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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주요 기지를 폐쇄하는 독일연방군 군사와 컴퓨터

Bundeswehr To Close 31 Major Bases (기사 링크)

Defense News 기사로, 독일연방군 (Bundeswehr)이 31개의 주요 군기지를 폐쇄하고 33개의 다른
기지 중 15개 미만에서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15명 이하의 인력이 운용하는 시설은 더
이상 공식적으로 군사 기지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독일 내의 군기지 수는 328개에서 264개로 줄어
들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0월 26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배치 개념을 발표하고 있는 드 메지에르
독일 국방장관의 모습. © Bundeswehr)

이 새로운 배치 개념은 지난 10월 26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마스 드 메지에르 (Thomas
de Maizière) 독일 국방장관이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인 녹색당 (Green Party)의 안보정책담
당 대변인인 오미드 누리푸르 (Omid Nouripour)는 이 개념이 (공식적으로 군사 시설로 인정되지 않
음에도 불구하고) 15명 이하의 군시설을 너무 많이 남겨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합니다.

누리푸르 대변인은 드메지에르 장관의 군인력 배치 개념이 기지 배치를 결정하데 있어 어떠한 안보
정치적인 분류를 제쳐두고 있다면서, 그가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
다고 합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에 의무복무제를 폐지한데 이어 약 9만명의 군사 및 민간인력을
감축하는 등 독일연방군의 구조조정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지난 10월 26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배치 개념을 발표하고 있는 드 메지에르
독일 국방장관의 모습. © Bundeswehr)


한편, 연방군 전체 및 독일 국방부를 위한 새로운 조직구조가 개발되고 있고, 전차, 군용기, 군함 및
다른 주요 장비들의 수도 줄어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각군 참모총장, 합동지원부 및 중앙의료부가
독일 국방부 산하 부서에서 독자적인 사령부로 전환되고, 각 참모총장은 본 (Bonn), 베를린, 코블렌
츠 (Koblenz), 로스톡 (Rostock) 및 슈트라스베르크 (Straußberg)의 새 기지에 재배치된다네요.

지난 몇주간, 독일 전역의 정치인들은 자기 지역구에서 폐쇄되는 기지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해왔다
고 합니다. 하지만 드 메지에르 장관은 보상해줄 재정적인 수단이 없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고 하네
요. 그는 몇몇 결정이 쓰디쓴 것일 수 있지만, 독일연방군은 그 임무를 효율적 (economically)으로
완수해야만 할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베를린 티어가르텐의 벤들러블록에 위치한 독일 국방부 제2 청사의 전경. © Bundeswehr)

기지 폐쇄는 독일의 16개주 중 10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번 결정에 중요한 변화의 여지가
있을 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드 메지에르 국방장관은 이미 결정은 최종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드 메지에르 장관은 그가 발표한 배치 개념의 주요 부분들이 2017년까지 적용되기를 원한다고 하네
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소수 인력이 운용하는 시설이 공식적으로 군기지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그 효과는 알 수 없
지만, 자국 전역의 주요 기지 31개를 폐쇄하는 건 상당한 구조조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제
불황과 그리스의 재정적자로 촉발된 유럽경제의 위기 앞에서 독일연방군과 국방부의 개혁은 필연
적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 주목됩니다.



(본의 Hardthöhe구에 위치한 독일 국방부 제1 청사의 전경. © Bundeswehr)


사진 출처 - 독일연방군 Flickr 페이지 (링크)



덧글

  • Kael 2011/10/28 16:25 #

    하도 그리스에 돈을 많이 털어넣다 보니 정작 독일 자신을 위한 돈은 적어지는 게 현실이죠. 안습..
  • dunkbear 2011/10/28 17:51 #

    잘 사는 나라의 비운이랄까요.... ㅡ.ㅡ;;;
  • Kael 2011/10/28 17:52 #

    결론 : 그리스는 누가 뭐래도 욕먹어 쌉니다. (먼산)
  • 2011/10/28 16:3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10/28 17:52 #

    허리띠를 조르려면 그 방법 밖에는 없겠죠....
  • 한뫼 2011/10/28 16:49 #

    도길 국방부: 기지를 폐쇠합니다.
    해당 지역 정치인: 님하, 매너 좀. 보상 해주삼
    도길국방부: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고 있네.배째!

    영길리 꼴 않난게 어딥니까ㅜ.ㅡ
  • dunkbear 2011/10/28 17:52 #

    으헝헝~~~~
  • 메이즈 2011/10/28 17:29 #

    요즘 시대 만큼 유럽 군대에게 안 좋은 시기도 없는 것 같더군요. 불황 속의 평화. 조직 입장에서는 최악이죠.

    차라리 한반도처럼 화끈하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나 북코카서스의 조지아 등을 상대로 사고 한번 치면 좋은데 러시아는 자기들 군사력을 재건하는 게 더 시급한 문제인데다 경제 상황이 엉망진창이라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고 그렇다고 경제상황이 좋으면 '미래의 추상적인 위협' 을 핑계삼아 예산배정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또 모르겠는데 경제상황도 좋지 않고. 딱 하나 좋은 점은 양질의 인력이 대거 실업자가 되어 군대로 들어오게 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 dunkbear 2011/10/28 17:54 #

    3년전 조지아 (구 그루지야) 전쟁만 해도 러시아는 겨우 체면치레했죠... 하물며 다른 나라였다면...

    근데 양질의 인력은 인건비가 많이 들어서... 영국처럼 일단 짜르고 보는 경우도 있죠. (먼산)
  • 존다리안 2011/10/28 18:31 #

    한 때 세계의 공포였고 대전 뒤에도 NATO의 가장 막강한 전력 중 하나였던 독일도
    이젠 힘 빠지는군요
  • dunkbear 2011/10/28 21:51 #

    그렇게 큰 힘을 굳이 가질 이유가 없어졌으니까요. (돈도 없고...)
  • 이네스 2011/10/28 18:31 #

    하긴 그리스에 미친듯 부어넣다보니. ㅠㅠ

    뭐 그래도 아예 군대 해산할기세인 영국보다야 낫잖습니까.
  • dunkbear 2011/10/28 21:51 #

    영길리들보다는 당근 더 나은 처지죠. ㅎㅎㅎ
  • 위장효과 2011/10/28 18:41 #

    1. 영국처럼 일단 짜르고 본 다음 앞으로의 인력 충원도 외주 줬는데 그게 과연 국방부 말대로 효과있는 건지 매우 의심스럽죠...

    2. 녹색당은 과연 전면적 군비철폐를 주장할까요?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3. 그리스 개객끼 - 19세기 이래 민폐 안 끼친 적이 있던가...

    4. 벤틀러블록의 제 2 청사라면 바로 발키리 작전의 주무대였던 바로 거기 군요. 독일저항기념관이 있는 곳. (그 앞의 거리 이름이 전후 슈타우펜베르크스트라세가 된 건 당연한 일이겠고요)

  • 시그마 2011/10/28 20:13 #

    그리스 애들이 그렇게도 개새끼 소리들을만한 나라인가요?지금 경제위기건 빼면 지은 죄 별로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 위장효과 2011/10/28 20:22 #

    왕정 시절 그리스 왕실이란 게 다 수입품이었고-다들 연결은 결국 빅토리아 여왕. 그런데 이건 당시 유럽 열강들이 결정한 거라서 그리스 자체의 잘못은 아닙니다.- 그 나마도 항상 국민들하고 맨날 쌈박질만.
    (지금의 필립 공이 영국왕위계승자인 게 여왕의 남편이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모계쪽으로 오는 빅토리아 여왕과의 혈연관계때문입니다)
    그나마 좀 조용해질만하면 쿠데타. 이것도 참 역사와 전통이랄까.
    1차 대전 끝난 직후 오스만 투르크의 왕정이 무너진 틈을 타서 실지 회복-비잔티움 제국의 재건이라면서 아나톨리아 다 먹겠다는 기세- 전쟁 일으켰다가 수십만의 난민만 양산=>터키 영내에서는 그리스계가 대학살, 그리스 영내에서는 터키계가 대학살. 그리고 민족대이동.
    2차대전때 게릴라 투쟁이야 뭐 어느 나라나 나치 독일의 피점령국에서는 있었던 일인데 이게 또 가관인 게 그리스 문자 첫글자 알파부터 마지막 글자 오메가까지 전부다 써야 할 정도로 각종 파벌이 난립.
    연합군에 의해서 해방된 직후부터 좌우 싸움질에 공산당계 게릴라들은 독일군 쫓아낼 생각은 안하고 영국군하고 쌈질-이것도 대원수 지령이니 딱히 그리스 공산당 잘못은 아니지만- 그래서 결국 미국에 망명중이던 대주교가 불려와서 섭정으로 정정 유지.
    키프로스가 지금처럼 분리된 것도 사실 그리스와 터키 양측의 잘못. 이것도 저울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 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그리스가 딱히 잘 한 건 없습니다. 결국 영국군에 유엔 평화유지군 진주.


  • 시그마 2011/10/28 20:33 #

    사실 그리스와 터키 관계는 앙숙이지 않나요??마치 우리나라와 일본,프랑스와 영국,세르비아와 불가리아처럼 말이죠..

    뭐 키프로스 덕분에 터키는 유럽연합에도 가입하지 못하고 있죠...그리스-터키 전쟁 이것도 그리스가 영국,프랑스등

    제1차 세계대전 전승국 어르신들께서 오스만 제국로부터 때어준 발칸반도 땅이나 에게해 섬들로만 만족했더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겁니다.
  • dunkbear 2011/10/28 21:56 #

    수십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이...

    재정적자에 시달리는 주제에 올림픽 개최하고 전세계적인 불황이 닥칠 때까지 무기 도입에 열 올린 것만 봐도...
  • 위장효과 2011/10/28 22:02 #

    그 앙숙관계란 게 멀리 올라가면 오스만 투르크에 의한 비잔티움 제국 멸망부터 시작하겠지만 근대로 와서도 키오스, 나바리노. 미솔롱기의 학살같은 그리스 독립 전쟁기의 여러 사건들때문에 아주 제대로 틀어졌었죠. 독립 후에도 계속 전쟁해댔고 말입니다.

    앙숙관계라든가 구 영토라는 이유만으로 전쟁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폴란드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 왕국 시절만 생각하고 동유럽에서 확장정책펼치다가 결국에는 2차대전때 독일-소련 사이에서 찢어졌었고요.
  • fatman1000 2011/10/28 22:08 #

    시그마님 //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확실히 그리스 개객끼 맞습니다. 당장 수많은 사람 피눈물 나게 만든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 추락의 원흉이 바로 그리스...
  • 시그마 2011/10/28 22:08 #

    사실 그리스 경제위기의 본질은 국제 경기에 크게 좌우되는 그리스의 경제 구조에 문제가 있었읍니다...

    관광,해운업,농업에만 주력산업에 의존했던것이죠.덕분에 미국같은 거대 경제 권이 재채기하면 재채기 수준이 아니라

    폐결핵 수준의 타격을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드러나지 않았던 여러 빛더미등 폐단들이 2010년에 터지고 만거죠..

    과도한 군용무기의 수입 역시 국방비의 지출부담이 컸다고 인정하는 그리스인들도 많죠..


    올림픽 후유증의 경우 그리스뿐만 아니라 대부분 올림픽 경기를 개최하고 난 나라들이 겪는 대표적인 문제라

    그리스만 비난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dunkbear 2011/10/28 22:10 #

    시그마님 // 그리스는 올림픽 개최 이전부터 부채 문제가 심했던 것으로 압니다.

    캐나다나 다른 나라처럼 올림픽 개최 이후의 후유증하고는 조금 다르지 않나 생각되네요.
  • 시그마 2011/10/28 22:15 #

    FMAN1000

    뭐 그래도 6.25 전쟁때 UN군의 일원으로 한국을 도와준 유럽국가가 그리스였으니깐요..


    그리고 그렇게 개새끼 따지자면 6.25때 우리나라 도와준 미국도 아메리카 인디언 학살하고

    구한말 시기 일본이랑 가쓰라 테프트로 조선이랑 필리핀 바꿔먹었으니 개새뀌겠네요??
  • 시그마 2011/10/28 22:25 #

    위장효과
    뭐 그렇죠..과도한 민족주의를 앞세워서 전쟁 벌인 나라 치고 재대로 성공한 나라가 없죠..
    그리스도 그렇고 이라크도 그렇고 모로코도 그렇고 일본이 그렇듯이..

    덩크배어
    우리나라도 서울 올림픽 끝난지 몆년 뒤에 IMF 외환위기가 터졌으니....
  • ttttt 2011/10/29 01:18 #

    시그마// 유로존 들어가려고 그리스정부가 재정 적자를 숨겼어요. 분식회계도 했고.. 상당히 무리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뒷감당을 하면 좋은데 그냥 저냥.. 그러면서 올림픽 적자냈고. (우린 흑자냈을 겁니다.) 그리스가 EU에는 들어가되 드라크마화를 유지했다면 단지 그리스의 환율 절하로 웬만한 건 해결될 일이었을 텐데 영..
    오스만투르크에서 독립한 뒤에 그 동네 나라들이 고만고만하긴 했지만, 그리스도 현실파악을 모르고 시작했다 더 크게 깨지고 다른 나라를 끌어들인 적이 좀 많더군요. 우리 구한말외교보는 답답한 느낌..
  • 데지코 2011/10/28 20:28 #

    누가...저 유럽좀 군대 끌고가서 좀 털어줘
  • dunkbear 2011/10/28 21:53 #

    ㅋㅋㅋㅋㅋ
  • 마루 2011/10/28 20:57 #

    우리나라의 모 인간들이 저거 보면서 유럽은 저렇게 하는데 우리도 저렇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떠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근데 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상황이 이런데 제발 안보에 대해서 적당히 하는게 아니라 좀 제정신 차리고 하지를 않아요.
    역시 너무 힘쎈 형님이 보호해서 이런겁니까?
  • 시그마 2011/10/28 21:02 #

    우리나라가 유럽이나 아프리카 쪽에 붙어있었다면 모를까...군비 감축은 미친짓이죠.
  • 메이즈 2011/10/28 21:32 #

    차라리 일본이라면 모를까 우리 같은 경우는 중국 경제가 무너지더라도 동유럽과 같은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군비감축할 일은 없다고 봐도 좋을 겁니다. 유럽도 다 줄이는 게 아니고 폴란드나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는 독일과 달리 어느 정도의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함이죠.
  • dunkbear 2011/10/28 21:54 #

    몇몇 소국 (발트 3국 등)은 NATO에 의존하고 있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럴 처지도 아니죠...
  • 2011/10/28 21:5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10/28 21:59 #

    그러게 말입니다. 더 이상의 의미가 없을텐데... 흠.

    일단 9만명의 인력을 후려치는 것이니 규모는 크다고 봐야겠죠. 물론 효율성도 염두에 뒀겠지만...
  • 2011/10/28 22:0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10/28 22:11 #

    - 그리스에 감사해야 할까요... ㄲㄲㄲㄲㄲ

    - 아무리 잘나가는 시절이라고 해도 통합군 구성은 쉽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 2011/10/28 22:2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10/29 10:43 #

    - 으허허... (먼산)

    - 유럽에도 그런 프로젝트를 미는 경우가 있었군요. 헐헐...

    - 뭐... 우리하고는 워낙 정세가 다른 지역이니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죠.
  • 카지노로얄'젤리' 2011/10/29 00:20 #

    그나마 나토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기에 가능한일이 아닐까요>?
  • dunkbear 2011/10/29 10:43 #

    정확히는 미군이겠지만서도... 미국 입장에서 유럽의 감축은 좋을 리 없을 겁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1/10/29 02:10 #

    독일연방군은 계속 감축되는군요. 이거 독일군복 풀리는 물량이 지금은 증가하겠다만...(...)
  • 위장효과 2011/10/29 10:23 #

    기왕 타이푼도 줄인다니까 이 기회에 하나 장만하심이...(야!)

    다른 건 몰라도 플렉탄 야상중에 사이즈 제일 큰 거 하나 정도는 장만하고 싶긴 합니다.
  • dunkbear 2011/10/29 10:46 #

    누친님은 독일 군복 4종 세트를 가지고 계시면서도 또 군침(?) 흘리고 계시네요. ㅎㅎㅎ
  • 잡음맨Plus 2011/10/29 18:31 #

    감축하다 감축도 못하는게 아닐지..
  • dunkbear 2011/10/30 10:05 #

    없앨 것도 없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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