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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스웨덴제 장갑차를 테스트하는 미 육군 군사와 컴퓨터

U.S. Army To Test Israeli, Swedish Tanks in New Mexico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미 육군이 지상전투차량 또는 GCV (Ground Combat Vehicle)의 일환으로
이스라엘과 스웨덴의 장갑차들을 미 뉴 멕시코주의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 (White Sands Mis-
sile Range)에서 이번 봄에 테스트할 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입니다.


ⓒ unknown

구체적으로는 미 육군이 이스라엘제 나메르 (Namer) 장갑수송차량과 스웨덴제 CV90 (Combat V-
ehicle 90) 장갑차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GCV 프로젝트 담당인 앤드유 디마르코 (Andrew DiMarco)
대령이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 플로리다주의 포트로더데일 (Fort Lauderdale)에서 열린 미 육
군협회 (Association of the U.S. Army)의 겨울 심포지움에서 언급된 것으로, 이번 평가는 신형 보
병전투차량의 필요성에 부응할만한 현재 운용 중인 장갑차들을 미 육군이 살펴보는 거라고 합니다.

미 육군 교육사령부, 또는 TRADOC (Training and Doctrine Command)에서 파견된 팀이 지난 1월
에 이스라엘에 체류하면서 제네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스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
에서 개발한 나메르 장갑차에 대한 사용자 평가 (user assessments)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 unknown

디마르코 대령은 미 육군이 어떻게 이스라엘이 나메르 장갑수송차량을 설계했는 지에 대해 좋은 이
해를 많이 얻었다고 언급했습니다. TRADOC 팀은 또한 더 나은 감각을 얻기 위해 미군 병사들을 나
메르 장갑차에 직접 탑승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음 단계로 미 육군은 이번 봄에 나메르를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으로 가져와서 추가 훈련 및
사용자 평가를 실시할 거라고 하네요. 나메르와 함께 미 육군은 BAE 시스템스 (BAE Systems)에
서 개발한 스웨덴제 CV90 장갑차도 시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역시 BAE 시스템스에서 개발한 브래들리 M2A3 (Bradley M2A3) 전투차량과 제네럴 다
이나믹스가 개발한 이중 V자형 차체 (double-V-hull)를 가진 스트라이커 (Stryker) 장갑차도 같이
평가될 예정이랍니다. 근데 브래들리는 터렛 (turret)을 제거하고 평가될 예정이기도 하다네요.


ⓒ 2010 BAE Systems

미 육군이 고려한 다른 방안으로 독일제 푸마 (Puma) 보병전투차량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미 육
군은 푸마도 이번 봄에 화이트 샌즈 미사일 시험장으로 가져오려고 했지만, 들여오는 작업을 제 시
간에 맞추지 못했다고 디마르코 대령은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종류의 장갑차들을 테스트한다는 아이디어는 네트워트 통합 평가 (Network Integra-
tion Evaluation)의 일환으로 마련된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디마르
코 대령은 비용을 절감하고 이미 갖춰진 시스템을 활용하는 좋은 기회라고 지적했다네요.

현재 운용 중인 장갑차들을 평가하는 것은 미 육군이 GCV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시에 진행 중인
3개 사업 중 하나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미 육군은 내년 (2013년) 예산안에서 GCV 프로그램을 우
해 6억4천만 달러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 2010 BAE Systems

GCV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는 경쟁기술개발 프로그램 (competitive tec-
hnology development program)으로, 미 육군은 제네럴 다이나믹스 랜드 시스템스와 BAE 시스
템스에 제각기 이 프로그램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SAIC가 이끄는 세번째 팀은 경쟁기술개발 프로그램의 계약을 따지 못했고, 이러한 미 육군
의 결정에 불복해서 미 회계감사국, 또는 GAO (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에 항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12월, GAO는 SAIC의 항의를 기각했다고 하네요.

SAIC의 제안은 독일제 푸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SAIC이 주도하는 팀은 보
잉 (Boeing)과 독일의 클라우스-마페이 베그만 (Krauss-Maffei Wegmann, 이하 KMW) 및 라인
메탈 (Rheinmetall)사가 참여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 unknown

SAIC의 항의로 90일 동안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생산을 포함한 경쟁기술개발 프로그램의 스케
쥴도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이번달 초에 미 국방성은 2013년도 예산안을 내놓았는데, 이 프로그램
의 지연이 13억 달러의 예산을 절약할 것이라고 국방성 관계자들은 언급했다고 하네요.

현재 운용 중인 장갑차들의 테스트와 경쟁기술개발 프로그램 외에 GCV 프로그램의 세번째 요소
는 대체방안 분석 (Analysis Of Alternatives, 또는 AoA)이라고 합니다. GCV의 기술개발 프로그
램을 시작하기 전에, 미 육군은 대체방안 분석을 실시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미 육군은 GCV 사업의 첫번째 제안요구서 (RFP)를 취소했고, 나중에 대체방안 분석을 갱
신하지 않고 GCV 요구사항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대체방안 분석) 연구는 완전히 새로운
장갑차를 도입하는 것 외에 미 육군의 방안이 무엇인가를 좀 더 철저하게 제시하는 거라고 하네요.


ⓒ U.S. Air Force

이와 같은 노력들은 모두 미 육군이 GCV 프로그램에서 기술 및 생산 개발 (engineering and ma-
nufacturing development)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더 많은 비용관련 데이터와 기술 정보를 제공해
야만 한다고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노력을 앞으로 몇달간 수행하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미 육군은 GCV
장갑차에 대한 요구사항을 바꿀 수 있다고 하네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미 육군이 어떻게
테스트를 할 지는 모르지만, 여러 종류의 장갑차가 단일 주체에 의해 분석되는 건 꽤 흥미롭습니다.

장갑차 기종을 서로 비교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고 해도, 분명히 똑같은 테스트를 다 적용할테니 비
교할 수 있는 데이터는 나올 것입니다. 고로 미 육군의 시점에서 어떤 장갑차가 어떤 평가를 받았을
지는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가 도출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 U.S. Army


사진 출처 - 구글 검색 (링크)



덧글

  • 디쟈너훈 2012/02/24 10:59 #

    나메르 육덕간지...
    로리함따윈 없군.......쳇
  • dunkbear 2012/02/24 11:48 #

    생존이 로리로리보다 중요하니까요. ㅋㅋㅋ
  • hohoko 2012/02/24 11:14 #

    고강도 전쟁을 대비하는가요?
  • dunkbear 2012/02/24 11:49 #

    차세대 지상전투차량 사업에 쓸만한 데이터를 찾는 것 같습니다.
  • 셔먼 2012/02/24 11:24 #

    아무래도 브래들리만으로는 역부족인 모양이네요.
  • dunkbear 2012/02/24 11:49 #

    브래들리도 오래 해먹었으니까요.
  • KittyHawk 2012/02/24 11:25 #

    어쩌면 K-21 계획에서 도하능력이 과감히 포기되었을 경우 나메르와 같은 형태가 우리 육군에게 가장 현실적인 형태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어집니다.
  • dunkbear 2012/02/24 11:50 #

    생존력을 감안하면 확실히 그렇긴 합니다...
  • ttttt 2012/02/24 11:59 #

    '도하를 포기하면'이 가정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달리 생각하면 그 '고무쥬브'를 가지면서 지금의 방어력을 얻은 거죠.
    그러니 만약 더 높은 측면방어력이 요구되면, 이를테면 A1버전이라든가 그 이전에 키트 형식으로 그 공간을 장갑으로 채우는 건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죠.
  • 미망인제조기 2012/02/24 11:47 #

    분명히 이전의 차량들과는 다른 방향...을 찾는다고 느껴지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탑승원의 보호능력 과 적절한 방어(공격)성능에 대한 부분을 찾아 볼거 같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전장에 대한 대응시스템도...(저강도 분쟁지역... 도심지 전투...?)

    횡설수설 하게 되는데...결론은..
    "'어떤 방향으로 외계인을 고문할 것인가.PDF' 를 작성중입니다"
  • Powers 2012/02/24 11:48 #

    경쟁기술개발 프로그램이라 쓰고 경쟁 외계인 고문 프로그램인거죠.
  • dunkbear 2012/02/24 11:51 #

    독일 외계인의 고문기술은 확보하는 데 실패한 것 같지만요. ㅋㅋㅋㅋ
  • Powers 2012/02/24 11:47 #

    장갑차가 참 크고 강해보입니다.

    우리도 수중도하 같은 거 신경 안쓰고 견실한 놈으로 만들면 좋겠는데 쩝..
  • dunkbear 2012/02/24 11:51 #

    필요하니까 수중도하 기능도 만든 것이겠죠. 그렇다고 K-21이 종이짝도 아니구요.
  • 제너럴마스터 2012/02/24 11:55 #

    우리도 70톤급 짜리 신형 조립교만 도입했어도 K-21에 도하능력을 넣었을 필욘 없었을텐데 말이죠.
  • dunkbear 2012/02/24 11:58 #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합니다만... 도하능력이 필요하긴 해요...

    이 지역에서 진격하기 위해 조립교 가지고 놀다가는 허송세월할 겁니다...
  • gforce 2012/02/24 20:19 #

    dunkbear/ 북독일평원에 하천이 잔뜩 있는 독일 연방군도 전술차량의 자체도하가 의미없다고 보고 공병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데요(...)
  • dunkbear 2012/02/24 21:29 #

    gforce님 // 죄송합니다만 북독일 평원과 경기 북부가 같은 지형이었나요? 정말 몰라서 여쭙습니다.
  • gforce 2012/02/25 00:57 #

    냉전시 WTO의 공격축선 중 하나로 상정되었던 비텐부르크-함부르크 라인을 구글 어스로 찾아보시길. 그리고 경기도 북부를 구글 어스로 같은 축척으로 보시길. 경기도 북부는 양반입니다(...) 게다가 저곳 하천은 경기도보다 수심이 얕은 편이라 자체도하하려면 난이도는 더 낮습니다.
  • gforce 2012/02/25 01:07 #

    물론 진짜 지옥은 풀다 갭 라인이지만... 미군의 경우 기갑사단을 프랑크푸르트 지역에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브래들리의 설계에서 보듯이 기갑차량의 자체도하능력은 완전히 포기했죠. 도하 안하면 기동 자체가 심각하게 제한받는 지역을 주전장으로 상정하고 말입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2/25 07:36 #

    그렇게 K-21에 도하기능이 필요하다면 일부만 도하기능, 나머지는 포기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는 현수장치등을 더 강화해서 30~40톤으로 늘려서 방어력 강하하는게 낫지않나 생각하곤 하지요.
  • dunkbear 2012/02/25 09:28 #

    gforce님 // 찾아봤습니다. 확실히 언급하신 지역에 호수나 강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네요. 하지만 구글 어스
    로 보이는 게 다는 아닙니다. 제가 직접 사는 지역이라서 잘 알거든요. 구글어스에 표시된 경기 북부는 모든 걸
    보여주지 않고 있으니까요... (그건 독일도 마찬가지겠지만서도...)

    3번 국도 방향으로 접하는 한탄강이야 조립교건 K-21의 도하능력이건 통하지도 않으니 별외로 치더라도 구글
    어스조차 잡지 못하는 자잘한 물줄기는 이 지역에 의외로 많습니다. 말라버린 냇가까지 합하면 더 골 때리지만
    요. K-21에 도하능력을 부여하는 데 수긍하면서도 회의를 느끼는 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말라버린 물줄기나
    홍수대비용으로 만든 수로 등은 우기가 아닌 이상은 육로나 다른 없으니까요.

    하지만 재수 없게 우기에 작전을 한다면 물이 넘치는 곳이 한둘 아닐 겁니다. 그럴 때는 필요한 기능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수긍"한다는 것이죠. 독일 지역은 가보질 않아서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참고로 경기 북부는 언급하신 독일 지역과 한가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최전방이라는 점. 함부르크-비텐베르크
    라인도 전쟁 터졌으면 아수라장이 되었겠지만, 여기만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평시 훈련하느라고 이동하는 우리
    군의 기갑차량 행렬을 보면... 다리나 도로가 한두개 끊겼을 때 벌어질 X랄을 생각하면 끔찍하다는...

    누친님 // 저는 그럴 바에는 아예 도하기능 없애는 게 낫다고 봅니다. 그 기능 없애고 다른 기능을 강화하는 게
    오히려 낫다고 보거든요. 공병전력은 따로 더욱 강화하고 말입니다.
  • gforce 2012/02/25 14:04 #

    풀다 갭이랑 비텐부르크 라인은 NATO가 WTO의 주요 공세축선으로 상정한 지역입니다. 최전선 맞습니다. 그것도 80년대까지는 NATO WTO 양자가 전술핵 대량 투발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던 장소죠. 그 때문에 전차 방호력을 포기해가면서까지 기갑차량의 기동력을 강조했지만 자체도하능력은 넣지 않았습니다. 이게 뭘 의미할까요?

    그리고, 도하능력의 필요를 인정한다고 쳐도 수상도하능력은 과도한 요구 맞습니다. 다른 차량들이 싸그리 잠수도하인데 K21 혼자 더 깊은 하천 넘어가서 뭘 하려구요?;;;
  • dunkbear 2012/02/25 15:59 #

    - 지금도 최선전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것 같습니다만... 말씀대로 당시에는 그랬겠네요. 자체도하
    능력을 포기했다는 건 결국 독일군이 자기들 기갑전력 운용의 개념에서 말씀하신대로 공병대에 전적
    으로 의존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독일군이 기갑전력의 도하능력을 넣지 않았다는 사실은 왜 우리 육군이 굳이 K-21에 수상도하
    능력을 넣었는 지를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gforce님 지적처럼 우리 육군의 그러한 요구가 쓸모없
    었다는 의견에는 근거를 실어주겠지만 말이죠.

    왜 우리 육군에서 K-21에 이런 기능을 넣은 건지 구체적인 설명이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알아야
    이게 뻘짓인지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던 건지 파악이라도 하죠... 우리나라의 특정 지역의 지형 가지고
    추상적으로 따져봐야 답이 안나오네요... 제 내공이 밑바닥이라서 그렇기도 합니다만... 쩝.
  • 루드라 2012/02/24 11:57 #

    사실 가격과 비용 문제 빼고나면 장갑차가 굳이 전차가 가벼워야 할 이유가 없을 거 같습니다.
  • dunkbear 2012/02/24 11:59 #

    가격과 비용 걱정 없으면 방호장갑과 최고로 빵빵한 엔진으로 도배하겠죠. ㅋㅋㅋㅋ
  • 미망인제조기 2012/02/24 13:48 #

    기술 / 전장환경 등등을 생각해서 적정선을 찾아야죠.
    죄송한 이야기지만, 가벼워야 할 이유는 없지만... 아시다시피 '절대'라는 이름을 붙여 탄생했다 망했던 물건들이 2차대전중 독일에서 몇몇이 있었으니까요.
  • 루드라 2012/02/25 02:58 #

    위의 글은 전차보다라고 쓴다는게 전차가 라고 썼네요.
  • StarSeeker 2012/02/24 12:40 #

    사실... 공병장비의 경우에는 지구방위대 조차 충분하지 못하다는 평을 들으니까요

    이라크전떄도 천하의 천조국이 도하장비가 충분히 못해서 영길리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니...-_-;;;
  • dunkbear 2012/02/24 15:36 #

    그런 경우도 있었군요. 공병장비 쪽에서도 천조국이 갑인줄 알았는데...
  • gforce 2012/02/24 19:40 #

    dunkbear/ 미군은 현재 70톤에 달하는 M1 전차가 도하할 수 있는 부교가 없습니다. 영국군이 보유하고 있죠.
  • dunkbear 2012/02/24 19:43 #

    gforce님 // 컥... 그렇군요... (ㅡ.ㅡ;;;)
  • 누군가의친구 2012/02/25 07:49 #

    사실 미군은 공병분야가 약한 편입죠. 최근에서야 보강된거지 그전에는 빈약했습니다.(걸프전 직전 M9 ACE 급히 투입한거 생각해보면... 참고로 그거 방어력은 취약합니다.) 반면 영국은 대영제국의 역사가 말하듯 식민지를 경영하다보니 공병대가 강할수 밖에요. 그 공병전차의 효시인 호바트 소장의 퍼니전차만 봐도 영국군입죠. 그외 공병이 엄청 기피하는 M2 장간조립교도 개발한건 영국이고 말입니다.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2/24 13:10 #

    장갑차들을 대여한 거겠죠? 그런데 저런 걸 잘 대여해주군요. 국가기술을 누출시킬 위험이 있는데
  • 가릉빈가 2012/02/24 13:43 #

    이스라엘과 미국의 관계를 생각하면 문제 없을듯...
  • 제너럴마스터 2012/02/24 14:39 #

    나메르 외주생산하는 업체가 미국의 제너럴 다이나믹스사입니다.
  • dunkbear 2012/02/24 15:37 #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제조사와 도입국가들이 모두 미국과 연관된 나라들이니까요. ㅎㅎㅎ
  • 가릉빈가 2012/02/24 13:43 #

    역시 이스라엘제라고 할 수 밖에 없는 마인드의 디자인인듯...
  • dunkbear 2012/02/24 15:38 #

    오직 생존성만을 위해 설계된 장갑차죠. 저게 전차 차량을 채택한 것으로 아는데... 뭐 였더라?
  • StarSeeker 2012/02/24 15:50 #

    메르카바 mk4를 기반으로 했지요...

    메르카바mk4의 포탑만 떼어 버리고, 장갑차로 만들어버렸으니... ㅎㄷㄷ
  • dunkbear 2012/02/24 18:46 #

    맞습니다... ㅎㄷㄷㄷ;;;
  • 척 키스 2012/02/24 14:29 #

    슬슬 노인학대를 끝내고(노인학대보단 그냥 있는 걸로 버틴 것에 가깝지만...) 새로 IFV, APC겸용이 가능한 물건 만들어보려고 테스트하는 거군요. 아마 신규 차량이 나오려면 시간 꽤나 걸리겠군요.
  • dunkbear 2012/02/24 15:38 #

    진정한 노인학대의 종말은 제가 조금 전에 올린 M113 장갑차지만요. ㅎㅎㅎ
  • 메이즈 2012/02/24 14:34 #

    1. 솔직히 전면전 대비 노하우. 그 중에서도 지상전이라면 미국보다는 이스라엘이 더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미 지상군의 경우 사실상 해공군의 압도적 우위 속에 잔적 소탕 등 저강도 전투 위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익숙해진지라 의외로 전면전 대비 노하우나 군사력은 많이 떨어져 있는 게 현실이고, 반대로 이스라엘은 그런 압도적 우위 없이 전쟁을 수행해왔기에 그런 측면에서 미국보다 유리하기 때문이죠.

    현재 미국이 이스라엘의 장갑차를 테스트하는 건 그런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약소국이나 심지어 적에게도 필요한 건 배워야죠.

    2. 물론 dunkbear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문제는 K-21의 도하능력이 좋은 편도 아닌데다(자국넷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거저거 맞춰야 할 게 너무 많더군요. 전장에서 신속 대응이 필요할 때 그런식의 복잡한 일 처리는 자살행위입니다) 그 때문에 방어력이 너무 심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K-21도 IFV의 기본은 갖추고 있는지라 야지에서의 전투가 중심이라면 나름대로 최소한의 방어력이 보장된 전면장갑을 중심으로 생존성 확보가 가능하지만 시가전 등 측후면 노출가능성이 큰 전투에 투입될 경우 상당히 심각한 위협에 노출될 수 있고(북한군은 이라크 저항세력이나 탈레반과는 차원이 다른 화력을 가진 적입니다), 시가전이나 저강도 전투를 아예 하지 않을 생각이면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도하능력을 포기하는 게 낫다고 봐야겠죠.

    물론 군당국이 지금까지 도하능력을 유지시켜 온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없애는 게 놔두는 것보다 낫습니다. 한반도 지형특성상 자력도하가 반드시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이건 자력도하 하나에 지나치게 신경쓴 나머지 더 중요한 것을 포기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 dunkbear 2012/02/24 15:42 #

    1. 저는 나메르 장갑차의 성능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등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특별히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2. 저도 특별히 도하능력의 채택을 찬성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육군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는 것이죠. (^^) 말씀대로 생존성
    과 방어력이 도하능력보다는 훨씬 더 중요하니까요. 다만 북한 지역 도심에서의 시가전이나 저강도 분쟁에서는 솔직히 독일
    제 푸마나 이스라엘제 나메르조차 버틸 수 있을 지가 의문입니다... 무기보다는 보전합동 전술의 노련한 운용이 더 절실하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 dunkbear 2012/02/24 15:52 #

    1-1. 참고로 덧붙이자면, 제 답글이 메이즈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이 틀렸다는 의미는 절대 아님을 거듭 밝힙니다. 쓰고
    나니 좀 약간 기분 나쁜 표현이 된 것 같아서... (ㅠ.ㅠ) 제 생각은 미 육군이 어디까지나 나메르의 "하드웨어적"인 측면
    만 고려해서 빌려간 것이지, 나메르에 담긴 이스라엘 육군의 개념과 철학에 의미를 두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
    국 업체가 만들었고, 이스라엘과의 관계도 있으니 말입니다.
  • 존다리안 2012/02/24 15:58 #

    나메르 말인데... 설마 섀시가 메르카바와
    공유하는 건 아니겠죠? 보기륜만 얼핏
    보니 구소련제 차량을 개조한 건 아니고요
  • dunkbear 2012/02/24 18:41 #

    메르카바 4의 차체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김반장 2012/02/24 17:21 #

    3번째 사진... 이건 장갑차도 아니고 땅크도 아니고.....
  • dunkbear 2012/02/24 18:45 #

    CV90 계열인 CV90120입니다. 120mm 활강포로 무장해서 '자칭' 전차로 부르죠.

    http://www.baesystems.com/ProductsServices/landa_hagg_product_cv90120.html
  • 티오타오 2012/02/24 22:15 #

    솔직히 나메르 보면서, 저 스펙으로 돈 처바를 바에야 아예 땅크를 하나 더 만들지.. 했었는데..
    어느 순간 저런 유형이 대세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CV90은 역시 2연장 후장식 박격포 모델이 제일 간지나는 듯~~
  • dunkbear 2012/02/24 22:41 #

    뭐... 메르카바 IV 만드는 것보다는 싸겠죠. ㅎㅎㅎ
  • 콜드 2012/02/24 23:13 #

    한 번 타보고 싶다 헠헠
  • dunkbear 2012/02/24 23:27 #

    군대 가시면 됩니다. 우리가 개발한 K-21도 좋습니다. (얌마)
  • 계란소년 2012/02/25 01:35 #

    하지만 나메르가 미군이 원하는 타입은 아닐 듯...생존성도 생존성이지만 신속기동성 전개력 같은 부분도 어느정도 고려할 듯 하니까요.
  • dunkbear 2012/02/25 09:30 #

    양군의 운용 개념이 다르니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테스트는 정말로 테스트일
    뿐이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요즘 장갑차 추세가 어떻게 돌아가나"하는 걸 파악해보려
    는 의도라고 봐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2/25 07:53 #

    이스라엘은 전차를 개조하여 장갑차로 만들어 사용한 전례가 있으니 나메르가 탄생할수 있던 거지요. 하긴 중동전쟁때 M113이 중기관총에 그대로 관통당하여 탑승자 전원이 전멸하는 경우가 빈발하다보니 장갑차의 방어력에 엄청 신경썼고 말입니다. 물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무장을 원격조종 기관총으로 제한했지만 말입니다.
  • dunkbear 2012/02/25 09:31 #

    어차피 나메르의 무장을 그보다 더 강하게 할 거면 그냥 메르카바 전차 더 찍어내는 게 나을테니까요...
  • 공청석유 2012/02/27 20:55 #

    뭐..나메르는 철저하게 이스라엘 환경에 맞추어진..좀 특수한 장갑차라 봐야지,
    범용? 장갑차로 보기는 어렵죠..
    저거 중량이 무려 60톤입니다...60톤..

    그저 범용전투 장갑차로서는 최대 43톤까지 장갑을 바를수 있는 퓨마 정도가 한계라고 봅니다.
    여튼 독일 애들은 뭘 만들어도 참 든든하게 만든다는...ㅎㅎ

  • dunkbear 2012/02/27 21:19 #

    센츄리온을 시작으로 T-54/55를 거쳐 메르카바로 진화한 전차 개량형 장갑차의
    최신작이니 말입니다... 이스라엘 아니면 나오지도 않았을 기종이죠. 나메르나 푸
    마 모두 자국 육군의 나름대로의 사상을 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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