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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22년만에 리메이크되는 SF물, "토탈 리콜" 영상과 음악



SF 소설가 필립 K. 딕의 단편소설인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를 원작으로 하며,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에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했던 1987년작 "토탈 리콜"의 리메이크이기도 한 영화 "토탈 리콜 (To-
tal Recall)"의 본 예고편입니다.

이번에는 콜린 파렐 (Colin Farrell)이 주인공인 더그 퀘이드 / 하우저역을 맡았고, 그 외에 케이트 베
킨세일 (Kate Beckinsale), 제시카 비엘 (Jessica Biel), 브라이언 크랜스톤 (Bryan Cranston), 존 조
(John Cho), 빌 나이 (Bill Nighy), 에단 호크 (Ethan Hawke), 윌 윤 리 (Will Yun Lee)가 출연합니다.

감독은 "언더월드," "언더월드 2," "다이하드 4.0"을 맡았고 베킨세일의 남편이기도 한 렌 와이즈먼 (L-
en Wiseman)이 맡고 있습니다. 제작은 오리지널 필름 (Original Film)사가, 배급은 콜럼비아 픽쳐스
(Columbia Pictures)가 각각 맡고 있습니다. 개봉은 오는 8월로 예정되어 있다네요.

영화는 2084년, 전쟁으로 피폐해진 지구는 2개의 강대국으로 나눠져 다투고 있다는 배경으로 시작합
니다. 공장근로자인 더글라스 "더그" 퀘이드 (파렐)은 아름다운 아내 (베킨세일)이 있는데도, "토탈 리
콜"이라고 불리는 인공 메모리로 첩보원의 삶을 진짜처럼 누리는 것으로 휴가를 즐기려고 합니다.

그러나 "토탈 리콜"의 과정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면서, 퀘이드는 자신이 아내라고 믿었던 여성과 국가
의 지도자인 코하겐 (크랜스톤)이 움직이는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퀘이드는 결국 지하저항
세력의 리더와 만나기 위해 저항군 (비엘)과 팀을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예고편만 보면, 1987년작에 비해서 컴퓨터 그래픽과 특수효과는 탁월하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과연 그
외에 다른 요소에서 얼마나 좋은 작품으로 나올 것인지는 영화를 봐야알 것 같습니다. 베킨세일 같은
아내를 뒀으면 그냥 지낼텐데... 하긴 1987년작에서는 샤론 스톤이었으니, 그 부분은 쎔쎔이네요. ㅋㅋ




덧글

  • 잠본이 2012/07/08 22:08 #

    의문의 무리에게 쫓기던 하우저는 자기가 지구에서 경찰로 일하며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진실을 밝히려다 살해당한 워트워라는 사나이였음을 기억해내게 되는데... (이제 저 아저씨는 pkd 원작영화 하나만 더 출연하면 삼관왕 기록하는거임)
  • dunkbear 2012/07/08 23:16 #

    그러고 보니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도 파렐이 나왔었죠. 헐헐...
  • 셔먼 2012/07/08 22:30 #

    25년 전의 명작이 다시 돌아오는군요. 기대됩니다. ㅎㅎ
  • dunkbear 2012/07/08 23:16 #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킨세일 여사의 섹쉬함을... (퍽)
  • 유령 2012/07/08 22:48 #

    예전 영화는 어릴 적에 잠깐 본 정도였는데, 그 당시에도 특수효과는 상당한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만, 이번엔 어떤 느낌일 지...
    예전 SF영화를 볼 때는 상상했던 수준 이상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요즘 SF영화를 볼 때는 대충 생각하고 알고 있는 범위 안이라는 느낌이더군요.
    아마 나이가 들면서 볼 건 이미 다 봤다는 느낌도 있어서 요즘은 어지간한 특수효과는 신경을 쓰지 않게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원작이 같으니 이야기는 크게 다를 게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 dunkbear 2012/07/08 23:17 #

    검문소에서 걸리는 장면은 오히려 87년작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도 특수효과는 대단했었죠. 지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
  • KittyHawk 2012/07/08 23:12 #

    토탈리콜은 알고 보면 원작과 미묘한 차이가 있다더군요. 물론 버호벤 감독이 그대로 원작을 옮겨올 수만은 없었을 테니...

    이전에 인터넷이 보편화되지 않았을 시절 원작의 내용을 알고서 감상을 적은 평론가 분들이 원작에 대해 간단치 않은 단

    편이라고 평하면서 언급을 극도로 회피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죠...
  • dunkbear 2012/07/08 23:18 #

    하긴 87년만 해도 인터넷이라는 개념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했을 겁니다.
  • KittyHawk 2012/07/08 23:21 #

    사실 필릭 K 딕의 원작들이 암울하기도 할 뿐더러 난해함도 꽤 한 편이라 영화를 보고 무작정 좋아서 집으면 취향에 따라선 낭패일 수도 있다고 하거든요. 저도 개인적으론 거기에 동의하고 있고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딕의 원작 기반 영화에 슈워제네거가 한 번 더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
  • dunkbear 2012/07/08 23:28 #

    그거 "러닝맨"이었죠? 요즘 말하는 서바이벌 게임을 소재로 하는...
  • KittyHawk 2012/07/08 23:30 #

    그런데 문제는 목숨을 걸었다는... 요 근래 공중파에서 하는 동명의 쇼 코너가 여기서 영감을 얻은 게 아닌가 싶어지더군요.
  • KittyHawk 2012/07/08 23:31 #

    물론 후자는 개그성 쇼 프로이지만 말입니다. :)
  • dunkbear 2012/07/08 23:38 #

    누가 압니까... 멀지 않은 미래에 진짜 목숨을 건 쇼 프로가 나오는 세상이 될 지... ㅎㄷㄷ;;;
  • 가릉빈가 2012/07/09 07:29 #

    으아니 이게 22년이나 되었음? 나도 늙었네 ㅠㅠ
  • dunkbear 2012/07/10 11:45 #

    흑흑.... (ㅠ.ㅠ)
  • 위장효과 2012/07/09 08:17 #

    이제 리들리 스콧 감독이 머리에 총맞고 블레이드 러너 리메이크를 결정하고 거기 주인공으로 콜린 파렐을 기용하면 잠본이님말대로 콜린 파렐은 삼관왕...

    그래서 필립 딕의 작품중 영화화한 것에 대해서는 원작과 영화판 사이 차이때문에 여러가지로 설왕설래가 많다더군요. 그나마 블레이드 러너가 가장 적은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일년만 늦게 혹은 일년만 일찍 개봉했음 어땠을까...그럼 흥행은 어느정도 했겠지만 지금처럼 디렉터스컷만 여러개가 돌아다닐 정도의 컬트적 인기는 못 얻었을 거 같군요^^)

    폴 버호벤 감독은 또다른 SF계의 거장 로버트 하인라인의 작품도 자기가 재해석해서 영화화했죠. 문제는 그 다음에 나온 속편들-버호벤 감독은 관여안한-은 아주 망작...
  • dunkbear 2012/07/10 11:46 #

    - 근데 블레이드 러너 리메이크는 없을 것 같아서...

    - 원작과의 차이는 항상 있는 일이었죠. 없는 면 없는 대로 난리고...

    - 스타쉽 트루퍼스의 속편은 속편이라고 할 수가....(먼산)
  • ttttt 2012/07/11 12:03 #

    블레이드러너 원작을 봤는데.. 쩝, 약빨고 봐야 할 것 같은 책이더군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SF책보다 질려버린 건 이게 처음이었습니다. 보다 졸은 게 아니라 질렸음.. ;;
  • 검은하늘 2012/07/09 08:41 #

    사람이 정상적으로 안 살면 인생이 제대로 꼬인다를 보여준 케이스
  • dunkbear 2012/07/10 11:46 #

    거기다 이쁜 마누라까지 있다면 더더욱...
  • 검은하늘 2012/09/02 21:50 #

    ...좀 복잡하게 정상적으로 안 살았더군요. 보셨나 모르겠네요. 이쁜 마누라가 언더월드에 나왔던 그 여자일 줄은..
  • dunkbear 2012/09/02 22:02 #

    케이트 누님이 마누라라면 기꺼이 복잡하게 정상적으로 안살겠습니다. ㅋㅋㅋ
  • 검은하늘 2012/09/02 22:05 #

    정말 결혼하고 사랑한다면 말리지 않겠으나... 스포가 되므로 여기서 그만 하지요...ㅎㅎㅎ
  • dunkbear 2012/09/02 22:08 #

    저도 영화 원작은 봤기 때문에 대충 짐작은 합니다. 어차피 예고편에서도 나온 얘기구요. ㅋㅋ
  • 검은하늘 2012/09/02 22:16 #

    그게 원작보다 더 깊은 얘기가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 dunkbear 2012/09/02 22:19 #

    오, 그런가요? 꼭 봐야겠네요. (^^)
  • ttttt 2012/07/09 08:44 #

    콧구멍으로 집게를 넣어 탁구공만한 추적장치를 빼내는 장면이 생각났네요. ㅎㅎ
    좀 짜증나는 작품이라고 기억합니다. 영화는 재미있지만, 처음 리콜에서 문제생긴 것부터 영화 종료까지의 모든 내용이 꿈이란 해석도 있어서. 쩝..
  • dunkbear 2012/07/10 11:46 #

    - 인상적인 장면이었죠. ㅎㅎㅎ

    - 설마요... ㅎㄷㄷㄷㄷ;;;;
  • ttttt 2012/07/10 15:23 #

    그러니까, 화성여행광고를 보고 리콜에 갔으니, 리콜샵에서 스릴러 화성여행메모리를 심은 거라는..
  • dunkbear 2012/07/10 15:58 #

    여행이 아니라 완전 테라포밍인데... ㅎㅎㅎㅎ
  • 위장효과 2012/07/11 12:21 #

    ㅋㅋㅋㅋ 다시 깨어보니 미녀 와이프는 그대로 옆에 있더라...뭐 이런 내용이었지요 아마^^. 그런데 비슷한 시기 히트쳤던 미드 "V"에 대해서도 사실 줄거리 전체가 주인공인 마이클 도노반(마크 싱어)의 꿈속 이야기고 외계인침략군 사령관 다이아나(제인 배들러)가 실은 그의 부인, 지구저항군의 리더이자 도노반의 애인처럼 되는 줄리엣(페이 그랜트)는 옆집사는 처녀라는게 결말이래더라...하는 이야기가 돌았었죠^^.

    콧구멍...은 사실 꽤나 괜찮은 생각이긴 했습니다. 뇌수술중 두개저, 특히 뇌하수체 수술은 비강통해서 접근하는 방법을 쓰니까요.(여기가 다른 두개골에 비해 뼈도 얇고 하니.)

    말씀대로 필립 딕의 원작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블레이드 러너)은...할 말이 없죠. 질렸다...라는 표현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영화가 다양한 디렉터스 컷 별로 해석이 다양한 거 정도는 애들 장난이더라고요.
  • dunkbear 2012/07/11 16:14 #

    위장효과님께서 언급하신 미드 V의 그 "꿈" 줄거리는 저도 기억합니다. 좀 황당했었죠. ㅋㅋㅋ
  • theadadv 2012/07/16 12:49 #

    원작의 최대 떡밥 외계인이 나와서 절멸 엔딩이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 dunkbear 2012/07/16 20:47 #

    저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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