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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운용에 들어간 사우디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군사와 컴퓨터

RSAF Typhoons On QRA (기사 링크)

Aviation Week의 Ares 블로그에 올라온 로버트 월 (Robert Wall)의 글로, 사우디 아라비아 공군이 유
러파이터 타이푼 (Eurofighter Typhoon) 전투기의 작전운용을 시작했다는 내용입니다.


© Eurofighter - Katsuhiko Tokunaga

가이 그리피스 (Guy Griffiths) BAE 시스템스 (BAE Systems) 해외담당 사장에 따르면 사우디 공군이
지난 7월 2일부터 타이푼 전투기로 긴급출동 대기조 (Quick Reaction Alert 또는 QRA) 임무를 시작했
다고 합니다.

사우디 공군은 1차 물량 24대 중 현재까지 22대를 인도받았고, 나머지 기체 2대는 올해 하반기에 인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72대의 기체가 도입되는 사우디의 타이푼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 진전시키
는 방안은 아직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그 논의의 중심에는 영국의 타이푼 최종조립 이슈가 있다고 합니다. 원래 72대 중 48대의 물량을 사우
디에서 조립하기로 했었지만 지난 2월 사우디 측이 이 조건을 수정해서 정비창 및 업그레이드 시설이
대신 들어서는 조건으로 변경되었죠. (관련 글 링크)


© Eurofighter - Katsuhiko Tokunaga

고로 영국에서 조립되는 걸로 조건이 달라지면서 전투기 가격도 재조정될 필요가 있는데, 아직 이 부
분은 평가 중에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2월에 알려진 것처럼 사우디의 타이푼 물량 중 마지
막 24대가 트랑쉐 3 (Tranche 3)로 향후 개량될 수 있도록 제조되는 방안도 협상 중에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사우디 공군의 타이푼 전력에 대한 후속 군수지원 계약 논의도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단계의 군수지원 계약은 내년부터 시작된답니다. 한편 BAE사는 올해 중반까지 사우디 공군의 파나비
아 토네이도 (Panavia Tornado) 전폭기 50대의 업그레이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Tornado Sustainment Programme (TSP)"으로 불리는 이 개량사업은 사우디 공군의 토네이도
IDS (interdictor/strike) 전폭기 81대에 다양한 정밀 유도무기를 운용할 수 있게 하고, 향상된 목표물
조준 시스템 등 영국 공군의 토네이도 GR4의 것과 유사한 장비로 업그레이드하는 거라고 합니다. 


© Eurofighter - GEOFFREY H LEE

사진은 지난 7월 초에 오스트리아의 첼트베크 (Zeltweg)에서 열린 Airpower 2011 에어쇼에 참가한
사우디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들이 시범비행을 실시하는 모습입니다. 이 기체들은 영국에서 완성된
이후 사우디로 가는 도중에 격년제로 열리는 이 에어쇼에 들른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출처 - 유러파이터 컨소시엄 홈페이지 (링크)



덧글

  • 위장효과 2011/07/28 21:55 #

    그만한 분량을 영국내에서 더 조립한다면 일단 일자리 유지하는데는 도움이 되겠군요.

    그리고 여기서 한 마디

    라팔아
    팔렸니
    아니오

    오예~~~
  • dunkbear 2011/07/28 23:01 #

    불멸의 삼행시가 여기서 나오다닛!!!!
  • 계란소년 2011/07/28 22:11 #

    돈 많은 사우디
  • dunkbear 2011/07/28 23:01 #

    오일머니의 위력인 것입니다...
  • 무명병사 2011/07/28 22:40 #

    Revvin' up your engine~ Listen to her howlin' roar~
    Metal under tension~ Beggin' you to touch and go~
    Highway to the Danger Zone~ Ride into the Danger Zone~
    ....뭐 공군기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 dunkbear 2011/07/28 23:01 #

    ㅋㅋㅋㅋㅋㅋ
  • 척 키스 2011/07/28 22:41 #

    영국에서 계속 생산한다면 치공구, 조립인원 교육비, 부품 운반비가 안 들어가서 더 싸질려나요? 아니면 인건비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갈까요?
  • dunkbear 2011/07/28 23:03 #

    저도 그 부분이 흥미롭습니다. 어차피 기존 시설에서 계속 생산하는 것이라서 각종 시설의
    건설과 인력 교육에 드는 비용이 추가되는 현지 생산보다는 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누군가의친구 2011/07/28 23:05 #

    오일달러의 사우디니까 그러러니 합니다.
  • dunkbear 2011/07/28 23:13 #

    그런 것이죠. ^^
  • KittyHawk 2011/07/28 23:22 #

    사우디... 토네이도에 이어 톰캣도 사주지... 가변익 죽지 마라~!!
  • dunkbear 2011/07/28 23:32 #

    톰캣은 이란의 밀덕왕이 사줬다가 dog판되고 말았죠... ㅎㅎㅎ
  • 마루 2011/07/29 00:13 #

    우리나라에 팔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유러파이터 잘못 들여오면 X되니 절대 반대인데요.
  • dunkbear 2011/07/29 08:43 #

    팔 수는 있겠지만.... 비싼 유지비용, 그리고 정비체계를
    새로 만들어야 하는 관계로 우리 공군이 선호할 것 같지 않습니다.
  • Phoenix 2011/07/30 17:01 #

    사우디의 돈이 바닥을 치면 과연 어떨지 궁굼하군요 ㅋㅋ
  • dunkbear 2011/07/30 19:39 #

    도저히 상상이 안됩니다. ㅎㅎㅎ
  • 알루미나 2011/07/31 16:26 #

    아아. 유지비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려요...
  • dunkbear 2011/07/31 16:38 #

    저거 도입한다고 뇌물을 몇십억 유로나 받아먹었으니 그걸로 유지비를 충당하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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