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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육군의 하루: 시카고 오토쇼에서 남극점까지 군사와 컴퓨터

오랫만에 돌아온 사진 땜빵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미 육군의 일상을 올려봅니다. (^^)

오늘 사진들은 미묘하게 1-2장씩 올리고 설명을 붙여야 하는데다, (원래 3-4장씩 올리고 설명을 붙
여야 효율적인데..) 뭔가 확 눈에 띄는 장면이 안보이는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하하... 다음에는 더
흥미있는 사진들을 올리도록 애쓰겠습니다.

(근데 이 말도 벌써 몇번째 반복하는 건지... 으허허... ㅠ.ㅠ)





[2012년 2월 9일,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Kabul)에서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미 아프간 주둔군 보
호팀 (U.S. Forces Afghanistan Force Protection Team) 소속 트레버 시몬스 (Trevor Simmons)
특무상병이 아프간 소년과 하이-파이브 (high-five)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 U.S. Army]




[2012년 2월 8일, 아프간의 쿠나르 (Kunar)주, 나리 (Nari)군의 망골 관측초소 (Observation Post
Mangol)에서 미 육군과 아프간 국방육군 (Afghan National Army) 장병들이 UH-60 블랙호크 (B-
lack Hawk) 헬기에 오를 준비를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나온 미 장병들은 제25 사단 (25th Infantry Division), 제3 여단전투단 (3rd Brigade Comb-
at Team), 제27 보병연대 (27th Infantry Regiment), 제2 대대 (2nd Battalion), 본부중대 (Headq-
uarters Company)에 속해있다고 하네요. ⓒ U.S. Army]






[2012년 2월 13일, 미 육군이 시카고 국제 오토쇼 (Chicago Auto Show)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 (McCormick Place Convention Center)에
서 열린 이 행사에서 미 육군은 몇몇 전시물을 선보였다고 하네요.

그 중에는 경량급 디젤-전기 하이브리드 시제 군용차량 2종류와, 사상 처음으로 미 켄터키주 포트
녹스 (Fort Kox)의 패튼 박물관 (Patton museum)에 전시 중이던 조지 패튼 (George Patton) 장
군의 1938년 캐딜락 전용차량 (Cadillac Staff car)이 포함되었답니다. ⓒ U.S. Army]






[2011년 6월, 아프간의 자불 (Zabul)주에 위치한 울버린 전투전초 (COP Wolverine)에서 제28 야
전포병연대 (28th Field Artillery), 알파 포대 (Alpha Battery), 제3 곡사포반 (3rd Howitzer Secti-
on) 소속 미 육군 장병들이 M777 155mm 경량포를 발사하는 모습입니다. ⓒ U.S. Army]




[2012년 2월 21일, 미 육군 제18 공수군단 (XVIII Airborne Corps), 제7 지원여단 (Sustainment
Brigade) 소속의 조셉 버크 (Joseph Burke) 하사와 브랜디 마뉴엘 (Brandi Manuel) 병장이 남
극점 (South Pole)에서 재입대 선서를 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이 속한 부대는 남극 합동기동군-지원군 (JTF-Support Forces Antarctica)이 해마다 실시
하는 재보급 작전을 지원하는 "딥 프리즈 작전 (Operation Deep Freeze)"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
었다고 합니다. ⓒ U.S. Army]




[2012년 2월 16일, 미 미네소타주 주방위군 (Army National Guard) 소속의 패트릭 폴리 (Patri-
ck Foley) 대위와 미시시피주 주방위군 소속의 브렌트 크러치필드 (Brent Crutchfield) 하사와 크
레이그 맥콤세이 (Craig McComsey) 하사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아프간의 하지 술탄 (Haji Sultan) 마을에서 합동 사전평가를 수행한 뒤에 마을을 떠나는
중인데, 고온건조한 지역에 눈이 쌓인 모습을 보니 특이한 느낌이네요. ⓒ U.S. Army]




[2012년 2월 10일, 아프간의 칸다하르 (Kandahar)주, 자라이 (Zharay)군에서 방어거점을 공사하
는 중에 지반을 다지고 있는 중인 제2 보병사단 (2nd Infantry Division), 제3 여단 (3rd Brigade),
제14 기병연대 (14th Cavalry Regiment), 제1 대대 (1st Squadron) 산하 브롱코 부대 (Bronco T-
roop) 장병들의 모습입니다. ⓒ U.S. Army]




[2012년 2월 23일, 독일의 그라펜뵈르 (Grafenwöhr) 훈련장에서 제2 기병연대 (2nd Cavalry Re-
giment), 제3 대대 (3rd Squadron), 고스트 중대 (Ghost Company) 소속인 알렉스 헤르난데즈
(Alex Hernandez) 이등병과 저스틴 후저 (Justin Huser) 특무상병이 M240 기관총을 쏘는 모습입
니다.

이들은 적화 접촉, 공격 및 차단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춘 화력팀 및 대대 수준 상황조치위주 훈
련 (Fire Team and Squad level Situational Training Exercise)에 참여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 U.S. Army]




[2012년 2월 29일, 미 육군 CH-47 치누크 (CH-47) 수송헬기 1대가 아프간의 바그람 (Bagram) 항
공기지에서 이륙하는 모습입니다. ⓒ U.S. Army]






[첫번째 사진은 2012년 3월 1일에, 미 육군 UH-60 블랙호크 헬기 1대가 아프간의 파르완 (Parwan)
주의 동부 지역 사령부 (Regional Command East)에 위치한 눈덮인 산맥 인근을 비행하는 모습입
니다. 이 헬기의 조종사들은 재입대 행사를 위해 바그람 기지로 향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두번째 사진은 아프간의 한 지역에 착륙 중인 UH-60 헬기에서 나오는 회전 후류 (rotor wash)와 눈
보라를 피하고 있는 션 조이스 (Shawn Joyce) 중사의 모습으로, 조이스 중사는 포세이돈 기동군
(Task Force Poseidon)에 소속된 경력상담관 (career counselor)이라고 합니다. ⓒ U.S. Army]




[2012년 3월 1일, 미 육군 제18 공수군단, 제44 의무여단 (44th Medical Brigade) 소속 장병들이 1
년간의 아프간 파견을 마치고 부대의 본거지인 미 캘리포니아주의 포트 브래그 (Fort Bragg)로 귀
환해서 꿈에도 그리던 가족들과 상봉하는 모습입니다. ⓒ U.S. Army]




[2012년 3월 6일, 미 육군 제75 레인저 연대 (75th Ranger Regiment), 제3 대대 (3rd Battalion), 본
부중대 소속 레인저 대원들과 다목적 군견이 아프간의 모처에서 야간전투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
습입니다. ⓒ U.S. Army]






[2012년 3월 2일, 미 육군 세이버 기동군 (Task Force Saber) 산하 제82 전투항공여단 (82nd Co-
mbat Aviation Brigade) 소속 장교와 하사관들이 세이버 부대원들에게 황금전투박차 (Gold com-
bat spurs)를 군화 뒤축에 달앚는 모습입니다.

이 황금박차는 전투지역에서 항공부대와 함께 30일 이상 근무한 부대원들에게 달아주는 것으로, 이
전통은 남북전쟁 (Civil War)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하네요. 남북전쟁 당시에는 기병대 소속 부대원
들에게 실제 말을 탈 때 쓰이는 박차로 달아줬을 것으로 보입니다. ⓒ U.S. Army]






[2012년 3월 2일, 아프간의 잘랄라바드 (Jalalabad) 지역 인근에 위치한 훈련장으로 비행해서 2,75
인치 로켓을 발사하고 있는 세이버 기동군, 제82 전투항공여단 소속의 OH-58D 카이오와 워리어스
(Kiowa Warriors) 무장정찰헬기들의 모습입니다.

제82 전투항공여단 소속 카이오와 전력은 2011년 10월 중순부터 아프간에 배치된 이래, 65,000 비행
시간을 기록하면서, 이 여단이 아프간에서 비행시간 신기록을 세우는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단일 기
체가 아닌 부대 전체 기록이지만 65,000 비행시간은 결코 적은 수치라고는 할 수 없죠.

그만큼 정찰은 물론 수시로 지상군에 근접항공지원을 실시하는 OH-58D 헬기 전력이 아프간에 주둔
하는 미 육군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U.S. Army]




[2012년 2월 29일, 제25 전투항공여단, 제25 항공연대 (25th Aviation Regiment), 제2 대대, A 중대
(Company A)에 소속된 미 육군 UH-60 헬기의 기장이 아프간 칸다하르주에 위치한 칸다하르 비행
단 (Kandahar Air Wing)이 이끄는 항공강습 임무를 훈련하기 위한 브리핑을 실시하는 모습입니다.

사진에 나온 브리핑은 항공강습 임무를 위한 정하중 (static load) 훈련의 일환으로 아프간 국방군
장병들에게 UH-60 헬기를 타고 내리는 절차를 설명하고 있는 거라고 하네요. ⓒ U.S. Army]






[2012년 3월 2일, 골드 제로니모 기동군 (Task Force Gold Geronimo), 제509 보병여단 (509th In-
fantry Regiment), 제3 공수대대 소속 장병들이 아프간의 팍티야 (Paktya)주의 페소 가르 (Pesho
Ghar) 계곡과 엔자르카이 고개 (Enzarkay Pass)를 초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중에 산길에서 내려
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 U.S. Army]




[2012년 3월 14일, 아프간의 카불기지 클러스터 (Kabul Base Cluster) 주변의 군부대 장병들이 카
불군사훈련센터 (Kabul Military Training Center)에 모여서 슈첸슈누르 ( Schutzenschnur) 대회
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슈첸슈누르는 입대한 병사들이 사용하도록 허가받은 무기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대회로, 약 100명
이상의 미 장병들과 40명 이상의 독일군 병사들이 만나서 양측이 사용하는 3가지 종류의 서로 다
른 무기를 사격해봤다고 합니다.

미군 장병들은 독일군의 MG3 기관총, HK 권총 및 G36 소총을, 독일군 장병들은 미군의 9MM 권
총, M4 소총 및 M40B 기관총을 각각 발사했다고 하네요. 위 사진은 한 미군 병사가 독일군 병사의
도움을 받아서 MG3 기관총을 사격하는 모습 같습니다. ⓒ U.S. Army]




[2012년 2월 19일, 아프간 헬만드 (Helmand)주의 멘델 켸일 (Menden Kheyl) 마을에서 눈을 치
우는 초계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에 MRAP (Mine Resistant Ambush Protected) 차량으로
향하고 있는 닉 나이트와인 (Nick Lightwine) 병장과 롭 로그 (Rob Logue) 병장의 모습입니다.

이 두사람은 제14 기병연대, 제20 보병여단, 제5 대대 소속입니다. 올해 아프간에서 미 육군이 찍
은 악마의 똥가루(?) 사진을 올리는 건 이것이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ㅎㅎㅎ ⓒ U.S. Army]




[2012년 3월 9일, 로버트 F. 웰치 (Robert F. Welch) 미 육군소위의 미망인인 베키 웰치 (Becky
Welch)씨가 전몰장병 추도식 (Memorial Dedication and Fallen Hero Ceremony)에서 남편을
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행사는 2001년 테러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전사한 제1 보병사단 (1st Infantry Division),
제3 여단전투단 소속 장병 전원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웰치 소위는 2011년에 아프간의 살레르노
전방작전기지 (Forward Operating Base Salerno) 로켓 공격으로 입은 부상에 의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 U.S. Army]




[2012년 3월 9일,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제4 보병사단, 제2 여단전투팀의 의무병인 후안 알마궤르
(Juan Almaguer) 병장이 아프간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모습입니다. ⓒ U.S. Army]




[2012년 3월 14일, 독일 뵈불링겐 (Böblingen)의 팬저 도심지역 군사작전 (Panzer Military Ope-
rations in Urban Terrain, 또는 Panzer MOUT) 훈련장에서 제554 헌병중대 (Military Police Co-
mpany) 소속 미 육군병사들이 M4 소총으로 무기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입니다. ⓒ U.S. Army]






[첫번째 사진은 2012년 3월 16일 아프간의 칸다하르주에서 미 육군 제25 전투항공여단, 제25 항
공연대, 제2 대대 소속 사뮤엘 코르솔리니 (Samuel Corsolini) 일병이 자신의 부대와 제2 아프간
국방군 시민통제 초계 특수무기 및 전술팀 (2nd Afghan National Civil Order Patrol Special W-
eapons and Tactics Team) 대원들을 내리고 이륙하는 UH-60 헬기를 엄호하는 장면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코르솔리니 일병과 같은 부대에 소속된 폴 조단 (Paul Jordan) 미 육군병장이 그
가 속한 부대와 제2 아프간 국방군 시민통제 초계 특수무기 및 전술팀을 귀환시키기 위해 착륙
중인 UH-60 블랙호크 헬기를 엄호하는 모습입니다. ⓒ U.S. Army]


사진 출처 - 미 육군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날개나무 2012/05/07 12:45 #

    배지 수여식이 다름 아닌 얼차려의 무대가 되다니... 받는 사람들은 뭔가 기분 오묘할 거 같네요.

    내가 군화굽에 뭘 받고 있는건가? 아님 발 서는 건가...
  • dunkbear 2012/05/07 23:00 #

    30일 생존 기념 얼차려일지도... ㅎㄷㄷㄷ;;;
  • 한뫼 2012/05/07 13:14 #

    1. 저런식으로 민심 다독여놓으면 뇐 미친놈들이 도오아미타불 만들어놓죠.
    2. 설명 보기 전에는 전형적인 엎차려로 봤습니다.
  • KittyHawk 2012/05/07 20:57 #

    이전의 그 사건이 여러모로 충격적이었죠...
  • dunkbear 2012/05/07 23:01 #

    1. 이전에도 정부 레벨에서 삽질해서 민심 이반시킨 적도 있긴 하죠..

    2.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 Powers 2012/05/07 13:14 #

    황금박차 사진에서 순간 '으잉? 미군도 한국식 얼차려가?' 했습니다.
  • ChristopherK 2012/05/07 18:32 #

    푸쉬업은 전세계 군 공통일지도요.
  • dunkbear 2012/05/07 23:01 #

    푸시업은 확실히 만국 공통이죠. ㅎㅎㅎㅎㅎ
  • ChristopherK 2012/05/07 18:35 #

    왠지 익숙해보이는 풍경도 있네요.
  • dunkbear 2012/05/07 23:01 #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 2012/05/07 21:0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2/05/07 23:03 #

    저는 별로입니다. 카이오와 자체가 사실 힘이 딸리는 플랫폼이라서 미 육군이 두차례에 걸쳐서
    바꾸려고 했던 것이거든요. 물론 정찰무장형이 아닌 그냥 다목적 경헬기로는 쓸만하겠지만, 미
    육군이 실컷 굴리고 난 헬기가 얼마나 오래 갔을 지는 좀 의문입니다.

    게다가 나중에 독일 육군이 BO-105를 대량으로 중고 살포하는 바람에... OTL
  • 셔먼 2012/05/07 23:35 #

    M777은 자동장전장치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없더군요.
  • dunkbear 2012/05/08 16:18 #

    헬기로도 수송가능한 초경량포인데 그런 장치는 무게를 더 늘리겠죠.
  • 유진 로 2012/05/08 08:24 #

    미군의 힘이 전투력도 있지만 이런 매체를 잘 사용하는 노하우에서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진들이 하나같이 멋지고 잘 뽑혔네요.
  • dunkbear 2012/05/08 16:20 #

    Mass Communication SPC라고 해서 저런 사진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병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전방에서도 사진 촬영을 하면서 임무도 수행할 수 있도록 따로 훈련을 받는다고 하네요.
  • 瑞菜 2012/05/08 13:30 #

    포 한발 쏠 때 마다 저리 흙먼지가 일어나면 방독면 쓰고 쏴야겠습니다.
    2차대전 때 뉴기니 이런 동네에서는 송장 냄새 때문에 양군 모두 방독면을 쓰고 싸웠다더니....
  • dunkbear 2012/05/08 16:21 #

    사진 속의 미 육군포병들도 얼굴은 완전히 가리고 쏘는 것 같습니다... 흐미.. 더워라... (ㅜ.ㅜ)
  • 누군가의친구 2012/05/09 00:54 #

    이젠 멀티캠 입은 미군이 익숙합니다.ㅎㅎ;;
  • dunkbear 2012/05/09 08:58 #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 가릉빈가 2012/05/12 11:39 #

    참 미군의 위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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