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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X 사업의 정보요구서를 발부한 미 해군 군사와 컴퓨터

US Navy issues F/A-XX RFI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미 해군이 2030년대에 보잉 (Boeing) F/A-18E/F 슈퍼 호넷 (Super Hornet)
전투기와 EA-18G 그라울러 (Growler) 전자전기를 대체할 신형 전투기 (FA/-XX)를 위한 정보요
구서, 또는 RFI (Request for Information)를 발부했다는 소식입니다.


ⓒ U.S. Navy

미 해군 정보요구서에 따르면, 이 연구의 의도는 반 접근/ 지역적 접근 거부 (anti-access/area
denied, 또는 A2AD) 작전 환경에서 다목적 공격 능력과 함께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는 핵추진 항
공모함 함재기의 후보 솔루션에 대한 업계의 제안을 모으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신형 전투기의 주요 임무는 항공전투 (Air Warfare, 또는 AW), 공격전투 (STrike Warfare, 또는
STW), 수상전투 (SUrface Warfare, 또는 SUW) 그리고 근접지원 (Close Air Support, 또는 CAS)
를 포함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에 국한된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적 방공시스템 내에서의 강력한 성능에 더해서, 미 해군은 현존하는 전투기에서 찾을 수 있
는 다른 성능들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인 전투기도 원한다고 합니다.


ⓒ U.S. Navy

여기에는 유기적 공중급유, 전술 정찰, 감시, 표적획득 (Reconnaissance, Surveillance and Ta-
rget Acquisition, 또는 RSTA)과 항공 전자전 (Airborne Electronic Attack, 또는 AEA)를 포함한다
고 하네요.

하지만 미 해군은 유인기나 완전히 새로운 기종으로 차세대 함재기를 제한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공간이용 정제활동 (trade space refinement activity)은 무인기, 선택적인 유인기 및 유인기를 포
함하는 폭넓은 공간이용으로 특정지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시스템 속성과 시스템 성능은 가격과 구입 가능성의 맥락에서 고려될 것이고, 작전 맥락에 특별하
게 맞춰진 혁신적인 기술 개념은 물론, 기존 전투기의 파생형, 완전하게 새로 설계한 전투기도 모
두 유효하다고 미 해군 정보요구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 U.S. Navy

최소한, 신형 함재기는 니미츠 (Nimitz)급과 포드 (Ford)급 항공모함에서 운용 가능해야 하고, F-
35C를 상호보완하는 항모전투비행단 (Carrier Air Wing, 또는 CVW) 전력이어야 하며, 유도공격능
력을 갖춘 ISR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무인기어야 한다고 합니다.

미 해군의 정보요구서는 초기작전능력 (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이하 IOC) 획득시기를 2030
년으로 잡고 있고, 후보 전투기의 성능에 더해서 기술적인 위험성과 보유했을 때 들어가는 모든 비
용을 고려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완전한 작전능력을 얻기 위해 시스템과/또는 기술의 통합에 대한 나선형 접근 (spiral appro-
ach)이 적용된다면, 완전한 성능을 성취하는 연대표 (timeline)를 제공할 것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 U.S. Navy

그러나 이번 정보요구서가 가칭 'F/A-XX' 프로그램의 정식 출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미 해
군 항공시스템사령부 (Naval Air Systems Command, 이하 NAVAIR)에서 전술항공 부문을 책임
지고 있는 도날드 개디스 (Donald Gaddis) 소장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개디스 소장은 슈퍼 호넷과 그라울러를 대체하는 사업의 대체방안 분석 (Analysis of Alternatives,
또는 AoA)은 오래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초기에 배치된 슈퍼 호넷
은 2030년대에 9,000 비행시간의 정해진 수명에 도달할 것이라고합니다.

이 기체들은 대체되어야만 하지만, 그 후계 기종은 가능한 미 해군이 계획하는 필요성에 부합한다
고 방산 업계가 믿는 것만큼 정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개디스 소장은 신형 함재기에
는 더 강력한 운동 (kinematic) 성능과 길어진 항속거리가 요구될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 U.S. Navy

그러나 업계 기반은 심각하게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개디스 소장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보잉사는
F/A-XX 프로그램이 결집되어, 전투기를 제조하기 위한 최신형 동체와 엔진을 포함한 기술이 성
숙할 즈음에는 전투기 설계 및 제조업체로 남아있지 않을 수 있다고 개디스 소장은 언급했습니다.

개디스 소장은 이는 미 국방장관실 (Office of the Secretary of Defense)에서 생각해야만 하는 부
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 해군의 계획은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 F-22A 랩터 (Rap-
tor) 전투기를 대체할 F-X 프로그램에서 미 공군이 고민해야 하는 이슈라고 하네요.

미 국방성이 미 공군과 미 해군이 합동으로 대체방안 분석 (AoA)를 실시하도록 설득하는 것도 가
능할 것이라고 개디스 소장은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항모용 프로그램과 미 공군 프로그램의 특성
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합동 AoA가 실시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U.S. Navy

F/A-XX 외에도 미 해군의 노스롭 그루만 (Northrop Grumman) C-2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항모수송기도 대체되어야 한다고 개디스 소장은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미 해군은 어떤 일을 할
필요가 있는 지를 파악하기 위한 대체방안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개디스 소장은 어떠한 프로그램이라도 2020년대까지 기다려야만 하겠지만, 완전한 공개경쟁 사업
이 있게 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NAVAIR의 벨-보잉 (Bell-Boeing) MV-22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그레그 마시엘로 (Greg M-
asiello) 미 해병대 대령은 이 틸트로터기를 구형인 C-2 수송기를 대체할 최상의, 자연스러운 기종
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최근 MV-22는 미 해군 항공모함의 비행갑판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인증받았고 이는 미 해군에 상
당한 유연성을 부여할 것이러고 마시엘로 대령은 언급했습니다.


ⓒ U.S. Navy

그 외에 미 해군은 오는 6월에 EA-18G 그라울러 전력에 장착될 차세대 교란 프로그램 또는 NGJ
(Next Generation Jammer) 프로그램의 최종 제안요구서 (request for proposal)를 발부할 예정
이라고 개디스 소장은 밝혔습니다.

NGJ 프로그램은 그라울러 전력에 2020년까지 "미드 밴드 (mid-band: 중간 주파대)" 능력을 갖추
도록 강조하고 있지만, 미 해군에 주어진 예산으로 도입할 수 있을 지, 즉 구매능력에도 강한 초점
이 맞춰질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슈퍼 호넷의 대체 사업이 정식으로 착수된 건 아니지만, 미 해군도 서서히 슈퍼 호넷을 대체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데서, 이번 F/A-XX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요구서의 발부는 적지
않은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U.S. Navy

제 발번역으로 내용을 좀 이해하기 어렵지만서도, 결국 미 해군은 기동성과 항속거리라는 슈퍼 호
넷의 두가지 단점을 만회하면서 미래 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유/무인기 플랫폼을 요구하는 것으
로 보입니다. 다만 미 공군과 보조를 맞추는 건 F-35 프로그램으로 만족했으면 하네요.. (ㅡ.ㅡ;;)


사진 출처 - 미 해군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계란소년 2012/04/18 23:17 #

    장거리 전투능력을 가진 쌍발 스텔스기종이 될 것 같은데...F-22N?
  • dunkbear 2012/04/19 21:39 #

    미 해군은 좀 더 독자적인 스타일을 원할 지도 모르죠. ㅎㅎ
  • 해색주 2012/04/18 23:19 #

    F35 말고, 하이쪽을 말하는 건가요?
  • dunkbear 2012/04/19 21:39 #

    F-35C가 아닌 슈퍼 호넷과 그라울러 대체를 위한 정보요구서라고 합니다.
    최소한 표면상으로는 말이죠. ㄲㄲㄲ
  • 제너럴마스터 2012/04/18 23:27 #

    이제는 돼지말벌같은 땜빵말고 진짜 톰캣의 진짜 후계자를 볼 수 있는건가요?
  • dunkbear 2012/04/19 21:39 #

    가변익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될 수도 있죠.
  • 언논 2012/04/18 23:48 #

    저는 무인기나 선택적 유/무인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dunkbear 2012/04/19 21:40 #

    아직 유인 시스템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 셔먼 2012/04/18 23:51 #

    캣시리즈의 부활을 기대해 볼 수 있겠군요!
  • dunkbear 2012/04/19 21:40 #

    그것도 좋죠. ㅎㅎㅎ
  • ttttt 2012/04/19 00:14 #

    호넷 + EPE엔진+내부무장창 = 뚱보 호넷..? 이름은 beecat 이라고 지을까요? ^^
  • dunkbear 2012/04/19 21:40 #

    pigcat으로 불려도 되겠죠. ㅋㅋㅋ
  • ttttt 2012/04/19 22:12 #

    그런 물건을 물가상승률 감안해서 2007년 기준 가격 대당 5천만달러에 만들어내면..
    연 5%씩 물가가 오르면 15년이 지난 2022년 양산한다 치면
    음.. 대당 1.1억 달러 정도군요.
    그렇게 만들어주면 KAI사장에게 절하겠어요. .. 정말로, 진심으로, 바란다니까요..
  • dunkbear 2012/04/20 11:12 #

    절하는게 아니라 대통령 만들어줘야죠. ㅋㅋㅋㅋ
  • ttttt 2012/04/20 21:23 #

    대통령.. ㅋㅋ
    좋은 이름이 생각났습니다. "Bearcat"
    미해군의 프롭전투기 이름이기도 하죠. :)
  • dunkbear 2012/04/20 21:28 #

    굿 네임입니다. ㅎㅎㅎ (^^)b
  • 존다리안 2012/04/19 01:31 #

    A-12....로부터 뭐 안나올까요? 그 괴상한 외모도 지금 보면 나쁘지 않던데...
  • dunkbear 2012/04/19 21:40 #

    근데 그 녀석은 폭격기라서... 어떨지....
  • DevilMaker 2012/04/19 02:17 #

    f-35나 좀 제대로 완료 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지 ㅋㅋㅋ
  • dunkbear 2012/04/19 21:41 #

    그렇긴 합니다만, 슈퍼 호넷 후속 기종도 준비해야죠. (^^)
  • 김반장 2012/04/19 09:36 #

    근데 과연 지금 현 재정 상태에서 국회가 허락을 해줄런지.....
  • dunkbear 2012/04/19 21:41 #

    어차피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대체방안 연구 (= 선행연구)니까요.
  • 리뉴얼 중입니다 2012/04/19 17:23 #

    톰캣21이나 F-22N을 볼 수도 있겠군요
    A-12는.....과연...?
  • dunkbear 2012/04/19 21:42 #

    A-12는 늦은 것 같고... 톰캣 21이면 좋겠네요. ㅎㅎㅎ
  • 미고자라드 2012/04/19 19:19 #

    F-35 보고있나?
  • dunkbear 2012/04/19 21:42 #

    봐봤자... (먼산)
  • 누군가의친구 2012/04/20 01:25 #

    그러저나 저중에 그냥 호넷이 섞여있습니다!!!
  • dunkbear 2012/04/20 11:19 #

    마지막 사진은 호넷이었네요.... 실수!!!
  • Albion 2012/04/20 21:57 #

    슈퍼호넷 대체라...F-35 덩치를 더 불린 슈퍼 라이트닝2라도 나오는게 아닐까요?
  • dunkbear 2012/04/20 22:56 #

    아니면 톰캣 21이나 코끼리 말벌(?)이라도 나올 지도 모르죠. ㅋㅋㅋ
  • 가릉빈가 2012/05/12 12:21 #

    솔직히 미군은 대안이 너무 많아서 문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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