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Says France's Rafale Deal 'Unworkable'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아랍 에미리트연합 (UAE)에 다쏘 라팔 (Dassault Rafale) 전투기를 판매
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가 제시한 산업 조건, 즉 오프셋 (offset)이 "실행 불가능하다 (unworkable)"
고 지난 11월 16일 UAE군의 총부사령관이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시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Sheikh Mohamed bin Zayed) 아부다비 (Abu Dhabi) 왕세자겸 UAE군
총부사령관은 사르코지 (Nicolas Sarkozy) 대통령의 노력으로 프랑스는 자국에 대한 라팔 판매를
확보하기 위해 외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할만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제조사인 다쏘 측은 온세상의 모든 외교 및 정치적인 의지조차 경쟁력이 없고
실행할 수 없는 산업 조건을 극복할 수 없다는 걸 알아채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쏘는 UAE
의 (라팔 도입에 대한) 고려 사항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왕세자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다쏘 관계자들은 (이 포스팅을 쓰는 현재까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지난 수년간 프랑스는 UAE에 60대의 라팔 전투기를 팔기 위해 협상해왔었습니다. 기존의
미라지 2000-9 (Mirage 2000-9) 60대를 대체하려는 UAE는 라팔의 첫 해외고객으로 점쳐져 왔었죠.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하지만 라팔 전투기의 발주는 UAE 정부 입장에서는 외교적인 이유에서 프랑스 정부가 요청한 정치
적인 호의 (favor)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협상과 가까운 한 걸프지역 소식통은 라팔 전투
기의 도입은 필수적인 요구가 아니라면서, 정치적인 이유에서 추진되는 판매라고 언급했습니다.
UAE 정부 관계자들은 프랑스 방산업계가 이 계약의 "정치적인 성격 (political nature)"을 이해하는
데 실패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이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도입 조
건, 스펙 및 가격 등을 포함한 라팔 판매의 전체 패키지에 UAE가 깊은 불만을 가지게 된거라네요.
이 소식통은 (UAE에 제시된 라팔 전투기의) 가격은 "터무니 없다 (ridiculous)"고 지적했다고 합니
다. 이러한 불만을 UAE 정부는 영국을 통해서 유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에
대한 제안요구서 (Request For Proposal)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표출했습니다.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이는 지난 10월 17일 유러파이터 컨소시엄 측으로부터 타이푼 전투기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UAE 관계자들은 미 정부에 보잉 (Boeing) F-15E 스트라이크
이글 (Strike Eagle)과 F/A-18E/F 슈퍼 호넷 (Super Hornet)에 대한 정보도 이미 요청한 바 있죠.
(기사에서는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의 F-16 전투기에 대한 정보도 요청했다는 데 이는
수년전 UAE 공군에서 도입한 F-16E/F 블록 60 (Block 60)의 추가 도입에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Flightglobal의 기사에서는 UAE가 이미 프랑스에 라팔의 도입 물량을 축소할 거라고 통보했다네요.
UAE는 미제 F-16E/F 전투기 60대를 도입하고 여기에 라팔 60대를 도입해서 자국의 공군전력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걸 배제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제는 라팔 도입을 축소하고 대신 F-16E/F
를 추가 도입하는 식으로 전체 보유 대수를 맞추려고 한다고 하네요.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이러한 UAE의 전략은 F-16E/F 전투기에 들어가는 APG-80 AESA 레이더를 공급하는 노스롭 그루
만 (Northrop Grumman)사의 관계자가 두바이 (Dubai) 에어쇼에서 Flightglobal 필진에게 확인해
준 내용이라고 합니다. 록히드 마틴 측은 아직 이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요.)
그 걸프 소식통은 이제 UAE의 전투기 사업은 공개경쟁이라면서, 각 업체에서 보낸 제안서를 검토
하고 데이터를 비교하는 데 몇달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므로 당분간 어떠한 계약도
기대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UAE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라팔 전투기의 판매 제안의 여러 부분들 사이에서 협력이 결여된 프랑
스의 "방법 (mechanism)"에 불안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사르코지 대통령
이 알랭 쥐페 (Alain Juppé) 외무장관에 라팔 협상을 맡긴 것도 UAE를 자극했다고 합니다.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쥐페 외무장관에게 라팔 협상의 주도권을 맡긴 것은 UAE 관계자들에게는 위험 신호이자 전투기
협상에 질서를 잡아야 할 필요성을 뒤늦게 깨닫게 만들도록 보였다는 겁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라팔의 첫 수출을 확보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도했었습니다.
라팔 전투기는 프랑스 항공역학의 결정체이자 해외판매의 수익으로 국고에 너무도 절실한 해외수
익을 채우려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네요.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프랑스 측은 두바이 에어쇼
에 앞서 호기 좋게 올해 말까지 계약을 마무리 지을 거라고 장담했지만, 현재는 암울한 상태입니다.
두바이 에어쇼에서 자국의 라팔 전투기가 헤드라인에 올라야 하는데, 정작 UAE의 전투기 사업 관
련 소식은 유러파이터 타이푼의 돌연한 등장이 장식하고 말았으니까요. 게다가 60대의 계획한 도
입 물량마저 줄이려고 한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러한 일련의 소식들은 UAE가 라팔 도입에서 더 좋은 조건 (특히 가격)을
얻으려는 '언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외교적으로 라팔에 등을 돌려서 프랑스와의 관계를 굳
이 얼어붙게 만들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위의 괄호에서 따로 언급한 라팔 도입축소 및 F-16E/F 소식을 전했고, 유러파이터 타이푼의 UAE
사업 참여 소식을 터뜨린 것도 Flightglobal인데, 이 항공뉴스사이트는 영국 계열 언론입니다. 왜
저렇게 라팔 전투기의 UAE 도입을 불확실하는 논조로 보도하는 지는 안봐도 비디오죠. ㅎㅎㅎ)
순수하게 미국제 외의 전투기를 좋은 조건으로 도입하길 원했다면 인도처럼 공개경쟁으로 유러파
이터 타이푼과 다쏘 라팔을 격돌시켰으면 되었을 겁니다. 결국 UAE는 다쏘의 제안에 너무도 불만
이 커서 '땡깡'을 피우고 있는 게 이번 일의 본질이 아닌가 하네요.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다만 UAE는 그렇게 라팔 도입이 급한 것도 아니고 (현재 운용 중인 미라지 2000-9 전력은 아직도
쌩쌩하죠.) 라팔 싫으면 유파 도입해도 그만입니다. 프랑스와의 얼어붙은 관계야 다른 방식으로 해
소해도 되겠구요. 문제는 프랑스에게 라팔을 파는 건 엄청나게 급하고 중요하다는 거죠... (ㅡ.ㅡ;;;)
추가 기사 - Certain victory for Rafale turns uncertain (기사 링크)
사진 출처 - 프랑스 공군 홈페이지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아랍 에미리트연합 (UAE)에 다쏘 라팔 (Dassault Rafale) 전투기를 판매
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가 제시한 산업 조건, 즉 오프셋 (offset)이 "실행 불가능하다 (unworkable)"
고 지난 11월 16일 UAE군의 총부사령관이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시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Sheikh Mohamed bin Zayed) 아부다비 (Abu Dhabi) 왕세자겸 UAE군
총부사령관은 사르코지 (Nicolas Sarkozy) 대통령의 노력으로 프랑스는 자국에 대한 라팔 판매를
확보하기 위해 외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할만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제조사인 다쏘 측은 온세상의 모든 외교 및 정치적인 의지조차 경쟁력이 없고
실행할 수 없는 산업 조건을 극복할 수 없다는 걸 알아채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쏘는 UAE
의 (라팔 도입에 대한) 고려 사항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왕세자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다쏘 관계자들은 (이 포스팅을 쓰는 현재까지)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지난 수년간 프랑스는 UAE에 60대의 라팔 전투기를 팔기 위해 협상해왔었습니다. 기존의
미라지 2000-9 (Mirage 2000-9) 60대를 대체하려는 UAE는 라팔의 첫 해외고객으로 점쳐져 왔었죠.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하지만 라팔 전투기의 발주는 UAE 정부 입장에서는 외교적인 이유에서 프랑스 정부가 요청한 정치
적인 호의 (favor)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협상과 가까운 한 걸프지역 소식통은 라팔 전투
기의 도입은 필수적인 요구가 아니라면서, 정치적인 이유에서 추진되는 판매라고 언급했습니다.
UAE 정부 관계자들은 프랑스 방산업계가 이 계약의 "정치적인 성격 (political nature)"을 이해하는
데 실패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고, 이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도입 조
건, 스펙 및 가격 등을 포함한 라팔 판매의 전체 패키지에 UAE가 깊은 불만을 가지게 된거라네요.
이 소식통은 (UAE에 제시된 라팔 전투기의) 가격은 "터무니 없다 (ridiculous)"고 지적했다고 합니
다. 이러한 불만을 UAE 정부는 영국을 통해서 유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에
대한 제안요구서 (Request For Proposal)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표출했습니다.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이는 지난 10월 17일 유러파이터 컨소시엄 측으로부터 타이푼 전투기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UAE 관계자들은 미 정부에 보잉 (Boeing) F-15E 스트라이크
이글 (Strike Eagle)과 F/A-18E/F 슈퍼 호넷 (Super Hornet)에 대한 정보도 이미 요청한 바 있죠.
(기사에서는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사의 F-16 전투기에 대한 정보도 요청했다는 데 이는
수년전 UAE 공군에서 도입한 F-16E/F 블록 60 (Block 60)의 추가 도입에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Flightglobal의 기사에서는 UAE가 이미 프랑스에 라팔의 도입 물량을 축소할 거라고 통보했다네요.
UAE는 미제 F-16E/F 전투기 60대를 도입하고 여기에 라팔 60대를 도입해서 자국의 공군전력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걸 배제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이제는 라팔 도입을 축소하고 대신 F-16E/F
를 추가 도입하는 식으로 전체 보유 대수를 맞추려고 한다고 하네요.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이러한 UAE의 전략은 F-16E/F 전투기에 들어가는 APG-80 AESA 레이더를 공급하는 노스롭 그루
만 (Northrop Grumman)사의 관계자가 두바이 (Dubai) 에어쇼에서 Flightglobal 필진에게 확인해
준 내용이라고 합니다. 록히드 마틴 측은 아직 이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요.)
그 걸프 소식통은 이제 UAE의 전투기 사업은 공개경쟁이라면서, 각 업체에서 보낸 제안서를 검토
하고 데이터를 비교하는 데 몇달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므로 당분간 어떠한 계약도
기대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UAE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라팔 전투기의 판매 제안의 여러 부분들 사이에서 협력이 결여된 프랑
스의 "방법 (mechanism)"에 불안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사르코지 대통령
이 알랭 쥐페 (Alain Juppé) 외무장관에 라팔 협상을 맡긴 것도 UAE를 자극했다고 합니다.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쥐페 외무장관에게 라팔 협상의 주도권을 맡긴 것은 UAE 관계자들에게는 위험 신호이자 전투기
협상에 질서를 잡아야 할 필요성을 뒤늦게 깨닫게 만들도록 보였다는 겁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라팔의 첫 수출을 확보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도했었습니다.
라팔 전투기는 프랑스 항공역학의 결정체이자 해외판매의 수익으로 국고에 너무도 절실한 해외수
익을 채우려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네요.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프랑스 측은 두바이 에어쇼
에 앞서 호기 좋게 올해 말까지 계약을 마무리 지을 거라고 장담했지만, 현재는 암울한 상태입니다.
두바이 에어쇼에서 자국의 라팔 전투기가 헤드라인에 올라야 하는데, 정작 UAE의 전투기 사업 관
련 소식은 유러파이터 타이푼의 돌연한 등장이 장식하고 말았으니까요. 게다가 60대의 계획한 도
입 물량마저 줄이려고 한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러한 일련의 소식들은 UAE가 라팔 도입에서 더 좋은 조건 (특히 가격)을
얻으려는 '언플'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외교적으로 라팔에 등을 돌려서 프랑스와의 관계를 굳
이 얼어붙게 만들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위의 괄호에서 따로 언급한 라팔 도입축소 및 F-16E/F 소식을 전했고, 유러파이터 타이푼의 UAE
사업 참여 소식을 터뜨린 것도 Flightglobal인데, 이 항공뉴스사이트는 영국 계열 언론입니다. 왜
저렇게 라팔 전투기의 UAE 도입을 불확실하는 논조로 보도하는 지는 안봐도 비디오죠. ㅎㅎㅎ)
순수하게 미국제 외의 전투기를 좋은 조건으로 도입하길 원했다면 인도처럼 공개경쟁으로 유러파
이터 타이푼과 다쏘 라팔을 격돌시켰으면 되었을 겁니다. 결국 UAE는 다쏘의 제안에 너무도 불만
이 커서 '땡깡'을 피우고 있는 게 이번 일의 본질이 아닌가 하네요.

Copyright Ministère de la Défense 2011
다만 UAE는 그렇게 라팔 도입이 급한 것도 아니고 (현재 운용 중인 미라지 2000-9 전력은 아직도
쌩쌩하죠.) 라팔 싫으면 유파 도입해도 그만입니다. 프랑스와의 얼어붙은 관계야 다른 방식으로 해
소해도 되겠구요. 문제는 프랑스에게 라팔을 파는 건 엄청나게 급하고 중요하다는 거죠... (ㅡ.ㅡ;;;)
추가 기사 - Certain victory for Rafale turns uncertain (기사 링크)
사진 출처 - 프랑스 공군 홈페이지 (링크)
덧글
UAE의 살신성인인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건 뭐 지난번 원자로 수주할 때 저쪽의 이면 조건 중 하나가 "라팔 물먹이는 방법 전수"가 아니었을까 하는 뻘생각까지 해봤습니다. 우리공군이 라팔들러리세우면서 F-15K제대로 후려쳐서 도입했던 거 이상이군요.
다쏘 : 호구 왔는가?
UAE : ㅅㅂ 안사
EADS : 우리 타이푼이 나름 엣지녀라눙!
UAE : 받고 F-16 더!
록마 : 계획(100대) 대로군!
다쏘 : 어?!
사르코지 : 아 병신아!
나중에 혹시 성지되는 거 아닌지... ㅎㅎㅎ
팔렸니
아니오
정말 저 석유 파워는 너무나도 부럽군요
팔리냐
몰라 X발!!!!
곰님 멀티블로그 들키셨어요
IEATTA님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던데요. ㅎㅎㅎ
더럽고 치사해도 사갈 가치가 있는 물건하고,
그렇지 않은 물건은 구분을 할줄 알아야지;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여러모로 라팔은 팔릴려고 하면 왜 이렇게 난관이 많은 걸까나요;;;
.... 그리고 지금까지 라팔이 안 팔린 데에는 이유가 있군요. 전투기가 좋아서 사는 게 아니라 정치적 이유로 산다니.;
정치적 이유도 있고, 신형 기종 도입해서 여유있게 굴리려는 의도도 있다고 합니다.
라팔아
팔리니
아니오
메너리즘에 빠지는 일상에 약간의 변화...!
기록이 어디까지 갈지 정말 궁금해진다능(....) 전투기가 마법을 쓸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변하려나요 ㅋㅋㅋ
오오...저것이 프랑스의 곡선(?)인가...
첫단추가 잘못되니 뒤에는 줄줄이 ㅡㅡ
오늘도 이리저리 까이는 불쌍한 신세의 라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라팔은 불멸의 기체로 한동안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팔리언이나는 신조어 까지 탄생시킨 위대한 라팔에 찬사를 보냅니다.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물론 우리나라 공군은 난감했겠지만 말이죠... ㅎㅎㅎ
그러니까 얼른 나오랑께 내가 너를 死번출입구에서 기다리겠당께
이름만 내놓으면 저러니 ..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팔렸니
아니오
(5)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