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gdu J-20 could enter service by 2018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미 국방성이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 중국이 개발 중인 스텔스 전투기인 청두
(成都) J-20이 2018년 초까지 실전 배치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는 장거리 공격무기, 신형 무인기 및
지휘통제기 전력을 갖추면서 빠르게 향상되는 중국의 군사력과 맞물릴 거라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미 국방성의 동아시아 부차관보 지명자인 데이비드 헬비 (David Helvey)는 J-20이 아직은 시제기 단
계라면서, 미 국방성은 중국이 어떤 의도로 J-20을 사용할 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J-20의 개발
을 계속 모니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J-20의 구체적인 임무가 무엇인지는 현 시점에서 추측하지 않겠다고 덧붙였
습니다. 그러나 미 국방성의 보고서는 J-20이 "스텔스 특성, 최신 항전장비 그리고 슈퍼크루즈 (sup-
ercruise)가 가능한 엔진과 결합된 전투기를 생산하려는 중국의 야심"을 반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첫번쩨 J-20 시제기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테스트 비행을 시작했고, 두번째 시제기가 이번달 초부터
비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 정부는 J-20이 2010년대 말까지 전방 부대에 배치되지 않을 것
이라는 입장을 단호하게 고수하고 있습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미 국방성은 J-20 전투기가 2018년 이후에야 효과적인 작전성능을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
서, 이는 얼마나 중국이 J-20 시제기의 연구-개발과 시험비행을 하면서 얼마나 진전했는지에 대한 미
국방성의 판단과 해석을 반영한다고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덧붙였습니다.
미 국방성이 정의하는 '작전능력 (operational capability)'은 실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충분한 기체,
무장 및 훈련된 조종사와 관련 인력이 갖춰져 있는가를 의미한다고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언급했습
니다. 또한 미 국방성은 중국이 새로운 무인기를 개발하는 데도 관심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미 정부는 중국이 새로운 무인기 시스템에 흥미있어 하고, 과거에 중국이 몇몇 종류의 무인기를 도입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는 무인기 시스템에 대한 중국과 미국의 능력을 총괄평
가 (net assessment) 하지는 않았지만, 무인기는 중국이 개발하는데 관심을 가진 분야라고 하네요.

© FYJS.CN
중국은 이스라엘제 IAI (Israel Aerospace Industries) 하피 (Harpy)와 몇몇 자체개발 기종을 포함한
여러 무인기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인민해방육군공군 (PLAAF, 이하 중국 공군)는 장거
리 공격능력을 등한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공군은 투폴레프 (Tupolev) Tu-16 배저 (Badger)에 기반한 셴 (轟) B-6 폭격기 전력을 새로운
장거리 기종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업그레이드로 B-6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무장하게 될 거라고 미 국방성의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몇몇 종류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WACS)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안토
노프 (Antonov) An-12 플랫폼에 기반한 샨시 (陝西) Y-8과 일류신 (Ilyushin) IL-76 수송기를 기반으
로 하는 KJ-2000 기종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하고 있습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중국인민해방육군해군 (PLAN, 이하 중국 해군)은 사상 첫 항공모함을 실전배치하려고 움직이고 있
습니다. 구소련의 쿠츠네초프 제독 (Admiral Kuznetsov)급 항모인 바리야그 (Varyag)를 개수한 이
항모는 2011년 8월부터 시험운항에 들어갔지만, 아직 실전 배치된 상태는 아닙니다.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이 항모가 중국 해군에 올해 말까지 작전 수행이 가능하게 될 수 있다면서
도, 항모에서 항모비행그룹이 최소한의 작전능력을 갖추려면 추가로 몇년이 더 걸릴 것으로 미 정부
는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 미 국방성의 보고서는 중국이 아마도 자체 개발한 항모를 설계 및 제조할 수 있다고 지적하
고 있습니다. 중국의 2012년 국방예산은 공식발표에 따르면 미화 1천60억 달러지만, 미 국방성은 중
국이 2012년 국방예산으로 실제 쓸 금액은 1천8백억 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중국의 군사력 현대화 사업의 많은 부분들이 실제로는 주요 국방예산보다
다른 예산 지출로부터 나온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제 전투기와 같은 해외 도입도 이
와 같은 방식으로 예산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미 국방성은 중국의 핵전력 현대화 사업의 일부가 예산 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
다면서, 이 모든 것을 다 합치면, 중국이 군사 분야에 지출하는 총액을 더 정확하게 추정하는 데 도움
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지적했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뜸했던 중국 관련 소식을 한번 전해봤습니다. 미 국방성이 항상
옳거나 정확한 판단을 한다고는 단언하지 못하지만, 초강대국의 정부기관이기 때문에 그만큼 정확하
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수집해서, 이를 기초로 평가하기 때문에 그래도 믿을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물론 2018년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된다고 해도 실질적인 군사 전력으로 자리잡으려면 더 많은 시간을
써야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정은 현재 미국이 애먹고 있는 F-35 스텔스 전투기의 배치일
정을 감안하면 미 정부로서는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Chinese Military Review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미 국방성이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 중국이 개발 중인 스텔스 전투기인 청두
(成都) J-20이 2018년 초까지 실전 배치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이는 장거리 공격무기, 신형 무인기 및
지휘통제기 전력을 갖추면서 빠르게 향상되는 중국의 군사력과 맞물릴 거라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미 국방성의 동아시아 부차관보 지명자인 데이비드 헬비 (David Helvey)는 J-20이 아직은 시제기 단
계라면서, 미 국방성은 중국이 어떤 의도로 J-20을 사용할 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J-20의 개발
을 계속 모니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J-20의 구체적인 임무가 무엇인지는 현 시점에서 추측하지 않겠다고 덧붙였
습니다. 그러나 미 국방성의 보고서는 J-20이 "스텔스 특성, 최신 항전장비 그리고 슈퍼크루즈 (sup-
ercruise)가 가능한 엔진과 결합된 전투기를 생산하려는 중국의 야심"을 반영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첫번쩨 J-20 시제기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테스트 비행을 시작했고, 두번째 시제기가 이번달 초부터
비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 정부는 J-20이 2010년대 말까지 전방 부대에 배치되지 않을 것
이라는 입장을 단호하게 고수하고 있습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미 국방성은 J-20 전투기가 2018년 이후에야 효과적인 작전성능을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
서, 이는 얼마나 중국이 J-20 시제기의 연구-개발과 시험비행을 하면서 얼마나 진전했는지에 대한 미
국방성의 판단과 해석을 반영한다고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덧붙였습니다.
미 국방성이 정의하는 '작전능력 (operational capability)'은 실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충분한 기체,
무장 및 훈련된 조종사와 관련 인력이 갖춰져 있는가를 의미한다고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언급했습
니다. 또한 미 국방성은 중국이 새로운 무인기를 개발하는 데도 관심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미 정부는 중국이 새로운 무인기 시스템에 흥미있어 하고, 과거에 중국이 몇몇 종류의 무인기를 도입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는 무인기 시스템에 대한 중국과 미국의 능력을 총괄평
가 (net assessment) 하지는 않았지만, 무인기는 중국이 개발하는데 관심을 가진 분야라고 하네요.
© FYJS.CN
중국은 이스라엘제 IAI (Israel Aerospace Industries) 하피 (Harpy)와 몇몇 자체개발 기종을 포함한
여러 무인기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인민해방육군공군 (PLAAF, 이하 중국 공군)는 장거
리 공격능력을 등한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공군은 투폴레프 (Tupolev) Tu-16 배저 (Badger)에 기반한 셴 (轟) B-6 폭격기 전력을 새로운
장거리 기종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업그레이드로 B-6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무장하게 될 거라고 미 국방성의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몇몇 종류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WACS)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안토
노프 (Antonov) An-12 플랫폼에 기반한 샨시 (陝西) Y-8과 일류신 (Ilyushin) IL-76 수송기를 기반으
로 하는 KJ-2000 기종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하고 있습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중국인민해방육군해군 (PLAN, 이하 중국 해군)은 사상 첫 항공모함을 실전배치하려고 움직이고 있
습니다. 구소련의 쿠츠네초프 제독 (Admiral Kuznetsov)급 항모인 바리야그 (Varyag)를 개수한 이
항모는 2011년 8월부터 시험운항에 들어갔지만, 아직 실전 배치된 상태는 아닙니다.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이 항모가 중국 해군에 올해 말까지 작전 수행이 가능하게 될 수 있다면서
도, 항모에서 항모비행그룹이 최소한의 작전능력을 갖추려면 추가로 몇년이 더 걸릴 것으로 미 정부
는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 미 국방성의 보고서는 중국이 아마도 자체 개발한 항모를 설계 및 제조할 수 있다고 지적하
고 있습니다. 중국의 2012년 국방예산은 공식발표에 따르면 미화 1천60억 달러지만, 미 국방성은 중
국이 2012년 국방예산으로 실제 쓸 금액은 1천8백억 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중국의 군사력 현대화 사업의 많은 부분들이 실제로는 주요 국방예산보다
다른 예산 지출로부터 나온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제 전투기와 같은 해외 도입도 이
와 같은 방식으로 예산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미 국방성은 중국의 핵전력 현대화 사업의 일부가 예산 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
다면서, 이 모든 것을 다 합치면, 중국이 군사 분야에 지출하는 총액을 더 정확하게 추정하는 데 도움
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헬비 부차관보 지명자는 지적했습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뜸했던 중국 관련 소식을 한번 전해봤습니다. 미 국방성이 항상
옳거나 정확한 판단을 한다고는 단언하지 못하지만, 초강대국의 정부기관이기 때문에 그만큼 정확하
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수집해서, 이를 기초로 평가하기 때문에 그래도 믿을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 Chinese Military Review
물론 2018년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된다고 해도 실질적인 군사 전력으로 자리잡으려면 더 많은 시간을
써야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정은 현재 미국이 애먹고 있는 F-35 스텔스 전투기의 배치일
정을 감안하면 미 정부로서는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Chinese Military Review (링크)







덧글
일단 운용유지 문제는 둘째치고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올 지도 관심거리지만요. ㅋㅋㅋ
왜 저 물건만은 '비행이 가능한 1:1 목업'이라는 의심이 가시질 않는지 모르겠네요^^
모양새로 보자면 랩터 보다 덕후혼魂이 느껴집니다
나라 특성상 개발과정중의 좋지않은 사건 이야기들이 잘 새나오지않을 것이겠지만 별 탈 없었으면 좋겠군요
저런 구라가능성이 높은것 때문에 22나 35를 추가 구매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이거겠군요
아무리봐도 거짓말인데 자꾸 버티는게 보기 안 좋고..
더불어, 세계최초 스텔스기 운용항공모함 이런 드립치면 빡돌건데.....
F-35는 일단 개발부터 제대로 완료해야 하는 게 고민이고...
어렵겠네요
일단 뭐가 되었던 15K급으로 저걸 대응한다는 건 많이 힘들어지지요...
님 생각대로 북한이 그렇게 군사력을 맘대로 증강하고 있는 거라면, 벌써 옛날에 제2의 6.25가 터졌을 겁니다. 지금 님은 자신도 모르게 저쪽의 선전 선동에 놀아나고 있는 꼴이라고요.
운용할 지를 알아야 우리도 전략을 수립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봅니다. 뭐, 그래봐
야 대처 가능한 실질적인 수단은 F-35 뿐이지만요. ㅎㅎㅎ
그런 글에서 언급한, 중국기를 어느 거리에서 탐지하고 우리 방어기가 출격하고 중거리 요격미사일을 발사할 것인가.. 그 거리를 감안할 때, 방어용 스텔스전투기에 먼저 투자해야 하나 아니면 스텔스기를 잡아낼 가능성이 높은 레이더시스템에 투자해야 하냐는 얘기도 생각이 갔습니다.
F-35는 분명히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F-35는 스텔스 적기를 어느 정도에서 탐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상레이더시스템이 충분히 먼 거리에서 적 스텔스기를 탐지하지 못하면 F-35는 자신의 스텔스형상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거리를 두고 적과 교전할 수 있을까요?
2. 중국도 터보젯 엔진에 관해서는 1950년대 말부터 쌓아온 노하우가 있어서 미그21에서 사용된 엔진수준의 발동기는 자체설계 및 제작도 가능한 단계까지는 왔습니다. 터보팬으로 못넘어가서 문제지만 말이죠.
비밀인가 어딘가에서 줏어들은 이야기로는 미국조차도 제트엔진의 코어 설계와 제작은 젊은 치들이 하는게 아니라 호호백발 할아버지들의 영역이라고 하더군요. 젊은 놈들은 이런 기계공학이나 금속공학에는 잘 지원을 하지 않으려는 데다가 막상 제트엔진의 제작에 들어가게 되면 할아버지들의 축적된 경험에서 비롯된 "감"에 의지해서 열처리를 하는 등의 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들 할아버지들이 은퇴라도 하는 날에는 미국의 제트엔진 설계/생산기반도 엉망이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2. 말씀대로 미-유럽의 난다긴다하는 엔진 제조사들도 엔진 하나 새로 개발하는 데 애를 먹죠.
제가 듣기론 젊은 세대들은 컴퓨터나 그에 기반한 시뮬에 너무 의존하다보니 구세대의 수많은
테스트빨과 경험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 "감"이란 게 다 경험의 축적이니... ㅎㄷㄷ;;
저것들 뜨기 전에 AB몽땅 순항미사일과 스트라이크 패키지로 날려버리는게 우리 입장에서는 제일 속 편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그라울러니 타우러스니 별의 별 것들이 다 필요하겠지만요.
다른 j씨리즈 보면 견적 나오죠
과연 제 성능을 낼지...?
이웃나라(?)라서 그런 건진 몰라도 중국의 이런 군사적 강화가 별로 마음에 들진 않네요 ㅠㅠ;
2012/05/21 10:39 #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