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Wants U.S. Military Technology Transfer Restrictions Lifted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세우수 아모링 (Celso Amorim) 브라질 국방장관이 곧 이루어질 레온 파
네타 (Leon Panetta)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군사기술 이전에 대한 미 정부의 제한을 완화시켜
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4월 23일, 콜롬비아의 톨레마이다 (Tolemaida)를 방문한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콜롬비아에
파견된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모습입니다. ⓒ DOD]
지난 4월 23일, 브라질 현지 일간지인 폴라 지 상파울루 (Folha de Sao Paulo)와의 인터뷰에서 아
모링 장관은 기술적 컨텐츠와 함께 이루어지는 방산물자의 도입에는 어떠한 장벽도 없는 게 중요하
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아모링과 파네타 장관은 지우마 호세프 (Dilma Rousseff) 브라질 대통령이 얼마 전에 워싱턴 DC를
방문했을 때 합의한 새 국방협력 회담의 일환으로 브라질 현지 시각으로 오늘 (4월 24일) 동안 만나
서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라질 정부는 현재 자국의 모든 방산 거래에서 기술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모링 장관은 지
난 2006년에 베네수엘라에 24대의 슈퍼 투카노 (Super Tucano) 경공격기를 팔려던 자국의 방산업
체인 임브라에르 (Embraer)사의 시도를 미국이 가로 막은 일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3일, 콜롬비아의 톨레마이다를 방문한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훈련시범을 보여준 콜롬
비아 특수부대 장병들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 DOD]
기술이전 이슈는 몇달 안에 결정될 브라질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F-X2에서 도입할 기종을
결정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가 될 거라고 합니다. 이 사업에서 브라질은 총 36대의 다목적 전투
기를 도입할 예정이죠.
미국 굴지의 항공업체인 보잉 (Boeing)사의 F/A-18E/F 슈퍼 호넷 (Super Hornet)이 프랑스의 다
쏘 라팔 (Dassault Rafale) 및 스웨덴제 사브 그리펜 (Saab Gripen)과 최소 미화 40억 달러에서 최
대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F-X2 사업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술 이전 외에도, 브라질 정부는 F-X2 사업으로 도입하는 전투기 물량 중 일부를 자국에서 조립하
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군사 분석가들은 브라질 측이 라팔 기종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보
잉 측은 자사가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3일, 톨레마이다에서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후안 카를로스 핀존 부에노 (Juan Carlos
Pinzón Bueno) 콜롬비아 국방장관과 합동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핀존 장관은 1972
년생이고, 파네타 장관은 1938년생입니다. ⓒ DOD]
이 외에도 아모링-파네타 회담에서 떠오를 또다른 불편한 이슈로, 얼마 전 미 공군이 취소한 3억8천
만 달러 규모의 LAS (Light Attack Support) 사업 계약이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군에 20여대의 터
보프롭 경공격기를 제공하는 이 사업에서 임브라에르사가 승리했었습니다.
임브라에르사는 AT-29로 명명된 슈퍼 투카노를 미국 협력업체인 시에라 네바다 (Sierra Nevada)사
와 함께 제시해서, 2011년 12월에 LAS 사업을 따냈지만, 이후 지난 2월에 경쟁업체인 호커 비치크래
프트 (Hawker Beechcraft)가 소송을 걸면서, 미 공군이 계약을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미 국방성은 얼마 전에 LAS 사업을 위한 새로운 입찰을 시작했지만, 어떤 경우라도 LAS 경공격기는
2014년 전까지 인도되지 못할 거라고 합니다. 브라질-미국 국방장관의 회담에는 미 정부가 2008년
에 남대서양에 자국 해군의 제4 함대 (4th Fleet)를 재가동하기로 한 이슈 등도 해결하려고 한다네요.

[지난 4월 23일,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Juan Manuel Santos) 콜롬비
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파네타 국방장관의 모습입니다. ⓒ DOD]
미국이 제4 함대를 배치하기로 한 지역은 전략적으로도 중요하고,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 인근 남미
국가들이 다른 국가가 보낸 군대의 배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네타 미 국방장관은 지난 4월
23일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그의 첫번째 남미 순방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파네타 장관은 콜롬비아 이후, 브라질과 칠레를 방문해서 군사 관계와 지역안보 협력을 강화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브라질은 단순히 자국이 도입하는 미제 무기에 대한 기
술 이전만 아니라 자국 방산물자의 수출에 대한 제한도 완화시키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물론이고, 미국 LAS 사업에서 슈퍼 투카노가 엿먹은 걸 감안하면 브라질 국방 및 방산
업계의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다고 봐도 되겠죠. 이번 회담 1번으로 다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그 실마
리를 찾는 게 양측에 중요하지 않을까 봅니다.

[지난 4월 23일,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을 받고 감사를 표하고 있는 파네타 미
국방장관의 모습입니다. ⓒ DOD]
사진 출처 - 미 국방성 홈페이지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세우수 아모링 (Celso Amorim) 브라질 국방장관이 곧 이루어질 레온 파
네타 (Leon Panetta)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군사기술 이전에 대한 미 정부의 제한을 완화시켜
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4월 23일, 콜롬비아의 톨레마이다 (Tolemaida)를 방문한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콜롬비아에
파견된 미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모습입니다. ⓒ DOD]
지난 4월 23일, 브라질 현지 일간지인 폴라 지 상파울루 (Folha de Sao Paulo)와의 인터뷰에서 아
모링 장관은 기술적 컨텐츠와 함께 이루어지는 방산물자의 도입에는 어떠한 장벽도 없는 게 중요하
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아모링과 파네타 장관은 지우마 호세프 (Dilma Rousseff) 브라질 대통령이 얼마 전에 워싱턴 DC를
방문했을 때 합의한 새 국방협력 회담의 일환으로 브라질 현지 시각으로 오늘 (4월 24일) 동안 만나
서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브라질 정부는 현재 자국의 모든 방산 거래에서 기술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모링 장관은 지
난 2006년에 베네수엘라에 24대의 슈퍼 투카노 (Super Tucano) 경공격기를 팔려던 자국의 방산업
체인 임브라에르 (Embraer)사의 시도를 미국이 가로 막은 일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3일, 콜롬비아의 톨레마이다를 방문한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훈련시범을 보여준 콜롬
비아 특수부대 장병들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 DOD]
기술이전 이슈는 몇달 안에 결정될 브라질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F-X2에서 도입할 기종을
결정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가 될 거라고 합니다. 이 사업에서 브라질은 총 36대의 다목적 전투
기를 도입할 예정이죠.
미국 굴지의 항공업체인 보잉 (Boeing)사의 F/A-18E/F 슈퍼 호넷 (Super Hornet)이 프랑스의 다
쏘 라팔 (Dassault Rafale) 및 스웨덴제 사브 그리펜 (Saab Gripen)과 최소 미화 40억 달러에서 최
대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F-X2 사업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술 이전 외에도, 브라질 정부는 F-X2 사업으로 도입하는 전투기 물량 중 일부를 자국에서 조립하
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군사 분석가들은 브라질 측이 라팔 기종을 선호하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보
잉 측은 자사가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3일, 톨레마이다에서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후안 카를로스 핀존 부에노 (Juan Carlos
Pinzón Bueno) 콜롬비아 국방장관과 합동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핀존 장관은 1972
년생이고, 파네타 장관은 1938년생입니다. ⓒ DOD]
이 외에도 아모링-파네타 회담에서 떠오를 또다른 불편한 이슈로, 얼마 전 미 공군이 취소한 3억8천
만 달러 규모의 LAS (Light Attack Support) 사업 계약이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군에 20여대의 터
보프롭 경공격기를 제공하는 이 사업에서 임브라에르사가 승리했었습니다.
임브라에르사는 AT-29로 명명된 슈퍼 투카노를 미국 협력업체인 시에라 네바다 (Sierra Nevada)사
와 함께 제시해서, 2011년 12월에 LAS 사업을 따냈지만, 이후 지난 2월에 경쟁업체인 호커 비치크래
프트 (Hawker Beechcraft)가 소송을 걸면서, 미 공군이 계약을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미 국방성은 얼마 전에 LAS 사업을 위한 새로운 입찰을 시작했지만, 어떤 경우라도 LAS 경공격기는
2014년 전까지 인도되지 못할 거라고 합니다. 브라질-미국 국방장관의 회담에는 미 정부가 2008년
에 남대서양에 자국 해군의 제4 함대 (4th Fleet)를 재가동하기로 한 이슈 등도 해결하려고 한다네요.
[지난 4월 23일,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Juan Manuel Santos) 콜롬비
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파네타 국방장관의 모습입니다. ⓒ DOD]
미국이 제4 함대를 배치하기로 한 지역은 전략적으로도 중요하고, 자원이 풍부한 곳이라, 인근 남미
국가들이 다른 국가가 보낸 군대의 배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네타 미 국방장관은 지난 4월
23일 콜롬비아를 시작으로 그의 첫번째 남미 순방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파네타 장관은 콜롬비아 이후, 브라질과 칠레를 방문해서 군사 관계와 지역안보 협력을 강화할 예정
이라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브라질은 단순히 자국이 도입하는 미제 무기에 대한 기
술 이전만 아니라 자국 방산물자의 수출에 대한 제한도 완화시키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물론이고, 미국 LAS 사업에서 슈퍼 투카노가 엿먹은 걸 감안하면 브라질 국방 및 방산
업계의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다고 봐도 되겠죠. 이번 회담 1번으로 다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그 실마
리를 찾는 게 양측에 중요하지 않을까 봅니다.
[지난 4월 23일, 보고타에서 콜롬비아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을 받고 감사를 표하고 있는 파네타 미
국방장관의 모습입니다. ⓒ DOD]
사진 출처 - 미 국방성 홈페이지 (링크)







덧글
브라질 전투기 사업은 돼지말벌VS콩(댄스)VS로리....?
라팔이 팔릴까요?
- 라팔이 될 것 같습니다. 슈퍼 투카노의 베네수엘라 판매 좌절을 포함해서 미국과 이런
저런 마찰이 있었던 터라서... 미제 도입하기에는 좀 껄끄러울 듯 싶네요.
파네타 장관은 1938년생 맞습니다. 이탈리아 이민자 후손이죠.
당연히 LAS 사업의 기종 선정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유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