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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 박격포 전력을 떠나보낸 네덜란드 해병대 군사와 컴퓨터

Dutch Marines Will Miss Their Mortars (기사 링크)

Aviation Week의 Ares 블로그에 올라온 니콜라스 피오렌자 (Nicholas Fiorenza)의 글로 네덜란
드 해병대의 120mm 박격포 부대 (120 mm Mortar Company)가 지난 3월 22일에 해단식을 가지
면서 마지막으로 6발의 박격포를 솔즈베리 평원 (Salisbury Plain)에서 발사했다는 소식입니다.


ⓒ Ministerie van Defensie

이 부대는 네덜란드 국방부가 최근 실시한 국방 감축계획의 일환으로 해체되는 거라고 하네요. 롭
베르케르크 (Rob Verkerk) 네덜란드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도 국방감축의 고통을 분담해야만 한
다는 걸 인지하지만서도, 이 부대가 사라지는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고 합니다.

1988년에 창설된 네덜란드 해병대의 120mm 박격포 부대는 영국/네덜란드 상륙군 (UK/NL Lan-
ding Force)의 일부로 포격 지원임무를 맡아서 영국 해병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해왔
었다고 합니다.


ⓒ Ministerie van Defensie

이 부대가 처음으로 실전에서 사격을 실시한 건 1995년 보스니아에서였다고 합니다. 당시 사라예
보를 포위하고 있던 보스니아계 세르비아군을 향해 영국 육군 및 프랑스 포병부대와 함께 이그만
산 (Mount Igman)에 포격을 실시했었다고 하네요.

네덜란드 해병대의 120mm 박격포 부대에 소속된 몇몇 대원은 네덜란드 육군의 화력지원팀 (fire
support teams)으로 발령받을 거라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네덜란드 육군이 대형 박격포와 포격
지원을 단독으로 책임지게 된다고 합니다.


ⓒ Ministerie van Defensie


사진 출처 - 네덜란드 국방부 홈페이지 (링크)



덧글

  • 천하귀남 2012/03/24 19:41 #

    대체 전력이 있는건지 의문이군요. 하기사 유럽, 특히나 네덜란드이니 해병대가 상륙할 일은 없을지도...
  • dunkbear 2012/03/24 20:43 #

    육군이 포병 전력을 전담한다고 하니... 대체 전력은 없는 거죠...
  • 폴라리스 2012/03/24 19:42 #

    참 오래도 쓰이는 프랑스제 120-RT 모델이네요.....저거 퇴역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모국의 눈동자들....
  • dunkbear 2012/03/24 20:44 #

    저 박격포는 아마 네덜란드 육군에 이관되어 계속 굴릴 것 같다고 합니다.
  • KittyHawk 2012/03/24 19:45 #

    참 서글픈 일이네요...
  • dunkbear 2012/03/24 20:44 #

    귀중한 전력을 육군에게 넘기고... 부대는 해체되고... (ㅠ.ㅠ)
  • 존다리안 2012/03/24 20:20 #

    어찌 보면 부러울 수도 있는 게 네덜란드는 저 정도로 딱히 무슨 전쟁날 일이 없는 나라라는 점이겠죠.
  • dunkbear 2012/03/24 20:45 #

    그렇습니다... 80년대만 해도 냉전의 최전선이었는데...
  • Ladcin 2012/03/24 20:41 #

    120미리라... 한국에서는 웬지 모르게 저걸 도수 운반하라고 하진 않겠죠...으어어어;
    그리고 60미리는 분대 지원, 81미리는 소대 지원, 120미리는 중대 지원이 되는데...어?
  • dunkbear 2012/03/24 20:46 #

    120mm 박격포 탑재한 장갑차도 논의된 걸로 아는데... 그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토나이투 2012/03/24 22:18 #

    우리나라는 2.4인치 박격포가 연대지원화력으로 존재하기때문에 120mm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전역하기 전에 들은 예기로는 포병대의 105mm포를 보병연대 전력으로 돌리고 그대신 120mm박격포를 포병으로 배속한다고 하더군요
    1년도 넘은 이야기라, 그것도 국방일보에만 나온 말이라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20mm 차량 탑재버젼은 아마도 105mm 자주포(ㅡㅡ)에 밀린것 같습니다
    우려와 다르게 실물도 상당히 보기좋더군요^^
  • 크르크르 2012/03/24 22:25 #

    지원중대에서 쓰는건 4.2인치 아닌가요?
  • 토나이투 2012/03/24 22:29 #

    음 제가 포병에서만 근무하다보니까 보병쪽의 정보를 혼동항것 같습니다^^
  • 몽고메리 2012/03/25 00:01 #

    견인포보다는 자주포의 형태가 훨씬 운용하기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 dunkbear 2012/03/25 07:52 #

    105mm의 존재를 잊고 있었군요. 재고로 쌓인 탄약이 엄청 많아서 계속 굴려야 한다는....
  • 셔먼 2012/03/24 22:29 #

    이제 지원포격 담당은 순전히 육군에서만 맡게 되었군요.
  • dunkbear 2012/03/25 07:52 #

    넵. 그런 셈입니다.
  • ttttt 2012/03/24 23:15 #

    저렇게 달구지모양으로 만들면 좀 좋아요.. K111이든 레토나든 ATV든 닷지든 경운기든 달고 갈 수 있는데, 도수운반 아니면 장갑차라니..
  • dunkbear 2012/03/25 07:53 #

    그래도 유럽군도 도수운반 훈련은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개는 차량을 쓰는 것 같지만요.
  • ttttt 2012/03/25 13:06 #

    그게 아니라(누가 4.2"나 120미리를 도수운반하라 시키겠습니까. ㅋㅋ), 국군은 저런 달구지모양을 생각하지 않나 해서 말이죠.
    76MM나 대전차포를 차량 뒤에 달고 다녀본 나라들은 박격포도 저렇게 하는데
    국군은 105미리를 트럭에 달고 다니던 것만 해선지 생각이 안 가는 건가 싶어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장갑차가 남아도는 것도 아니면서.
  • 세피아 2012/03/26 13:20 #

    저런 달구지의 도입이 시급합니다. ㅠㅠ
  • dunkbear 2012/03/26 22:13 #

    절실하긴 절실한가 보네요... (ㅜ.ㅜ)
  • LorD_Ken 2012/03/26 18:15 #

    전방은 4.2인치를 장갑차에 운반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후방은 아직도 직접 메고 다닙니다.
    장거리는 당연히 5/4에 운반하지만 가까운 거리면 분해해서 들고 다닙니다 -_-. 360kg 정도 했던것 같은데.

  • dunkbear 2012/03/26 22:13 #

    컥.... (ㅠ.ㅠ)
  • ttttt 2012/03/27 12:49 #

    뜨아..
  • 가릉빈가 2012/05/12 13:37 #

    크고 아름다운 박격포가 떠나가는군요

    병사들은 기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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