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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F-35B STOVL 전투기를 곧 받을 예정인 영국 군사와 컴퓨터

Lockheed ready to deliver UK's first F-35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오는 7월 19일에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가 해외 고객에게 첫 F-35
JSF (Joint Strike Fighter) 전투기를 인도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그 고객은 영국이며, 인도하는
기체는 F-35B STOVL 모델의 시제기인 BK-1이라고 하네요.


ⓒ Lockheed Martin

이 인도는 BK-1 시제기가 지난 4월 13일에 초도비행을 실시했던 미 텍사스주에 위치한 록히드 마틴
사의 포트 워쓰 (Fort Worth) 시설에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그 이후 BK-1은 플로리다주의 이글린
공군기지 (Eglin AFB)로 가서 F-35의 초기 테스트 및 평가 (IOT&E) 프로그램에 참여할 거랍니다.

영국의 두번째 F-35B는 포트 워쓰에서 최근 엔진 시동을 준비하고 있었고, 곧 초도비행에 들어갈 예
정이라네요. 이 두번째 시제기는 BK-1이 인도된 지 2-3개월 뒤에 영국에 인도될 것이라고 스티브 오
브라이언 (Steve O'Bryan) 록히드 마틴 F-35 프로그램 통합 및 영업개발부 부사장이 밝혔습니다.

영국의 세번째 F-35B는 JSF의 4차 저율초기생산 (LRIP-4) 기간 중에 제조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F-
35B는 영국 공군과 해군이 이전에 운용하던 BAE 시스템스 (BAE Systems) 해리어 GR7/9 (Harrier
GR7/9) 공격기를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 Lockheed Martin

2010년에 영국 정부는 F-35B 대신 항모운용형 모델인 F-35C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었지만, 지난 5월
에 다시 F-35B로 회귀한 바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F-35B 전투기를 도입할 것인지는 2015년에 있을
전략 국방 및 안보 평가 (Strategic Defence and Security Review)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F-35 테스트는 록히드 마틴이 올해 (2012년)를 위해 계획한 일정보다 앞서 나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30일까지, JSF의 3개 기종 모두 합해서 총 595회의 시험비행을
실시했고, 4,800 프로그램 테스트 포인트를 성취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목표한 일정에 각각 34 퍼센트 및 14 퍼센트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개발
참여국들인 호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터키 및 영국 모두 7차 초기저율생산 (LRIP-7)을
위한 "long-lead (제조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품의 발주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 Lockheed Martin

한편, 이스라엘과 일본은 둘다 F-35A CTOL 기종의 도입을 위한 제안승인서 (letters of offer and
acceptance)에 정식 서명했다고 하네요.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이는 JSF의 해외 프로그램이 튼튼
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모든 F-35 기체들이 미국 본토에서 시험 비행, 훈련 또는 작전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데, 오
브라이언 부사장은 언제 F-35 전투기가 유럽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처음 등장할 지에 대한 결정은
"졍부가 정할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최소 두번이나 다시 짜여진 일정인데 그걸 앞서 나가고 있다고 뻥카(?)치는 록히드 마틴의 주장이
썩 기분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만, 여하튼 JSF 프로그램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건 분명해 보
이고, 이변이 없는 한 개발참여국과 구매국들이 발을 뺄 일은 없어 보입니다.


ⓒ Lockheed Martin


사진 출처 - 록히드 마틴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셔먼 2012/07/08 21:12 #

    그렇게 질질 끌더니 기어이 도입하는군요.
  • dunkbear 2012/07/08 23:09 #

    특별히 질질 끈 적은 없죠. 다만 개발 일정이 질질 끌었을 뿐.... ㅎㅎㅎ
  • 제너럴마스터 2012/07/08 22:25 #

    까딱하면 미해병대에 팔았어야할 기체를 영국이 정식으로 받아가는군요.
  • dunkbear 2012/07/08 23:09 #

    지금도 미 해병대에 팔 기체입니다. 거기에 영국과 이탈리아가 가세한 것이죠.
  • 제너럴마스터 2012/07/08 23:33 #

    아뇨 저는 저 기체의 운명을 얘기한건데요? 영국이 계획재수정 안하고 F-35C 도입했으면 저 기체는 미해병대로 가야되잖아요.
  • dunkbear 2012/07/08 23:39 #

    아, 그 말씀이셨군요. 아마도 그랬겠죠. (^^)
  • 김강건 2012/07/08 23:39 #

    영국은 라이트닝2를 자국에서 조립하나요? 레벨1 파트너인데다 엔진은 RR이, 전자장비는 BAE가 차지하는 비율이 좀 있나보던데..
  • dunkbear 2012/07/10 11:28 #

    엔진이나 다른 부품, 동체는 만들지만 직접 기체를 조립하는 것은 아닌 줄 압니다.
  • dudwns256 2012/07/09 06:29 #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F-35B형을 도입하는 군요. 참 어찌 보면 대단한 기체 입니다..
  • dunkbear 2012/07/10 11:28 #

    대단하죠... 여러 의미에서... ㄲㄲㄲ
  • 위장효과 2012/07/09 08:22 #

    아크 로열에서 테스트하게 될 건가요?
  • dunkbear 2012/07/10 11:29 #

    그건 어려울 듯 합니다. 이미 퇴역했으니...
  • 위장효과 2012/07/10 12:10 #

    아...남은 게 3번함 아크로열이 아니라 2번함 일러스트리어스였던가요?????(하여간 3번함을 먼저 퇴역시키는 영길리 국방부...뭐하는 거냐!!!)
  • dunkbear 2012/07/10 13:26 #

    영길리들에게 뭘 기대하셨습니까. ㅎㅎㅎ
  • ttttt 2012/07/09 08:52 #

    록마 저 ㅄ들이 B,C형 다 스톱하고 모든 능력을 A형을 우선 완성시키는 데 쏟아부었다면 적어도 공동개발국이 A형 도입을 취소논의하거나 우리가 망설이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스컹크웍스도 한 물 갔네요.
  • dunkbear 2012/07/10 11:29 #

    스컹크웍스가 문제가 아니라 무리한 요구를 한 미 국방성이 문제죠. 록마도 잘못한 게 있긴 하지만요.
  • 가릉빈가 2012/07/09 16:48 #

    뭐 시작은 미약 했으나 끝은 창대하기를
  • dunkbear 2012/07/10 11:29 #

    그래야죠. 우리도 도입할 지 모를 기체인데 (A형이지만)
  • 위장효과 2012/07/10 13:28 #

    다른 건 몰라도 가격만큼은 심히 창대할 것입니다...OTL
  • dunkbear 2012/07/10 13:32 #

    운용유지비두요.... OTL
  • ttttt 2012/07/11 21:54 #

    인도식하고 계속 미국에서 테스트라.. 되도록 많은 나라가 주문을 넣어야, 되도록 많은 시제기가 만들어지고
    테스트 시간을 팍팍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얘기로 봐선 우리도 초기 4대 정도는 미국에서 인도식하고 미국에서 조종사훈련하고 미국에서 업글하면서 날리겠군요.
  • dunkbear 2012/07/12 23:24 #

    - 그래서 록마에서 지금 팔려고 안달하는 것이죠.

    - 우리도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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