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To Pull 9,000 Marines From Okinawa Base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미 정부가 지난 4월 27일에 일본 오키나와에서 9천명의 미 해병대 전력을 빼
내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미국의 아시아 지역 최우방국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대규모 군
대 배치의 미래를 놓고 일본과 오랫동안 빚어온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네요.

ⓒ USMC
오키나와에서 빼낸 미 해병대 병력은 괌 (Guam), 하와이 및 호주로 분산 재배치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병력 철수는 원래 오키나와의 미 항공기지를 남쪽 군도의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키려는 계획의
일부였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 정부관계자들은 기지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 때문에 미 해병대 철수와 기지 이전의 두 이
슈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합동발표에서 양측은 현재 오키나와 도심 지역에 위치한 후텐
마 미 해병항공기지 (MCAS Futenma)를 해안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텐마 기지의 이전은 아예 기지 자체를 오키나와에서 내보내길 원하는 많은 오키나와 주민들에 의
해 반대되고 있습니다. 미-일 정부는 후텐마 기지를 오키나와 해안으로 옮기는 방안이 현재까지 인
정된 유일한 실행가능한 솔루션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하네요.

ⓒ USMC
오키나와에 주둔 중이던 미 해병대 병력 9천명의 재배치 일정은 확정된 게 없다고 합니다. 다만 재
배치는 배치 과정을 통해서 작전 능력을 확보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다는 미 정부
의 입장만 언급된 상태라고 합니다.
레온 파네타 (Leon Panetta) 미 국방장관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면서, 오키나와 주민들의 부담을 경
감시켜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해 이후, 양측 정부가 중요한 합의와 행동 계획에 이르렀다는
점이 기쁘다고 파네타 장관은 언급했습니다.
겐바 고이치로 (玄葉光一郎) 일본 외무대신은 이번 합의가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아시아 국가
들과 미국의 우려가 자라고 있는 시기에 변화하는 지역적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USMC
고이치로 대신은 안보환경의 변화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본과 미국은 책임을 지
고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며 빠른 움직임으로 계획들을 이행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지 이전
문제가 모든 걸 중단시켰고, 양측은 할 수 있는 분야를 진전시켜야만 한다면서요.
이번 합의는 노다 요시히코 (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기 직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요시
히코 총리는 오는 4월 30일에 오바마 미 대통령과 만나서 양국 동맹이 회복되었음을 증명할 예정이
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양측은 오키나와 이슈를 놓고 갈등을 겪어왔었습니다.
일본에 배치된 47,000명의 미군 병력 중 절반 정도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오키나와 군도
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도쿄보다 대만과 더 가까이 위치해 있죠. 지난 2006년 미국은 후
텐마 기지를 이전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 USMC
후텐마 기지는 오랫동안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불만의 원천이었습니다. 이 기지를
미국은 조용한 해안가로 옮기면서 주둔 중이던 8천여명의 미 해병대 병력을 괌으로 배치시킨다는데
합의했던 겁니다.
오키나와의 몇몇 시민운동가들은 후텐마 기지가 완전히 섬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이 논란으
로 2009년 기지 이전에 대한 합의를 재논의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이를 이행하는데 실패한 하토
야마 유키오 (鳩山由紀夫) 전 총리는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사임해야만 했었습니다.
지난 4월 27일 발표된 이번 합의는 미-일 양측이 미 해병대의 재배치를 기지 이전과 별개의 이슈로
다루는 데 합의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기지 이전 문제는 계속 논란의 대상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고 합니다. 미 국무성 고위 관계자는 이슈의 분리가 정책 이행을 가능하게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 USMC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이전까지 모든 건 하나의 패키지였다면서, 미국이 후텐마 대체시설의 건
설에서 진전을 보일 때까지는 다른 많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합의의 핵심적 요소 중 하나는 양측이 후텐마 기지 대체시설을 건설하는 이슈로부
터 다른 이슈들에 합의하는 걸 분리했다는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이 예상했던 것보다 후텐마 기지 이
슈가 해결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할 거라는 걸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괌으로 병력을 이전하는 데 들어가는 총 비용은 미화 8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면서, 이 중 1/3 이상인 31억 달러를 일본 정부에서 지불할 것이라고 미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철수하는 미 해병대 전력 중 5,000여명은 괌으로 향할 것이고, 나머지는 하와이와 호주
로 향할 거라고 합니다. 하와이와 호주는 미 정부가 미 해병대 전력이 순환 배치하면서 주둔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 USMC
이번 병력 이동을 실시하면서, 미 정부는 서부 태평양 지역에 자국의 현재 군사주둔과 증강된 군사력
을 유지할 것이라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번 합의는 오바마 행정부 아래서 진행되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의 급속한 성장에 대한
우려 속에 아시아 지역과 재연결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 주둔을 재구성하려는 의도
라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일단 일본에 주둔 중인 미군 전력을 재편하는 미국과 일본의 움직임을 더 빨라질 것으
로 보입니다. 다만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는 당분간 정체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그 동안
냉각기였던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회복된다는 점에서는 양측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 USMC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2011년 3월에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 구호를 위해 구호물자를 실은
KC-130J 슈퍼 허큘리스 (Super Hercules) 수송-급유기 및 CH-46E 씨나이트 (Sea Knight) 헬기와
함께 일본 본토로 향하려는 후텐마 기지 소속 미 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 미 해병대 Flickr 페이지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미 정부가 지난 4월 27일에 일본 오키나와에서 9천명의 미 해병대 전력을 빼
내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미국의 아시아 지역 최우방국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대규모 군
대 배치의 미래를 놓고 일본과 오랫동안 빚어온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네요.
ⓒ USMC
오키나와에서 빼낸 미 해병대 병력은 괌 (Guam), 하와이 및 호주로 분산 재배치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병력 철수는 원래 오키나와의 미 항공기지를 남쪽 군도의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키려는 계획의
일부였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 정부관계자들은 기지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 때문에 미 해병대 철수와 기지 이전의 두 이
슈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합동발표에서 양측은 현재 오키나와 도심 지역에 위치한 후텐
마 미 해병항공기지 (MCAS Futenma)를 해안으로 옮기는 방안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텐마 기지의 이전은 아예 기지 자체를 오키나와에서 내보내길 원하는 많은 오키나와 주민들에 의
해 반대되고 있습니다. 미-일 정부는 후텐마 기지를 오키나와 해안으로 옮기는 방안이 현재까지 인
정된 유일한 실행가능한 솔루션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하네요.
ⓒ USMC
오키나와에 주둔 중이던 미 해병대 병력 9천명의 재배치 일정은 확정된 게 없다고 합니다. 다만 재
배치는 배치 과정을 통해서 작전 능력을 확보하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다는 미 정부
의 입장만 언급된 상태라고 합니다.
레온 파네타 (Leon Panetta) 미 국방장관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면서, 오키나와 주민들의 부담을 경
감시켜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해 이후, 양측 정부가 중요한 합의와 행동 계획에 이르렀다는
점이 기쁘다고 파네타 장관은 언급했습니다.
겐바 고이치로 (玄葉光一郎) 일본 외무대신은 이번 합의가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아시아 국가
들과 미국의 우려가 자라고 있는 시기에 변화하는 지역적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USMC
고이치로 대신은 안보환경의 변화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일본과 미국은 책임을 지
고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며 빠른 움직임으로 계획들을 이행해야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지 이전
문제가 모든 걸 중단시켰고, 양측은 할 수 있는 분야를 진전시켜야만 한다면서요.
이번 합의는 노다 요시히코 (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기 직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요시
히코 총리는 오는 4월 30일에 오바마 미 대통령과 만나서 양국 동맹이 회복되었음을 증명할 예정이
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양측은 오키나와 이슈를 놓고 갈등을 겪어왔었습니다.
일본에 배치된 47,000명의 미군 병력 중 절반 정도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오키나와 군도
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도쿄보다 대만과 더 가까이 위치해 있죠. 지난 2006년 미국은 후
텐마 기지를 이전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 USMC
후텐마 기지는 오랫동안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면서 불만의 원천이었습니다. 이 기지를
미국은 조용한 해안가로 옮기면서 주둔 중이던 8천여명의 미 해병대 병력을 괌으로 배치시킨다는데
합의했던 겁니다.
오키나와의 몇몇 시민운동가들은 후텐마 기지가 완전히 섬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이 논란으
로 2009년 기지 이전에 대한 합의를 재논의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이를 이행하는데 실패한 하토
야마 유키오 (鳩山由紀夫) 전 총리는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사임해야만 했었습니다.
지난 4월 27일 발표된 이번 합의는 미-일 양측이 미 해병대의 재배치를 기지 이전과 별개의 이슈로
다루는 데 합의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기지 이전 문제는 계속 논란의 대상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고 합니다. 미 국무성 고위 관계자는 이슈의 분리가 정책 이행을 가능하게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 USMC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이전까지 모든 건 하나의 패키지였다면서, 미국이 후텐마 대체시설의 건
설에서 진전을 보일 때까지는 다른 많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합의의 핵심적 요소 중 하나는 양측이 후텐마 기지 대체시설을 건설하는 이슈로부
터 다른 이슈들에 합의하는 걸 분리했다는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이 예상했던 것보다 후텐마 기지 이
슈가 해결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할 거라는 걸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괌으로 병력을 이전하는 데 들어가는 총 비용은 미화 86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면서, 이 중 1/3 이상인 31억 달러를 일본 정부에서 지불할 것이라고 미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철수하는 미 해병대 전력 중 5,000여명은 괌으로 향할 것이고, 나머지는 하와이와 호주
로 향할 거라고 합니다. 하와이와 호주는 미 정부가 미 해병대 전력이 순환 배치하면서 주둔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 USMC
이번 병력 이동을 실시하면서, 미 정부는 서부 태평양 지역에 자국의 현재 군사주둔과 증강된 군사력
을 유지할 것이라는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번 합의는 오바마 행정부 아래서 진행되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중국의 급속한 성장에 대한
우려 속에 아시아 지역과 재연결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 주둔을 재구성하려는 의도
라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일단 일본에 주둔 중인 미군 전력을 재편하는 미국과 일본의 움직임을 더 빨라질 것으
로 보입니다. 다만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는 당분간 정체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그 동안
냉각기였던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회복된다는 점에서는 양측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 USMC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2011년 3월에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 구호를 위해 구호물자를 실은
KC-130J 슈퍼 허큘리스 (Super Hercules) 수송-급유기 및 CH-46E 씨나이트 (Sea Knight) 헬기와
함께 일본 본토로 향하려는 후텐마 기지 소속 미 해병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 미 해병대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더불어서 저건 우리에게 좋은 일이 아닙니다.
미국 입장에서 아쉬운 일이 더 많을테니 의미있을 정도의 감축은 없지않나싶네요 당분간은...
후텐마 기지는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으로 전세계 최초로 주둔미군 사령관이 대국민 사과를 했던 곳 맞지요?
- 저도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 정권 때 전작권 내놓으라 하니 의례적인 밀땅도 없이 바로 내줘버렸죠? 이번 정권에서 굽신굽신거리며 겨우 3년 뒤로 물려놨고...
2012/04/28 20:35 #
비공개 덧글입니다.항공기지와 군항도 있어야 할텐데.... 과연 제주도 면적에 이를 수용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이미 미 정부는 괌을 찍어두고 태평양의 중심기지로 투자하는 중인 것 같아서....
...라는 글이 트위터에 종종 보이던데.
걔들은 진지하게 그렇게 믿는 것 같아서 웃깁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태평양에 널린 수많은 섬 중 하나에 불과하죠...
아태 지역의 전방 격인 동북아(한국, 일본 포함)는 중국의 반접근 전력에 다소 가까이 노출되어 있으니, 상대적으로 생존성 확보에 유리한 동남아와 호주로 옮겨놓겠다는 계산으로도 풀이됩니다. 중국과의 마찰이 갈수록 높아지는 남중국해에 대한 개입 능력에도 도움이 될테고 말이죠.
2. 후텐마 기지를 모토부 반도의 나고 주변의 매립지로 옮기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는데, 민주당정권이 들어서면서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가 나고 현지를 가 보고선 "저 아름다운 해안을 매립지로 만드는 건 문제가 너무 크다"면서 대체지로 제안한 곳이 미야코 섬 서방에 위치한 시모지 섬이였죠. 3500미터 급 활주로와 나리타 공항 정도의 국제공항이나 가진 이착륙 유도 체계까지 가진 일본 민간항공사 양성소가 있는 곳이라서 잠깐 대체지로 떠오른 바 있는데, 현지를 관할하는 지자체 선거에서 좌파 후보가 이기는 바람에 제안이 유아무야 되었습니다.
정작 대체지로 제안된 섬이 포함된 사키시마 제도는 오키나와 섬이 엄청난 전화에 휘말릴 때도 아주 조용했던 곳이지만 기지관계 여론은 오키나와 본섬과 다를 바가 없다는게 개그(?)일까요.
3. 강정 항을 15만톤급 유람선이 머무를 만한 규모로 만든다고 해도 이곳 아니 제주도를 뻔질나게 찾아올 유람선들이 있을 지 그게 더 궁금하지요.
사실 제주도에서 항만의 제일조건인 정박지로서 가장 조건이 좋은 곳은 제주시 정도고 그나마도 제주항 정박지는 오키나와 나카구스쿠 만이나 킨 만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죠. 제주도가 오키나와 본섬보다 더 큰데도 그렇습니다.
2. 일본에서 오락가락하니 미국도 꽤나 골치 아팠겠네요.... (ㅡ.ㅡ;;;)
3. 그 정도의 유람선들이 전세계에 몇척도 되지 않고 인근 지역을 자주 드나드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적절한 정박지의 조건이 꼭 섬의 크기와 비례하는 건 아니군요...
10만 톤이니 15만 톤이니 하는 소릴 먼저 꺼낸 건 사실 정부쪽 안이라. 개발하면 이런 게 좋다~면서.
오키나와 지역의 경우 일본의 식민지가 된 뒤 독립하지 못하고 일본 영토로 편입되었다는 역사적 배경 때문에 그렇잖아도 일본에 대한 반감이 심한데 여기에 미-일의 합작으로 상당히 '안 좋은' 대우를 지속적으로 받다 보니 감정이 더욱 나빠진 게 특징으로 물론 일본 정부에 대한 반감이 압도적으로 높긴 하지만 미국에 대한 반감도 결코 적다고 보긴 어렵고 미국 입장에서는 괜히 돈 쓰고 욕먹어 가며, 게다가 중국 코앞에 대규모 병력을 주둔시켜 위험을 자초하느니 안전한데다 자국영토라 중국도 뭐라 못하는 괌으로 옮겨가는 게 좋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 네. 현지 여론도 그렇고 요즘처럼 해상-항공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해진 시기에는 굳이
상대편 코 앞까지 전력을 배치시킬 필요성은 줄어들었으니까요.
동두천에서 평택으로 옮긴(맞죠?) 게 생각나네요.
여러모로 우리 입장에선 그닥 좋지만은 않은 뉴스지만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