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일요일에 영국의 차세대 미사일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이미 그때부터 심한 감기
몸살님이 친히 이 누추한 몸을 왕림(?)해주시는 바람에 지금까지 포스팅은커녕 답글도 제대로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저께는 잠도 못잤을 정도로 몸이 쑤시는데... 으허허... (ㅠ.ㅠ)
2.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방금 전에 간단 포스팅 2개 올렸습니다. 답글들은 몸 컨디션이 더 나
아지는대로 마저 올리겠습니다. 양해를... (^^)
3. 오늘은 서울에 갔다 왔는데 (병원입니다. 감기하고는 별개로 저의 오랜 지병 때문에... 지금
당장 심각한 건 아니구요. ㅎㅎㅎ) 돌아오는 길에 눈이 미친듯이 쏟아지는데... 우워... 오늘 퇴
근하신 분들 지옥겪으셨을 것 같습니다... ㅎㄷㄷ;;;;
4. 오다보니 제가 사는 지역의 부대장병들도 서서히 신형 위장복과 베레모를 착용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근데 신형 위장복은 생각보다 흐릿하고, 베레모는 의외로 돋보이지만 여름
에는 장병들이 기존의 군모에 달린 챙을 그리워할 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5. 라팔 관련 포스팅을 해서 하나 덧붙이지만... 얼마 전에 F-X2 사업을 진행 중인 브라질의 셀
소 아모랭 국방장관이 올해에 이 사업이 결론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고 사실은 그럴 가능
성 거의 없다)"고 언급한 1-2주전 기사가 생각나네요.
근데 그 기사에서 흥미를 끈 것은 아모랭 장관이 브라질 공군의 미라지 2000 전투기들의 유지
비가 비싸다고 언급했다는 겁니다. 미라지 2000 기종의 유지비가 싸지 않다는 건 특별히 비밀
은 아니지만... 브라질의 미라지 2000은 프랑스로부터 중고로 12-13대 들여온 것이거든요...
아무리 유지비가 쎈 편인 기종이라고 해도 12-13대 수준인데 우는 소리하는 게 좀... (ㅡ.ㅡ;;)
6.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3차 FX 사업에 뜻밖에도 로리펜이 뛰어들었습니다. 근데 단발엔진 기
종이 참여할 자격이라도 되나... 아무튼 깜짝 소식이네요. 로리펜 홧팅!!!
결론 :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회원님들은 누친님의 콩댄스를 기원하시리라 믿씁니다!!! (오잉?)
덧글
그런 의미에서 다소의 행동이 아~아주 수상쩍군요. 쿨럭!
- 저도 수상쩍습니다. ㅎㅎㅎ
5.확실히 겨우 미라지2000 몇대 되지도 않는걸로 징징거리는걸 보면, 타이푼이나, 라팔 운영은 그냥 접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냥 팔콘이나 로리펜으로 달려야...(....)
6.뭐, F-35도 단발전투기니까요. 엔진 갯수는 크게 문제가 없을듯한데... 문제는 체급이 체급인지라...
마치 잘 빠진 모델 언니들 모인 곳에서, 귀여운 아가씨 하나 끼어든 형국이랄까요? (전자발찌 차겠군...) 사브도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정보획득삼아 참여하는 분위기던데 말이죠...
5.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도 라팔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체 전투기 개발 때문인데...
6. F-35를 잊고 있었네요. 말씀대로 그 외에도 다른 장벽이 있지만서도...
(그게 매번 가능했다면 인류는 오래전 인구폭발로 멸망했을지도...?)
2. 포스팅은 적당히... 건강의 쵝오 입니다.
(누구든지 알지...요... 밧두..!)
3. 걸어가도 됩니다. 집까지...
(미끄러져서 땅사 놓으면 부동산좀 만지는 거죠...)
4. 신형 야상을 입고 다니는 병사를 보기는 본거 같은데, 그리 강렬한 인상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런게 신형 위장패턴의 능력...?)
5. 라팔을 위해서 미라쥬 2000 을 깐다...?
(그러니 록마는 35를 위해서 16을 까야 하는 겁니다...Ang?)
6. 기술요구조건을 제대로 만족 시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로리를 거부/반대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요구조건을 충족시켰으니 가능 하겠죠?
(하지만, 아마 '스XX'능력에 '현혹'되어 있거나 'X비'의 떡밥을 물고 있는 상황이라면... 아마도 PAKFA가 포기 하는 현실이 대한민국 군장비 도입에 관련된 현실이 아닐까 하는 기분나쁜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2.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
3. 어익후, 좋으시겠네요. ㅎㅎㅎ
4. 오오... 그런 것이었군요!!!!
5. 누구를 위해서 누구를 까는가....
6. 사브에서는 그리펜 NG를 내세워서 최대한 해볼려고 하겠죠... 쉽지는 않겠지만...
6. 팍파가 빠졌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로리펜이 뛰어들었단 소식은 여기오고 알았네요. 과연 그 복마전에서 로리가 살아남을수 있을련지...
6. 애초부터 큰 기대는 안하고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3. 이쪽은 좀 전에 그쳤습니다. 눈은 아무리 열심히 치워도 쌓이고 또 쌓이더군요. ㄱ=
4. 그래도 보급에 큰 지장은 없나 보네요. 신형 방탄복과 의료 장비도 하루빨리 지원되야 하는데 말이죠.
5. 13대 가지고 유지비 타령을 하다니 이 무슨 밥상 앞에서 반찬투정하는 소리랍니까(...).
6. 로리펜, 무서운 아이!!
결론: 제 귓속에서 자동적으로 포청천 주제가가 흘러나오는군요(...).
3. 악마의 ddong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더군요. ㅎㄷㄷ;;;;
4. 병력은 많은데 예산은 한정적일테니까요. 그래도 점차 개선되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신형 앰뷸런스도 보이기 시작하고 말이죠...
5. 아무리 전쟁의 위험이 적은 지역이라고 하지만 좀 거시기 하죠...
6. 무섭죠... ㅎㄷㄷㄷ;;;
결론: 포청천!!!!
원래 '쌍발기'가 입찰대상이었다가 '스텔스'때문에 단발도 포함되고 나중에 스텔스의 효용문제가 불거지면서 이것마저도 희석되었지요.
이 모든 악의 축은 F-35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스텔스의 효용 이슈도 고민이죠. 도입과 유지비용은 엄청난데 스텔스 무력화 기술이
상용화 되는 날에는 왕창 도루묵이 되니 말입니다... 문제는 그 날이 엄청 빨리 올지도
모른다는 것....
- 악의 축 = F-35 : 동감입니다. 제 시간에 제대로 개발만 되었어도...
3. 그래서 독일연방군 고어텍스로...(...)
4. 원래 위장복은 흐릿하게 만들지요. 저는 작년 가을에 롯데리아에서 휴가나온 군인이 입고 있던걸 봤습니다.(...)
5. 라팔은 안될겁니다.
6. 정말 충공깽이었습니다.(...) PAK-PA는 어찌하고 로리펜이...(...)
결론: 그럴리가 없어요!!!!
3. 부럽슴다... (ㅠ.ㅠ)
4. 원래 그렇게 나오는 것이었군요. 효과는 충분하지만서도. ㅎ
5. 근데 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댄스!!!!)
6. 뭐.. .러시아로서는 현실적인 선택이었죠. 현 정권이 들어서면
서 러시아하고의 관계도 소원해졌고 하니...
결론 : 그럴 리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이 아닌가 봅니다.
예!!!!!!!!!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ㅇ
했으면 좋겠습니다 'ㅅ'
그리고 단발 문제의 경우 원랜 쌍발 대형기(그러니까 슬램이글)였으나 F-35의 참여를위해 조건을 완화했슴다
네. 제가 잊고 있었습니다. 감기 때문에 정신이 헤롱헤롱~~~
감기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거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과거에 교통사고로 다쳤던 부위까지 아프더군요...;;;;
여튼 작살이었음..
몸조리 잘하세요...오래 갑니다...
- 과거에 다치신 그 부위는 앞으로 계속 아프실 것 같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제초
기에 다리를 다치셨는데, 십수년이 지난 지금도 비가 오거나 할 때는 쑤신다고 하
시더군요...
- 감사합니다. 정말 오래가는 감기죠. 신경써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