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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이거 공격헬기를 인도받은 호주 육군 군사와 컴퓨터

Australia receives final Tiger attack helicopter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호주군이 발주했던 유로콥터 타이거 (Eurocopter Tiger) 공격헬기의 마지막
기체를 인도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서 호주군은 총 22대의 타이거 공격헬기를 갖추게 되었습니
다. 공격헬기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무장정찰 (armed reconnaissance) 헬기로 도입된거죠.


© Commonwealth of Australia

타이거 헬기는 호주 육군의 벨 (Bell) 206B-1 카이오와 (Kiowa) 및 UH-1H 이로쿼이 (Iroquois) 헬
기들을 대체하기 위한 '프로젝트 에어 87 (Project Air 87)' 계획에 따라 도입되었습니다. 카이오와
와 이로쿼이 모두 건십 (gunship)으로 운용되고 있었죠.

호주의 타이거 전력은 다윈 (Darwin)에 위치한 호주 육군의 제1 항공대대 (1st Aviation Regiment),
퀸즐랜드 (Queensland)의 오키 (Oakey)에 위치한 호주 육군 항공훈련센터 (Army Aviation Train-
ing Centre) 그리고 호주 남부의 에딘버러 공군기지 (RAAF Edinburgh)에 각각 배치되어 있습니다.

유로콥터의 호주 자회사인 오스트레일리언 에어로스페이스 (Australian Aerospace)사가 '프로젝
트 에어 87' 계획 아래 브리즈번 (Brisbane)의 시설에서 헬기의 조립을 맡았고, 그 외에 조종사 훈
련, 프로그램 관리 및 퇴역할 때까지 헬기를 지원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 Commonwealth of Australia

오스트레일리언 에어로스페이스사의 CEO인 옌스 괴네만 (Jens Gönnemann)은 (타이거 공격헬
기의 마지막 기체가 인도된) 이 날이 호주 육군 항공대, 호주군 및 호주의 항공분야에 위대한 날이
라고 자화자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타이거 공격헬기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프로그램이었고, 어느 정도의 어려움도 있었다고 건네
만 CEO는 회고했습니다. 또다른 타이거의 운용주체인 프랑스 육군은 올해 (2011년)에 이 헬기를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했고 리비아 작전에도 참여시킨 바 있습니다. 독일과 스페인도 도입국가죠.

타이거는 기수 터렛 (nose turret)에 위치한 30mm 기관포, 70mm 로켓과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의 AGM-114 헬파이어 (Hellfire) 미사일을 주무장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체는 복합재료
로 만들어져서 RCS (Radar Cross Section)을 줄이면서, 더 가볍고 날렵하다고 하네요.


© Commonwealth of Australia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마찬가지로 유로콥터 계열인데다 (개발사인 NHI의 지분 60 퍼센트 이상
을 보유하고 있죠) 조립도 오스트레일리언 에어로스페이스사에서 진행된 MRH90 헬기가 호주 정부
의 "우려되는 국방사업 (Projects of Concern)" 목록에 오른 건 타이거 사업과 사뭇 대조적이네요.


사진 출처 - Australia Defense Image Library (링크)



덧글

  • ghistory 2011/12/04 12:30 #

    1.

    이로쿼이즈→이로쿼이. 어미의 s는 발음하지 않음.

    2.

    키오와→카이오와.

    3.

    퀸즈랜드→퀸즐랜드.

    4.

    오스트렐리안→오스트레일리언.

    5.

    '건쉽'→'건십'.

    6.

    제스 건네만:

    1)→옌스 괴네만(Jens Gönnemann). 이 인물은 도이칠란트 국적 보유자임.
    2) http://www.australiandefence.com.au/33C6D0B0-F807-11DD-8DFE0050568C22C9 참조.
  • dunkbear 2011/12/04 15:51 #

    1-5. 많이도 틀렸네요... 아후... ㅠ.ㅠ

    6. 켁... 독일계였네요..
  • ghistory 2011/12/05 01:39 #

    +1.

    오스트렐리안언→오스트레일리언.

    +2.

    오스트렐리언→오스트레일리언.

    +3.

    괴메만→괴네만.
  • dunkbear 2011/12/05 07:59 #

    성급하게 고쳤더니 자꾸 틀리네요. ㅠ.ㅠ
  • wasp 2011/12/04 13:08 #

    그나저나 타이거 헬기에 얼마나 많은 채프 플레어 디스펜서가 있길래 저런 연출이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 dunkbear 2011/12/04 16:22 #

    글쎄요... 저도 궁금합니다. (^^;;;)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1/12/04 13:21 #

    인수 계획이 다 끝났군요.
  • dunkbear 2011/12/04 16:22 #

    네. 나름대로 잘 끝난 것 같습니다.
  • 로리 2011/12/04 13:45 #

    타이거 헬기는 저렇게 슬립하게 생긴 주제에 방어력이 아파치 수준이라는 것에 그저 묵념
  • Peuple 2011/12/04 14:14 #

    기동헬기인 주제에 생존방어장비가 아파치 뺨치는 수리온도 있습....

    회전익기 주제에 엔젤 윙 플레어 패턴이 참 예쁘군요.
  • dunkbear 2011/12/04 16:22 #

    명색이 그래도 유럽을 대표하는 무장정찰/공격 헬기인데요. ㅎㅎㅎ
  • 존다리안 2011/12/04 16:52 #

    그런데 생각 외로 국내 차기 공격헬기
    사업과는 인연이 없다는 것도 희한하군요
  • dunkbear 2011/12/04 20:41 #

    워낙 우리가 아파치 노래를 불러서 그럴 지도 모르지만... 흥미롭죠.
  • KittyHawk 2011/12/04 17:13 #

    벨의 UH-1이 서독군 시절에 제법 중용된 걸 생각하면 NATO 공통 공격헬기라는 명분 하에 코브라로 천하통일이 이뤄졌다면 과연 타이거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줬을까 가끔 궁금해지더군요.
  • dunkbear 2011/12/04 20:45 #

    근데 의외로 유럽 국가들은 공격헬기를 개발하거나 채택한 경우가 거의 없어서 말이죠. 코브라 계열도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정도만 채택했었고, 영국이나 독일 등은 헬기에 무장을 다는 방식을 선택했었죠.

    하지만 말씀대로 코브라 계열이 유럽 전역에 골고루 채택되었다면... 타이거는 미래가 없거나 지금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헬기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존다리안 2011/12/04 20:59 #

    그런데 이탈리아의 망구스타라는 예외도
    있지 않습니까?
  • dunkbear 2011/12/04 22:48 #

    망구스타야 뭐 터키 덕분에 겨우겨우...
  • 청천벽력 2011/12/05 00:29 #

    우왕!!! 천사의 날개~~~멋져요~~~
  • dunkbear 2011/12/05 07:58 #

    그래서 퍼왔습니다. ㄲㄲㄲ
  • 가릉빈가 2011/12/05 09:21 #

    우리는 아파치 한다지만 아직 아파치가 나온것도 아니고 제법 부럽네요 ㅎㅎㅎ
  • dunkbear 2011/12/05 10:30 #

    타이거가 미학(?)이 꽤 돋보이죠. ㅎㅎㅎ
  • 위장효과 2011/12/05 10:00 #

    저런 날개 단 건담이 한 놈 있었는데...뭐였더라...(역시 건덕후는 아닌가봅니다^^)
  • dunkbear 2011/12/05 10:30 #

    저도 건덕후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
  • 누군가의친구 2011/12/05 19:34 #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저건 살기 위한 최후의 몸부림이지요.
  • dunkbear 2011/12/05 21:05 #

    그렇습니다...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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