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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공중투하 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미 공군 군사와 컴퓨터

U.S. Air Force Intensifies Precision Airdrop Training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미 공군에서 조종사들과 승무원들이 전장으로 투입되기 전에 빠르게 진화
하는 기술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 이들에게 신형 핀포인트 투하 시스템 (pinpoint airdrop system)
을 계속 훈련시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 U.S. Air Force

지난 2월 전까지는, 미 공군 승무원들이 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합동정밀투하시스템, 즉 JPADS
(Joint Precision Airdrop System)를 맡아보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 텍사스주의 다이에스 공군기지 (Dyess AFB)에 배치된 제317 항공수송단 (317th Airlift Group)
의 C-130 무장 및 전술교관인 존 린든 (John Linden) 대위는 JPADS가 투하와 보급 분야에서 가
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스템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JPADS) 훈련은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임무에 속하면서 그 임무 자체인 이러한 개발들에 뒤쳐지
지 않도록 한다고 린든 대위는 밝혔습니다.


ⓒ U.S. Air Force

JPADS와 GPS로 가동되는 낙하산들은 상당한 정확도로 낙하 지점으로 물자를 이동시킬 수 있는
자체 컴퓨터를 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식량, 물 및 의약품들로 구성된
물자를 목표지점에서 150 미터 거리 내에 착지시키는데, 성공율은 90 퍼센트에 달한다고 합니다.

물자를 높게는 고도 25,000 피트 (7.62 킬로미터)에서 정확하게 투하시키는 성능을 가진 JPADS
는 수송기를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재래식 물자 투하는 1,000 피트 (304 미터)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1,000 피트 상공의 비행 구역은 적의 공격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무인기, 헬기 및 아군 화기들로
붐비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린든 대위는 이 비행 구역이 매우 위험할 뿐만 아니라 매우 바쁜 공간
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 U.S. Air Force

JPADS 훈련은 다이에스 기지는 물론, 루이스-맥코드 합동 공군기지 (Joint Base Lewis-McC-
hord AFB)에서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기지에서 조종사들은 JPADS가 장착된 물자를 최대
고도 10,000 피트 (3 킬로미터)에서 성공적으로 투하시킨다고 하네요.

이 시스템의 기본 구성은 수십년간 같았지만 기술 발전은 더 높은 강도의 지시와 직접 해보는 훈
련의 필요성을 늘렸다고 린드 대위는 언급했습니다. 많은 소프트웨어 발전이 미 메사추세츠주의
내틱 (Natick)에 위치한 미 육군연구소 (Army Research Laboratory)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GPS 유도 시스템과 와이파이 (WiFi) 기반의 통신 장비의 향상에 덧붙여서, 투하 시스템은 비용
을 절감하고 사용의 용이성을 높이기 위한 기계적인 발전도 이루었다고 합니다.


ⓒ U.S. Air Force

예를 들어, 새로운 방식의 구성은 투하된 물자를 받는 이들이 유도 장치를 필수적인 부품으로 분
해하고 나머지 구성물은 버리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는 투하된 물자를 받은 뒤에 운반하거
나 회수해야 하는 것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마찬가지로, 투하 시스템을 설계한 이들은 부피가 큰 금속 케이스 대신, 쓰고 버릴 수 있는 합판
박스 (plywood box)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장치하는 데 8시간을 소비하는 구형 낙하산 모
델을 미리 장치된 1회용 낙하산으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린든 대위는 미 공군의 투하 시스템이 더 나아지고, 더 저렴해지면서 부대가 이전과 같은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상된 훈련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개발이 성능을 새로
운 첨단으로 이끌어가면서, JPADS 운용인력들이 해당 기술에 보조를 맞추도록 한다고 합니다.


ⓒ U.S. Air Force

린드 대위는 미래에는 미 공군이 집 앞뜰에 물자를 투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정확도
를 성취하는 데 몇년 단위가 아닌 몇달 단위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
까지입니다. 먼저 번역이 엉성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ㅜ.ㅜ)

미 공군이 아프가니스탄 전쟁 동안 더 정확한 물자 공수의 필요성에 부응해서 신형 낙하 시스템
을 개발하면서, 거기에 맞춰 승무원들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활주로는 없지만 헬
기가 감당 못하는 많은 물자를 받아야 하는 전방 기지에는 물자 투하가 매우 중요할 겁니다.

그를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목표 지점에 최대한 정확하게 물자를 낙하시키면서, 적의 습격에
대비해 회수 시간을 단축하고, 회수해야 할 시스템을 간결화 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물론 투하
를 실시하는 수송기의 안전도 신경써야할테구요.


ⓒ U.S. Air Force


사진 출처 - 미 공군 홈페이지 (링크)

덧글

  • 로리 2012/06/19 19:32 #

    왠지 저런 장면을 보면 스펨이 먹고 싶습니다.
  • dunkbear 2012/06/20 19:39 #

    그러게요. ㅎㅎㅎㅎ
  • 폴라리스 2012/06/19 19:53 #

    동맹국 장비 구입 사업을 통해서 국산 GPS 유도 낙하산도 하나 채택되었었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뒷 이야기를 알수가 없내요...
    우리 군도 개발한다 설레발 치던 때가 언제던가....
  • dunkbear 2012/06/20 19:39 #

    오, 그런가요... 우리는 아직 수요가 그리 급해 보이진 않는데.
  • shaind 2012/06/19 20:35 #

    머나먼 다리에서 저격수를 피해 공중보급을 받으려 시도하던 영국군의 안습함이 떠오르네요.
  • dunkbear 2012/06/20 19:40 #

    아, 그리고 목숨 바쳐서 가져오려던 그 물자의 정체가 드러났을 때는... 흑흑... (ㅠ.ㅠ)
  • 애쉬 2012/06/20 19:45 #

    아;; 아버님들 시대의 영화로군요 ;ㅅ; {뭔진 모르지만 같이 눈물)
  • dunkbear 2012/06/20 19:58 #

    70년대 영화입니다. 아버님들 시대라고 하기에는 쫌... ㅎㅎㅎ
  • shaind 2012/06/20 20:03 #

    70년대라고 하면, 저희 아버지가 20대셨을 때죠.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
  • 애쉬 2012/06/19 20:44 #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알아먹는데 하등 지장 없는 번역 감사합니다^^

    난민지원 등 유용하게도 쓸 기술인가봅니다
    남극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에어드랍 할 정도의 물건이 나오겠군요
  • dunkbear 2012/06/20 19:41 #

    - 아, 감사합니다. 번역이 좀 어색해 보여서... (ㅠ.ㅠ)

    - 아프간에서의 전방 기지 지원이 주된 동기입니다만, 앞으로
    여러 목적으로도 유용하게 쓰일 시스템이 아닌가 합니다.
  • 셔먼 2012/06/19 20:59 #

    적의 빗발치는 화망을 뚫고 공수를 감행한다니 그야말로 목숨을 건 투하로군요.
  • dunkbear 2012/06/20 19:41 #

    아프간 저항세력의 화력이 '빗발치는' 정도는 아니지만 말씀대로 위험이 뒤따르니까요.
  • 검은하늘 2012/06/20 00:31 #

    의외군요... 육군연구소에서 한다니.. 한국 육군은 저런거 필요없지 않나요?
  • dunkbear 2012/06/20 19:42 #

    일단 저런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 쪽이 미 육군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미 공군이야 떨구면 그만이지만 받는 미 육군은 더 정확한 낙하 지점을
    원하겠죠. 저항세력이나 적의 공격도 감안해야 할테고....

    우리 육군은 저런 거 필요한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아닌 것 같은 데...
  • 애쉬 2012/06/20 19:45 #

    남의 땅에서 전쟁하는 훈련이나 장비는 선택된 군대만 할 수 있지요 -ㅂ-) {한국군은 자위대랑 도찐 개찐;;)
  • 위장효과 2012/06/20 07:38 #

    루즈벨트 보급이니 처칠 보급이 하면서 기껏 떨군 거 다 적군한테 털리는 걸 정말 지겹게 겪었던 천조국이니 저런 데 집착할만 하죠.
  • dunkbear 2012/06/20 19:43 #

    그 당시에야 기술이 일천했으니 어쩔 수 없었죠. 지금은 GPS니 낙하산 기술이 발달해서...
  • 무르쉬드 2012/06/20 09:04 #

    저 기술이 발전하면.. 임기 웅변으로 저 지휘부 건물에 50톤짜리 폭탄 덩어리 투하도 가능하겠군요 헐//
  • dunkbear 2012/06/20 19:43 #

    너무 느리게 떨어져서 효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ㅎ
  • 애쉬 2012/06/20 19:46 #

    거꾸로 생각하면 스마트 폭탄 시스템을 조금만 손 보면 저런 물건이 나오겠군요
  • ttttt 2012/06/20 09:14 #

    공수부대 낙하연습부담이 확 줄어들겠네요. 운동장 넓이 안에 다 떨어질 수 있으니, 반대로 정확하게 낙하지점을 배분해줄 수도 있겠죠.
  • dunkbear 2012/06/20 19:44 #

    시스템을 다루려면 오히려 연습을 더해야 할 지도 모르죠. ㅋㅋㅋㅋ

    하지만 말씀대로 더 정확하게 낙하 물자를 배분해서 떨굴 수 있다는 건 장점일 겁니다.
  • 검은하늘 2012/06/20 23:02 #

    현대는 시스템 배우는데 오히려 시간을 낭비한다는 얘길 들은거 같네요.(물론 이 경우가 시간 낭비라고 하긴 뭐하지만...)

    50톤이라면 낙하산 달아도 떨어지는 빠르기가 대공포나 미사일들 보다 빠르지 않을까요?
  • dunkbear 2012/06/20 23:12 #

    - 그만큼 시스템이 정교하고 복잡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만한 혜택도 따르죠.

    - 50톤이라는 수치는 어디서 가져오신 건지... 제가 쓴 포스팅에는 언급이 없는데... 그리
    고 그만한 무게의 물자라면 당연히 나눠서 투하하지 않겠습니까..
  • 검은하늘 2012/06/20 23:15 #

    아.. 무르쉬드님이 말씀하신 50톤짜리 폭탄 덩어리 얘기요. 가속도가 장난 아니지 싶은데..
  • dunkbear 2012/06/21 00:00 #

    아... 그 정도 무게라면 차라리 그냥 떨구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ㄲㄲㄲ
  • 가릉빈가 2012/06/21 17:32 #

    솔직히 지금 미국 많금 컴뱃 레디 된 군대가 있는 나라가 있을까요?
    이네들 훈령 하는거 보면 정말 후덜덜 합니다
  • dunkbear 2012/06/21 20:15 #

    거의 항상 전쟁을 하는 나라였으니까요... ㅎㄷㄷ;;;
  • 검은하늘 2012/06/22 00:23 #

    그래서 외계인 하고 1:1로 맞짱 뜨고 있죠. 심심하면 싸움질에 세계 최강 과학력을 때려부으니.. 미국 공대들은 DoD와 계약을 많이 맺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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