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may acquire six former US KC-130Rs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지난 2월 21일 미국의 국방안보협력국 (US 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
gency, 이하 DSCA)이 일본에 중고 KC-130R 수송기 6대를 일본에 판매할 가능성을 미 의회에 통보
했다는 소식입니다.

ⓒ U.S. Marine Corps
KC-130R은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의 C-130 허큘리스 (Hercules) 수송기를 미 해병대에
서 운용할 공중급유기로 개량한 모델입니다. 현재는 KC-130R의 후계 기종인 KC-130J가 미 해병대
에서 현역으로, KC-130T가 미 해병대 예비군 (U.S. Marine Reserve)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DSCA는 이 도입이 일본 항공자위대의 낡은 수송기 전력의 현대화에 도움을 줄 거라면서 KC-130이
일본에 구호임무를 위한 인력 및 물자 수송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도입이
성사된다면 미화 1억7천만 달러 규모가 될 거라고 하네요.
일본의 요구한 도입 패키지에는 6대의 KC-130R 수송기를 비롯해서 롤스-로이스 (Rolls-Royce)의
T-56-A-16 엔진 30대, AN/APS-133 레이더 6대, AN/APX-119 트랜스폰더 (Transponder) 시스템
9대 (6대 장착, 3대 예비), 그리고 그 밖에 예비 부품과 부속, 지원 장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U.S. Marine Corps
이 패키지에서 KC-130R 기체 6대와 T-56-A-16 엔진 30대, 그리고 엔진들에 대한 재생, 개수 (over-
haul), 개량 및 군수지원은 잉여방산물자 또는 EDA (Excess Defence Articles)의 형식으로 일본에
판매될 거라고 합니다. 해당 패키지의 EDA 부분은 별도로 보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송기와 엔진의 재생, 개수 및 개량은 미 정부 인력이 수행할 거라고 하네요. 미 플로리다주의 탬파
(Tempa)에 위치한 CAE사에서 해당 기종에 대한 훈련을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술 이전은 이번
판매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일본이 미 해병대가 운용하던 중고 KC-130R 급유기를 수송기로 개량해서 도입한다는 게 이번 소식
의 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일본이 KC-130R을 급유기로 쓸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미
국의 DSCA가 보고한 내용을 봐도 공중급유에 대한 언급은 없기 때문이죠.

ⓒ U.S. Marine Corps
KC-130R이 대체할 기종은 해상자위대의 NAMC (Nihon Aircraft Manufacturing Corporation) YS-
11 다목적 수송기라고 합니다. 2011년 3월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구호활동을 하느라 비행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2015년 3월 퇴역 예정이던 것이 2014년 11월로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중고 기체를 들인 것은 신형 기종으로 대체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항공자위대의 C-130H 수송기나 카와사키중공업 (川崎重工業株式会社)의 C-1 수송기를
대체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정보를 주신 한국출장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출처 - 미 해병대 홈페이지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지난 2월 21일 미국의 국방안보협력국 (US Defense Security Cooperation A-
gency, 이하 DSCA)이 일본에 중고 KC-130R 수송기 6대를 일본에 판매할 가능성을 미 의회에 통보
했다는 소식입니다.
ⓒ U.S. Marine Corps
KC-130R은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의 C-130 허큘리스 (Hercules) 수송기를 미 해병대에
서 운용할 공중급유기로 개량한 모델입니다. 현재는 KC-130R의 후계 기종인 KC-130J가 미 해병대
에서 현역으로, KC-130T가 미 해병대 예비군 (U.S. Marine Reserve)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DSCA는 이 도입이 일본 항공자위대의 낡은 수송기 전력의 현대화에 도움을 줄 거라면서 KC-130이
일본에 구호임무를 위한 인력 및 물자 수송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도입이
성사된다면 미화 1억7천만 달러 규모가 될 거라고 하네요.
일본의 요구한 도입 패키지에는 6대의 KC-130R 수송기를 비롯해서 롤스-로이스 (Rolls-Royce)의
T-56-A-16 엔진 30대, AN/APS-133 레이더 6대, AN/APX-119 트랜스폰더 (Transponder) 시스템
9대 (6대 장착, 3대 예비), 그리고 그 밖에 예비 부품과 부속, 지원 장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U.S. Marine Corps
이 패키지에서 KC-130R 기체 6대와 T-56-A-16 엔진 30대, 그리고 엔진들에 대한 재생, 개수 (over-
haul), 개량 및 군수지원은 잉여방산물자 또는 EDA (Excess Defence Articles)의 형식으로 일본에
판매될 거라고 합니다. 해당 패키지의 EDA 부분은 별도로 보고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송기와 엔진의 재생, 개수 및 개량은 미 정부 인력이 수행할 거라고 하네요. 미 플로리다주의 탬파
(Tempa)에 위치한 CAE사에서 해당 기종에 대한 훈련을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술 이전은 이번
판매에서 언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일본이 미 해병대가 운용하던 중고 KC-130R 급유기를 수송기로 개량해서 도입한다는 게 이번 소식
의 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일본이 KC-130R을 급유기로 쓸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미
국의 DSCA가 보고한 내용을 봐도 공중급유에 대한 언급은 없기 때문이죠.
ⓒ U.S. Marine Corps
KC-130R이 대체할 기종은 해상자위대의 NAMC (Nihon Aircraft Manufacturing Corporation) YS-
11 다목적 수송기라고 합니다. 2011년 3월 일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구호활동을 하느라 비행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2015년 3월 퇴역 예정이던 것이 2014년 11월로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중고 기체를 들인 것은 신형 기종으로 대체하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항공자위대의 C-130H 수송기나 카와사키중공업 (川崎重工業株式会社)의 C-1 수송기를
대체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정보를 주신 한국출장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출처 - 미 해병대 홈페이지 (링크)







덧글
http://www.mod.go.jp/j/press/news/2011/10/14d.html
http://www.jiji.com/jc/zc?k=201110/2011101400864
예전에 일본 소식통으로 나온 얘긴데, KC-130R에 급유기능을 빼고 도입하며, 해자대의 YS-11M을 대체할거라고 합니다.
DSCA의 보고에는 급유 기능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급유기로 들이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흠.
C-17이나 An-124급이 전세계를 무대로 대륙과 대륙 사이를 이동하는 전지구적 수송기고....
일단 해보고 그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장비로 C-17이 필요하다는 논리라면 모를까.
마치 공부못하는 아이가, "전과목 교재를 저걸로 다 사주면 공부 잘 할 것 같은데요" 이러는 것 같아서.
진정한 매력(?)을 모른다는 게 문제라서 말이죠... 미국이야 애초부터 알고서 만든 기종이지
만, 영국과 호주 등은 도입하고 나서 이 녀석의 진짜 가치를 깨달았고, 그래서 후속 도입을
꾸역꾸역 진행했으니까요...
물론 나중에 C-17을 수년간 임대하는 식으로 굴려보고 영구 도입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신형 C-17은 기대할 수 없겠죠...
한국도 급유기로 저걸 약간 들여온다면 과연ㅇ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우리나라는 특수작전용이 아닌 이상은 쓸 데가 있나 싶네요.
호넷에 급유할 수 있군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저거 + 멀린 = 독도란 생각이 들어서 꺼림직하네요.
다 같이 체공시간 늘릴 수 있죠. ㅎㅎㅎ
- 저건 급유기로 쓸 것도 아니고... 일본은 KC-767J와 F-15J 조합만으로도
독도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겁니다... 쩝....
아무리 멀린과 KC-130 조합을 해도 수상함 전력이 어느 정도 접근하고 거기서 이륙해
야 할텐데, 그렇게 되면 우리 해군과 공군이 가만히 있을 리는 없을테니까요...
아, 물론 멀린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해자대 전력과 항자대 전투기 전력이 미리 혹은
동시에 우리 공군과 해군 전력을 요격할 것 같긴 하네요... 흠.
그런데, 독도 자체는 군용 헬기가 엄두를 못 낼 만큼 일본 본토에서 먼 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용도로 쓰인다면 말씀대로 헬기나 초계기 급유가 목적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