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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서 활약하는 독일군의 박서 장갑차 군사와 컴퓨터

Boxer Baptism Of Fire (기사 링크)

Aviation Week의 Ares 블로그에 올라노 니콜라스 피오렌자 (Nicholas Fiorenza)의 글로, 독일연
방군 (Bundeswehr)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활약 중인 박서 (Boxer) 장갑수송차량의 영상물을 제작
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영상물 내용에는 야간에 작전 중인 박서 장갑차의 모습도 나옵니다.


ⓒ Ralph Zwilling / Bundeswehr

지난 4달 동안, 5대의 박서 장갑차가 아프가니스탄의 마자리샤리프 (Masar-e-Sharif) 지역에 배
치된 기동부대 (Task Force)의 일부로 포인트 노스 관측소 (Observation Point North)에서 작전
중이라고 합니다.

독일연방군은 아프간에 파병된 장병들이 30mm 두께의 방호능력, 20 구경 기관포, 고기동 능력 및
야간 전투능력을 겸비한 박서 장갑차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물에서는 박서 장갑차가
급정거하는 모습과 푹스 (Fuchs; 여우) 장갑수송차량보다 크게 향상되었다는 인터뷰도 나옵니다.


ⓒ Bundeswehr

박서가 더 많은 마력과 빠른 가속도를 가진 점이 푹스 기종보다 더 우월한 점이라고 하네요. 그 외
에도 영상물은 아프간의 수도 카불과 쿤두즈 (Kunduz) 사이의 도로를 야간 정찰하는 박서 장갑차
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 때 운전병과 사수는 모든 걸 야간투시 장비에 의존한다고 합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이번 아프간 파병을 통해 향상될 필요가 있는 부분도 드러났다고
하면서, 물자를 실을 수 있는 추가 공간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독일군의
박서 프로젝트 책임자는 아프간에 박서 장갑차가 추가 배치될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 Ralph Zwilling / Bundeswehr

오는 2월까지 최대 20대의 박서 장갑차가 추가 배치될 것이고 이 중에는 처음으로 박서의 지휘차량
모델도 포함될 것이라고 하네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외계인 고문능력(?)에서 미국과 쌍
벽을 이루는 독일 기술력의 결과물이라서 그런 지 역시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


사진 출처 - 독일연방군 홈페이지 (링크) / 영상 출처 - 유튜브 (링크)



덧글

  • Nine One 2012/01/26 19:42 #

    돈 값을 하는 복서군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저 정도는 해야죠.
  • dunkbear 2012/01/26 19:50 #

    그러게 말입니다. 역시 독일은 지상군 장비에서는 갑이에요...
  • 라라 2012/01/26 19:43 #

    지뢰에 대한 방호력은 어느정돈지요?
  • dunkbear 2012/01/26 19:54 #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V자 형태의 차체로 폭발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이라고 하더군요.
  • 누군가의친구 2012/01/26 21:30 #

    지뢰의 유폭에 대응하여 2중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 KittyHawk 2012/01/26 20:31 #

    역시 박서로군요.
  • dunkbear 2012/01/27 12:14 #

    넵. 가격이 비싸도 성능은 알아주는 듯 합니다.
  • 셔먼 2012/01/26 21:02 #

    길쭉한 전면 경사장갑을 보니 12.7mm 전면 공격에 대한 방호력은 확실할 듯 하네요.
  • 누군가의친구 2012/01/26 21:29 #

    차체 전면의 경우 30mm AP탄을 방어할 정도입니다. 차체 소재가 고장력 강판이고, 추가로 모듈장갑구조라 추가로 장갑을 달거나 신형장갑을 달수가 있습니다.
  • 셔먼 2012/01/26 21:33 #

    누군가의친구//과연!! 독일 육군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 ttttt 2012/01/26 23:28 #

    30미리 AP쏠 화포는 공격헬기, 무인기가 알아서 제거했겠죠.
    경사장갑을 무력화하려고 계곡 위에서 꽂아버릴 14.5미리만 제대로 막아내면 다행이 아닐지..
  • dunkbear 2012/01/27 12:14 #

    ttttt님 // 그렇게 할만한 게릴라 부대가 몇이나 있을 지는 의문이지만요...
  • Warfare Archaeology 2012/01/26 21:07 #

    오호~멋진데요?? 호오~~~
  • dunkbear 2012/01/27 12:15 #

    멋지죠... ㅎㅎㅎ
  • Ladcin 2012/01/26 21:24 #

    퓨마와 박서라... 그만해 이 미친놈들아! 외계인들의 체력은 이미 0이라고!!
  • dunkbear 2012/01/27 12:15 #

    그래도 고문은 계속 됩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1/26 21:32 #

    사실 영국이 생산포기 해서 비용부담을 독일과 네덜란드가 떠안은 터라 단가가 올랐고 독일의 경우 잠정 포기하려고 했는데 관련된 사업체가 많아서 결국 다시 부활했지요.ㄲ
  • dunkbear 2012/01/27 12:15 #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영국은 왜 애시당초 끼어들어서 다른 나라들 애먹이는 지... (ㅡ.ㅡ++)
  • 한국출장소장 2012/01/26 21:54 #

    뒤에 있는 안토노프가 더 눈에 들어오는 1인(...)
  • dunkbear 2012/01/27 12:15 #

    확실히 눈에 띄는 수송기죠. ㅎㅎㅎ
  • 메이즈 2012/01/26 22:10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프간에서의 전훈을 남의 일로만 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북한의 경우에도 아프간 못지 않게 산악 지대 위주에 사회 인프라는 바닥에 가까운 환경이고 전시 북한 지역에서의 전투 대부분은 북한군의 전쟁 수행 역량으로 보건대 아프간에서 벌어지는 것과 비슷한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 dunkbear 2012/01/27 12:16 #

    네. 그 점이 걱정이죠. 다만 북한은 아프간처럼 부족으로 분화된 사회는 아니라서 권력층이
    백기를 들기만 한다면 대부분의 민관군에서도 따를 가능성이 높을 지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1/26 22:11 #

    계속 보내는군요.
  • dunkbear 2012/01/27 12:17 #

    보내야죠. 캐나다는 레오신 2도 보내는 마당에... ㅎㅎㅎ
  • Eraser 2012/01/26 22:35 #

    멋진데

    1. 굳이 모듈식박스를 설계했어야 했냐는 의문

    2. 성능만큼이나 비싼가격 (성능은 동급 차륜장갑차 씹어먹는데 가격도 모친부재)

    무겁고 고출력에 비싸고 방탄성능도 좋지만...
  • 미망인제조기 2012/01/27 00:52 #

    적절치 못한 답변일지는 모르겠지만, 모듈 설계는 가격과 성능 그리고 필요성이라는 부분에서 절충적으로 찾아 낸 부분입니다.
    저런 차량의 배치 지역의 분쟁 강도 (이를테면 간단한 총격전 부터 대규모 접전 까지)에 따라 장갑을 선택할 수 있는 사항과, 이동(공중 투하 까지는 아니지만)시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방법이죠.

    모듈식 설계이외에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고정 장갑이라면, 기존(기본) 장갑의 한도를 벋어난 분쟁 지역이라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고, 또한 기존 장갑 이하의 분쟁 지역에서는 기름먹는 하마... 가 되겠지요. 분쟁 지역에서는 일단 '생존'(장비나 인원 물자)이 우선이겠지요
  • 미망인제조기 2012/01/27 00:55 #

    추가하자면, 파손시 손쉬운 정비도 가능해 집니다. 단일 장비를 만능으로 만들어 내기는 제약조건이 너무 많은 시대고(사실 만능은 업지만), 특히 요즘은 경제부분의 문제에서는 민감하니까요.
  • Eraser 2012/01/27 01:09 #

    장갑은 탈부착식이 활용되는데.. 박서는 그 보병탑승공간 자체가 모듈식이고 다른 모듈로 교환할 수 있지만 반면에 다른 차륜 장갑차들은 전통적인 구조에 생산단계에서의 변경으로 계열형 문제없이 생산하는데도 그게 굳이 필요했었냐라는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저런 모듈설계라고 만든 탈착식 컴포넌트들의 결과가 하나같이 신통치 않아서 더 그렇기도 하고..
  • dunkbear 2012/01/27 12:19 #

    모듈형 설계의 이유는 사실 하나죠. 적은 물량의 차량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Eraser님 지적대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차량을 제조해서 보급한다면, 그리고 그 차량들
    이 해외 파병보다는 국토방위에 배치된다면야 그게 낫겠지만, 해외파병군 위주로 재편
    되는 현실인만큼 독일이나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는 저런 모듈형이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 공청석유 2012/01/27 09:25 #

    전투중량이 33톤에 이르는 괴물 같은 넘이니,
    방어능력이야 확실하겠지만...
    문제는 돈..돈돈.....
    대당 도입 가격이 340만불이 넘었다죠..ㅎㅎ
  • dunkbear 2012/01/27 12:20 #

    네. 드럽게 비싼 장갑차죠.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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