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소개했었던 영화 영화 "괴물 : 더 오리지널 (The Thing)"의 R등급 예고편입니다.
1982년 존 카펜터 감독의 걸작 SF공포물인 "괴물 (The Thing)"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영화로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인 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가 맡았습니다.
(R등급이라서 화면에 생일을 월/일/연도별로 올려서 인증받으라는 메세지가 뜰 지 모릅니다.)
이번에 나온 R등급, 또는 Red Band 예고편을 보고 많은 분들께서 영화가 기대된다고 하셔서
제 블로그에도 올려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나 프리퀄 등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최
근 대박을 친 "혹성탈출"처럼 뛰어난 영화가 나올 수도 있으니 기대를 가져볼까 합니다. (^^)
줄거리는 일생 동안 지구에서 가장 구석진 지역을 탐험해온 고생물학자인 케이트 로이드 (메
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역을 탐험해왔었습니다. 남극의 차가운 땅 아래서 외계에서 온
우주선을 발견한 노르웨이 과학팀과 합류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녀는 그 탑승객이 이미 오래 전에 추락으로 사망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외계인은 죽지 않
았고, 간단한 실험으로 얼어붙어 있던 외계인을 놓아버리면서, 케이트는 과학팀의 조종사인
카터 (조엘 에저튼)과 함께 팀원을 차례차례 죽이는 외계인을 막으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어떤 것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능력에 팀원 간의 의심만 싹틔우고 만다는 내용입니다.
유니버설 픽쳐스사가 배급을 맡은 "괴물 : 더 오리지널"은 북미에서는 오는 10월 14일 개봉 예
정입니다. 우리나라 개봉은 아직도 알려져 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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