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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가 영국의 차세대 항모 갑판을 녹일 수 있다. 군사와 컴퓨터

£500m Jump Jets May Melt the Decks of Aircraft Carriers (기사 링크)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 (The Daily Mirror)가 지난 5월 24일 보도한 기사로, 영국이 도입하려는 F-
35B STOVL (단거리 이륙 및 수직 착륙) 전투기가 항공모함의 갑판을 녹일 수 있다는 것이 미국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밝혀졌다는 내용입니다.


ⓒ Lockheed Martin

테스트는 영국이 도입하려는 JSF (Joint Strike Fighter)의 STOVL 모델이 항모에 착륙하려 할 때 엔
진에서 나오는 매연 (fume)이 갑판을 손상시킨다는 걸 발견했답니다. 이제 영국은 이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 새로운 매우 강력한, 방열 갑판 코팅을 개발 중인 미국 측에게 이를 구걸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 이슈는 총 62억 파운드가 들어가는 2척의 차세대 항공모함을 건조하려는 영국 국방성의 엉망진창
인 계획을 강타한 가장 최근에 일어난 문제라고 합니다. 데이비드 캐머론 (David Cameron) 총리는
지난 2010년에 F-35B 기종의 도입을 취소하고 항모 이착륙형 F-35C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그러나 최신 항모에 캐터풀트 (catapult)와 어레스터 기어 (arrestor gear)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너
무 비싸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또다시 F-35B 기종으로 되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이 삽질 때문에 영국
은 2억5천만 파운드의 예산을 낭비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 Lockheed Martin

영국 국방성은 F-35B와 F-35C 사이를 오가는 동안에 낭비한 예산이 4천만 파운드 '밖에' 안되며 차
기 항모에 캐터풀트와 어레스터 기어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2억 파운드의 예산을 절약할
것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지만, 이를 믿는 현지 언론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영국 국방성 대변인은 F-35B에 의한 갑판 손상에 대해, 갑판 페인트에 드는 비용은 캐터풀트 시스템
을 채택하지 않아서 절약하는 2억 파운드의 예산에 비교하면 경미한 거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갑
판에 코팅을 하는 건 STOVL 함재기를 운용하는 항모의 사양에 항상 포함되는 것이었다면서요.

해리어 (Harrier) 공격기가 퇴역 및 매각되었고, HMS 아크 로열 (HMS Ark Royal) 항공모함이 퇴역
한 이후 10여년 동안 영국은 항공모함 전력 없이 지내야 합니다. 신형 항모에 12대 정도의 STOVL
함재기가 운용되는 시기는 2020년부터라고 합니다.


ⓒ Lockheed Martin

케반 존스 (Kevan Jones) 그림자 국방장관 (shadow defense secretary: 야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
를 대비 한 예비 내각의 국방장관)은 "보수당 연립정권만이 항공모함을 녹일 수 있다"고 신랄하게 논
평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F-35B의 수직 착륙시 발생하는 열이 갑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 여러차례 알려진 얘기지
만, 영국 정부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시인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영국 국방성에서는 갑판 페인트
라고 언급했지만, 그렇다고 비행 갑판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해석될 수도 없습니다.

영국 국방성의 지적대로 해리어를 운용할 때도 비행 갑판에 영향이 있었겠지만, F-35B의 F135 엔진
과 통합된 롤스-로이스 (Rolls-Royce)사의 리프트시스템 (LiftSystem)은 총 41,900 lbf의 추력을 낼
수 있어 해리어의 21,550 lbf 추력보다 2배 가까운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Lockheed Martin

추력이 높다는 건 그만큼 엔진 배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도 높다는 의미죠. 이러니 기존에 운용
하던 영국 해군의 항모나 미 해군의 상륙함 갑판에 영향이 없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과연 영국 국방
성의 언급대로 주기적으로 갑판에 '페인트칠'만 해주는 것으로 끝날 문제인지, 두고봐야겠습니다...


사진 출처 - 록히드 마틴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레일리엔 2012/05/26 15:18 #

    이때까지 STOVL항모를 운용해왔는데 내열처리 개념이 없었을리는 없을테고요... 해리어의 엔진열보다 F-135엔진의 힘이 예상외였을까요?
  • dunkbear 2012/05/26 15:22 #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미 해군의 상륙함 갑판도 코팅 (노란색 줄) 처리를 해줘야 했다고
    합니다. 하물며 영국 해군의 항모라고 별 수 있겠나 싶더군요. 수치만으로 봐도 F-35의 엔진
    추력이 2배 가까이 이르니 말입니다.
  • dunkbear 2012/05/26 15:25 #

  • 애쉬 2012/05/26 15:55 #

    조리도구나 난방도구로 사용할 순 없나요? ㅋㅋㅋ

    항공모함 갑판이 코팅 후라이팬이 된다고하니 요리혼이 불타서요.... 통 고래 구이 같은 것도 가능할려나? ㅋㅋㅋ
    갑판위에 재료를 놓고 F-35 서너대가 호버링으로 왔다갔다해주면 불가능하지도 않겠군요 -ㅂ-

    어라...음식 밸리가 아니군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도주)
  • 배길수 2012/05/26 17:45 #

    애쉬님 / 갑판요원 후라이는 가능하겠네요

    어디에다 대고 감히 우리 신성한 갑판에 불질이야
  • 위장효과 2012/05/26 22:20 #

    2차대전 북아프리카전선에서 2호 전차 공구박스를 아세틸렌 램프로 달궈서 "사막에서는 태양의 열기때문에 전차 장갑이 달궈져서 계란 후라이 해먹을수도 있어욤~~~"이라는 구라쳤던 독일 SIGNAL지 사진기자의 선례를 본떠서...

    퀸 엘리자베스급에서 F-35B이륙직후 갑판에서 스테이크-내지 영국식 로스트 비프 요리를 한다든가-요리를 해보이면 딱 좋겠네요.
  • dunkbear 2012/05/26 22:25 #

    미국이었다면 (애니처럼) 머쉬멜로우 굽자는 얘기가 제일 먼저 나왔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 위장효과 2012/05/27 08:17 #

    dunkbear///미국이라면 대통령까지 불러서 함상 바베큐파티 벌였을 겁니다.(거 강철해안에서의 바캉스...이 짓거리가 전통아닌 전통인 동네이니^^)
  • 레일리엔 2012/05/27 10:45 #

    위장효과님//이런식이겠네요

    오늘은 대통령각하 내외께서 오신다고하셨으니까 3번기 엔진 가동준비해서 올리고 조리병들은 통돼지에 밑간해서 준비해놓도록. 이상!
  • 무명병사 2012/05/26 15:20 #

    으이그..... 영국군도 하부로 갈수록 유능해지고 위로 갈수록 x신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저러면 미 해군/해병대도 안심하기가 이릅니...
  • dunkbear 2012/05/26 15:23 #

    아무리 영국 정부 지도부가 병X라고 해도 두번도 아니고 세번씩이나 삽질 하겠습니까. ㅎㅎㅎ
  • 애쉬 2012/05/26 15:56 #

    덩크곰님.... 그건 자신있게 말씀하실 내용은 아니라고 봅니다;;;
    영국 국방 수뇌들이 말씀하신 '그것'일 수도 있거든요 -ㅂ-
  • Lancer 2012/05/26 16:46 #

    SA80A2부터 내려온 삽질을 생각하면 과연...
  • 위장효과 2012/05/26 22:17 #

    그 삽질도 천년을 계속 해오면 나름 전통이 됩니다...
  • dunkbear 2012/05/26 22:26 #

    영국의 삽질은 이미 전통을 넘어서 레전드가 된 듯....
  • wasp 2012/05/26 15:47 #

    이건 뭐 어쩌라는건지..
  • dunkbear 2012/05/26 21:10 #

    저도 모르겠습니다... (먼산)
  • KittyHawk 2012/05/26 15:55 #

    영국 해군은 다른 건 몰라도 최후의 정규항모 아크로열을 어떻게든 지켜야 했다고 보니다.

    정공법이 안 된다고 잔머리 굴렸다가 정작 최고로 중요한 때에 이르니 되려 꼬였다는 감이 드네요.

    포클랜드에서의 승리와는 별개로 90년대 초반부터 토네이도만한 기체도 감당해줄 정규항모 계획

    을 진즉에 착수해 2000년대 초반에 1척만이라도 띄우는데 성공했다면 F-35 계획 전반에 전전긍긍

    하며 매달리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 애쉬 2012/05/26 15:57 #

    역시 첫 단추.......
  • StarSeeker 2012/05/26 19:09 #

    안그래도 60년대에 정규항모 어디셔스급을 대체하는 신형항모 CVA-01, 02 계획이 있긴 했었습니다.
    만재 63,000톤급의 중형항모 였고, CVF보다는 약간 작았지요.

    허나 경제난 때문에, CVA-01,02를 포기했었고, 인빈시블급 경항모로 선회했지요.

    마지막 정규 항모였던 아크로열(어디셔스)을 어떻게든 지킨다고 하더라도, 그 후속인 CVA-01를 포기했기 때문에, 80년대 후반에는 수명 문제 때문에 퇴역했어야 하리라 봅니다. 거의 동기생인 허미츠도 포클랜드 전쟁 후 곧바로 퇴역하고 인도해군에 매각되었지요.-_-;;
  • dunkbear 2012/05/26 21:12 #

    하필이면 아크 로열 퇴역시킨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리비아 봉쇄가 실시되었다는 것...
    영국 해군의 남은 자존심을 보여줄 기회였는데 말입니다... 끌끌...
  • ttttt 2012/05/26 16:49 #

    미군 상륙함 갑판도 문제가 있다고 올라왔으니 저것도 그렇겠죠.
    갑판에 불질할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요. ㅎ
  • dunkbear 2012/05/26 21:12 #

    그래도 신형 항모 개발한다면 저정도 문제는 예견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끌끌...
  • 왓더헬 2012/05/26 18:03 #

    토리당이 할 줄 아는 유일한 일:아끼고 아끼고 또 아낀다음...삽질해서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기
  • dunkbear 2012/05/26 21:13 #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서 잘 나가다가 또 삽질해서 원점으로... (이하 무한루프)
  • 계원필경 2012/05/26 18:04 #

    저러다가 방열문제를 해결 못하고 C형으로 가면 우주가 빅프리즈할때까지 까여야겠죠(...)
  • dunkbear 2012/05/26 21:13 #

    설마 또 F-35C로 선택하겠습니까만... ㅎㄷㄷㄷㄷ;;;
  • Ladcin 2012/05/26 18:10 #

    내열처리 못해서 망했어요!
    그런데 독도함에 -말도 안되지만- 정말로 B형 달면 독도함 갑판 녹나요?
  • dunkbear 2012/05/26 21:14 #

    글쎄요. 독도함도 그렇게 안전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 위장효과 2012/05/26 22:18 #

    독도함이나 일본의 휴우가급이나 방열 처리면에서는 인빈시블급만도 못한 상태라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내 책 다 버린 사람 누구야!!!!!
  • 누군가의친구 2012/05/27 05:32 #

    독도함은 F-35B나 해리어등이 착륙할수 있게끔 내열처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애초에 항모가 아닌 상륙함이기에 수직이착륙기 운영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 DevilMaker 2012/05/26 18:24 #

    헐.............
  • dunkbear 2012/05/26 21:14 #

    ㅎㄷㄷㄷㄷㄷ;;;;;
  • 존다리안 2012/05/26 22:14 #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 dunkbear 2012/05/26 22:24 #

    앞으로 이런저런 삽질하면서 애쓰겠죠.... (먼산)
  • 이네스 2012/05/26 22:42 #

    유구한 전통으로 미뤄볼때 이쯤에서라도 멈추면 선방한건데 과연 될까요? ㅡㅡ?
  • dunkbear 2012/05/27 08:58 #

    저정도에서 삽질을 멈춘다면 영국이겠습니까? 앞으로도 기대(?)해도 될 듯 합니다. ㅎㅎㅎ
  • deokbusin 2012/05/26 22:55 #

    1. 해리어의 경우 출력도 낮긴 했지만 배기구가 측면에 작은 걸로 2개씩 4개가 있었다는 점도 배기열의 분산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라이트닝 2는 배기구가 큼지막한 물건으로 2개니 아무래도 배기열 문제가 심할 수 밖에 없겠지요.


    2. 냉전기에는 노동당이 아끼고 아껴서 삽질한 끝에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dunkbear 2012/05/27 09:00 #

    1. 그렇겠죠. 전체 출력도 있지만 분산되는 요인도 있으니...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셔먼 2012/05/26 23:00 #

    F-35가 항모 갑판을 녹인다니 이 무슨 독도함같은 소리랍니까(...).
  • dunkbear 2012/05/27 09:00 #

    미오짱이 셔먼님의 가슴을 녹이는 것처럼 녹이는 건 아닙니다만.. (의미불명)
  • 메이즈 2012/05/26 23:02 #

    애시당초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전투기를 하나로 합한 것 자체가 삽질이 아니었나 생각되는군요. 그나마 항모함재기와 전투기 통합은 용도에 큰차이가 없으니(함재기의 손상 빈도가 높아 정비소요가 많긴 하지만) 그렇다 쳐도 애시당초 용도 자체가 완전히 다른 해병대용을 합친 건 삽질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됩니다.
  • dunkbear 2012/05/27 09:01 #

    굳이 1개 기종을 3개 모델로 나눈 것 자체가 에러였다는 얘기가 있죠....
  • 지나가는 저격수 2012/05/26 23:45 #

    확실히 출력에서 차이가 나니 그런걸까나요?

    해리어는 4개의 노즐로 나뉘어서 배기열이 나왔지만,

    F35는 중앙의 팬의 단일화된 열기로 노출이 되니까네..

    게다가 크기도 단일화쪽이 크다보니 그걸 받이들이는 열용량쪽에 문제가 일어난거 같네요.

    그런데... 영국은 항모라고 해도 미해병대의 강습항모 같은 규모밖에 없는것인가?

    F35는 육상운용형, 함재기형, 수직형 이렇게 3가지 라인업이 있는걸로 아는데.....

    활주길이만 되면 함재기형이 편하지 않을라나요?
  • dunkbear 2012/05/27 09:04 #

    F-35B의 수직 이착륙 엔진시스템은 단일화된 게 아니라 최소 2개로 나눠져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종석 바로 뒤에 1개와 주 엔진 노즐이 90도로 꺾여서 다른 1개로 구성되어 있죠. 그래도 엔진 출
    력이 높으니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열이 발생하는 셈이죠.

    영국의 차세대 항모는 함재기형도 가능했고, 그래서 F-35C를 채택하기도 했지만... 전자식 사출기
    및 각종 시스템에 드는 비용과 이를 수용하기 위한 항모 개량 비용이 드럽게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취소된 겁니다.
  • 지나가는 저격수 2012/05/26 23:46 #

    첨언하자면 해리어도 단거리 활주 이륙방식이 더 적재량이 많다고 알고있는데,

    F35는 설마 그런게 불가능 한겐가?

    해리어는 기존 영국항모에서 단거리 활주가 가능한데 말이죠.
  • dunkbear 2012/05/27 09:04 #

    F-35B도 이륙할 때는 단거리 이륙합니다...
  • 지나가는 저격수 2012/05/26 23:49 #

    헐~ 영국 사령부가 병신짓 많이한거는 전통이죠.

    기관단총과 샷건이 양키 갱단의 무기니 쓰레기라고 했다가,

    Mp40에 발리니 스텐을 만들지만, 이건 날림이니 톰슨 받아서 쓰고,

    동남아 정글에서 발리니 샷건을 미국거 부랴부랴 수입해서 쓰고.

    이제는 2009년에는 전차개발 포기 공식 선언까지 하시고

    (아니.. 전차는 영국것도 나름 명품인데 왜 그걸 포기하는지....)

    사자의 나라가 아니라 사자(죽은자)의 나라가 되어가는 구만요.
  • dunkbear 2012/05/27 09:05 #

    L85 계열 소총만 봐도... (먼산)
  • 검은하늘 2012/05/27 01:52 #

    독도함이 녹을거 같으면 쉬운 방법이 있죠. 공돌이 갈아넣기... ADD에서 한 두분 과로사하시면 끝날 일입니다.(씁쓸한 일이지만..)

    England군은 그나마 합동이라도 잘되는거 같은데요?
  • dunkbear 2012/05/27 09:05 #

    - 공밀레의 또다른 전설의 탄생이 되겠죠... 꺼이꺼이...

    - 해리어의 영국 해군-공군 합동운용은 전통이 있죠.
  • ttttt 2012/05/27 11:48 #

    이런 건 철판값을 기부해야지 기술개발문제가 아니라서 과로사론 해결못할 듯. 높으신 놈들은 그걸 모른단...
  • dunkbear 2012/05/27 11:49 #

    ttttt님 // 알 리가 있겠습니까.... 흑흑 (ㅠ.ㅠ)
  • shaind 2012/05/27 07:01 #

    와 모로 가도 욕먹을 일밖에 안생기는군요. 참 F-35가 영국에서 사람 여럿 잡네요.
  • dunkbear 2012/05/27 09:06 #

    미국에서도 많이 잡고 있고 이제는 캐나다까지 마수를... (먼산)
  • ttttt 2012/05/27 11:48 #

    조종석 뒤에 있는 리프트팬은 그냥 선풍기로 알고 있었는데..
  • dunkbear 2012/05/27 12:16 #

    선풍기라고 할 수 있죠. 팬이니까요. 다만 F135 엔진의 추력을 이용해서 돌아가는
    시스템이고 단순한 '선풍기'도 아니니 거기서 나오는 열도 무시 못하지 않나 생각 듭니다.
  • ttttt 2012/05/27 15:06 #

    글을 다시 읽어보다 보인 내용인데, C로 갔다 B로 돌아오는 데 2.5억 파운드를 낭비했다는 보도가 사실이고, C가 이착륙하게 개량하는 데 그만한 돈이 들 예정이었다면, 대체 왜 B로 돌아온 거래요?
  • dunkbear 2012/05/27 15:34 #

    - 일단 2.5억 파운드의 수치는 추정치입니다. 영국 국방성의 4천만 파운드부터 6천만 파운드 등, 여러
    얘기가 오가고 있고, 데일리 뉴스의 기사가 좀 자극적이라서 선정적인 수치를 언급했을 수도 있거든요.

    - 그리고 C->B로 되돌아올 때까지 들어간 비용이 2.5억 파운드라는 것이지, F-35C를 차세대 항모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 데 드는 비용은 (제가 예전에 올린 포스팅에 따르면) 최대 18억 파운드에 이
    를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는 겁니다.

    - 게다가 더 중요한 건 F-35C를 고수하면 차세대 항모인 퀸 엘리자베스급을 1척 밖에 굴리지 못한다는
    점이죠. 생각해보세요. EMAL 사출 시스템에 각종 F-35C를 수용할 시스템을 굴리는 데도 비용이 들어
    가니 2척 체제로 갈 엄두를 못냈던 겁니다. F-35B를 채택하면 2척의 차세대 항모를 굴릴 수 있다는 점도
    영국이 F-35B로 되돌아서는 데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 ttttt 2012/05/30 16:10 #

    아, 위에 "차기 항모에 캐터풀트와 어레스터 기어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2억 파운드의 예산을 절약"이라길래 C형이착륙하도록 개량하는 데 그만큼 드는 줄 알았습니다. ^^
  • 가릉빈가 2012/06/21 17:54 #

    Fir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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