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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신형 공중급유기를 도입하려는 프랑스 군사와 컴퓨터

France to Buy Airbus Tankers From 2013: Air Force Chief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프랑스가 2013년부터 에어버스 (Airbus)사의 A330 기반의 공중급유기, 즉
A330 MRTT (Multi-Role Tanker Transport)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월 19일에 프랑스 공군
참모총장인 쟝-폴 팔로메로 (Jean-Paul Palomeros) 장군이 언급했다는 소식입니다.


ⓒ Airbus Military 2010

이는 항공전문 사이트인 Aviation International News (AIN)에 인용된 언급인데, 최근 프랑스와 영
국에서 개발하기로 한 텔레모스 (Telemos) 무인정찰기는 2020년까지 실전배치되지 않을 것이라
고 팔로메로 공군참모총장이 덧붙였다고 합니다.

팔로메로 총장은 NATO가 주도한 리비아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프랑스의 임무는 현재 운용 중인
보잉 (Boeing) KC-135 공중급유기 14대를 대체할 필요성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측은
현재 보유한 공중급유기 대수와 비슷한 수준의 에어버스 A330 MRTT를 도입할 계획이라네요.

프랑스가 A330 MRTT 공중급유기를 구입한다면, 빠른 인도를 위해 2013년부터 5대에서 7대 도입
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팔로메로 공군참모총장은 언급했습니다. A330 MRTT의 2차 도입분 또한 프
랑스의 VIP용 A340과 일반수송용 A310 플랫폼을 대체하는 역할을 맡게 될 거라고 합니다.


ⓒ Airbus Military 2010

지난 9월, 프랑스 국방부는 차세대 공중급유기 기종으로 에어버스를 고정했다는 내용을 부인했었
고, KC-135 공중급유기의 대체기종을 도입하는 계획이 2017년 이전까지는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었습니다.

제안된 방안 중 하나로는 지난 2010년에 양국이 체결한 군사협력조약에 근거해서 영국에서 A330
MRTT를 임대하는 내용도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은 FSTA (Future Strategic Tanker Aircraft) 사
업에 따라 보이저 (Voyager)로 명명된 A330 MRTT 공중급유기 14대를 도입하는 중입니다.

프랑스의 다쏘 (Dassault Aviation)와 함께 영국의 BAE 시스템스 (BAE Systems)에서 자사의 맨
티스 (Mantis) 시제기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텔레모스 무인정찰기에 대해서는 작전요구를 정의하
고 명확한 로드맵 (roadmap)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팔로메로 참모총장은 지적했습니다.



맨티스는 좋은 플랫폼이지만, 시스템과 통신장비에 대해서는 손봐야 한다고 팔로메로 총장은 언
급했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일단 위 기사의 내용이 맞다면 프랑스 측은 차세
대 공중급유기의 도입계획을 크게 앞당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단기간에 말이죠.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자국 공군이 참여한 리비아 작전의 결과를 검토하면서 공중급유기 전력을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부각된 것이 아닌가 봅니다. 리비아 작전에서 프랑스 공군은 공중급유기
전력을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굴렸을 것이고, 거기서 여러 문제나 이슈가 제기되었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이르면 2014년부터 공중급유기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
된 A330 MRTT,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도입한 보잉의 KC-767, 이스라엘의 B767 중고기 개량 그
리고 미 공군이 쓰던 중고 KC-135R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KC-135R을 밀겠습니다. 좀 황당한 선택인지 몰라도, 제 생각에
우리나라와 미국의 국방협력 관계를 고려하면, 가장 이상적인 공중급유기는 미 공군의 차세대 기
종인 보잉 KC-46이라고 보거든요. 문제는 이 기종이 2014년 도입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KC-46은 (개발 지연 등의 문제가 없다면) 2017년에 초도물량이 미 공군에 인도될 예정인데, 우리
나라는 중고기를 도입하면 2014년부터, 신형은 빨라야 2016년부터 들일테니 KC-46은 도입이 사
실상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그렇다고 미 공군과 함께 베타테스터가 될 여유를 부릴 수도 없구요.

하지만 평시나 전시 모두 미 공군과의 연계는 (특히 군수지원과 정비협력 등에서) 우리군에게는
꽤 중요한 이슈라고 봅니다. "미제 아닌 무기도 잘만 운용하는 데 뭘 그렇게 미국에 매달리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군에 있어 미 공군의 비중을 생각하면 무시 못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U.S. Air Force

그래서 저는 KC-135R을 중고로 도입해서, 10년 정도 굴리면서 공중급유기 운용의 노하우를 익힌
다음에, 2020년대 전반기 즈음 (그때쯤이면 플랫폼도 안정화될) KC-46을 도입하자는 것 입니다.
그렇게 해서 미 공군이 170여대 규모로 굴리는 기종을 운용하는 데서 오는 장점을 누리자는거죠.

이는 물론 제 사견입니다. 하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사실 KC-135R은 너무 구형이라서 싸게
도입할 수 있어도 운용 비용은 그렇지 못할 겁니다.) 차라리 KC-767보다 체급도 더 크고 성능도
좋다고 평가받는 A330 MRTT를 들이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사진 출처 - 미 공군 홈페이지 (링크) / A330 MRTT 홈페이지 (링크)



덧글

  • 위장효과 2011/11/21 12:12 #

    KC-135,707은 너무 구형이라는 게 걸림돌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항공기용 부품도 수급이 원활할까 걱정되는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놈 하나만으로도 천조국은 노인학대 본좌로 찍히기 충분하구먼(하여간 예의라곤 안들호로 보내버린 펜타곤 놈덜!!!)

    저는 A330MRTT에 한 표요.
  • dunkbear 2011/11/21 12:28 #

    말씀대로 KC-135는 운용비용이 최악이죠. 미 공군의 운용관련 예산 중 60 퍼센트 이상을 잡아먹는다는 기사를
    읽은 적도 있었습니다. 다만 단기간 공중급유기 노하우를 익히는 측면에서는 쓸만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죠. 물
    론 우리군이 KC-46을 도입한다는 전제 하에서 말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저도 A330 MRTT를 지지합니다.
  • 날개나무 2011/11/21 12:14 #

    A330이 거대한 거겠죠? 급유기가 작아보이기는 또 오랫만이네요 ㄷㄷㄷ
    전투기 중에는 확실히 F-15가 균형잡힌 몸매(..)네요 ㅋ
  • dunkbear 2011/11/21 12:28 #

    넵. 3-4번째 사진에서 더 큰 기체가 A330MRTT입니다. 작은 건 프랑스 공군의 KC-135구요. (^^)
  • harpoon 2011/11/21 12:29 #

    급유기쪽 사업도 확실한 매리트가 있겠군요. 천조국의 노인학대는 언젠가는 끝이 날테니......KC-135의 내부를 본 1人이니 한마디 더 한다면 아날로그 계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엔 덜 익숙한 비주얼이겠죠........
  • dunkbear 2011/11/21 12:38 #

    KC-135는 오래된 기종이니까요. 급유구 조절도 수동이고... 신형은 디지털 계기로 뒤덮여 있을 겁니다. ㅎㅎㅎ
  • KittyHawk 2011/11/21 20:28 #

    그래도 현재 쓰이는 135들은 중간에 몇 차례의 개량을 거쳤을 테니 항전장비는 심각하게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겠지요?
  • dunkbear 2011/11/22 11:42 #

    지금도 쓰는데 못 써먹을 리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 gforce 2011/11/21 12:54 #

    KC-135는 아직도 "항법사" 석이 남아 있다능...
  • dunkbear 2011/11/21 13:20 #

    컬컬컬.... ㅎㅎㅎㅎ
  • 알루미나 2011/11/21 13:39 #

    이란을 본받아 747개조기를!
  • dunkbear 2011/11/21 15:08 #

    실제 제안이 되기도 했었죠... ㅎㅎㅎ
  • 가릉빈가 2011/11/21 14:51 #

    A330이 크기는 참 크네요
    뭐 결국 가장 필요한 기종 보다 가장 예산에 맞는 기종이 되겠죠...
  • dunkbear 2011/11/21 15:09 #

    네. 예산에 따라서 기종이 선정될 것 같습니다.
  • 마루 2011/11/21 15:06 #

    A380으로 공중급유기를 만들면 대단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 정도면 붐을 하나가 아니라 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 dunkbear 2011/11/21 15:09 #

    아무리 큰 여객기 플랫폼이라고 해도 붐을 2개나 달 수 있을까요... 흠...
  • Peuple 2011/11/21 15:47 #

    붐을 2개 단다고 해도 2기 동시 급유 미션은 어째 위태위태해보이는데요.
    XB-70의 마지막 비행을 재현할 기세입..
  • 계란소년 2011/11/21 15:54 #

    http://www.xairforces.net/images/country/iran/boeing-707-tanker_iriaf_001.jpg

    뭐 안전우려는 있다고 해도 요즘의 제어 시스템이라면 충분히...이미 해병대 쪽 헬기 급유는 쌍붐이기도 하고요.
  • dunkbear 2011/11/21 17:48 #

    계란소년님 // 해병대 헬기 급유 같은 경우는 붐이 아니라 호스 (드래그 앤 드로그였나) 방식이죠.

    그 방식으로도 동시 급유가 가능해진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긴 합니다. A330 MRTT가 개발하면
    서 구현시켰죠. KC-767 (이탈리아 도입모델)도 된다고 알고 있구요.

  • 계란소년 2011/11/21 17:51 #

    이런 혼동했네요. 붐 방식은 확실히 문제가...
  • 오버홀 2011/11/21 20:30 #

    A380 공중급유기라
    만들기만 하면 오메 (..)
  • 마루 2011/11/22 05:50 #

    A380이라면 크기가 넉넉하니까 동체 뒤로 상당한 거리를 두게 나누어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 dunkbear 2011/11/22 11:43 #

    마루님 // 글쎄요. 아무리 A380 덩치가 있어도 붐방식 2개는 좀 무리 아닐까 싶습니다.
  • 계란소년 2011/11/21 15:47 #

    씀씀이가 과감한 프랑스
  • dunkbear 2011/11/21 17:49 #

    그 비싼 라팔을 계속 도입 중이죠... (응?)
  • 태평성대 2011/11/21 16:55 #

    KC-135R 중고는 미군에서 구형중고를 떠넘긴다는 인상을 줘서 야당이 물고늘어질 수 있으니 그냥 A330 MRTT로 가는게...
    어차피 우리나라는 한번 들여오면 약간 과장해서 뜰수 있는 한 새거 안사줄테니 그냥 신품으로 사죠. 육군이라면 모를까 공군이면 신규사업 하나 실현시키는데 몇년이 걸릴지 모르지 않습니까(웃음)
  • dunkbear 2011/11/21 17:50 #

    - 중고가 이미지는 그리 좋지는 않죠...

    - 뭐, 공군이야 사업할 때마다 그 규모가 크니까요. ㅎㅎㅎ
  • ttttt 2011/11/21 18:25 #

    미군이 KC-135R을 신형기로 교체해 나간다면, 가장 먼저 퇴역하는 KC-135R은 가장 노후된 기체가 되겠죠. 그리고 한국에서 퇴역 기체를 사오고자 한다면, 그걸 2014년께까지 전력화하려면 아마, 최초 퇴역 분 중에 상태가 나은 걸로 골라야 할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KC-135는 1954년부터 1965년 사이에 생산된 기체들이란 점입니다. 가장 먼저 퇴역하는 기체나 우리가 고를 수 있는 기체는 아마 1955년 전후 취역한 기체겠죠. 근 60년입니다. 707을 수명리셋하려면 사막에서 가져온 P-3C마냥 재생산하려면 비용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그냥 미군이 쓰다 버린 기체를 가져다 신주단지 모시듯, 조종사 급유면허 유지하는 정도만 날린다든가? (그것도 바쁠 듯)

    이를테면 그냥 대한항공 화물기를 개조맡기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력화 1-2년 늦어지더라도 20-40년 더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 dunkbear 2011/11/21 18:37 #

    KC-135는 어디까지나 임대 등을 통한 단기간 솔루션으로 봅니다.
    중고기라고 해도 말씀처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죠.
  • ttttt 2011/11/22 09:06 #

    꼭 그거 임대로 가야 한다면 미리 오더를 내서, 미군 보유기체 중 최신형, 최고 업그레이드된 KC-135R을 지명해서 미군이 조기퇴역시킨 뒤 가져오는 방법이라도 강구해야겠군요. ^^
  • KittyHawk 2011/11/21 20:27 #

    자세히 아는 건 아니지만 사막 등지의 민간 항공기용 보관소에 오도가도 못하는 707들도 꽤 될 듯 하니 급한대로 부품을 빼오는 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고 얘기하니 팬암이 최초 발주한 역사적인 747이 국내에 들어왔었는데 그 가치를 이해 못한 사람들 손에 아작난 게 떠올라서 슬프군요... 그만한 역사를 지닌 기체라면 미 항공 박물관이나 팬암의 족보를 이은 입장인 미 민항사가 도로 가져갈 만도 했을 텐데...
  • 한국출장소장 2011/11/21 21:54 #

    그것도 707 퇴역한 지 꽤 지났고 미공군에서도 곷감 빼먹듯 하다보니 많이 줄었습니다. 미국 항덕의 비공식 통계(...)에 의하면 총 1014대 생산, 사고로 인한 완파 169대, 보관 및 퇴역 188대, 가용 219대(나머지는 스크랩 완료라고 보면 됨)에 불과합니다. 좀 보태서 C-135 계열들 합쳐도 그 수는 많은 편은 아닐겁니다.(그쪽은 미군이 우선 쓰니까-_-) 그리고 단순히 부품만 갖다 바꾼다고 되는게 아니고 제트기의 특성상 고고도 운영에서 오는 금속피로 문제라거나 골조 문제 등...
  • dunkbear 2011/11/22 11:36 #

    저도 707은 너무 오래된 기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중고를 들여도 좀 괜찮은 녀석이어야지...
  • 오버홀 2011/11/21 20:32 #

    으으 우리나라에선 한번도 안다뤄본 공중급유기인지라 노하우 전수 받으려면 시간 오래 걸릴듯
    ..
    근데 가능한 기종이 F-15K랑 F-16이려나요?
  • dunkbear 2011/11/22 11:37 #

    네, 저도 F-15K와 F-16 계열이 공중급유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잭라이언 2011/11/21 20:55 #

    딴건 다 직접 만들면서 공중급유기, 조기경보기는 미제로 수입하는 프랑스인데, 이제 에어버스도 있으니 더는 그럴 필요가 없겠죠?

    사족: 공중급유기는 아무리 봐도 성교육 교재로 쓸만하다는 망상이... 특히 플라잉 붐에서(여성부가 보고있다!!)
  • dunkbear 2011/11/22 11:38 #

    - 네, 그렇게 보이네요. 플랫폼이 플랫폼인지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요... ㅎㅎㅎ

    사족 : 이 게시물도 타임아웃제 대상일까요... (응?)
  • 엑스트라 1 2011/11/21 21:58 #

    IAI사에서 제안하는 중고민항기(767)+개조키트가 합리적인 대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135는 너무 낡았어요.
  • dunkbear 2011/11/22 11:38 #

    IAI의 제안이 나쁜 편은 아니죠. 707은 너무 오래되었고...
  • 델카이저 2011/11/22 10:09 #

    제 생각도 KC-135를 막굴리고 그냥 미공군과 동일 기체로 도입하면 좋을 거 같긴 한데... 상상이상으로 오래되다 보니까 별로 매리트는 없는 듯..

    사실 A330 자체도 미공군에게 제안된 기체인데 미공군과 작전에 큰 차질이 있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운영에 있어서 유로 애들은 미국 이상으로 골때리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몇 차례 들어났다는게 문제겠죠;;; 그냥 좀 참았다가 더 나중에 KC46으로 가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급하면 그냥 이스라엘 중고 가져오면 되구요..

    개인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중국애들이 우리가 급유기나 조기 경보기 사면 X랄 하는 걸로 아는데;;;; 급하게 도입할 필요 있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예산 우선순위로 선배정을 받아야 하는 애들이 많이 있구요..
  • 잭라이언 2011/11/22 11:35 #

    핵같은 대량살상무기나 항공모함같은 공격형 전략무기가 아닌 이상, 무기도입 여부를 두고 타국이 이래라 저래라할 권리는 없죠. (그것도 해당 국가들이 이미 갖고 있는 거라면..) 조기경보기야 이미 1호기를 손에 넣어서 도입이 막바지에 들어온 상태고, 공중급유기도 처음 도입 필요성이 제기된 때가 언제인지를 생각하면 그렇게 급하게 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공중급유기의 경우 그동안은 '영토 밖으로의 세력투사를 위한 공격무기'로 인식되어 온 탓에 우선순위가 밀린 게 사실이지만, 작금의 공군기 노후화 및 후속기종 전력화의 지연 불가피성을 고려하면, '부족한 공군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방어무기'로 공중급유기의 가치를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는거죠. 신형 전투기 다수를 들여오는 것보다 싼 값으로 공군력의 풀가동 능력을 보장할 수 있으니까요.
  • dunkbear 2011/11/22 11:41 #

    델카이저님 // 중고기종을 굴리는 건 단기간이어야지...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손해죠.

    - 유럽제를 굴리는 게 살짝 꺼림직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KC-X 사업이 빨리 결론났다면 좋았을텐데...

    - 중국이 지네들이 뭔데 북한이나 대만도 아닌 우리들에게 X랄이랍니까. 빙신들 같으니...

    잭라이언님 // 동의합니다. 사실 영토 바깥의 세력투사라는 인식도 좀 과한 편이죠. 실제로는 북한 등
    그 주변 지역에 대한 더 효율적인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보는게 더 타당하다는 생각입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1/11/22 22:58 #

    이상황에 무기 지름계획이라니, 과연 프랑스는 계획대로 도입할수 있을런지요?
  • dunkbear 2011/11/23 14:17 #

    의외로 국방예산을 늘리거나 유지하는 유럽 국가들도 많습니다.

    프랑스도 자국 전력의 유지 및 자국 산업을 위해서 섣불리 감축하지 않는 것이겠죠.
  • BigTrain 2011/11/23 08:21 #

    민항기 베이스인 급유기들이라 운용 가능한 공항 문제도 민감할 것 같은데, 135나 330이 어떻게 다를 지 모르겠네요.

    이스라엘처럼 공역이 좁은 것도 아니라 KC-130을 도입하기도 그렇고.. 도입한다면 MRTT도 괜찮아 보입니다. 가격만 맞으면요.

    그나저나 이것도 근 20년 가까이 되 가는 떡밥 사업이군요 -0-
  • dunkbear 2011/11/23 14:18 #

    A330 기반 플랫폼이 KC-135보다는 훨씬 큽니다. 사진으로는 잘 못 느끼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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