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MC hopes new method for tracking fatigue life will help...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미 해병대가 보잉 (Boeing) AV-8B 해리어 II (Harrier II) 공격기 전력을 2030년
까지 유지하려고 애쓰는 동안, 이 기종의 노후 수명을 추적하는 방법을 새로 바꾸는 중이라고 미 해
군 항공시스템사령부 (US Naval Air Systems Command, 이하 NAVAIR)가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U.S. Navy
그러나 미 해병대는 해리어의 항전 장비를 가능한 최신형으로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고 NAVAIR는 언급했습니다. AV-8B는 원래 사용된 총 비행시간 모델 (total flight hour
model)에서 동체 노후 추적장치의 노후 수명 모델로 전환하는 걸 완료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노후 수명 모델은 최악의 비행시간당 운용수명 불이익을 적용하는 대신, 실제적인 비행 작업량 경
험을 기록하는 방식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해리어의 동체 상태를 추적한다고 NAVIAR 측은 밝혔습
니다. (한마디로 더 정확한 계산 방식으로 해리어 기체의 노후 상태를 판단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일단 새로운 추적 방법론이 완료되면, 해리어 II가 2030년까지 대규모 개량 없이 구조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미 해병대는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 U.S. Navy
그러나 동체 개량은 어떠한 노후된 플랫폼에게도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예측 모델들은 반드시 실제
적인 기체 사용에 맞춰서 계속적으로 진화해야 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동체 개량/수리는 실제 일정
과는 별개로 수명이 다할 때까지 매우 확실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NAVAIR는 밝혔습니다.
해리어가 동체 구조적으로는 양호한 반면, 예비 부품의 공급을 확보하는 건 NAVIAR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합니다.
NAVAIR는 해리어의 준비태세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이 그리고 적게 요구되는 수리 가능하고 소
비가능한 물자 요구에 대한 중단기적 도입 용이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장기간에 걸쳐 해리어 전력
의 유지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U.S. Navy
이 문제는 영국으로부터 잉여 BAE 시스템스 (BAE Systems) GR9 해리어 공격기 기체 72대, 예비
부품 그리고 관련 지원 장비들을 도입하면서 부분적으로 해결했다고 합니다. 영국제 해리어와 관련
하드웨어들은 5개월에 걸쳐서 미국에 인도되었다고 NAVAIR는 언급했습니다.
영국 하드웨어를 공급망에 추가시킨 것은 미 해병대가 해리어 전력을 2030년까지 유지시키는 데 도
움을 줄 것입니다. 이전까지 예비 부속의 부족은 미 해병대가 해리어 전력을 계속 유지하는 데 실질
적인 위협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NAVAIR는 (영국제 해리어의) 판매는 핵심적으로 필요한 AV-8B 공격기의 부품들을 제공해줬다면
서, 이 부품들 중 상당수는 제조할 곳도 없는 구형이었고, 그 결과 미 해병대는 즉각적인 준비태세
향상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 U.S. Navy
무엇보다, NAVAIR는 향후 전력은 공격기 운용능력을 유지하는 능력에 의해 향상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그 능력은 필요한 부품의 부족으로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언론 보도와는 달리, 미 해병대는 영국제 해리어를 비행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의 해리어 GR9으로 보잉 F/A-18D 전력을 대체하는 것도 고려해본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NAVAIR는 미 해병대가 영국제 해리어를 운용하는 건 고려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NAVAIR의 해리어 유지 노력은 수리 가능한 예비 부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계약과 소비
되는 물자의 공급을 위한 장기가 계약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 U.S. Navy
영국이 해리어 커뮤니티를 떠나고 전세계 해리어 시장이 3개국 (미국, 스페인 및 이탈리아)으로 줄어
들면서, 영국 해리어 GR9 도입으로 추가 부품들이 도입되는 것과 함께 (NAVAIR의) 해리어 프로그램
사무국이 공급/산업 기반의 허약함에 매우 민감하다는 사실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해리어 프로그램 사무국은 미국 공급시스템에 관련 물자를 투입하는 '절제된 (disciplined)'
접근방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 해병대는 AV-8B의 항전장비를 2030년까지 유효하게
유지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미 해병대 사령부의 해리어 요구 담당인 윌리엄 메이플스 (William Maples) 소령은 AV-8B의 계속되
는 현대화는 임무시스템의 전투 적합성 측면과 생존성 측면 모두에서 운용연한까지 이어져야만 한다
고 언급했습니다.

© U.S. Navy
해리어는 향후 4년에 걸쳐서 운용비행 프로그램 (Operational Flight Program, 이하 OFP), 요구받은
항법 수행/지역 항법 (Required Navigation Performance/Area Navigation, 이하 RNP/RNAV) 능력
그리고 디지털 콕핏 레코더 (digital cockpit recorder)의 향상에 예산을 배정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해리어가 해병대 항공지상기동군 (Marine Air Ground Task Force, 이하 MAGTF)과
디지털식으로 통합운용되는 걸 확실하게 하기 위한 거라고 메이플스 소령은 언급했습니다. 해리어는
유일한 고정익 전투기로, 해병원정대 (Marine Expeditionary Unit, 이하 MEU)의 핵심적 요소입니다.
메이플스 소령은 해리어 전력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미 해병원정대와 해외 비상 작전 배치의 작업량
을 계속 짊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해리어 II의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 U.S. Navy
그리고 미 캘리포니아주의 차이나 레이크 (China Lake)에 위치한 AV-8B 합동 시스템스 지원 활동국
(AV-8B Joint Systems Support Activity)은 이 공격기에 추가될 수 있는 성능향상을 계속 눈여겨 보
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리어에 현재 채택된 항전 장비 및 생존성 시스템을 계속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 예산이 향후
예산 심사에서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메이플스 소령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은 여기까지입니다. (발번역이라서 죄송합니다. 기사 원문이 좀 까다롭네요. ㅠ.ㅠ)
확실히 JSF (Joint Strike Fighter) 사업의 F-35B STOVL 모델이 완편될 때까지 미 해병대는 해리어
전력을 어떻게 해서든 유지해야만 합니다. 만약 한번 해리어 같은 플랫폼의 공백을 너무 오래 방치하
면, 미 해병대는 두번 다시 고정익 공격기를 운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클테니까요.

© U.S. Navy
영국제 해리어 GR9의 도입이 의외로 미 해병대에게는 생명줄과 같았던 것 같습니다. 부품이 그렇게
부족할 정도였으니, 현실적으로 GR9을 운용한다는 건 생각할 수조차 없었겠죠. 뭐, 다른 나라 해병
대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 하겠지만, 미 해병대도 남다른 고충은 적지 않아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미 태평양 함대 Flickr 페이지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미 해병대가 보잉 (Boeing) AV-8B 해리어 II (Harrier II) 공격기 전력을 2030년
까지 유지하려고 애쓰는 동안, 이 기종의 노후 수명을 추적하는 방법을 새로 바꾸는 중이라고 미 해
군 항공시스템사령부 (US Naval Air Systems Command, 이하 NAVAIR)가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U.S. Navy
그러나 미 해병대는 해리어의 항전 장비를 가능한 최신형으로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고 NAVAIR는 언급했습니다. AV-8B는 원래 사용된 총 비행시간 모델 (total flight hour
model)에서 동체 노후 추적장치의 노후 수명 모델로 전환하는 걸 완료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노후 수명 모델은 최악의 비행시간당 운용수명 불이익을 적용하는 대신, 실제적인 비행 작업량 경
험을 기록하는 방식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해리어의 동체 상태를 추적한다고 NAVIAR 측은 밝혔습
니다. (한마디로 더 정확한 계산 방식으로 해리어 기체의 노후 상태를 판단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일단 새로운 추적 방법론이 완료되면, 해리어 II가 2030년까지 대규모 개량 없이 구조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미 해병대는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 U.S. Navy
그러나 동체 개량은 어떠한 노후된 플랫폼에게도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예측 모델들은 반드시 실제
적인 기체 사용에 맞춰서 계속적으로 진화해야 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동체 개량/수리는 실제 일정
과는 별개로 수명이 다할 때까지 매우 확실하게 지속될 것이라고 NAVAIR는 밝혔습니다.
해리어가 동체 구조적으로는 양호한 반면, 예비 부품의 공급을 확보하는 건 NAVIAR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합니다.
NAVAIR는 해리어의 준비태세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이 그리고 적게 요구되는 수리 가능하고 소
비가능한 물자 요구에 대한 중단기적 도입 용이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장기간에 걸쳐 해리어 전력
의 유지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U.S. Navy
이 문제는 영국으로부터 잉여 BAE 시스템스 (BAE Systems) GR9 해리어 공격기 기체 72대, 예비
부품 그리고 관련 지원 장비들을 도입하면서 부분적으로 해결했다고 합니다. 영국제 해리어와 관련
하드웨어들은 5개월에 걸쳐서 미국에 인도되었다고 NAVAIR는 언급했습니다.
영국 하드웨어를 공급망에 추가시킨 것은 미 해병대가 해리어 전력을 2030년까지 유지시키는 데 도
움을 줄 것입니다. 이전까지 예비 부속의 부족은 미 해병대가 해리어 전력을 계속 유지하는 데 실질
적인 위협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NAVAIR는 (영국제 해리어의) 판매는 핵심적으로 필요한 AV-8B 공격기의 부품들을 제공해줬다면
서, 이 부품들 중 상당수는 제조할 곳도 없는 구형이었고, 그 결과 미 해병대는 즉각적인 준비태세
향상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 U.S. Navy
무엇보다, NAVAIR는 향후 전력은 공격기 운용능력을 유지하는 능력에 의해 향상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그 능력은 필요한 부품의 부족으로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언론 보도와는 달리, 미 해병대는 영국제 해리어를 비행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의 해리어 GR9으로 보잉 F/A-18D 전력을 대체하는 것도 고려해본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NAVAIR는 미 해병대가 영국제 해리어를 운용하는 건 고려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NAVAIR의 해리어 유지 노력은 수리 가능한 예비 부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계약과 소비
되는 물자의 공급을 위한 장기가 계약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 U.S. Navy
영국이 해리어 커뮤니티를 떠나고 전세계 해리어 시장이 3개국 (미국, 스페인 및 이탈리아)으로 줄어
들면서, 영국 해리어 GR9 도입으로 추가 부품들이 도입되는 것과 함께 (NAVAIR의) 해리어 프로그램
사무국이 공급/산업 기반의 허약함에 매우 민감하다는 사실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해리어 프로그램 사무국은 미국 공급시스템에 관련 물자를 투입하는 '절제된 (disciplined)'
접근방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 해병대는 AV-8B의 항전장비를 2030년까지 유효하게
유지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미 해병대 사령부의 해리어 요구 담당인 윌리엄 메이플스 (William Maples) 소령은 AV-8B의 계속되
는 현대화는 임무시스템의 전투 적합성 측면과 생존성 측면 모두에서 운용연한까지 이어져야만 한다
고 언급했습니다.

© U.S. Navy
해리어는 향후 4년에 걸쳐서 운용비행 프로그램 (Operational Flight Program, 이하 OFP), 요구받은
항법 수행/지역 항법 (Required Navigation Performance/Area Navigation, 이하 RNP/RNAV) 능력
그리고 디지털 콕핏 레코더 (digital cockpit recorder)의 향상에 예산을 배정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해리어가 해병대 항공지상기동군 (Marine Air Ground Task Force, 이하 MAGTF)과
디지털식으로 통합운용되는 걸 확실하게 하기 위한 거라고 메이플스 소령은 언급했습니다. 해리어는
유일한 고정익 전투기로, 해병원정대 (Marine Expeditionary Unit, 이하 MEU)의 핵심적 요소입니다.
메이플스 소령은 해리어 전력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미 해병원정대와 해외 비상 작전 배치의 작업량
을 계속 짊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 해병대는 해리어 II의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 U.S. Navy
그리고 미 캘리포니아주의 차이나 레이크 (China Lake)에 위치한 AV-8B 합동 시스템스 지원 활동국
(AV-8B Joint Systems Support Activity)은 이 공격기에 추가될 수 있는 성능향상을 계속 눈여겨 보
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리어에 현재 채택된 항전 장비 및 생존성 시스템을 계속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 예산이 향후
예산 심사에서 인정받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메이플스 소령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은 여기까지입니다. (발번역이라서 죄송합니다. 기사 원문이 좀 까다롭네요. ㅠ.ㅠ)
확실히 JSF (Joint Strike Fighter) 사업의 F-35B STOVL 모델이 완편될 때까지 미 해병대는 해리어
전력을 어떻게 해서든 유지해야만 합니다. 만약 한번 해리어 같은 플랫폼의 공백을 너무 오래 방치하
면, 미 해병대는 두번 다시 고정익 공격기를 운용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클테니까요.

© U.S. Navy
영국제 해리어 GR9의 도입이 의외로 미 해병대에게는 생명줄과 같았던 것 같습니다. 부품이 그렇게
부족할 정도였으니, 현실적으로 GR9을 운용한다는 건 생각할 수조차 없었겠죠. 뭐, 다른 나라 해병
대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 하겠지만, 미 해병대도 남다른 고충은 적지 않아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미 태평양 함대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미해병대는 그동안 레이더가 탑재된 해리어2+를 이용해왔고, 영공군이 쓰던 해리어GR7/9은 레이더가 없는 그냥 공격기에 불과하니, 별도의 개량을 거쳐서 쓰는 것보다는 기존의 해리어2+를 유지하면서, 해리어GR7/9 물량은 그냥 부품으로 쓰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영해군의 씨해리어 였더라면 또 쓸모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미국은 영국에 f-35를 팔고... 영국은 미국에게 예전에 팔았던 해리어의 부속품 용도로 해리어를 팔고....
이 기묘한 일이 벌어진게 다 F35 때문이라 그거죠? ㅇㅅㅇ;;;;;; 태어나기도 전에 이름부터 떨친 비행기네요
오늘도 천조국은 노인학대를...(U-2,B-52,해리어...)
는 개뿔...
(뭐, 솔직히 단좌형인데 아무리 록마래도 함부로 태워줄 입장은 아니었죠...)
러시아는 방공순양함밖에 없었는데, 해리어라도 그런 배에서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제공하진 못했겠죠.
러시아 상륙함에서 이륙한 야크가 폭격하고 카모프로 강습한다는 얘기 들어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