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se block


6번째 C-17 수송기 도입을 확정한 호주 군사와 컴퓨터

Australia confirms order for sixth C-17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호주가 6번째 보잉 (Boeing) C-17A 글로브마스터 III (Globemaster III) 전략
수송기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미 정부의 해외군사판매 (Foreign Military S-
ales)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화 2억9천7백만 달러에 구매한다고 하네요.


© Commonwealth of Australia

스티븐 스미스 (Stephen Smith) 호주 국방장관은 6번째 C-17A 수송기의 도입이 어느 때라도 작전
가능한 호주의 C-17A 수송기 숫자를 2대에서 4대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의 6번째 글로
브마스터 수송기는 내년 (2013년) 초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호주가 6번째 C-17A를 도입할 가능성은 지난 2011년 11월에 미 국방안보협력국 (US Defense Se-
curity Cooperation Agency)에서 미 의회에 보고한 바 있었습니다.

스미스 장관은 C-17A가 매우 크고 무거운 화물을 싣고 장거리 수송을 할 수 있다면서 이는 어떤 일
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응하는 호주의 능력에 중요한 기여를 할 거라면서, 6번째 C-17A는 호주 정부
에 대형수송기를 필요로 하는 여러 긴급사태를 지원할 수 있는 선택을 늘려줄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 Commonwealth of Australia

또한 현재 운용 중인 개별적인 C-17A 수송기의 이용률을 낮춰서 C-17A 전력 전체의 수명을 연장시
킬 거라고 스미스 장관은 지적했습니다. 호주 공군의 C-17A 전력은 여러차례에 걸쳐서 자국 내에서
는 물론, 해외의 구호활동 등 여러차례에 걸쳐서 임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호주군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죠. 기사 내용은 여기
까지입니다. 6번째 기체의 도입으로 항시 운용 가능한 C-17A 수송기의 수가 2배로 늘고 수명연한도
늘리게 된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지 않나 봅니다.

앞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호주 공군의 C-17A 수송기들이 더 많은 활약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되
네요. 우리나라가 아직 굴릴 처지는 아니긴 하지만서도, 저런 전력을 갖추고 해외 구호활동 등에 참
여하는 게 G20 안에 들어갈 정도의 "국격"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Commonwealth of Australia

여기 올린 사진들은 지난 2011년 1월 호주 퀸즐랜드 (Queensland)를 강타한 홍수로인한 구호활동
을 위해 파견될 병력과 물자를 C-17A 수송기에 싣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출처 - 호주 국방부 이미지 라이브러리 (링크)



덧글

  • KittyHawk 2012/03/19 22:22 #

    한국도 어서 도입해야 할 텐데...
  • dunkbear 2012/03/19 23:02 #

    그러게요... 미 공군에서 임대 형식으로 들여도 좋겠던데...
  • 이네스 2012/03/19 22:26 #

    저거도입하려면 부가장비 도입비가 실로 토나올듯합니다.
  • dunkbear 2012/03/19 23:02 #

    초기 도입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죠.
  • 여름눈 2012/03/19 22:48 #

    호주는 미국과 같은 대륙국이므로 글로벌맛스타 따위 치워버리고
    어서 빨리 갤럭시옹을~~ (? 엉)
  • dunkbear 2012/03/19 23:02 #

    아무리 호주라고 해도 갤럭시는 소화하기 힘들 듯 합니다. ㄲㄲㄲ
  • 위장효과 2012/03/19 23:14 #

    우리도 좀 사자니까!!!!!!!
  • dunkbear 2012/03/19 23:27 #

    으허허허헣~~~ (ㅠ.ㅠ)
  • 셔먼 2012/03/19 23:37 #

    아직 국군에 각종 노후장비 대체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C-17같은 대형 수송기 도입사업은 당연히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겠죠.
  • dunkbear 2012/03/20 07:47 #

    그렇긴 합니다만 C-17 생산라인이 언제까지 유지될 지 모르니 말이죠.
  • 폴라리스 2012/03/20 00:55 #

    우리가 저거사면.....남들 재해구호할때 쓸만큼 우리가 돈이 남냐? 등등의 태클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 dunkbear 2012/03/20 07:47 #

    그렇겠죠... 쩝.
  • RuBisCO 2012/03/20 07:51 #

    윗분 말따나 우린 저런거 사면 거기 실을 물건 살 돈이 없(...)
  • dunkbear 2012/03/20 10:50 #

    크허허허헣.... (ㅠ.ㅠ)
  • 무르쉬드 2012/03/20 09:02 #

    운영비가.. 부품 소요부터 시작해서 유지보수 요원에.. 대형 화물 수송기에 운영할 전문 화물 관리 요원까지 밑도 끝도 없는 수요가 폭발하겠죠. 호주야.. 대형 수송기를 운영해 본적이 있으니 기존 체제에 신기체가 들어가는 것이지만, 한국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니 국방부에서 나 죽어 소리 나올지도.. 거기다 찔끔 찔끔 한두대 씩 들어 놓으면 조종사 승진의 무덤이 될지도.. 푸하하하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예산이 없어요 예산이..
  • dunkbear 2012/03/20 10:51 #

    C-17 관련 인력과 시스템 구축이야 미 공군에 협조받으면 되겠지만... 역시 돈이 문제겠죠.
  • DevilMaker 2012/03/20 10:42 #

    과연, 저희나라에서 어떻게 저걸 유용하게 쓸수 있는지 의문이 되네요 ㅎㅎㅎ c-130이 더 나은듯 하네요
  • dunkbear 2012/03/20 10:54 #

    G20 수준의 선진국으로 해외 파병이나 구호 활동에 참여한다면 쓰임새가 많은
    기종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쓸 거 생각하면 사올 필요도 없는 기종이죠.

    물론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이야 캐나다나 호주처럼 해외파병군 위주로 전력을
    재편할 수 없는 게 한계지만, 선진국으로 그만한 기여를 국제사회에 한다고 한
    다면 저런 플랫폼을 통한 활동이 돈 쥐어주는 것보다는 효과가 더 높다고 봅니다.
  • ttttt 2012/03/20 12:32 #

    야전기지에 직접 수송할 게 아니라 현지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면
    저런 물자수송은 국적항공사와 계약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의 국적 항공사는 세계에서 손꼽힌다지만
    저번 아랍교민탈출때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정부는 유사시 그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란 게 하나도 없죠.
    당시도 급조한 계획 급조한 협의였고 대금 정산이 아직 끝나지 못했다니까요.

    아직도 칠팔십년대마냥, 전시에 군에서 명령하면 지까짓 것들이 소집에 응해야지.. 하며 동원물자 대장에나 올려놓고 흐믓해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는 해외에서 용무가 생길 때 활용할 루트같은 건 없겠죠. 대,중형기 1-2대분씩 경험있는 공군출신 조종사 포함해 필요할 때 전세낼 수 있는 권리는 푼돈이겠지요. C-17도입건과는 달리 국회 줄다리기없이 국방부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책정하고 집행할 수 있을 정도로.
  • dunkbear 2012/03/20 14:53 #

    - 그건 저도 동감입니다. 미국도 모든 물자를 다 군용수송기에만 의존하는 건 아닐테니까요.
    다만 일본 쓰나미 재난처럼 침수된 공항이 제구실을 못할 때와 같은 경우에는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 말씀대로 정부의 유사시 계획 수립능력이 의심스러워서, 도입해도 걱정이긴 합니다. 쩝.
  • ttttt 2012/03/20 16:23 #

    네, 저거 있으면 좋은데. ㅠ.ㅠ
    그리고 국방부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OICA도 외교부 산하고, 저번 국민탈출때도 구축함도 갔지만 공항을 이용한 탈출은 외교통상부와 국토해양부가 주도했죠? 아이티 지진이든 어느 나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든 국방부가 전면에 나설 수는 없습니다. 동원계획의 일환으로 국방부 계획 안에 그런 비행기를 확보할 필요가 있을 지는 몰라도 주로 인도적인 목적에 쓰며 민간 공항을 이용할 것이라면 재원은 외교부와 국토부가 주로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3/22 00:18 #

    그러고보니 호주가 맛들렸더니 결국 구매군요. 한국도 평화유지군등의 파병이 잦아지는걸 고려하면 슬슬 고려해야 하겠지만 공군 예산 우선 순위를 보면 아마 힘들겁니다.ㄱ-
  • dunkbear 2012/03/22 19:09 #

    항시 운용 가능한 기체가 2대에서 4대로 늘어난다니 구매 안할 수가... 우리야 뭐... (ㅜ.ㅜ)
  • 가릉빈가 2012/03/23 10:37 #

    이건 마약의 맛이야!
  • dunkbear 2012/03/23 14:15 #

    하앜하앜....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호무호무한 검색

Loading

통계 위젯 (화이트)

1998
600
4957145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