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ales, Typhoons go wingtip to wingtip (기사 링크)
Flightglobal의 The Dew Line 블로그에 올라온 크레이그 호일 (Craig Hoyle)의 글로, 지난 3월 2일
부터 5일까지 프랑스의 상-디제 (Saint-Dizier) 공군기지에서 프랑스 공군의 1/7 '프로방스 (Prova-
nce)' 대대와 영국 공군의 제3 비행대대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합동 훈련이 새삼스러운 얘기는 아닙니다만, 최근 인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인 MMRCA (Medium Multi-Role Combat Aircraft)에서 치열하게 경쟁했었던 다쏘 라팔 (Dassault
Rafale)과 유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흥미있는 소식인 것이죠.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들은 링컨셔 (Lincolnshire)의 코닝스비 (Coningsby) 기지에 배치된 기
체들로, 2명의 조종사 및 12명의 정비요원들이 이번 합동 훈련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공군은
이번 훈련이 양국 공군이 서로 익숙해지는 걸 지원하기 위한 의도로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합동 훈련은 영국과 프랑스가 지난해 (2011년) 리비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NATO 주
도의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제재 및 공습을 지원하기 위해 라팔과 타이푼 전투기를 참여시키기 전부
터 실시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훈련은 2010년 11월 2일에 영국과 프랑스가 소위 "랭커스터 하우스 조약 (Treaty
of Lancaster House)"이라고 불리는 양국 간의 군사 및 안보 협정과 함께 증진된 군사협력 관계의
틀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공군의 라팔 전투기도 앞으로 몇달 내에 코닝스비 영국 공군기지를 방문할 예정이고, 올해
(2012년) 말까지 프랑스와 영국 공군에서 라팔 및 타이푼 조종사들 사이의 교환 프로그램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랑스와 영국의 군사 협력이 꾸준히 이뤄질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프랑스 국방부 홈페이지 (링크)
Flightglobal의 The Dew Line 블로그에 올라온 크레이그 호일 (Craig Hoyle)의 글로, 지난 3월 2일
부터 5일까지 프랑스의 상-디제 (Saint-Dizier) 공군기지에서 프랑스 공군의 1/7 '프로방스 (Prova-
nce)' 대대와 영국 공군의 제3 비행대대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합동 훈련이 새삼스러운 얘기는 아닙니다만, 최근 인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인 MMRCA (Medium Multi-Role Combat Aircraft)에서 치열하게 경쟁했었던 다쏘 라팔 (Dassault
Rafale)과 유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흥미있는 소식인 것이죠.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들은 링컨셔 (Lincolnshire)의 코닝스비 (Coningsby) 기지에 배치된 기
체들로, 2명의 조종사 및 12명의 정비요원들이 이번 합동 훈련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공군은
이번 훈련이 양국 공군이 서로 익숙해지는 걸 지원하기 위한 의도로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합동 훈련은 영국과 프랑스가 지난해 (2011년) 리비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NATO 주
도의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제재 및 공습을 지원하기 위해 라팔과 타이푼 전투기를 참여시키기 전부
터 실시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훈련은 2010년 11월 2일에 영국과 프랑스가 소위 "랭커스터 하우스 조약 (Treaty
of Lancaster House)"이라고 불리는 양국 간의 군사 및 안보 협정과 함께 증진된 군사협력 관계의
틀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공군의 라팔 전투기도 앞으로 몇달 내에 코닝스비 영국 공군기지를 방문할 예정이고, 올해
(2012년) 말까지 프랑스와 영국 공군에서 라팔 및 타이푼 조종사들 사이의 교환 프로그램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랑스와 영국의 군사 협력이 꾸준히 이뤄질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프랑스 국방부 홈페이지 (링크)
덧글
(유로파이터 함떼 만들려다 프랑스가
뛰쳐나가 만든 게 라팔)
못생겼다고 느끼신 건 미오짱과 비교하셔서... (퍽)
미해군기처럼 내장형으로 하면 안되려나...
그러고 보니 라팔과 타이푼이 배다른 형제 뻘이니 라팔이
팔리면 콩댄스, 타이푼이 팔리면 막춤을 추시는 게 어떨 지... ㅋㅋㅋ
라팔: 이건 글래머러스 한 거야.
타이푼은 의외로 인기(혹은 관심)도가 떨어지는 상황이고...!!!
역시 가쉽거리가 많아야...ㅋㅋㅋ
(타이푼? 먹는 겅미? 우걱 우걱...!!!)
같은 컨셉으로 만들어도 프랑스 놈들이 만들면 저렇게 우아해지죠.
콩댄스밖에 떠오르지않는 라팔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