/12 00:46 #

    아예 안할 생각인게 다행이다 싶네요 ㅇㅇ;;
  • dunkbear 2012/07/12 23:30 #

    특히 다른 경쟁 업체들에게는요. ㅋㅋㅋㅋ
  • 생물적침략 2012/07/12 03:17 #

    매우 저렴한 스텔스기가 탄생할수도 있겠군요.
    패트레이버 극장판에 등장한 스텔스디자인이 적용된 에프 16기가 생각나네요.
  • dunkbear 2012/07/12 23:30 #

    아, 저도 기억합니다. 2번째 극장판이었죠?
  • 책읽는남자 2012/07/12 07:37 #

    이번 포스팅 베스트 리플은 "팀킬"이네요. :-)
  • dunkbear 2012/07/12 23:31 #

    ㅎㅎㅎㅎㅎ

    그렇습니다. (^^)
  • 디쟈너훈 2012/07/12 12:45 #

    어...어이..다스옹은 어쩌고..
  • dunkbear 2012/07/12 23:31 #

    직접 왕림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ㄲㄲㄲ
  • 쿠루니르 2012/07/21 18:12 #

    F-16 스텔스하면 바로 팀킬이니 어쩔 수 없겠죠 ㅠ
  • dunkbear 2012/07/21 21:47 #

    그렇습니다....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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