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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비행을 실시한 인도의 P-8I 대잠초계기 1호기 군사와 컴퓨터

PICTURES: Boeing flies first P-8I for India (기사 링크)

Flightglobal 기사로, 인도 해군이 발주한 P-8I 넵튠 (Neptune) 해상 및 대잠초계기 1호기가 지난 9
월 28일 초도비행을 실시했다는 소식입니다. 737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잉 (Boeing)에서 개발 및 제
조한 P-8I 1호기의 초도비행은 2시간 31분간 지속되었다고 하네요.


© Boeing

기체번호 IN320을 부여받은 이 기체는 미 워싱턴주의 렌톤 (Renton) 활주로에서 이륙해서 씨애틀에
위치한 보잉 활주로에 착륙할 때까지 일련의 항공 시스템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보잉사는 앞으로 몇
주 내에 임무 시스템을 위한 장비를 장착하기 시작할 거라고 하네요.

보잉사에 따르면, P-8I 1호기를 조종한 테스트 조종사들이 737 기종에도 들어가는 CFM 인터내셔널
(CFM International)사의 CFM56-7 엔진의 가속과 감속도 실행했으며 자동 비행 모드도 점검했다고
합니다. 또한 P-8I 1호기를 고도 12,500 미터 (41,000 피트)까지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보잉사의 P-8I 프로그램 총책임자인 릴랜드 와이트 (Leland Wight)는 해외 고객을 위한 첫번째 P-8
대잠초계기의 비행을 실시하는 건은 P-8I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팀 전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제 프로그램은 P-8I 생산으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 Boeing

P-8I 대잠초계기는 2013년 인도 해군에 1호기가 인도될 예정인데, 릴랜드에 따르면 이 일정은 아직
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인도 해군의 참모차장인 D M 수단 (D M Sudan) 소장은 이
강력한 플랫폼이 인도 해군에 들어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인도 해군은 총 8대의 P-8I 넵튠 대잠초계기를 도입할 예정으로 현재 운용 중인 구소련/러시아제인
투폴레프 (Tupolev) Tu-142 기종을 대체할 계획입니다. 인도 해군은 8대 외에 P-8I 대잠 초계기를
4대 더 추가 발주할 수 있는 옵션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기사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6대를 도입하는 C-130J 슈퍼 허큘리스 (Super Hercules) 수송기를
비롯해서 P-8I 대잠초계기, 그리고 얼마 전에 도입이 결정된 C-17 글로브마스터 III (Globemaster
III) 수송기까지 인도가 도입하는 미제 군용기들은 일정에 차질없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겁니다.


© Boeing

C-130J와 P-8I도 스케쥴에 따라 순조롭게 인도 및 개발이 진행 중이고, C-17도 큰 이변이 없는 한
미 공군을 위해 계속 생산라인이 가동 중이기 때문에 일정에 차질이 일어날 일은 없겠죠. 그만큼 인
도가 미제 솔루션을 바라보는 시각도 긍정적이 될 것이고, 이는 미국 입장에서도 나쁜 게 아니겠죠.

반면에, 그 동안 가장 많이 팔아준 귀한 고객인데도 오히려 인도를 '고갱님'으로 취급하는 러시아는
지금 당장이야 기술 이전과 정치적 환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서 아직 인도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지만, 그게 언제까지 계속될 거라고 여긴다면 결국 큰 코 다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래는 P-8I 대잠초계기 1호기의 초도비행 영상입니다.


© Boeing



사진 및 동영상 출처 - Livefist 블로그 (링크 1, 링크 2)



핑백

덧글

  • StarSeeker 2011/09/30 10:21 #

    아... 비싸다...ㅠㅠ
  • dunkbear 2011/09/30 11:53 #

    비싸죠... ㅎㅎㅎ
  • KittyHawk 2011/09/30 10:47 #

    재고분 P-3를 8대라도 더 들여왔으면...
  • dunkbear 2011/09/30 12:39 #

    그러게 말입니다. 더 필요한데...
  • 2011/09/30 12:5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09/30 21:38 #

    - 짱이죠. ㅎㅎㅎ

    - 아니, 그 정도로 안좋았나요.. 허허... (ㅠ.ㅠ)

    - 언론에서는 40대 운운하던데... 흠...
  • 가릉빈가 2011/09/30 13:01 #

    하지만 인도라는거...
  • dunkbear 2011/09/30 21:38 #

    그렇습니다. 인도라는 게...
  • 누군가의친구 2011/09/30 15:22 #

    인도에서 전투기는 아니더라도 다른 군용기는 미국이 챙겨가고 있군요. 그러고보니 그외 M777도 구입했고...
    하지만 사람들 기억속에는 아준과 테자스만이 기억 남겠죠.ㄱ-
  • dunkbear 2011/09/30 21:38 #

    아준과 테자스는 인도판 "대륙의 기상"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 마루 2011/09/30 15:44 #

    우리도 대잠전력을 분명히 확충하기는 해야 하는데...
    함정들 만들 예산도 날아가는데 저거에 신경을 쓸 수 있겠나요...
  • dunkbear 2011/09/30 21:39 #

    필요하다면 더 도입해야겠죠. 함정도 필요하겠지만요...
  • 한뫼 2011/09/30 17:25 #

    저것도 1년에 한대꼴로 떨어지면 난감하겠군요(미그기와는 다르다!)
  • dunkbear 2011/09/30 21:39 #

    그래도 인도 공군의 수송기/지원기 전력이 전투기처럼 팍팍 추락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
  • 메이즈 2011/09/30 17:46 #

    한국 국방비도 머지 않아 올라가겠죠. 요즘 미국 경제 상황 돌아가는 꼴로 봐서는 한국 방위의 대부분을 한국이 맡도록 하는 건 물론(글로벌 호크 판매 압박이 대표적이죠. 이제는 정보 쪽도 한국의 기여도를 높이라는) 태평양에서 미국이 해야 할 일까지 상당부분 한국에 떠넘기려는 분위깁니다.

    그걸 끝까지 거부하면 한미동맹 포기 같은 사태까지는 안 벌어지더라도 한미관계가 삐걱거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에게 이거 저거 특혜를 주면서(외교적 밀어주기나 보통국가화 등 줄 수 있는 건 많습니다) 기여도를 높이는 대가로 제시할 텐데 일본이 강해지는 건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니 결국 국방비를 올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국민이나 군이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미국' 이 요구하는 것이니까요.
  • dunkbear 2011/09/30 21:40 #

    근데도 우리 '친미정권'의 수장이신 가카와 집권당께서는 국방 예산 증가에는 관심이 없으시다는게... ㅠ.ㅠ
  • 2011/09/30 21: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unkbear 2011/09/30 22:04 #

    원 세상에... 그 정도였는 줄 몰랐습니다... ㅠ.ㅠ
  • 존다리안 2011/09/30 22:13 #

    문득 http://zondarian.egloos.com/5552779 이런 생각도 떠오르게 되더군요.
  • dunkbear 2011/10/01 12:22 #

    그런 방법도 있기는 하죠. 근데 어느 특정 플랫폼이 확실한
    대안으로 각광받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 일장일단이 있어서...
  • 잡음맨Plus 2011/09/30 23:28 #

    쓰잘데기없는 부들만 제거해도 국방비야 쑥쑥오를텐데 말이죠..
    대표적으로 뭐 ㅇㅅㅂ 라고는 말을 못하겠다능 ㅋ.ㅋ
    예산만 제대로 굴려도 군사 무기정돈 몇개 들여놓을텐데 말이죠 --..
    요센뭐 말만 뻔즈르해서 뭐만하면 최강이라니 -- 막상 내용물은 안습.
  • dunkbear 2011/10/01 12:23 #

    겉으로 번드르르 하지만 알맹이는 부실한 게 국방의 단면이기도 하죠.
  • fatman1000 2011/10/01 09:05 #

    국방비의 파격적인 증액이 되면 좋겠지만, 낙관적으로 상황이 풀린다고 해도 절대 쉽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건, 너무 낙관적으로 국내 관련 기사 쓴다고 욕 먹는? 국내 군사잡지를 봐도 확연하지요. 몇년전만 해도 국방비 자체는 어떻게 하던 계속 증액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제를 까고 썰을 풀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국방비 증액은 아주 내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제로 썰을 풀고 있습니다.
  • dunkbear 2011/10/01 12:29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01000778

    이 모양인데 뭘 기대하겠습니까... 쩝.
  • 루드라 2011/10/01 09:20 #

    여성부가 없어져야 한다는 데 있어서는 동의하지만 그거 없어진다고 다른 예산이 절감되지는 않습니다. 실제 지금 여성부에서 큰돈 들어가는 부분은 가족복지 부분이라 다른 부서로 이전해서라도 계속 실행되어야 하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 dunkbear 2011/10/01 12:30 #

    복지는 지금도 예산이 많다고 할 수 없죠... 쩝...
  • ttttt 2011/10/01 14:50 #

    747공약은 철지난 것이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국방예산증가율이 정부예산증가율, 그리고 경제성장률을 앞설 수는 없죠(방법을 찾으면, 국방투자 중 상당부분이 민간으로 흘러가면 명분이 서겠지만. 하다못해 지역구에 로켓, 탱크, 비행기만드는 공장이 있고 국산화율이 아주 높다든가.. 그리고 민간파급효과가 대단한 기술이라든가..).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건 일시적인 것이고, 그렇게 하게 만든 원인이 되는 사건이 무엇이건 간에 반가울 리도 없고요. 결국 그래서 자꾸 본 거 또 파고 효율을 외치는 것인데.. 그래도 내가 먹을 건 예외라는 식으로 나오면 으아...
  • dunkbear 2011/10/01 15:38 #

    하아... 뭐라고 해야할 지... 그저 답답할 뿐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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